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친구들, 잠이 오지 않나요? 그럼 꼬꼬댁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꼬꼬댁 할머니는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스르르 잠들 수 있도록 침대 옆에서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잠들기 전 머리맡에서 읽어 주는 ''잠 솔솔 상상력 쑥쑥''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발이 시린 펭귄》에서는 꼬꼬댁 할머니가 병아리들에게 두 발이 꽁꽁 언 펭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느 날 아침, 몹시 차가운 빙산에서 살던 펭귄은 따뜻한 햇볕을 찾아 먼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길을 떠나자마자 엄청난 눈보라에 갇히고 마네요. 펭귄이 살려 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근처 동굴에서 겨울잠을 자던 북극곰이 깨어났습니다. 북극곰은 꼬꼬댁 할머니가 알을 품던 방법 그대로 펭귄 위에 털썩 주저앉아 따뜻하게 품어 주려 했지만 그만 펭귄의 두 발이 으스러졌습니다. 펭귄이 불평을 늘어놓자 화가 난 북극곰은 펭귄을 발로 뻥 차서 날려 버리고 마는데……. 발이 얼어붙은 펭귄의 발자국을 따라,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정말 펭귄도 발이 시릴까?
이제 자야 할 시간, 그런데 잠자리에 든 병아리들이 발이 시리다고 야단입니다. 꼬꼬댁 할머니는 병아리들에게 발이 시린 펭귄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하네요. 그러자 병아리들은 추운 곳에 사는 펭귄은 절대 발이 시리지 않을 거라고 대답합니다. 글쎄, 정말 펭귄은 발이 시리지 않을까요?
《발이 시린 펭귄》에 등장하는 꼬마 펭귄은 너무나도 발이 시렸습니다. 펭귄은 몹시 추운 곳에 살았는데, 털썩 주저앉으면 엉덩이가 빙산에 철썩 달라붙는 무시무시한 곳이었지요. 참을 수 없을 만큼 발이 시렸던 펭귄은 따뜻한 햇볕이 비치는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빙산에 달라붙은 엉덩이를 서서히 들어 올려 호기롭게 길을 나섰으나 곧 엄청난 눈보라를 만나고 말지요. 살려 달라고 소리친 펭귄의 목소리가 어찌나 컸는지, 근처 동굴에서 겨울잠을 자던 북극곰이 깨어났습니다. 북극곰은 펭귄을 가엽게 여겨 따뜻하게 해 주려 했지만, 펭귄의 두 발만 으스러졌습니다. 펭귄이 불평하자 화가 난 북극곰은 펭귄을 뻥 차 버렸고, 로켓처럼 하늘을 휭 날아간 펭귄은 악어 무리 속에 떨어졌어요.
악어 무리 속에 떨어진 꼬마 펭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악어들이 잡아먹었을까요? 아직도 발이 시릴까요?
다정하고 포근한 그림책
매서운 날씨가 이어지는 나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불에 쏙 들어가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잠들 채비를 마치면 발이 시린 펭귄 이야기를 들려주는 건 어떨까요? 펭귄과 함께 동굴로, 악어들이 사는 곳으로 모험을 떠나다 보면 차갑게 식었던 두 발이 어느새 말랑말랑 보드라워질 것입니다. 꼬마 펭귄을 쫓아, 눈보라가 몰아치고 얼음으로 둘러싸인 빙산을 벗어나 악어들이 축제를 여는 곳으로 모험을 떠난다면, 아이의 이불 속도 악어들의 즐거운 악기 소리로 가득 찰 거예요!
꼬꼬댁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더욱 포근하게 들리는 건 바로 프랑스에서 여러 차례 일러스트 상을 받은 에르베 르 고프 특유의 보드랍고 따뜻한 그림 덕분입니다. 그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림을 통해 동물 친구들의 모습을 정답게 보여 줍니다. 이 부드럽고 따스한 색채는 곧 잠들 아이들의 머릿속에 새겨지면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꿈나라로 향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크리스틴 베젤
1972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번역을 공부했지만 글쓰기를 더 좋아하여 책을 쓰기 시작했다. 프랑스의 여러 출판사에서 어린이 탐정 소설과 그림책을 출간했다. 국내에는 『선 따라 걷는 아이』 『난 내가 너무 멋져』『딸꾹질쟁이 하마』가 번역되었다.
