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네 몸 속 작은 원자 하나하나는 다 별에서 왔어.
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아주, 아주 오래 전에
펑! 하고 폭발한 어느 별에서.
넌 세포 하나로 삶을 시작했어.
지구 생명들이 다 그렇듯이, 너도.
조용히 하고 들어 보렴.
너처럼, 지구가 숨을 쉬어.
시처럼 아름다운 글과 멋진 입체 작품으로 만나는 놀라운 비밀, ‘너는 작은 우주야’
엘린 켈지는 이 책에서 마법과도 같은 일을 해냈다. 이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책은 아이들에게 과학 지식은 물론, 자신의 근원과 자연 세계가 하나임을 깨닫게 도와준다.
-줄리엣 에일페린, 워싱턴 포스트 국제 기자
아이들은 곧 자연입니다.
아이들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세포 하나로 삶을 시작하고,
큰 바다에 사는 물고기처럼 엄마 뱃속, 그 바다에서 헤엄칩니다.
새끼 새들이 어미 새에게 노래를 배우듯 부모에게 말을 처음 배우며,
봄, 여름에 쑥쑥 자라는 식물들처럼 아이들 또한 쑥쑥 자라납니다.
가을에 한겨울을 대비하듯 아이들의 몸도 끊임없이 변하고 성장하며,
숲이 새 나무를 키우듯, 아이들도 완전히 새로운 뼈를 키웁니다.
환경 작가이면서 환경 교육자인 이 책의 저자 엘린 켈지 박사는 “사람은 곧 자연이며, 우리는 모두 자연과 놀라운 정도로 닮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엘린 켈지의 통찰력과 김소연 작가의 마법 같은 입체 작품이 만나 탄생한 《너는 작은 우주야》는 아마존 환경?생태분야, 지구과학분야 베스트셀러이며,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와 스쿨라이브러리저널(School Library Journal)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극찬을 받았습니다.
일찍이 아이들과 자연이 하나임을 알려주는 이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듯 아이와 함께 한 문장씩 천천히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그리고 그림에 집중해서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마지막으로, 영문 텍스트를 읽으며 시적 운율과 메시지를 되새겨보기 바랍니다. 《너는 작은 우주야》는 여러 번 반복해서 읽을수록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것입니다.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상상력과 대화의 힘을 길러주는 ‘사고하는 책’
교육자로서 나는 이 책을 ‘사고하는 책’이라고 부르고 싶다. 이 책은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가장 바람직한 책이다.
-낸시 롤린슨, 캐나다 어린이책 뉴스
《너는 작은 우주야》는 많은 의미가 담긴 시적인 문장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책을 읽는 동안 상상력의 불꽃을 지펴 우주를 포함한 자연과 자신의 세계를 마음껏 탐험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왜 우리가 자연과 닮았는지,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행동이 곧 나를 사랑하는 일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지요. 또한, 이야기꽃을 피우게 하여 아이들이 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폭넓은 대화를 나누도록 유도합니다. 여기에다가 장난기 많고 재미있는 작품은, 아이들이 책 속 낱말들을 접하자마자 곧장 자연 세계로 달려가도록 영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따라서 이 책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부모와 선생님이 모든 연령의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기에 가장 바람직합니다. 책장마다 무궁무진한 질문과 의견이 오갈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자연과학 지식과 더불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려주는 그림책
이 책은 우리와 지구가 서로 닮았고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며, 분명하고도 강렬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 거리를 제공한다.
-줄리 다니엘슨, 커커스 북 블로그 네트워크
우리는 모두 흙, 물, 공기, 소성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밀접하게 동식물과 연결되어 있지요. 이 책이 놀라운 또 다른 이유는, 우주와 생명의 탄생 원리부터 물과 공기의 순환, 신체 구성 물질, 뇌세포의 작용 원리, 계절과 나이에 따른 신체의 변화와 적응, 그리고 미생물까지, 풍부한 자연과학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쉽고 간단하게 전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매 문장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신만의 사고로 길을 열어가도록 인도합니다. 그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자연과학 지식을 배우고, 자신을 포함한 생명의 위대함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김소연 작가의 입체 작품은 여느 그림책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창성과 창조력이 살아 숨 쉽니다. 다양한 채색과 모양 오리기 기술, 독창적인 재료와 질감을 동원하여 자연과학 원리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합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이 책을 읽는 독자 누구나 자신 안에 우주보다 넓은 세계가 존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완전히 숨을 멈춘 채 이 책을 읽었다’는 어느 독자의 가슴 벅찬 감동을 이제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구성의 특징
1. 작품 미리보기: 본문에 앞서 김소연 작가가 만든 일곱 개의 작품과 설명이 나옵니다. 특수 종이, 거친 종이, 투명한 필름 종이, 말린 꽃, 낙엽, 바늘땀으로 만든 아름다운 세계를 만나보세요.
