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떠나는 새끼 오리의 모험 이야기 어른도 함께 읽는 동화
황금호숫가 폭포에서 영문도 없이 커다란 책을 타고 ‘뚝’ 떠내려 온 오리 포포는 그를 처음 발견한 백조 노부부에 의해 길러진다. 이 ‘황금호수’에서 살아가고 있는 백조들은 모두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태어날 때부터 혹독한 연습을 하며 자란다. 이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 최고의 발레리나에게 주어지는 ‘황금부리’의 칭호를 얻는 것이다. 하지만 백조들 무리에 섞여 사는 왕따 오리 포포는 그런 백조들을 이해하기 힘들다. 어느 날 포포는 숲을 헤매다 신비부츠를 손에 넣고, 이로 인해 황금호수의 비밀을 풀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어른도 함께 읽는 동화《포포와 토슈즈 공장의 비밀》은 우리가 덧없이 지나치는 ‘시간’의 의미, 나아가 그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못나 보이지만 속이 알찬 오리 포포의 다채롭고 신비한 경험, 진지한 모색과 노력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일깨우며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참된 나’를 찾을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다. 황금호수 주변에 사는 동물들이 잃어버린 시계에는 ‘장미꽃이 필 때를 알려주는 나비 시계, 낮잠이 든 아기 백조가 깨야 할 시간을 알려주는 물총새 시계, 싸운 친구와 화해해야 할 시간을 알려주는 꿀벌 시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응? 그런 시계가 있어?” 라고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간은 각자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운 색깔, 의미, 이름을 가질 수 있다. 그렇기에 ‘현재’를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야 한다. 바로 지금의 평범해 보이는 경험이, 지나가는 친구의 말이 우리에게 깨달음을 안겨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가 바쁜 일상 속에 놓치고 살아가는 여러 가지 진실을 포포는 신비부츠를 신고 떠난 모험을 통해서 얘기한다. 글의 마지막에 포포와 회색 눈 박쥐는 아무런 눈금도 없고, 바늘의 속도와 숫자도 제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시계를 만든다. 그러자 그동안 발레에만 묶여 살았던 동물들은 잃어버린 여유와 자신만의 시간을 찾기 시작한다. 결국 우리가 만들어낸 관념에 묶이거나, 혹은 그것을 풀어내는 일도 다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말이다. 포포는 이런 교훈들을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순진한 얼굴과 엉덩이를 쭉 내뺀 채 뒤뚱뒤뚱 걷는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전한다. 그래서일까? 독자들은 책장을 덮을 때 어느새 이 작은 영웅 포포에게 빠져버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내 곁에서 쉼 없이 흐르는 시간의 의미를 곰곰이 되새기면서….
‘시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하는 환상 동화
《포포와 토슈즈 공장의 비밀》은 물처럼, 공기처럼 우리에게 매우 소중하지만 늘 그 고귀함을 알아채지 못하는 ‘시간’의 의미를 새삼스레 일깨우는 동화다.
우리는 시간을 외부에 있는 무한한 자원처럼 여기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시간은 바로 ‘나’의 거울이다. 모두에게 똑같은 시간은 없다. 황금호수의 백조들이 잃어버린 시계에 그들만의 추억이 이름 붙여져 있듯이, 한 명 한 명 각자에게 시간은 모두 다 다른 의미를 가진다. 그러니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본인만의 빛과 개성을 띤 하나 뿐인 ‘시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럼에도 현대의 사람들은 점점 자신만의 시간을 잃어가고 있다. 아울러 나 아닌 남이 만들어준 시간의 설정, 그리고 물질의 향수에 취해 덧없이 시간의 흐름에 휩쓸린 채 살아간다. 그래서일까?《포포와 토슈즈 공장의 비밀》에 나오는 황금호수의 백조들은 우리 현대인의 모습을 닮아있다. 하늘로 박차고 날아오르는 일을 잊고 오로지 최고의 발레리나만을 꿈꾸는 백조들. 그들 각자의 시간은 빛을 잃고, 마법거인과 칼리아 힐과 같은 권력자의 욕망을 채우는 데 쓰일 뿐이다. 이런 황금호수의 생활에 의문을 가지는 포포는 황금호수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모험을 시작한다. 그리고 독자들은 이 특별할 것 없는 작고 평범한 오리의 모험을 통해 ‘내’가 가진 특별함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그래서 더욱《포포와 토슈즈 공장의 비밀》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동화는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한 마디 말에도 큰 교훈이 담겨 있을 수 있듯이, 복잡한 사정과 감정들을 벗어 던진 진짜 삶속의 교훈을 담아낸 것이 바로 동화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각자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는 힘을 키워 주며, 어른들에게는 어느새 자신이 ‘소외된 시간’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를 되돌아보게 할 것이다.