친구들, 잠이 오지 않나요? 그럼 꼬꼬댁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꼬꼬댁 할머니는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스르르 잠들 수 있도록 침대 옆에서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잠들기 전 머리맡에서 읽어 주는 ''잠 솔솔 상상력 쑥쑥''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발이 시린 펭귄》에서는 꼬꼬댁 할머니가 병아리들에게 두 발이 꽁꽁 언 펭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느 날 아침, 몹시 차가운 빙산에서 살던 펭귄은 따뜻한 햇볕을 찾아 먼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길을 떠나자마자 엄청난 눈보라에 갇히고 마네요. 펭귄이 살려 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근처 동굴에서 겨울잠을 자던 북극곰이 깨어났습니다. 북극곰은 꼬꼬댁 할머니가 알을 품던 방법 그대로 펭귄 위에 털썩 주저앉아 따뜻하게 품어 주려 했지만 그만 펭귄의 두 발이 으스러졌습니다. 펭귄이 불평을 늘어놓자 화가 난 북극곰은 펭귄을 발로 뻥 차서 날려 버리고 마는데……. 발이 얼어붙은 펭귄의 발자국을 따라,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정말 펭귄도 발이 시릴까?
이제 자야 할 시간, 그런데 잠자리에 든 병아리들이 발이 시리다고 야단입니다. 꼬꼬댁 할머니는 병아리들에게 발이 시린 펭귄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하네요. 그러자 병아리들은 추운 곳에 사는 펭귄은 절대 발이 시리지 않을 거라고 대답합니다. 글쎄, 정말 펭귄은 발이 시리지 않을까요?
《발이 시린 펭귄》에 등장하는 꼬마 펭귄은 너무나도 발이 시렸습니다. 펭귄은 몹시 추운 곳에 살았는데, 털썩 주저앉으면 엉덩이가 빙산에 철썩 달라붙는 무시무시한 곳이었지요. 참을 수 없을 만큼 발이 시렸던 펭귄은 따뜻한 햇볕이 비치는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빙산에 달라붙은 엉덩이를 서서히 들어 올려 호기롭게 길을 나섰으나 곧 엄청난 눈보라를 만나고 말지요. 살려 달라고 소리친 펭귄의 목소리가 어찌나 컸는지, 근처 동굴에서 겨울잠을 자던 북극곰이 깨어났습니다. 북극곰은 펭귄을 가엽게 여겨 따뜻하게 해 주려 했지만, 펭귄의 두 발만 으스러졌습니다. 펭귄이 불평하자 화가 난 북극곰은 펭귄을 뻥 차 버렸고, 로켓처럼 하늘을 휭 날아간 펭귄은 악어 무리 속에 떨어졌어요.
악어 무리 속에 떨어진 꼬마 펭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악어들이 잡아먹었을까요? 아직도 발이 시릴까요?
다정하고 포근한 그림책
매서운 날씨가 이어지는 나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불에 쏙 들어가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잠들 채비를 마치면 발이 시린 펭귄 이야기를 들려주는 건 어떨까요? 펭귄과 함께 동굴로, 악어들이 사는 곳으로 모험을 떠나다 보면 차갑게 식었던 두 발이 어느새 말랑말랑 보드라워질 것입니다. 꼬마 펭귄을 쫓아, 눈보라가 몰아치고 얼음으로 둘러싸인 빙산을 벗어나 악어들이 축제를 여는 곳으로 모험을 떠난다면, 아이의 이불 속도 악어들의 즐거운 악기 소리로 가득 찰 거예요!
꼬꼬댁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더욱 포근하게 들리는 건 바로 프랑스에서 여러 차례 일러스트 상을 받은 에르베 르 고프 특유의 보드랍고 따뜻한 그림 덕분입니다. 그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림을 통해 동물 친구들의 모습을 정답게 보여 줍니다. 이 부드럽고 따스한 색채는 곧 잠들 아이들의 머릿속에 새겨지면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꿈나라로 향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크리스틴 베젤
1972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번역을 공부했지만 글쓰기를 더 좋아하여 책을 쓰기 시작했다. 프랑스의 여러 출판사에서 어린이 탐정 소설과 그림책을 출간했다. 국내에는 『선 따라 걷는 아이』 『난 내가 너무 멋져』『딸꾹질쟁이 하마』가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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