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혀볼까? 확률

▣ 출판사서평

“만화처럼 재밌고 실감난다!”
가상현실 속에서 만나는 놀라운 수학의 세계!
확률의 모든 것을 이야기로 쉽고 흥미롭게 엮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전도사 정완상 교수의 코믹 창의력계발 과학학습서 ‘고고 과학특공대 시리즈’의 스물아홉 번째 책 《맞혀 볼까? 확률》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수학천재 매쓰팬과 친구들이 지구를 정복하려는 외계인에 맞서 벌이는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확률을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지구의 운명이 걸린 확률 게임이 펼쳐진다!
읽다보면 어느새 ‘확률’의 개념과 규칙이 머릿속에 쏙~
어느 날, 편스 마을에 외계 비행물체가 불시착한다. 매쓰팬과 세 친구들은 물고기처럼 생긴 외계인들이 지구를 정복하러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매쓰팬은 외계인들이 장난하는 줄 알고 게임을 제의한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게임을 하기 위해 외계인들이 찾아오고, 매쓰팬은 자신의 말 한마디에 지구의 운명이 걸린 게임을 해야만 하는 입장에 처하게 된다. 어이없이 사총사의 손에 달린 지구의 운명! 매쓰팬과 친구들은 게임에서 무조건 세 번을 먼저 이겨야 한다.
첫 번째 게임은 다트 게임! 맞혀야 하는 다트판의 색깔이 점점 줄어들고, 그에 따라 맞힐 수 있는 확률 역시 점점 줄어든다. 먹을 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먹보대장 데니는 맞힐 확률이 1/25인 다트판의 작은 과녁을 맞힐 수 있을까? 두 번째는 주사위 게임! 게임이 시작되기도 전에 겁먹은 페이니는 매쓰팬의 응원에 힘입어 게임을 펼치게 된다. 주사위의 눈이 몇이 나오느냐에 따라 점수를 얻느냐 마느냐의 상황에서 페이니는 1/216의 확률을 성공시켜야 하는데……. 과연 페이니는 성공시킬 수 있을까? 세 번째 게임은 주머니에서 공 꺼내기 게임! 사총사의 홍일점 케리가 나서서 흰 공과 검은 공이 들어있는 주머니에서 공을 꺼내는 게임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벌이는 매쓰팬과 빨간 선글라스 외계인의 또 한 번의 주사위 게임! 그런데 이번에는 주사위가 특이하다. 특별한 주사위를 선택한 외계인과 일반 주사위를 사용하게 된 매쓰팬이 지구의 운명을 건 게임을 펼친다. 게임마다 펼쳐지는 승부의 세계! 손에 땀이 날 정도의 흥미진진한 게임들을 매쓰팬과 친구들이 우승하고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고고 과학특공대 29권 《맞혀 볼까? 확률》에서는 제목 그대로 확률을 다루고 있다. 스포츠 경기를 보다보면 간혹 어떤 팀이나 선수가 우승할 확률이 높거나 낮다고 중계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확률이 어떻게 된다고 구체적인 수치를 말하기도 한다. 또 어떤 상황을 가정하며 확률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확률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개념이나 복잡한 상황에서의 확률을 따지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맞혀 볼까? 확률》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폭넓게 활용하는 확률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와 학습코너를 통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전체 사건의 수에 대한 어떤 사건의 수의 비율을 그 사건의 확률이라고 부른다. 그러면 동전을 던졌을 때 앞면이 나올 확률은 얼마나 될까? 한 개의 동전을 던졌을 때 두 개의 사건이 일어나므로, 확률은 1/2이라고 할 수 있다. 주사위를 던졌을 때 1의 눈이 나올 확률은 전체 사건의 수가 6가지이므로 1/6이다. 하지만 복합적인 사건일 때의 확률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두 사건이 ‘또는’이나 ‘그리고’로 연결되어 있을 때 확률을 구하는 방법 또한 달라지는데, ‘수학 영재 되기’에서 확률의 합의 규칙, 확률의 곱의 규칙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 또 이 책은 다트 게임, 주사위 게임, 공 꺼내기 게임 등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확률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꾸몄다.