2. 영문 텍스트 전체 수록: 본문에 이어 영어 원문을 제공하여, 저자가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와 시적 감수성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추천의 글
엘린 켈지는 이 책에서 마법과도 같은 일을 해 냈다. 이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책은 아이들에게 과학 지식은 물론, 자신의 근원과 자연 세계가 하나임을 깨닫게 도와준다.
-줄리엣 에일페린, 워싱턴 포스트 국제 기자
이 책은 우리와 지구가 서로 닮았고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며, 분명하고도 강렬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 거리를 제공한다.
-줄리 다니엘슨, 커커스 북 블로그 네트워크
교육자로서 나는 이 책을 ‘사고하는 책’이라고 부르고 싶다. 이 책은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가장 바람직한 책이다.
-낸시 롤린슨, 캐나다 어린이책 뉴스
▣ 작가 소개
글 : 엘린 켈지
환경과학교육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선구자이자, 어른아이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책을 여러 권 쓴 작가예요. 《그렇고 그런 환경 책이 아닌 환경 책》으로 상을 받았어요. 엘린 켈지 박사는 세계 곳곳의 환경 프로젝트에 자문을 해 주며, 어디에 가든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탐험하기를 좋아해요. 이 책은 엘린 켈지 박사의 첫 번째 그림책이에요.
그림 : 김소연
한국에서 태어나고, 토론토에 있는 요크대학교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했어요. 지금은 토론토에 살면서 현실에 존재하는 물질과, 멋진 스케치, 그림 기법을 섞은 독특한 기법으로 입체 작품을 만들어요. 이 책은 김소연 작가의 첫 번째 책이에요.
역자 : 강이경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 부문에 당선했어요. 《성자가 된 옥탑방 의사》, 《정선》, 《제인 구달》 등 인물 이야기와 《개와 고양이》, 《뺨 맞은 사또》 등 옛날이야기를 쓰고, 《마법학》, 《산호초》, 《내 꿈은 엄청 커!》와 《만델라》, 《갈릴레오》, 《알렉산더 대왕》, 《그리스인 조르바》 등 서른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경기도 파주에 있는 작은 산 속 마을에서 착하고 겁 많은 열두 살 된 슈나우저 천둥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네 몸 속 작은 원자 하나하나는 다 별에서 왔어.
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아주, 아주 오래 전에
펑! 하고 폭발한 어느 별에서.
넌 세포 하나로 삶을 시작했어.
지구 생명들이 다 그렇듯이, 너도.
조용히 하고 들어 보렴.
너처럼, 지구가 숨을 쉬어.
시처럼 아름다운 글과 멋진 입체 작품으로 만나는 놀라운 비밀, ‘너는 작은 우주야’
엘린 켈지는 이 책에서 마법과도 같은 일을 해냈다. 이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책은 아이들에게 과학 지식은 물론, 자신의 근원과 자연 세계가 하나임을 깨닫게 도와준다.
-줄리엣 에일페린, 워싱턴 포스트 국제 기자
아이들은 곧 자연입니다.
아이들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세포 하나로 삶을 시작하고,
큰 바다에 사는 물고기처럼 엄마 뱃속, 그 바다에서 헤엄칩니다.
새끼 새들이 어미 새에게 노래를 배우듯 부모에게 말을 처음 배우며,
봄, 여름에 쑥쑥 자라는 식물들처럼 아이들 또한 쑥쑥 자라납니다.
가을에 한겨울을 대비하듯 아이들의 몸도 끊임없이 변하고 성장하며,
숲이 새 나무를 키우듯, 아이들도 완전히 새로운 뼈를 키웁니다.
환경 작가이면서 환경 교육자인 이 책의 저자 엘린 켈지 박사는 “사람은 곧 자연이며, 우리는 모두 자연과 놀라운 정도로 닮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엘린 켈지의 통찰력과 김소연 작가의 마법 같은 입체 작품이 만나 탄생한 《너는 작은 우주야》는 아마존 환경?생태분야, 지구과학분야 베스트셀러이며,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와 스쿨라이브러리저널(School Library Journal)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극찬을 받았습니다.
일찍이 아이들과 자연이 하나임을 알려주는 이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듯 아이와 함께 한 문장씩 천천히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그리고 그림에 집중해서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마지막으로, 영문 텍스트를 읽으며 시적 운율과 메시지를 되새겨보기 바랍니다. 《너는 작은 우주야》는 여러 번 반복해서 읽을수록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것입니다.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상상력과 대화의 힘을 길러주는 ‘사고하는 책’
교육자로서 나는 이 책을 ‘사고하는 책’이라고 부르고 싶다. 이 책은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가장 바람직한 책이다.
