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럴

고객평점
저자찰스 디킨스
출판사항인디고, 발행일:2023/05/10
형태사항p.221 B6판:17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263286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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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에게 일어난 마법 같은 이야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찰스 디킨스의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스물한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인색하기 그지없는 주인공 스크루지가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유령과의 여행을 하면서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고, 힘든 이웃에게 선행을 베푸는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따뜻하게 담은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규하 작가의 환상적인 일러스트로 재탄생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만나다

섬세한 일러스트로 명작 속 인물들을 새롭게 그려 온 규하 작가와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 만났다. 규하 작가는 가장 중요한 주인공 스크루지의 밉살스러운 매부리코, 핏기 없는 얼굴, 신경질적인 표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과거, 현재, 미래의 유령들과의 여행을 이전에 보지 못한 신비로운 세계로 재탄생시켰다. 오싹하고도 기묘한 스크루지의 여행은 규하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을 만나 명작을 읽는 기쁨과 환상적인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 작가 소개

저 : 찰스 디킨스

Charles John Huffam Dickens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로 평가되는 디킨스는 소박한 평민이나 교양있는 사람들, 빈민이나 여왕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호소력을 가져, 생전에도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그는 하인출신인 조부, 그리고 해군 경리국에 근무하는 하급관리의 장남으로, 남부영국의 군항 포츠머스 교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존은 호인이었으나 금전관념이 희박하여 남의 빚을 갚지 못해 투옥된 일도 있었다. 그 때문에 디킨스는 소년시절부터 빈곤의 고통을 겪었으며 학교에도 거의 다니지 못하고 12세부터 공장에 나갔다. 어린 시절 한때 살았던 채텀은 ''잉글랜드의 정원''이라 불리는 아늑한 도시로, 그의 어린 심성에 깊은 인상을 주었고, 훗날 채텀 시대를 거의 유일한 행복했던 시절로 회고할 정도였다.

자본주의의 발흥기였던 19세기 전반의 영국 대도시에서는, 번영의 뒤안길의 심각한 빈곤과, 어린이와 부녀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은 사회전반을 어둡게 했다. 이러한 사회의 모순과 부정을 직접 체험한 디킨스는 빈곤의 늪에서 벗어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면서, 15세경에 변호사 사무소의 사환, 법원 속기사를 거친 끝에 신문기자가 되어 의회에 관한 기사를 쓰게 되었다. 그는 소년시절부터 고전을 탐독하면서 일찍부터 문학에 눈을 떴는데, 여기에 기자 생활로 인한 많은 여행은 풍부한 관찰력과 식견을 더해주었다.

1833년 어느 잡지에 단편을 투고하여 채택된 데 힘입어 계속 단편, 소품 등을 여러 잡지류에 발표하고, 1836년 이들을 모은 『보즈의 스케치』이 출판되어 24세의 신진작가로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했다. 다음해 완결한 장편소설 『피크위크 클럽의 기록』은 4명(도중부터 5명)의 인물이 여행하는 도중, 곳곳에서 우스꽝스러운 사건을 일으키는 단순한 줄거리였으나, 그의 뛰어난 유머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다음 작품인 『올리버 트위스트』도 베스트셀러가 되어 작가로서의 위치가 확립되었다.

그 뒤 영국과 미국의 각계각층 독자들의 호응에 보답하여 『니콜라스 니클비』 『골동품 상점』 『크리스마스 캐럴』 등 중/장편을 연이어 발표함으로써 명성을 떨쳤다. 이렇듯 명성이 높아진 것은 몸소 체험으로 알게 된 사회 밑바닥 생활상과 그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묘사함과 동시에, 세상의 부정과 모순을 용감하게 지적하면서도 유머를 섞어 비판한 점에 있었는데, 그의 소설에 영향을 받아 아동 학대와 재판의 비능률이 개선되기도 했다.

