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우리나라의 대표 과학자, 장영실
장영실은 조선 초기 세종대왕 시절에 우리의 과학 문명을 세계 제일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과학자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위인전은 장영실을 신비로운 인물, 뛰어난 기술의 천재로만 그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 세종대왕과 장영실
경상남도 동래현에서 관기의 아들로 태어난 장영실은 어릴 적부터 매우 똑똑하여 서당 부근을 서성이며 글을 깨우쳤습니다. 또한 손재주도 뛰어나 고을 사람들의 농기구를 고쳐 주기도 하고 제련 기술도 연구해 내었습니다. 장영실의 손재주를 높이 산 세종대왕은 그에게 과학 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 벼슬도 줍니다.
세종대왕은 가난에 허덕이는 백성들을 배불리 먹이고, 나라를 안정시키기 위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천문학과 기타 과학 기술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인재를 등용했습니다. 관기의 자식이자, 관노였던 장영실을 한양으로 불러 올린 것도 그 때문입니다. 신분에 따른 한계가 분명하던 조선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인재를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등용한 세종대왕의 혜안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 끊임없는 노력이 만든 결과물들
‘우리나라의 과학자’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바로 장영실입니다. 우리 생활에 도움을 줄 물건을 만드는 일에 열중한 장영실은 일찍이 조선 시대에 물시계, 자격루, 측우기, 해시계 등 여러 가지 과학기구들을 만들어 우리나라의 과학 수준을 드높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금속활자인 갑인자를 만드는 데에도 주도적으로 감독했습니다.
장영실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신분을 딛고 일어선 사람입니다. 비록 노비의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발전시켰던 장영실. 장영실의 삶을 돌아보는 이 책을 통해 투철한 과학정신은 물론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않고 꿋꿋하게 노력하는 태도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외딴섬에 핀 꽃 오타 줄리아』『스마트폰이 사라졌어요』『책할아버지의 행복 도서관』이 있다.
그림 : 허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다가 어린이 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처음 받은 상장』, 『미미의 일기』, 『도와줘!』, 『왕이 된 소금장수 을불이』, 『만길이의 봄』,『용구 삼촌』,『박뛰엄이 노는 법』,『금두껍의 첫 수업』,『얼굴이 빨개졌다』,『여우가 될래요』,『도와줘요, 닥터 꽁치!』,『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동화 『토지』 시리즈, 『김수환 추기경』 『만화참성경 1-3』외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여러분도 장영실처럼│02
궁금하면 참을 수 없어요│06
아버지 장량과 어머니 매향의 사랑│14
소방울을 매달면 돼요│22
장영실을 당장 불러오시오│34
세종대왕의 각별한 사랑│38
물은 일정하게 떨어진다│48
어떻게 금속활자를 만들까?│64
비가 오는 양을 정확히 알아야 해│80
가마가 망가지고 장영실은 옥에 갇히고│102
* 우리나라의 대표 과학자, 장영실
장영실은 조선 초기 세종대왕 시절에 우리의 과학 문명을 세계 제일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과학자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위인전은 장영실을 신비로운 인물, 뛰어난 기술의 천재로만 그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 세종대왕과 장영실
경상남도 동래현에서 관기의 아들로 태어난 장영실은 어릴 적부터 매우 똑똑하여 서당 부근을 서성이며 글을 깨우쳤습니다. 또한 손재주도 뛰어나 고을 사람들의 농기구를 고쳐 주기도 하고 제련 기술도 연구해 내었습니다. 장영실의 손재주를 높이 산 세종대왕은 그에게 과학 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 벼슬도 줍니다.
세종대왕은 가난에 허덕이는 백성들을 배불리 먹이고, 나라를 안정시키기 위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천문학과 기타 과학 기술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인재를 등용했습니다. 관기의 자식이자, 관노였던 장영실을 한양으로 불러 올린 것도 그 때문입니다. 신분에 따른 한계가 분명하던 조선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인재를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등용한 세종대왕의 혜안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 끊임없는 노력이 만든 결과물들
‘우리나라의 과학자’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바로 장영실입니다. 우리 생활에 도움을 줄 물건을 만드는 일에 열중한 장영실은 일찍이 조선 시대에 물시계, 자격루, 측우기, 해시계 등 여러 가지 과학기구들을 만들어 우리나라의 과학 수준을 드높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금속활자인 갑인자를 만드는 데에도 주도적으로 감독했습니다.
장영실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신분을 딛고 일어선 사람입니다. 비록 노비의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발전시켰던 장영실. 장영실의 삶을 돌아보는 이 책을 통해 투철한 과학정신은 물론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않고 꿋꿋하게 노력하는 태도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외딴섬에 핀 꽃 오타 줄리아』『스마트폰이 사라졌어요』『책할아버지의 행복 도서관』이 있다.
그림 : 허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다가 어린이 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처음 받은 상장』, 『미미의 일기』, 『도와줘!』, 『왕이 된 소금장수 을불이』, 『만길이의 봄』,『용구 삼촌』,『박뛰엄이 노는 법』,『금두껍의 첫 수업』,『얼굴이 빨개졌다』,『여우가 될래요』,『도와줘요, 닥터 꽁치!』,『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동화 『토지』 시리즈, 『김수환 추기경』 『만화참성경 1-3』외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여러분도 장영실처럼│02
궁금하면 참을 수 없어요│06
아버지 장량과 어머니 매향의 사랑│14
소방울을 매달면 돼요│22
장영실을 당장 불러오시오│34
세종대왕의 각별한 사랑│38
물은 일정하게 떨어진다│48
어떻게 금속활자를 만들까?│64
비가 오는 양을 정확히 알아야 해│80
가마가 망가지고 장영실은 옥에 갇히고│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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