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추억의 영화부터 현대 작까지!
명작들 훑어보기
매달 새로운 대작이 영화관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우리는 홀린 듯이 영화관으로 들어간다. 상업성에만 치중한 ‘킬링타임’용 영화들이 넘쳐난다. 크고 화려한 액션, 정교한 그래픽, 눈이 아플 정도로 쏟아지는 색채에 홀려 우리는 과거 명작들과는 점점 멀어진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50년대 이전의 영화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명작들을 아우르고 현대의 감성에 맞춘 친절한 설명으로 옛날 명작들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 옛날 명작들을 보고 싶지만 어떤 것부터 봐야할지 막막한 사람, 많은 영화들을 섭렵하고 봤던 영화들을 시대별로 찾아보고 싶은 사람, 옛날 영화를 한 편도 보지 못한 사람 등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필요한 책이다.
『영화, 에세이를 만나다』는 명작들을 시대 순으로 묶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 책에 소개된 명화들은 영화마니아들이라면 꼭 보고 넘어가야할 대표작들로 너무나 유명해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영화들이다. 뛰어난 작품들로 모아놨으니 놓친 영화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고, 봤던 영화라도 간단한 줄거리를 통해 기억을 되살려 추억을 떠올릴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출연 배우들의 이야기도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저자 최용현이 월간지에 영화 에세이 연재를 한 것을 간추려 1950년대 이전의 영화부터 2000년대 작까지 각 연대별로 12편으로 총 72편을 수록했다.
영화는 인간 세상의 여러 가지 갈등과 난제들을 두 시간 남짓으로 압축해서 보여주고 있고, 어떤 식으로든 그 해법도 제시하고 있다. 영화는 내 꿈의 정원이었고 내 인생의 멘토였다.
-저자의 말 중에서
영화를 보며 꿈을 키우고 영웅을 동경하던 어린시절의 추억은 누구에게나 있다. 저자 최용현은 모두의 추억을 대표해 우리가 재미있게 봤던 영화들을 기록했다.
“학생, 리타 헤이워드 알아?”
우리는 이와 비슷한 질문을 얼마든지 받을 수도, 물을 수도 있다. 나만의 무비스타가 있는 것은 뿌듯한 일이다. 좋아하는 스타가 생기고 감독이 생기면서 취향도 생겨난다. 영화를 보는 몇 시간 동안은 현실의 걱정을 잊고 내가 주인공이 된다. 영화 속 배우와 사랑에 빠져보기도 하고, 악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했다는 기쁨을 함께 느끼기도 한다. 영화 속에는 인간사의 희로애락이 녹아들어 공감을 일으키고 스토리는 클라이맥스로 치달아 보는 이에게 쾌락을 선사한다.
그런 이유로 수없이 많은 영화를 봤음에도, 우리는 또다시 즐겨먹는 간식거리를 앞에 두고 편안한 의자에 기대앉아 영화를 감상할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물을 것이다. 형제에게, 친구에게, 나아가 자녀에게.
“너, 리타 헤이워드 알아?”
▣ 작가 소개
저자 : 최용현
저자 최용현은 어릴 때 동네 가설극장에서 영화를 보기 시작하여, 10대 때는 왕우가 나오는 홍콩무협영화에 심취했고, 20대 때는 할리우드영화에 빠져서 살았다. 3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TV에서 방영하는 주말의 명화는 거의 빼놓지 않고 보아왔고, 지금도 한 달에 서너 번은 꼭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영화광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년)를 필두로 흑백필름에 담긴 흘러간 명화들에서부터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명량’(2014년)까지 국내외의 명화72편을 다루고 있다. 유려하고 생동감 있는 필치로 영화의 줄거리를 풀어가면서 영화에 얽힌 에피소드까지 곁들여 독자들을 추억에 젖어들게 하고 있다.
