책 소개
▣ 출판사서평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모든 어린이의 설레는 마음을 그대로 담은 이야기!
자기주장이 강한 꼬마 돼지 올리비아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크리스마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만큼 설레는 날이 또 있을까? 12월이 되면 전 세계가 두근거리며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는 어른이나 아이나 너나 할 것 없이 즐거운 날이다. 트리를 꾸미고, 받고 싶은 선물을 상상해 보고, 산타 할아버지가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오는 것을 상상해 보면 그야말로 흥분이 된다.
평소와 다르게 쉽사리 잠도 오지 않는 밤, 우리의 꼬마 돼지 올리비아도 흥분되기는 마찬가지이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꼬마 돼지 올리비아가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이야기와 함께 돌아왔다. 언제나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남들과 똑같이 사는 게 싫은 올리비아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모습일까? 항상 귀엽고 발랄한 이 꼬마 돼지는 크리스마스만큼은 여느 아이들과 똑같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안절부절한다. 이안 팔코너는 전작 《올리비아의 잃어버린 인형》《올리비아는 공주가 싫어!》에서는 개성 만점 올리비아를 표현했다면, 이번 《올리비아의 두근두근 크리스마스》에서는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안절부절하는 올리비아의 모습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설레이는 마음을 담는 데 주목했다. 신이 나서 크리스마스 음식을 준비하고, 산타 할아버지가 오시기를 초저녁부터 기다리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그리면서 시종일관 두근거리고 콩닥거리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이런 마음이 바로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이란 것을 잘 그려냈다. 하지만 우리의 올리비아는 역시 평범한 꼬마 돼지가 아니었다. 벽난로에 장작을 지피려는 아빠에게 “아빠! 도대체 왜 그러세요? 산타 할아버지를 구워 먹을 생각이에요?” 라고 따금하게 일침을 가하는 올리비아! 굴뚝을 타고 내려와 벽난로로 들어올 산타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던진 이 한마디는 올리비아가 어떤 아이인지를 말해 준다. 아무리 평소에 자기주장이 강하고, 개성이 강하고,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하는 올리비아이지만 이 한마디로 아이다운 순수함을 고스란히 살려 주었다.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를 굳게 믿고 있는 이 모습이야말로 아이답고, 올리비아다운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이런 매력이 있기에 이안 팔코너의 〈올리비아 이야기〉가 전 세계 어린이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이언 포크너
Ian Falconer, ファルコナ-, イアン
이언 포크너(Ian Falconer)는 1959년 미국의 코네티컷에서 태어났습니다. 뉴욕의 파슨즈 스쿨 오브 디자인과 LA의 오티스 아트 인스티튜트를 다녔습니다. 피카소와 마티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이언 포크너 (Ian Falconer)는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잡지 <뉴요커>의 표지를 만들었으며, 그림으로 그리는 일 말고도 뉴욕 시립 발레단,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하우스,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 같은 공연 무대 세트와 의상을 디자인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는 어린이 책으로는 이언 포크너의 첫 작품입니다. 또 다른 대표작인 『Olivia』의 이름은 조카의 이름을 빌린 것이며 그 이야기는 본인의 어릴 적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어릴 적 자신만의 ''best toy''는 천으로 만든 원숭이 인형이었는데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는 돼지를 똑똑한 동물(intelligent creatures)이라고 여기며 주인공으로 선택을 했답니다. Olivia 시리즈에서 그는 검정, 빨강, 하양의 세 가지 색만을 사용함으로써 표현의 극대화를 꽤 하였습니다.
역자 : 김소연
대학교에서 언론 정보학을 공부했다. 아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좋아할까, 어떤 그림을 보면 웃음이 터질까를 늘 고민하며 외국의 어린이 책을 기획·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야, 병아리 사우루스!》 《올리비아의 잃어버린 인형》《올리비아는 공주가 싫어!》 《뼈다귀 개》 〈나의 첫 놀이책〉시리즈가 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모든 어린이의 설레는 마음을 그대로 담은 이야기!
