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회 문제에 대한 어른보다 더 어른스런 아이들의 설전!
언덕 꼭대기에 있어 ‘하늘 맞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아름이네 동네에 큰 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동네 학교 아이들도 아파트 사는 아이들과 동네 주택에 사는 아이들 무리가 나누어지지요.
원래 동네 아이인 아름이는 어느 날, 학교 작문 시간에 글을 써 내려갑니다. 작고 아담한 동네에 영 어울리지 않는 UFO 같은 거대한 아파트가 들어선 것과 후지고 가난해 보인다며 예쁜 동네 이름을 홀랑 바꿔 버린 어른들을 은근히 공격하는 글이었지요. 그러나 이 글 때문에 아파트 여자애들의 짱인 현주와의 갈등이 크게 폭발하고 맙니다!
이제 아이들은 명예 훼손, 일조권 침해, 고소와 재판, 경찰서 등 단어를 섞어 가며 어른보다 더 어른스런 설전을 벌여 나갑니다. 그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의 권리와 공공성, 표현의 자유 등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게 되지요.
미디어가 발달한 요즘에는 어린이들도 매일 TV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사회 문제들을 쉽게 접합니다. 동화 속 아이들은 사회 속에서 수없이 생겨나는 복잡한 일들에 대해 어린이 역시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며 올바른 가치를 세워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주기도 하지요.
어른의 욕심을 이기는 어린이의 행복 마법!
그럼 원래 동네 주택에 사는 아이들과 새로 들어선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 대형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과 소형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 브랜드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과 임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은 서로 다를까요?
작가는 책의 말미에 고양이를 등장시킵니다. 어린 길고양이가 다치자 아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한꺼번에 엉엉 울음을 터뜨립니다. 사는 곳이 어디인가에 상관없이 다 같이 말이에요. 나아가 한바탕 울고 난 뒤에 아이들은 언제 말다툼을 한 적이 있었냐는 듯이 팔짱을 끼고 깔깔거립니다.
작가는 이처럼 어린이의 가슴에는 행복해지는 마법이 처음부터 있다고 말합니다. 돈이나 경제적·사회적 지위 등으로 사람을 나누고 차별하는 것은 그저 어른들의 욕심일 뿐이지요. 주인공들의 화해를 보면서 어린이의 세계에는 원래 차별 같은 건 존재하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그게 누구인지 상관없이 어떤 친구들에게나 손을 내밀고 친해질 수 있답니다. 작가는 바로 그것이 어린이의 가슴 속에 처음부터 간직하고 있는 행복해지는 마법이라고 하지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마법의 주문을 외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진경
동화 작가이자 시인.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고 양정고 교사로 일했다. 1974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5월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우리나라 첫 연작 판타지 동화인 『고양이 학교』로 프랑스 아동 · 청소년 문학상인 앵코�緻성自瓚�받았다. 우리 정서에 맞는 한국적 판타지 동화를 쓰기 위해 신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우리나라 첫 연작 판타지 동화인 『고양이 학교』시리즈는 현재 대만 중국 일본 프랑스에서 번역 · 출간되었으며, 이 시리즈로 프랑스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앵코�緻성�상을 수상했다. 우리 정서에 맞는 한국적 판타지 동화를 쓰기 위해 신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갈문리의 아이들』『광화문을 지나며』『우리 시대의 예수』, 장편소설 『이리』, 청소년 소설 『굿바이 미스터 하필』『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 『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외에 다수가 있다.
그림 : 송효정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을 공부했다. 우리 주변에서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다. 엄마가 된 후로는 어린이들의 감정과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 살피게 되었다. 어린 친구들의 슬픔과 두려움, 기쁨을 그리는 화가가 되고 싶다. 그린 책으로 『엄마 바보』, 『명심보감 따라가기』, 『색깔 속에 숨은 세상 이야기』, 『사과』 『나보다 어린 우리 누나』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행운동 UFO
박스 할아버지
UFO 옆 동네
엄마의 하소연
헉! 아저씨 선생님이다
너에게서 냄새가 나
의혹
미행
고슴도치가 가시를 잃으면?
