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에는 왜 단풍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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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편집부
출판사항다섯수레, 발행일:2014/11/15
형태사항p. B5판:25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478396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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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초록색 잎들이 어떻게 노랗고 빨간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갈까요?

봄부터 피기 시작한 연초록 잎들이 한여름 뜨거운 햇볕을 받으면서 싱그러운 녹색을 자랑했어요. 건강한 녹색의 잎들은 여름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나무를 튼튼하게 키우고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키워 우리를 비롯한 많은 동물들에게 맛있는 먹을거리도 주고, 신선한 공기도 만들어 냈어요. 그런데 서늘한 가을이 되면서 나뭇잎들은 제각기 자기만의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면서 단풍을 만들어내요. 가을 햇빛이 맑고 깨끗한 날들에는 잎들은 더 곱고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요. 여기에는 자연의 과학이 숨어있어요. 어떤 자연의 과학이 숨어있을까요? 이 책은 나뭇잎의 위대한 역할과 예쁜 색으로 가을을 아름답게 장식해 주는 자연의 과학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알아 가게 합니다.

내용 소개

다람쥐 두 마리가 겨울에 먹을 양식도 찾을 겸 가을 들판에 산책을 나왔어요. 울긋불긋하게 물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바라보면서 다람쥐는 궁금해지기 시작 했어요. 초록색이던 잎이 어떻게 빨갛고 노란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을까?
나무는 8월부터 겨울 준비를 시작해요. 여름이 지나면서 뜨거운 햇빛의 양이 줄면 나뭇잎에도 변화가 생겨요. 이런 변화가 아름다운 가을 색을 만들어 내게 되지요.
단풍이 드는 잎은 노랑, 주홍 말고도 빨간색, 갈색, 자주색으로 물들어요. 가을에는 햇빛이 점점 약해지고 하루 동안 햇빛을 받는 시간도 줄어들어요. 햇빛 없이는 나뭇잎은 엽록소도 만들지 못해서 나뭇잎의 엽록소가 차츰 없어져요. 엽록소를 더 이상 만들어 내지 못하는 잎에서는 엽록소의 짙은 초록색에 덮여 있던 노랑, 주홍 색소들이 나타나기도 하고, 햇빛이 나뭇잎에 남아있던 당분을 빨강이나 갈색, 자주색 같은 색소로 바꾸면서 아름다운 단풍을 만들어요. 맑은 날과 서늘한 밤이 계속되면 더 아름다운 단풍을 만들어내요.

▣ 작가 소개

다섯수레 편집부
다섯수레는 20년 동안 어린이를 위한 자연과 환경관련 자연그림책을 출간해 오고 있습니다. 그 중《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 《네가 개미니?》와 같은 자연 그림책이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그 밖에 많은 자연 환경 도서들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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