1850년에 완결한 자전적인 작품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쓸 무렵부터 작품의 성격이 조금씩 변하여 그의 후기 특성이 두드러진다. 다음 작품 『황폐한 집』이 그 좋은 예로 이전의 작품처럼 주인공 한 사람의 성장과 체험을 중심으로 사회 각층을 폭 넓게 바라보는 이른바 파노라마적 사회소설로 다가갔다. 작품 속에서 그는 주인공의 앞을 가로막는, 개인의 힘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사회체제의 벽을 쓴웃음과 좌절감을 통해 비관적으로 바라보았다.

다소 자서전적인 『위대한 유산』 등의 작품 이외에도, 대단히 많은 단편과 수필을 썼으며, 잡지사 경영, 자선사업에의 참여, 소인연극의 상연, 자작의 공개낭독회, 각 지방의 여행 등, 참으로 쉴사이 없는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1870년 6월 9일 유명을 달리했다.

그림 : 규하
최초의 순정만화 잡지 「르네상스」 신인 코너로 데뷔. 단편만화와 일러스트 위주의 작업을 해오다 삼성출판사의 『신데렐라』를 시작으로 동화 일러스트계에 입문했다. 『아라비안 나이트』, 『눈의 여왕』, 『인어 공주』, 『걸리버 여행기』, 『피터 팬』, 『성냥팔이 소녀』, 『오페라의 유령』, 『로미오와 줄리엣』, 『호두까기 인형』 등 많은 명작의 그림 작업을 하였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여러분을 신비한 수업으로 초대합니다
추천하는 글│철학자들의 이야기가 있는 수업 현장 속으로

| 1강 | 소크라테스 선생님, 왜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을까요?
_소크라테스가 대답해주는 ‘자기’ 이야기
철학이란 과연 무엇일까?
자연에 대한 철학 vs 인간에 대한 철학
소크라테스, 행복의 조건을 말하다
행복은 나 자신을 알아야 가능한 것

| 2강 | 플라톤 선생님, 결혼은 꼭 해야 하나요?
_플라톤이 대답해주는 ‘이데아’ 이야기
연애의 결말은 결혼일 수밖에 없을까?
결혼이라는 영원한 이데아
플라톤, 이데아에 이르기 위한 여정을 말하다
철학을 배워야 실현할 수 있는 이데아

| 3강 | 칸트 선생님, 양심에 따른 행동은 어떤 건가요?
_칸트가 대답해주는 ‘이성’ 이야기
인간을 움직이는 건 이성일까, 감각일까?
‘시간과 공간’이라는 인류가 쓴 안경
칸트, 인간이 타고난 이성에 대해 말하다
양심은 감정이 아닌 이성의 선의지

| 4강 | 헤겔 선생님, 인류와 세계는 발전하고 있나요?
_헤겔이 대답해주는 ‘진리’ 이야기
인류와 세계는 항상 발전할까?
영원한 진리에 도달하는 법
헤겔, 역사가 결정하는 진리에 대해 말하다
역사는 세계정신의 실현 과정

| 5강 | 아리스토텔레스 선생님, 세상의 모든 존재들은 목적이 있나요?
_아리스토텔레스가 대답해주는 ‘잠재력’ 이야기
이데아는 우리의 존재보다 먼저 있었던 걸까?
모든 존재가 가진 가능성과 한계
아리스토텔레스, 존재의 존재 이유를 말하다
존재가 이를 수 있는 행복의 최고 경지

| 6강 | 하이데거 선생님, 왜 자살을 택하는 사람이 있는 걸까요?
_하이데거가 대답해주는 ‘삶과 죽음’ 이야기
무엇이 그들을 자살로 내몰았을까?
누구와도 대체될 수 없는 존재의 삶과 죽음
하이데거, 존재의 불안과 죽음에 대해 말하다
삶과 죽음을 마주하는 올바른 방법