직장생활 틈틈이 여러 월간지와 신문에 에세이, 콩트, 삼국지인물론, 영화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연재해온 최용현 작가는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밀양중학교와 부산남고를 거쳐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구로문인협회에서 8년째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1997년부터 사단법인 전력전자학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집 ‘아내가 끓여주는 커피는... 싱겁다’(1994년)와 ‘꿈꾸는 개똥벌레’(2008년), 콩트집 ‘강남역엔 부나비가 많다’(2003년), 인물평전 ‘삼국지 인물 소프트’(1993년)와 ‘삼국지 인물 108인전’(2013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제1장 1950년대 이전 영화들
1-0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년)
1-02 카사블랑카(1942년)
1-03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3년)
1-04 젊은이의 양지(1951년)
1-05 금지된 장난(1952년)
1-06 로마의 휴일(1953년)
1-07 에덴의 동쪽(1955년)
1-08 노틀담의 꼽추(1956년)
1-09 OK목장의 결투(1957년)
1-10 콰이강의 다리(1957년)
1-11 기적(1959년)
1-12 벤허(1959년)
제2장 1960년대 영화들
2-01 태양은 가득히(1960년)
2-02 싸이코(1960년)
2-03 초원의 빛(1961년)
2-04 새(1963년)
2-05 사운드 오브 뮤직(1965년)
2-06 닥터 지바고(1965년)
2-07 남과 여(1966년)
2-08 석양의 무법자(1966년)
2-09 졸업(1967년)
2-10 의리의 사나이 외팔이(1967년)
2-11 혹성탈출(1968년)
2-12 로미오와 줄리엣(1968년)
제3장 1970년대 영화들
3-01 러브 스토리(1970년)
3-02 라이언의 처녀(1970년)
3-03 패튼 대전차 군단(1970년)
3-04 대부(1972년)
3-05 정무문(1972년)
3-06 빠삐용(1973년)
3-07 별들의 고향(1974년)
3-08 죠스(1975년)
3-09 록키(1976년)
3-10 겨울여자(1977년)
3-11 스타워즈(1977년)
3-12 취권(1978년)
제4장 1980년대 영화들
4-01 레이더스(1981년)
4-02 사관과 신사(1982년)
4-03 E.T.(1982년)
4-04 아마데우스(1984년)
4-05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년)
4-06 킬링 필드(1984년)
4-07 백 투 더 퓨처(1985년)
4-08 영웅본색(1986년)
4-09 블루 벨벳(1986년)
4-10 붉은 수수밭(1987년)
4-11 로보캅(1987년)
4-12 시네마 천국(1988년)
제5장 1990년대 영화들
5-01 사랑과 영혼(1990년)
5-02 터미네이터 2(1991년)
5-03 퐁네프의 연인들(1991년)
5-04 동방불패(1992년)
5-05 원초적 본능(1992년)
5-06 서편제(1993년)
5-07 쥬라기 공원(1993년)
5-08 레옹(1994년)
5-09 타이타닉(1997년)
5-10 아마겟돈(1998년)
5-11 쉬리(1999년)
5-12 미이라(1999년)
제6장 2000년대 이후 영화들
6-01 글래디에이터(2000년)
6-02 와호장룡(2000년)
6-03 봄날은 간다(2001년)
6-04 친구(2001년)
6-05 올드보이(2003년)
6-06 실미도(2003년)
6-07 트로이(2004년)
6-08 괴물(2006년)
6-09 맘마미아(2008년)
6-10 아바타(2009년)
6-11 레미제라블(2012년)
6-12 명량(2014년)
추억의 영화부터 현대 작까지!
명작들 훑어보기
매달 새로운 대작이 영화관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우리는 홀린 듯이 영화관으로 들어간다. 상업성에만 치중한 ‘킬링타임’용 영화들이 넘쳐난다. 크고 화려한 액션, 정교한 그래픽, 눈이 아플 정도로 쏟아지는 색채에 홀려 우리는 과거 명작들과는 점점 멀어진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50년대 이전의 영화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명작들을 아우르고 현대의 감성에 맞춘 친절한 설명으로 옛날 명작들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 옛날 명작들을 보고 싶지만 어떤 것부터 봐야할지 막막한 사람, 많은 영화들을 섭렵하고 봤던 영화들을 시대별로 찾아보고 싶은 사람, 옛날 영화를 한 편도 보지 못한 사람 등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필요한 책이다.
『영화, 에세이를 만나다』는 명작들을 시대 순으로 묶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 책에 소개된 명화들은 영화마니아들이라면 꼭 보고 넘어가야할 대표작들로 너무나 유명해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영화들이다. 뛰어난 작품들로 모아놨으니 놓친 영화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고, 봤던 영화라도 간단한 줄거리를 통해 기억을 되살려 추억을 떠올릴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출연 배우들의 이야기도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저자 최용현이 월간지에 영화 에세이 연재를 한 것을 간추려 1950년대 이전의 영화부터 2000년대 작까지 각 연대별로 12편으로 총 72편을 수록했다.
영화는 인간 세상의 여러 가지 갈등과 난제들을 두 시간 남짓으로 압축해서 보여주고 있고, 어떤 식으로든 그 해법도 제시하고 있다. 영화는 내 꿈의 정원이었고 내 인생의 멘토였다.
-저자의 말 중에서
영화를 보며 꿈을 키우고 영웅을 동경하던 어린시절의 추억은 누구에게나 있다. 저자 최용현은 모두의 추억을 대표해 우리가 재미있게 봤던 영화들을 기록했다.
“학생, 리타 헤이워드 알아?”
우리는 이와 비슷한 질문을 얼마든지 받을 수도, 물을 수도 있다. 나만의 무비스타가 있는 것은 뿌듯한 일이다. 좋아하는 스타가 생기고 감독이 생기면서 취향도 생겨난다. 영화를 보는 몇 시간 동안은 현실의 걱정을 잊고 내가 주인공이 된다. 영화 속 배우와 사랑에 빠져보기도 하고, 악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했다는 기쁨을 함께 느끼기도 한다. 영화 속에는 인간사의 희로애락이 녹아들어 공감을 일으키고 스토리는 클라이맥스로 치달아 보는 이에게 쾌락을 선사한다.
