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튼 동물기1

고객평점
저자어니스트 톰슨 시튼
출판사항논장, 발행일:2013/11/20
형태사항p.170p. 국판:23cm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414019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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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깊은 이해와 애정 경험을 바탕으로 쓴 야생 동물 이야기
동물의 삶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동물들도 기뻐하고 슬퍼하고 고통스러월할까 우리랑 똑같이? 시튼은 그렇다고 말한다. 동물들도 사람처럼 생각하고 고통과 기쁨도 느꺼고 때로는 사람보다 더 위대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며 소설가, 박물학자, 화가로 이름이 높은 시튼의 동물 이야기 중 전세계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내가 알던 야생 동물들 Wild Animals I Have Known', '동물 영웅들 Animal Heros', '회색곰 왑의 일생 The Biography of a Grizzly' 3권을 완역한 것으로, 야생 동물의 세계를 놀랍도록 생생하게 그려 동물의 세계를 보여 주는 교과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모두 실제 있었던 동물들이다. 새의 깃털 수를 일일이 세어서 4,915개라는 것을 알아낼 정도로 꼼꼼했던 시튼은 오랫동안 동물들을 관찰하여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많은 동물들의 삶을 그렸다. 실제 동물의 생활을 토대로 들려주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깊은 감동을 준다.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야생 동물의 삶을 구석구석 들여다볼 수 있다. 야생 동물들 나름대로의 삶의 진지한 자세,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 보여주는 지혜, 어미와 새끼, 그리고 동료들끼리의 애정 뿐아니라 여러 야생 동물과 인간과의 접촉을 통해 무척 사나운 동물이 어떤 사람에게는 매우 얌전하고 또 동물을 학대하지 않는 국립공원에서는 대단히 온순하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자연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다. 그 안에 사는 모든 생명이 주인이다. 시튼 역시 인간이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한다고 믿고 작품 속에서 자연과 동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숲과 동물과 자연이 얼마나 놀라움으로 가득찬 세계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동안 축약본으로 시튼 동물기를 만났던 독자들은 논장의 완역 시튼 동물기를 통해 야생 동물 세계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시튼이 직접 그린 삽화는 야생 동물을 마주 대하는 것 같은 생생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지은이 어니스트 톰슨 시튼은 캐나디의 원시림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고 동물과 친해진 시튼은 런던과 파리에서 그림과 박물학을 공부하고 1881년 다시 캐나다로 돌아와 줄곧 야생동물을 관찰하였다.1898년에 발표한 <내가 알던 야생 동물들>은 그 첫 기록으로서 세상에 나오자마자 평론가들과 독자들한테서 뜨거운 갈채응 받았다.그후 시튼은 연이어 40편이 넘는 동물이야기를 썼는데 특히 그의 작품에 직접 그린 삽화를 곁들여 화제를 모았다.동물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관찰,경험을 기초로 자연 속에 살아있는 야생동물들을 생생하게 그려 낸 시튼의 동물이야기는 '사실적 동물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어 이후 동물 문학에 큰 영향을 끼친 걸작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0.01.23 도서출판 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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