| 7강 | 쇼펜하우어 선생님, 인생은 고통의 연속일까요?
_쇼펜하우어가 대답해주는 ‘비극’ 이야기
삶은 고통일까, 쾌락일까?
결코 채워지지 않는 욕구의 비극
쇼펜하우어, 비극의 발단에 대해 말하다
이성적 인간의 비극적 운명과 삶

| 8강 | 사르트르 선생님, 사랑도 자유롭게 할 수 있나요?
_사르트르가 대답해주는 ‘자유’ 이야기
왜 인생을 자유롭게 살 수 없을까?
인간의 실존과 자유
사르트르, 타인의 감정을 고려하는 자유를 말하다
서로의 자유를 존중하는 사랑

| 9강 | 아렌트 선생님, 사람은 일하지 않고는 살 수 없나요?
_아렌트가 대답해주는 ‘일’ 이야기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이 왜 중요할까?
일에 싫증이 나는 진짜 이유
아렌트, 인간의 조건으로서 일을 말하다
일을 즐겁게 하는 방법

| 10강 | 니체 선생님, 사람들은 왜 신에 의지할까요?
_니체가 대답해주는 ‘인생’ 이야기
니체는 왜 신이 죽었다고 말한 걸까?
고통이 있어 아름다운 인생
니체, 신이 필요 없는 ‘초인’을 말하다
운명과 투쟁하는 삶의 자세가 중요하다

| 11강 | 로크 선생님, 머리가 타고나야 능력도 뛰어난가요?
_로크가 대답해주는 ‘경험’ 이야기
우리의 지식은 어디서 올까?
지식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경험에서 오는 것
로크, 인간의 능력을 확대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다
위대한 생각이 나오는 조건

| 12강 | 데카르트 선생님, 동물에게도 인간처럼 영혼이 있나요?
_데카르트가 대답해주는 ‘의심’ 이야기
왜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되었을까?
완벽한 실체를 떠올릴 수 있는 인간
데카르트,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을 말하다
의심할 수밖에 없는 영혼 불멸에 대한 결론

| 13강 | 롤스 선생님, 전쟁에도 정의가 있나요?
_롤스가 대답해주는 ‘정의’ 이야기
정의란 무엇일까?
합의로 세울 수 있는 정의
롤스, 충돌을 피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말하다
무지의 베일과 정의 실현

| 14강 | 레비나스 선생님, 남을 의식하지 않고 살 수 없나요?
_레비나스가 대답해주는 ‘타인과 자아’ 이야기
타인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서로가 피곤한 ‘비교’
레비나스, ‘타인’과 ‘나’의 관계에 대해 말하다
타인에 대한 우리의 책임

| 15강 | 후설 선생님, 정말 진실은 알기 어려운 걸까요?
_후설이 대답해주는 ‘현상’ 이야기
직접 봤다면 다 사실일까?
현상의 본질을 찾는 방법
후설, 사람의 의식에 대해 말하다
마음에 따라 달라지는 ‘현상’

| 16강 | 베르그송 선생님, 사람들은 왜 웃고 싶어 할까요?
_베르그송이 대답해주는 ‘웃음’ 이야기
우리는 왜 박장대소를 하는 걸까?
생리적 웃음, 그리고 해학
베르그송, 혁명적 해학에 대해 말하다
유머와 농담의 차이

| 17강 | 키르케고르 선생님, 죽고 싶을 만큼 우울할 땐 어떡하죠?
_키르케고르가 대답해주는 ‘절망’ 이야기
‘이름 없는 책’
언제나 존재하는 고통과 절망
키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절망을 말하다
꿈, 가장 지독한 절망 상태

| 18강 | 포이어바흐 선생님, 세상에 신은 정말 존재하는 건가요?
_포이어바흐가 대답해주는 ‘소외’ 이야기
종교는 왜 비판받을까?
‘신의 탄생’
포이어바흐, 소외된 인간에 대해 말하다
소외된 ‘사랑’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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