고양이의 선물
사회 문제에 대한 어른보다 더 어른스런 아이들의 설전!
언덕 꼭대기에 있어 ‘하늘 맞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아름이네 동네에 큰 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동네 학교 아이들도 아파트 사는 아이들과 동네 주택에 사는 아이들 무리가 나누어지지요.
원래 동네 아이인 아름이는 어느 날, 학교 작문 시간에 글을 써 내려갑니다. 작고 아담한 동네에 영 어울리지 않는 UFO 같은 거대한 아파트가 들어선 것과 후지고 가난해 보인다며 예쁜 동네 이름을 홀랑 바꿔 버린 어른들을 은근히 공격하는 글이었지요. 그러나 이 글 때문에 아파트 여자애들의 짱인 현주와의 갈등이 크게 폭발하고 맙니다!
이제 아이들은 명예 훼손, 일조권 침해, 고소와 재판, 경찰서 등 단어를 섞어 가며 어른보다 더 어른스런 설전을 벌여 나갑니다. 그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의 권리와 공공성, 표현의 자유 등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게 되지요.
미디어가 발달한 요즘에는 어린이들도 매일 TV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사회 문제들을 쉽게 접합니다. 동화 속 아이들은 사회 속에서 수없이 생겨나는 복잡한 일들에 대해 어린이 역시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며 올바른 가치를 세워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주기도 하지요.
어른의 욕심을 이기는 어린이의 행복 마법!
그럼 원래 동네 주택에 사는 아이들과 새로 들어선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 대형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과 소형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 브랜드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과 임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은 서로 다를까요?
작가는 책의 말미에 고양이를 등장시킵니다. 어린 길고양이가 다치자 아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한꺼번에 엉엉 울음을 터뜨립니다. 사는 곳이 어디인가에 상관없이 다 같이 말이에요. 나아가 한바탕 울고 난 뒤에 아이들은 언제 말다툼을 한 적이 있었냐는 듯이 팔짱을 끼고 깔깔거립니다.
작가는 이처럼 어린이의 가슴에는 행복해지는 마법이 처음부터 있다고 말합니다. 돈이나 경제적·사회적 지위 등으로 사람을 나누고 차별하는 것은 그저 어른들의 욕심일 뿐이지요. 주인공들의 화해를 보면서 어린이의 세계에는 원래 차별 같은 건 존재하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그게 누구인지 상관없이 어떤 친구들에게나 손을 내밀고 친해질 수 있답니다. 작가는 바로 그것이 어린이의 가슴 속에 처음부터 간직하고 있는 행복해지는 마법이라고 하지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마법의 주문을 외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진경
동화 작가이자 시인.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고 양정고 교사로 일했다. 1974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5월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우리나라 첫 연작 판타지 동화인 『고양이 학교』로 프랑스 아동 · 청소년 문학상인 앵코�緻성自瓚�받았다. 우리 정서에 맞는 한국적 판타지 동화를 쓰기 위해 신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우리나라 첫 연작 판타지 동화인 『고양이 학교』시리즈는 현재 대만 중국 일본 프랑스에서 번역 · 출간되었으며, 이 시리즈로 프랑스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앵코�緻성�상을 수상했다. 우리 정서에 맞는 한국적 판타지 동화를 쓰기 위해 신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갈문리의 아이들』『광화문을 지나며』『우리 시대의 예수』, 장편소설 『이리』, 청소년 소설 『굿바이 미스터 하필』『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 『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외에 다수가 있다.
그림 : 송효정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을 공부했다. 우리 주변에서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다. 엄마가 된 후로는 어린이들의 감정과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 살피게 되었다. 어린 친구들의 슬픔과 두려움, 기쁨을 그리는 화가가 되고 싶다. 그린 책으로 『엄마 바보』, 『명심보감 따라가기』, 『색깔 속에 숨은 세상 이야기』, 『사과』 『나보다 어린 우리 누나』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행운동 UFO
박스 할아버지
UFO 옆 동네
엄마의 하소연
헉! 아저씨 선생님이다
너에게서 냄새가 나
의혹
미행
고슴도치가 가시를 잃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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