그런 이유로 수없이 많은 영화를 봤음에도, 우리는 또다시 즐겨먹는 간식거리를 앞에 두고 편안한 의자에 기대앉아 영화를 감상할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물을 것이다. 형제에게, 친구에게, 나아가 자녀에게.
“너, 리타 헤이워드 알아?”
▣ 작가 소개
저자 : 최용현
저자 최용현은 어릴 때 동네 가설극장에서 영화를 보기 시작하여, 10대 때는 왕우가 나오는 홍콩무협영화에 심취했고, 20대 때는 할리우드영화에 빠져서 살았다. 3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TV에서 방영하는 주말의 명화는 거의 빼놓지 않고 보아왔고, 지금도 한 달에 서너 번은 꼭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영화광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년)를 필두로 흑백필름에 담긴 흘러간 명화들에서부터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명량’(2014년)까지 국내외의 명화72편을 다루고 있다. 유려하고 생동감 있는 필치로 영화의 줄거리를 풀어가면서 영화에 얽힌 에피소드까지 곁들여 독자들을 추억에 젖어들게 하고 있다.
직장생활 틈틈이 여러 월간지와 신문에 에세이, 콩트, 삼국지인물론, 영화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연재해온 최용현 작가는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밀양중학교와 부산남고를 거쳐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구로문인협회에서 8년째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1997년부터 사단법인 전력전자학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집 ‘아내가 끓여주는 커피는... 싱겁다’(1994년)와 ‘꿈꾸는 개똥벌레’(2008년), 콩트집 ‘강남역엔 부나비가 많다’(2003년), 인물평전 ‘삼국지 인물 소프트’(1993년)와 ‘삼국지 인물 108인전’(2013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제1장 1950년대 이전 영화들
1-0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년)
1-02 카사블랑카(1942년)
1-03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3년)
1-04 젊은이의 양지(1951년)
1-05 금지된 장난(1952년)
1-06 로마의 휴일(1953년)
1-07 에덴의 동쪽(1955년)
1-08 노틀담의 꼽추(1956년)
1-09 OK목장의 결투(1957년)
1-10 콰이강의 다리(1957년)
1-11 기적(1959년)
1-12 벤허(1959년)
제2장 1960년대 영화들
2-01 태양은 가득히(1960년)
2-02 싸이코(1960년)
2-03 초원의 빛(1961년)
2-04 새(1963년)
2-05 사운드 오브 뮤직(1965년)
2-06 닥터 지바고(1965년)
2-07 남과 여(1966년)
2-08 석양의 무법자(1966년)
2-09 졸업(1967년)
2-10 의리의 사나이 외팔이(1967년)
2-11 혹성탈출(1968년)
2-12 로미오와 줄리엣(1968년)
제3장 1970년대 영화들
3-01 러브 스토리(1970년)
3-02 라이언의 처녀(1970년)
3-03 패튼 대전차 군단(1970년)
3-04 대부(1972년)
3-05 정무문(1972년)
3-06 빠삐용(1973년)
3-07 별들의 고향(1974년)
3-08 죠스(1975년)
3-09 록키(1976년)
3-10 겨울여자(1977년)
3-11 스타워즈(1977년)
3-12 취권(1978년)
제4장 1980년대 영화들
4-01 레이더스(1981년)
4-02 사관과 신사(1982년)
4-03 E.T.(1982년)
4-04 아마데우스(1984년)
4-05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년)
4-06 킬링 필드(1984년)
4-07 백 투 더 퓨처(1985년)
4-08 영웅본색(1986년)
4-09 블루 벨벳(1986년)
4-10 붉은 수수밭(1987년)
4-11 로보캅(1987년)
4-12 시네마 천국(1988년)
제5장 1990년대 영화들
5-01 사랑과 영혼(1990년)
5-02 터미네이터 2(1991년)
5-03 퐁네프의 연인들(1991년)
5-04 동방불패(1992년)
5-05 원초적 본능(1992년)
5-06 서편제(1993년)
5-07 쥬라기 공원(1993년)
5-08 레옹(1994년)
5-09 타이타닉(1997년)
5-10 아마겟돈(1998년)
5-11 쉬리(1999년)
5-12 미이라(1999년)
제6장 2000년대 이후 영화들
6-01 글래디에이터(2000년)
6-02 와호장룡(2000년)
6-03 봄날은 간다(2001년)
6-04 친구(2001년)
6-05 올드보이(2003년)
6-06 실미도(2003년)
6-07 트로이(2004년)
6-08 괴물(2006년)
6-09 맘마미아(2008년)
6-10 아바타(2009년)
6-11 레미제라블(2012년)
6-12 명량(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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