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백남준의 걸작 〈TV부처〉 탄생 이야기!
1974년, 백남준은 TV 모니터와 부처상을 나란히 놓은 작품을 발표했어요. TV 모니터에 부처상이 비춰지고, 그 영상을 부처가 바라보는 모습이었지요. 사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서양과 동양의 만남, 과학기술과 정신세계를 이어 준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지요.
〈TV부처〉가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미래에는 기술이 인간을 지배하게 될 거야!"
"동서양은 절대로 소통하지 못할걸?"
위의 말은 〈동물농장〉, 〈1984년〉이라는 소설을 쓴 조지 오웰과 19세기 영국의 시인 러디어드 키플링이 작품 속에서 남긴 이야기예요. 당대의 유명 작가들이 남긴 말은 사람들의 생각에 큰 영향을 끼쳤지요. 하지만 〈TV부처〉의 발표로 사람들은 기술이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점,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문명이 조화로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어요. 백남준은 그 이후로도 〈굿모닝 미스터 오웰〉과 〈바이 바이 키플링〉을 발표하며 편견을 깨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갔답니다.
〈TV부처〉는 백남준의 우연한 발견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에요. 그는 네 번째 개인전을 준비하는 도중 좋은 생각을 떠올렸어요. 천장에 TV를 매달고 헤엄치는 물고기 영상을 트는 거였지요. 하지만 원하는 만큼의 TV를 살 돈이 없어 전시장을 메울 요량으로 부처상을 가져가 TV와 부처상을 놓을 방법을 궁리했답니다. 이리저리 TV와 부처상을 놓던 중, TV 모니터를 부처상에 맞추고 화면에 부처의 모습이 나오도록 조정하자 TV와 부처는 서로 바라보는 모습이 되었어요. 부처는 자신의 모습이 나오는 TV를 보고 있었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TV부처〉는 TV와 부처가 연결되고 통한 것처럼 인간과 기계, 동양과 서양도 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걸작이 되었답니다.
비디오아트의 아버지, 백남준
백남준은 최초로 TV를 조작해 예술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낸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예요. 화가들이 물감에 물을 묻혀 캔버스에 표현하는 작업을 영상 기술이 대신하도록 한 거지요. 그는 1963년, 개인전 〈음악의 전시: 전자 텔레비전〉에서 처음으로 TV를 조작해 예술적인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기존에도 TV를 전시한 작품들은 있었지만 TV의 전자회로를 조작해 작품에 영상을 접목시킨 적은 없었지요. 백남준은 예술 세계에 비디오를 최초로 들여온 거예요.
백남준의 작품 세계를 가장 쉽게 설명한 책!
〈걸작의 탄생〉은 유명 작품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이 책은 〈TV부처〉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속에 숨은 이야기를 사실적 근거와 작가의 상상력으로 풀어냈습니다. 걸작 〈TV부처〉를 비롯한 백남준의 대표작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비디오아트’ 장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예술 분야를 개척해 낸 백남준의 노력을 통해 통념에 얽매이지 않는 열린 사고를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빛낸 대표 예술가 백남준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 작가 소개
글 : 조경숙
1962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돌아온 바다』로 월간 샘터의 ''엄마가 쓴 동화상''을 수상하였고, 『마음으로 듣는 소리』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또한 계몽아동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지은 책으로 『동화로 읽는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 『잠이 안 와』, 『점이와 도비의 도자기 만들기』, 『초록반 키다리 선생님』, 『통통 할머니와 홀쭉 할머니』 등이 있다.
그림 : 이경국
홍익대학교에서 가구디자인을, 같은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현재 아동그림책작가로 활동 중이며, ''한겨레그림책학교''에 출강 중이다. 2008년 볼로냐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2009~2010년 이탈리아 파두아 시에서 열리는 ''콜로리 델 사크로''전시회에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초대 받았다. 가족들의 표정에 담겨있는 아기의 모습을 섬세한 감각으로 풀어낸 재미난 구멍책 시리즈 1탄을 시작으로 다음 시리즈를 연구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검은 눈물 석유』, 『문명의 수레바퀴 철』, 『빨간 우체통』, 『누굴 닮았나?』, 『보고 싶었어!』 등이 있다.