《포포와 토슈즈 공장의 비밀》이 지니는 미덕은 또 있다. 사람의 EQ(감성지수)를 키워준다는 점이다. 힘든 여정에 올랐음에도 포포는 늘 상대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 캐릭터다. 눈물겨운 노력의 과정 속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조절해 주변과 원만한 관계를 이루는 주인공의 스토리는 우리 생활에서 날카로운 이성과 함께 EQ, 즉 부드럽고 관용적인 감성이 왜 소중한지를 다시 일깨운다.
읽고 보면 책은 눈부신 상상력이 빚은 다채로운 애니메이션과 같다. 나뭇가지를 타고 이 나무 저 나무 바쁘게 수레를 끌고 다니는 도마뱀, 초콜릿 지팡이가 달리는 카카오나무, 토슈즈 공장의 방방마다 들어찬 비밀, 회색 눈 박쥐의 산장까지…. 책은 그야말로 다양한 색채와 캐릭터, 현명하고 용기 있는 말과 행동들로 가득하다. 못난 오리 포포가 모험이 끝날 무렵엔 큰 용기와 지혜, 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품은 멋진 오리로 변신한다. 읽는 이들 역시 책을 통해 너른 상상력과 여유로운 마음을 기를 수 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떠나는 새끼 오리의 모험 이야기 어른도 함께 읽는 동화
황금호숫가 폭포에서 영문도 없이 커다란 책을 타고 ‘뚝’ 떠내려 온 오리 포포는 그를 처음 발견한 백조 노부부에 의해 길러진다. 이 ‘황금호수’에서 살아가고 있는 백조들은 모두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태어날 때부터 혹독한 연습을 하며 자란다. 이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 최고의 발레리나에게 주어지는 ‘황금부리’의 칭호를 얻는 것이다. 하지만 백조들 무리에 섞여 사는 왕따 오리 포포는 그런 백조들을 이해하기 힘들다. 어느 날 포포는 숲을 헤매다 신비부츠를 손에 넣고, 이로 인해 황금호수의 비밀을 풀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어른도 함께 읽는 동화《포포와 토슈즈 공장의 비밀》은 우리가 덧없이 지나치는 ‘시간’의 의미, 나아가 그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못나 보이지만 속이 알찬 오리 포포의 다채롭고 신비한 경험, 진지한 모색과 노력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일깨우며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참된 나’를 찾을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다. 황금호수 주변에 사는 동물들이 잃어버린 시계에는 ‘장미꽃이 필 때를 알려주는 나비 시계, 낮잠이 든 아기 백조가 깨야 할 시간을 알려주는 물총새 시계, 싸운 친구와 화해해야 할 시간을 알려주는 꿀벌 시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응? 그런 시계가 있어?” 라고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간은 각자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운 색깔, 의미, 이름을 가질 수 있다. 그렇기에 ‘현재’를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야 한다. 바로 지금의 평범해 보이는 경험이, 지나가는 친구의 말이 우리에게 깨달음을 안겨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가 바쁜 일상 속에 놓치고 살아가는 여러 가지 진실을 포포는 신비부츠를 신고 떠난 모험을 통해서 얘기한다. 글의 마지막에 포포와 회색 눈 박쥐는 아무런 눈금도 없고, 바늘의 속도와 숫자도 제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시계를 만든다. 그러자 그동안 발레에만 묶여 살았던 동물들은 잃어버린 여유와 자신만의 시간을 찾기 시작한다. 결국 우리가 만들어낸 관념에 묶이거나, 혹은 그것을 풀어내는 일도 다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말이다. 포포는 이런 교훈들을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순진한 얼굴과 엉덩이를 쭉 내뺀 채 뒤뚱뒤뚱 걷는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전한다. 그래서일까? 독자들은 책장을 덮을 때 어느새 이 작은 영웅 포포에게 빠져버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내 곁에서 쉼 없이 흐르는 시간의 의미를 곰곰이 되새기면서….
