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똥찬 인체

▣ 출판사서평

꼬치꼬치 제대로 알아보는 우리 몸의 비밀

《기똥찬 인체》는 꼬리에 꼬리를 잇는 질문으로 인체에 대한 흥미롭고 놀라운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냈어요. 궁금한 것이 무척 많은 조카의 엉뚱한 질문에 유머러스한 삼촌이 친절하게 대답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어서,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도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피가 응고되지 않으면 종이에 베여도 죽을까요?’ ‘어떤 사람들은 왜 피를 보면 기절해요?’ ‘한 달 동안 오줌을 참으면 몸이 빵 터져요?’ 등등 책에 나오는 질문들만 봐도 이 책이 얼마나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게다가 ‘왜 털은 몸보다 머리에 많이 나요?’라는 하나의 질문에서 털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몸의 털이 사라진 이유는 뭔지, 왜 몇 군데만 털이 남아 있는지와 같은 연관된 질문을 이끌어 내어, 단순하게 명칭과 역할을 알려 주는 게 아니라 내용을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요. 또한 재미있는 비유와 적절한 예
시로 그 과정과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냈지요.
어떠한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꼬치꼬치 생각하면서 보면 훨씬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아요. 《기똥찬 인체》로 신비한 우리 몸을 샅샅이 살펴보세요!

이 책의 특징

놀라운 인체에 대한 모든 비밀을 한 권에 담았어요!
인체의 여러 기관은 서로 어울려 일하며 놀라운 일을 해내요. 세포에서 뼈와 근육, 피부, 심장, 뇌, 소화 기관, 감각 기관, 호흡 기관, 면역 체계에 이르기까지 인체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았어요. 《기똥찬 인체》로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샅샅이 살펴보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사고력을 높일 수 있어요!
개념들을 하나씩 끊어서 설명하지 않고, 질문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구성했어요.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와 원리, 그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어요. 또한 각각의 대화가 짧게 나뉘어 있어 부담없이 한 호흡에 읽을 수 있어요.

다양한 예시와 재미있는 비유로 쏙쏙 이해할 수 있어요!
이 책을 쓴 글렌 머피는 런던 과학 박물관에서 실제로 어린이들을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했어요. 풍부한 예시와 유머러스한 설명으로 알기 쉽게 풀이했고, 사이사이에 다양한 정보와 퀴즈, 실험을 담아 읽는 재미를 높였어요.

기똥찬 시리즈 소개

■ 기초 과학을 제대로 풀어냈다!
생물학, 천문학, 물리학 같은 기초 학문은 현대 과학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 과학 프로젝트로, 자연 현상과 사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해 단편적인 지식보다 기본 개념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 대화 형식으로 구성해 탐구하는 재미를 높였다!
아이들의 질문은 ‘왜?’로 끝없이 이어집니다. 이 책은 런던 과학 박물관에서 근무하며 어린이들과 직접 소통했던 저자가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질문을 모아 내용을 흥미롭게 구성했습니다. 질문 하나하나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논리가 전개되고, 기본 개념을 이해하며 지식의 체계를 잡을 수 있습니다.

■ 삼촌이 조카의 질문에 대답하듯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풍부한 예시와 유머러스한 설명으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꼭지별로 별도의 내용을 다루고 대화의 단락이 나뉘어 있어 호흡이 짧은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글렌 머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 책을 쓰는 인기 작가이다. 런던대학에서 학커뮤니케이션으로 학위를 받았고, 런던과학박물관에서 전시물과 출판물에 관해 자문하는 일을 했다. 지금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아내 헤더와 괴팍한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구의 미래를 부탁해》《세계사를 바꾼 7가지 놀라운 생각들》《처음 만나는 환경 교과서》《기똥찬 생물학》《기똥찬 천문학》《기똥찬 미래과학》 등이 있다.

역자 : 박우정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영어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어린이 교재를 만들었다. 현재는 인문서와 어린이 도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야행성동물》 《동물백과》 《어류백과》 《야성의 부름》 《별들의 이야기》 《우주에는 무엇이》 《나의 비밀 친구》 《기똥찬 생물학》 《기똥찬 천문학》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01 위대한 인간의 몸
위대한 존재
사람의 몸은 어떻게 이루어졌어요?

02 호흡 기관, 피, 심장
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 어떻게 숨을 쉬어요?
크게 베이면 왜 꿰매야 해요?
피가 응고되지 않으면 종이에 베여도 죽을까요?
멍은 왜 색깔이 변해요?
어떤 사람들은 왜 피를 보면 기절해요?
심장과 뇌 중에 뭐가 더 열심히 일해요?
폐는 왜 물속에서 일을 못해요?
피는 빨간색인데 왜 정맥은 파란색이에요?

03 소화 기관과 배설 기관
토사물의 색깔은 왜 그때그때 달라요?
왜 상한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해요?
왜 어떤 방귀는 유독 지독해요?
지방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뚱뚱해져요?
음식이나 물을 먹지 않고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어요?
한 달 동안 오줌을 참으면 몸이 빵 터져요?
어른들은 이가 빠지면 왜 다시 안 나요?
배가 고프면 왜 꼬르륵 소리가 나요?

04 세균과 바이러스
충수는 쓸모가 없어요?
고양이를 기르면 천식에 걸려요?
세균과 바이러스 중에 뭐가 더 위험해요?
귀지로 초를 만들 수 있어요?
예방 주사를 맞아도 병에 걸릴 수 있어요?
벌레에 물리면 왜 가려워요?
땀투성이 발에서는 왜 냄새가 나요?
여드름은 어디에서 생겨요?

05 피부와 뼈
뼈가 부러지는 것처럼 근육도 부러져요?
이중 관절은 엑스선 사진에서 어떻게 보여요?
운동을 하면 피곤한데 왜 몸에 좋다고 해요?
왜 털은 몸보다 머리에 많이 나요?
태권도 사범님은 어떻게 기왓장을 깨트려요?
나이가 들면 몸이 줄어들어요?
사람은 왜 발가락이 있어요?
목욕탕 속에 오래 있으면 왜 손가락이 쪼글쪼글해져요?

06 뇌
고장 난 에스컬레이터를 걸으면 왜 기분이 이상해요?
빙빙 돌면 왜 어지러워요?
느낌과 감정은 어디에서 생겨요?
뇌가 반만 있어도 살 수 있어요?
두통이 날 때 머릿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져요?
IQ는 얼마나 높게 나올 수 있어요?
코가 막히면 왜 맛을 못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