백남준의 걸작 〈TV부처〉 탄생 이야기!
1974년, 백남준은 TV 모니터와 부처상을 나란히 놓은 작품을 발표했어요. TV 모니터에 부처상이 비춰지고, 그 영상을 부처가 바라보는 모습이었지요. 사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서양과 동양의 만남, 과학기술과 정신세계를 이어 준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지요.
〈TV부처〉가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미래에는 기술이 인간을 지배하게 될 거야!"
"동서양은 절대로 소통하지 못할걸?"
위의 말은 〈동물농장〉, 〈1984년〉이라는 소설을 쓴 조지 오웰과 19세기 영국의 시인 러디어드 키플링이 작품 속에서 남긴 이야기예요. 당대의 유명 작가들이 남긴 말은 사람들의 생각에 큰 영향을 끼쳤지요. 하지만 〈TV부처〉의 발표로 사람들은 기술이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점,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문명이 조화로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어요. 백남준은 그 이후로도 〈굿모닝 미스터 오웰〉과 〈바이 바이 키플링〉을 발표하며 편견을 깨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갔답니다.
〈TV부처〉는 백남준의 우연한 발견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에요. 그는 네 번째 개인전을 준비하는 도중 좋은 생각을 떠올렸어요. 천장에 TV를 매달고 헤엄치는 물고기 영상을 트는 거였지요. 하지만 원하는 만큼의 TV를 살 돈이 없어 전시장을 메울 요량으로 부처상을 가져가 TV와 부처상을 놓을 방법을 궁리했답니다. 이리저리 TV와 부처상을 놓던 중, TV 모니터를 부처상에 맞추고 화면에 부처의 모습이 나오도록 조정하자 TV와 부처는 서로 바라보는 모습이 되었어요. 부처는 자신의 모습이 나오는 TV를 보고 있었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TV부처〉는 TV와 부처가 연결되고 통한 것처럼 인간과 기계, 동양과 서양도 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걸작이 되었답니다.
비디오아트의 아버지, 백남준
백남준은 최초로 TV를 조작해 예술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낸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예요. 화가들이 물감에 물을 묻혀 캔버스에 표현하는 작업을 영상 기술이 대신하도록 한 거지요. 그는 1963년, 개인전 〈음악의 전시: 전자 텔레비전〉에서 처음으로 TV를 조작해 예술적인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기존에도 TV를 전시한 작품들은 있었지만 TV의 전자회로를 조작해 작품에 영상을 접목시킨 적은 없었지요. 백남준은 예술 세계에 비디오를 최초로 들여온 거예요.
백남준의 작품 세계를 가장 쉽게 설명한 책!
〈걸작의 탄생〉은 유명 작품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이 책은 〈TV부처〉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속에 숨은 이야기를 사실적 근거와 작가의 상상력으로 풀어냈습니다. 걸작 〈TV부처〉를 비롯한 백남준의 대표작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비디오아트’ 장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예술 분야를 개척해 낸 백남준의 노력을 통해 통념에 얽매이지 않는 열린 사고를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빛낸 대표 예술가 백남준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 작가 소개
글 : 조경숙
1962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돌아온 바다』로 월간 샘터의 ''엄마가 쓴 동화상''을 수상하였고, 『마음으로 듣는 소리』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또한 계몽아동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지은 책으로 『동화로 읽는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 『잠이 안 와』, 『점이와 도비의 도자기 만들기』, 『초록반 키다리 선생님』, 『통통 할머니와 홀쭉 할머니』 등이 있다.
그림 : 이경국
홍익대학교에서 가구디자인을, 같은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현재 아동그림책작가로 활동 중이며, ''한겨레그림책학교''에 출강 중이다. 2008년 볼로냐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2009~2010년 이탈리아 파두아 시에서 열리는 ''콜로리 델 사크로''전시회에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초대 받았다. 가족들의 표정에 담겨있는 아기의 모습을 섬세한 감각으로 풀어낸 재미난 구멍책 시리즈 1탄을 시작으로 다음 시리즈를 연구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검은 눈물 석유』, 『문명의 수레바퀴 철』, 『빨간 우체통』, 『누굴 닮았나?』, 『보고 싶었어!』 등이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