[창의력 계발 과학학습서]

GO! GO! 과학특공대 시리즈(1~29)

기초 과학(수학) 원리와 개념을 3단계 학습으로 탄탄하게!
고고 과학특공대는 4개의 스테이지와 부록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스테이지는 ‘과학(수학) 동화’, ‘과학(수학) 영재 되기’, ‘실력쌓기 퀴즈퀴즈’의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주인공과 함께 이야기 속 다양한 세계를 모험하면서 과학 원리와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학습코너와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ㆍ 과학 동화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주인공이 펼치는 가상현실 모험의 세계! 우리의 괴짜친구 주인공은 새로운 과학 원리를 배우고 터득하면서 위기를 모면하고, 각 스테이지를 통과합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웃고 즐기다보면, 어느새 과학의 세계에 푹 빠지게 됩니다.
ㆍ 과학 영재 되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지식으로 다져주는 단계로, 이야기에서 다룬 과학 원리와 개념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교과 연계한 핵심 개념을 다루고 있어서 학습 보충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활 과학 카페’를 통해 생활 속 과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ㆍ 실력 쌓기 퀴즈퀴즈
앞에서 배운 원리와 개념을 퀴즈를 풀면서 지식으로 내면화시키는 단계입니다. ‘기본 다지기’ ‘서프라이즈 진실 혹은 거짓’ ‘알쏭달쏭 내 생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문제 해결 능력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부록] 과학자가 쓰는 과학사
주제와 연관 있는 과학자가 등장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작가 소개

저 : 정완상
1985년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KAIST에서 초중력 이론으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92년부터 국립 경상대학교 기초과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전공 분야는 중력 이론과 양자대칭성 및 응용수학으로, 현재까지 수학·물리 분야의 국제 학술지에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진주 MBC 생방송 ‘생활 속의 물리학’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정완상 교수의 패턴으로 배우는 중학수학』『과학공화국 물리법정』(1~8), 『과학공화국 생물법정』(1~8), 『과학공화국 화학법정』(1~8), 『과학공학국 수학법정』(1~8), 『과학공화국 지구법정』(1~8), 위대한 과학자들이 초등학생들을 위해 쉽고 재미난 강의 형식을 빌려 과학 이론을 설명해 주는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시리즈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원리 이야기』『가우스가 들려주는 수열이론 이야기』『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삼각형 이야기』『퀴리부인이 들려주는 방사능 이야기』『패러데이가 들려주는 전자석과 전동기 이야기』, 『에너지의 달인 임꺽정』,『줄이 들려주는 일과 에너지 이야기』,『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삼각형 이야기』『외계에서 온 UFO』,『둥둥 뜨게 하는 부력』『쉽고 빠른 셈셈셈』『우리의 가장 오랜 친구 곤충』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스테이지 1 ★ 외계인과의 다트 게임 | 확률의 뜻
ㆍ 수학 영재 되기
- 확률
- 생활 수학 카페: 플래툰 시스템
ㆍ 실력 쌓기 퀴즈퀴즈
스테이지 2 ★ 주사위 게임 | 확률의 합과 곱
ㆍ 수학 영재 되기
- 확률의 합의 규칙 / 확률의 곱의 규칙
- 생활 수학 카페: 판매 목표액 달성 확률
ㆍ 실력 쌓기 퀴즈퀴즈
스테이지 3 ★ 공 꺼내기 게임 | 구슬 문제
ㆍ 수학 영재 되기
- 구슬 뽑기 / 구슬 두 번 뽑기
- 생활 수학 카페: 암과 확률
ㆍ 실력 쌓기 퀴즈퀴즈
스테이지 4 ★ 마지막 게임 | 여러 가지 확률
ㆍ 수학 영재 되기
- 우승 확률
- 생활 수학 카페: 양궁 과녁판과 확률
ㆍ 실력 쌓기 퀴즈퀴즈

[부록] 카르다노가 쓰는 수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