자기주장이 강한 꼬마 돼지 올리비아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크리스마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만큼 설레는 날이 또 있을까? 12월이 되면 전 세계가 두근거리며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는 어른이나 아이나 너나 할 것 없이 즐거운 날이다. 트리를 꾸미고, 받고 싶은 선물을 상상해 보고, 산타 할아버지가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오는 것을 상상해 보면 그야말로 흥분이 된다.
평소와 다르게 쉽사리 잠도 오지 않는 밤, 우리의 꼬마 돼지 올리비아도 흥분되기는 마찬가지이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꼬마 돼지 올리비아가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이야기와 함께 돌아왔다. 언제나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남들과 똑같이 사는 게 싫은 올리비아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모습일까? 항상 귀엽고 발랄한 이 꼬마 돼지는 크리스마스만큼은 여느 아이들과 똑같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안절부절한다. 이안 팔코너는 전작 《올리비아의 잃어버린 인형》《올리비아는 공주가 싫어!》에서는 개성 만점 올리비아를 표현했다면, 이번 《올리비아의 두근두근 크리스마스》에서는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안절부절하는 올리비아의 모습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설레이는 마음을 담는 데 주목했다. 신이 나서 크리스마스 음식을 준비하고, 산타 할아버지가 오시기를 초저녁부터 기다리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그리면서 시종일관 두근거리고 콩닥거리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이런 마음이 바로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이란 것을 잘 그려냈다. 하지만 우리의 올리비아는 역시 평범한 꼬마 돼지가 아니었다. 벽난로에 장작을 지피려는 아빠에게 “아빠! 도대체 왜 그러세요? 산타 할아버지를 구워 먹을 생각이에요?” 라고 따금하게 일침을 가하는 올리비아! 굴뚝을 타고 내려와 벽난로로 들어올 산타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던진 이 한마디는 올리비아가 어떤 아이인지를 말해 준다. 아무리 평소에 자기주장이 강하고, 개성이 강하고,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하는 올리비아이지만 이 한마디로 아이다운 순수함을 고스란히 살려 주었다.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를 굳게 믿고 있는 이 모습이야말로 아이답고, 올리비아다운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이런 매력이 있기에 이안 팔코너의 〈올리비아 이야기〉가 전 세계 어린이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이언 포크너
Ian Falconer, ファルコナ-, イアン
이언 포크너(Ian Falconer)는 1959년 미국의 코네티컷에서 태어났습니다. 뉴욕의 파슨즈 스쿨 오브 디자인과 LA의 오티스 아트 인스티튜트를 다녔습니다. 피카소와 마티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이언 포크너 (Ian Falconer)는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잡지 <뉴요커>의 표지를 만들었으며, 그림으로 그리는 일 말고도 뉴욕 시립 발레단,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하우스,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 같은 공연 무대 세트와 의상을 디자인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는 어린이 책으로는 이언 포크너의 첫 작품입니다. 또 다른 대표작인 『Olivia』의 이름은 조카의 이름을 빌린 것이며 그 이야기는 본인의 어릴 적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어릴 적 자신만의 ''best toy''는 천으로 만든 원숭이 인형이었는데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는 돼지를 똑똑한 동물(intelligent creatures)이라고 여기며 주인공으로 선택을 했답니다. Olivia 시리즈에서 그는 검정, 빨강, 하양의 세 가지 색만을 사용함으로써 표현의 극대화를 꽤 하였습니다.
역자 : 김소연
대학교에서 언론 정보학을 공부했다. 아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좋아할까, 어떤 그림을 보면 웃음이 터질까를 늘 고민하며 외국의 어린이 책을 기획·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야, 병아리 사우루스!》 《올리비아의 잃어버린 인형》《올리비아는 공주가 싫어!》 《뼈다귀 개》 〈나의 첫 놀이책〉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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