-낸시 롤린슨, 캐나다 어린이책 뉴스
《너는 작은 우주야》는 많은 의미가 담긴 시적인 문장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책을 읽는 동안 상상력의 불꽃을 지펴 우주를 포함한 자연과 자신의 세계를 마음껏 탐험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왜 우리가 자연과 닮았는지,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행동이 곧 나를 사랑하는 일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지요. 또한, 이야기꽃을 피우게 하여 아이들이 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폭넓은 대화를 나누도록 유도합니다. 여기에다가 장난기 많고 재미있는 작품은, 아이들이 책 속 낱말들을 접하자마자 곧장 자연 세계로 달려가도록 영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따라서 이 책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부모와 선생님이 모든 연령의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기에 가장 바람직합니다. 책장마다 무궁무진한 질문과 의견이 오갈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자연과학 지식과 더불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려주는 그림책
이 책은 우리와 지구가 서로 닮았고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며, 분명하고도 강렬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 거리를 제공한다.
-줄리 다니엘슨, 커커스 북 블로그 네트워크
우리는 모두 흙, 물, 공기, 소성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밀접하게 동식물과 연결되어 있지요. 이 책이 놀라운 또 다른 이유는, 우주와 생명의 탄생 원리부터 물과 공기의 순환, 신체 구성 물질, 뇌세포의 작용 원리, 계절과 나이에 따른 신체의 변화와 적응, 그리고 미생물까지, 풍부한 자연과학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쉽고 간단하게 전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매 문장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신만의 사고로 길을 열어가도록 인도합니다. 그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자연과학 지식을 배우고, 자신을 포함한 생명의 위대함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김소연 작가의 입체 작품은 여느 그림책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창성과 창조력이 살아 숨 쉽니다. 다양한 채색과 모양 오리기 기술, 독창적인 재료와 질감을 동원하여 자연과학 원리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합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이 책을 읽는 독자 누구나 자신 안에 우주보다 넓은 세계가 존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완전히 숨을 멈춘 채 이 책을 읽었다’는 어느 독자의 가슴 벅찬 감동을 이제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구성의 특징
1. 작품 미리보기: 본문에 앞서 김소연 작가가 만든 일곱 개의 작품과 설명이 나옵니다. 특수 종이, 거친 종이, 투명한 필름 종이, 말린 꽃, 낙엽, 바늘땀으로 만든 아름다운 세계를 만나보세요.
2. 영문 텍스트 전체 수록: 본문에 이어 영어 원문을 제공하여, 저자가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와 시적 감수성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추천의 글
엘린 켈지는 이 책에서 마법과도 같은 일을 해 냈다. 이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책은 아이들에게 과학 지식은 물론, 자신의 근원과 자연 세계가 하나임을 깨닫게 도와준다.
-줄리엣 에일페린, 워싱턴 포스트 국제 기자
이 책은 우리와 지구가 서로 닮았고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며, 분명하고도 강렬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 거리를 제공한다.
-줄리 다니엘슨, 커커스 북 블로그 네트워크
교육자로서 나는 이 책을 ‘사고하는 책’이라고 부르고 싶다. 이 책은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가장 바람직한 책이다.
-낸시 롤린슨, 캐나다 어린이책 뉴스
▣ 작가 소개
글 : 엘린 켈지
환경과학교육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선구자이자, 어른아이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책을 여러 권 쓴 작가예요. 《그렇고 그런 환경 책이 아닌 환경 책》으로 상을 받았어요. 엘린 켈지 박사는 세계 곳곳의 환경 프로젝트에 자문을 해 주며, 어디에 가든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탐험하기를 좋아해요. 이 책은 엘린 켈지 박사의 첫 번째 그림책이에요.
그림 : 김소연
한국에서 태어나고, 토론토에 있는 요크대학교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했어요. 지금은 토론토에 살면서 현실에 존재하는 물질과, 멋진 스케치, 그림 기법을 섞은 독특한 기법으로 입체 작품을 만들어요. 이 책은 김소연 작가의 첫 번째 책이에요.
역자 : 강이경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 부문에 당선했어요. 《성자가 된 옥탑방 의사》, 《정선》, 《제인 구달》 등 인물 이야기와 《개와 고양이》, 《뺨 맞은 사또》 등 옛날이야기를 쓰고, 《마법학》, 《산호초》, 《내 꿈은 엄청 커!》와 《만델라》, 《갈릴레오》, 《알렉산더 대왕》, 《그리스인 조르바》 등 서른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경기도 파주에 있는 작은 산 속 마을에서 착하고 겁 많은 열두 살 된 슈나우저 천둥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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