‘시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하는 환상 동화
《포포와 토슈즈 공장의 비밀》은 물처럼, 공기처럼 우리에게 매우 소중하지만 늘 그 고귀함을 알아채지 못하는 ‘시간’의 의미를 새삼스레 일깨우는 동화다.
우리는 시간을 외부에 있는 무한한 자원처럼 여기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시간은 바로 ‘나’의 거울이다. 모두에게 똑같은 시간은 없다. 황금호수의 백조들이 잃어버린 시계에 그들만의 추억이 이름 붙여져 있듯이, 한 명 한 명 각자에게 시간은 모두 다 다른 의미를 가진다. 그러니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본인만의 빛과 개성을 띤 하나 뿐인 ‘시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럼에도 현대의 사람들은 점점 자신만의 시간을 잃어가고 있다. 아울러 나 아닌 남이 만들어준 시간의 설정, 그리고 물질의 향수에 취해 덧없이 시간의 흐름에 휩쓸린 채 살아간다. 그래서일까?《포포와 토슈즈 공장의 비밀》에 나오는 황금호수의 백조들은 우리 현대인의 모습을 닮아있다. 하늘로 박차고 날아오르는 일을 잊고 오로지 최고의 발레리나만을 꿈꾸는 백조들. 그들 각자의 시간은 빛을 잃고, 마법거인과 칼리아 힐과 같은 권력자의 욕망을 채우는 데 쓰일 뿐이다. 이런 황금호수의 생활에 의문을 가지는 포포는 황금호수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모험을 시작한다. 그리고 독자들은 이 특별할 것 없는 작고 평범한 오리의 모험을 통해 ‘내’가 가진 특별함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그래서 더욱《포포와 토슈즈 공장의 비밀》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동화는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한 마디 말에도 큰 교훈이 담겨 있을 수 있듯이, 복잡한 사정과 감정들을 벗어 던진 진짜 삶속의 교훈을 담아낸 것이 바로 동화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각자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는 힘을 키워 주며, 어른들에게는 어느새 자신이 ‘소외된 시간’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를 되돌아보게 할 것이다.
《포포와 토슈즈 공장의 비밀》이 지니는 미덕은 또 있다. 사람의 EQ(감성지수)를 키워준다는 점이다. 힘든 여정에 올랐음에도 포포는 늘 상대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 캐릭터다. 눈물겨운 노력의 과정 속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조절해 주변과 원만한 관계를 이루는 주인공의 스토리는 우리 생활에서 날카로운 이성과 함께 EQ, 즉 부드럽고 관용적인 감성이 왜 소중한지를 다시 일깨운다.
읽고 보면 책은 눈부신 상상력이 빚은 다채로운 애니메이션과 같다. 나뭇가지를 타고 이 나무 저 나무 바쁘게 수레를 끌고 다니는 도마뱀, 초콜릿 지팡이가 달리는 카카오나무, 토슈즈 공장의 방방마다 들어찬 비밀, 회색 눈 박쥐의 산장까지…. 책은 그야말로 다양한 색채와 캐릭터, 현명하고 용기 있는 말과 행동들로 가득하다. 못난 오리 포포가 모험이 끝날 무렵엔 큰 용기와 지혜, 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품은 멋진 오리로 변신한다. 읽는 이들 역시 책을 통해 너른 상상력과 여유로운 마음을 기를 수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