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희망을 쏘다 (2013.12)

▣ 출판사서평

KOICA의 아프리카 개발협력 일지!

21세기 경제위기,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국경을 뛰어넘는 범세계적 이슈들은 실제로 어떻게 해결되고 있는가. 한국적인 감성의 개발협력 경험과 스토리를 세계의 개발경험 스토리로 만드는 코이카 맨들의 아프리카 ODA 고군분투기

유엔이 분류한 49개의 최빈국 중 34개국은 아프리카에 속해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절망의 아프리카에서 희망의 전환점을 만들고 있는 코이카 사람들의 국제개발협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국제개발합력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지, 국제 개발원조의 성공을 위해 땀 흘리는 코이카 사무소의 나라별 생생한 기록과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A to Z 를 담았다. 또한 그 누구보다 아프리카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북아프리카, 서아프리카, 동아프리카마다 갖고 있는 지리적, 정치적, 문화적 상황의 오늘을 아프리카 각국 소장, 부소장, 인턴직원, 전문관, 해외봉사단 관리요원, 현지직원 등의 육성으로 읽을 수 있다. 부정부패의 악순환과 고질적인 악습 때문에 좌절하지만 코이카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에게서 희망을 보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국국제협력단
1991년 4월 정부출연기관으로 설립되어, 정부차원의 대외무상협력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가와의 우호협력관계를 통해 개도국의 빈곤감소 및 지속가능한 사회경제발전을 실현하고, 국제사회와의 상호조화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초청연수, 전문가파견, 해외봉사단파견, 개발조사, 인프라건축, NGO 지원, 재난복구지원, 국제기구협력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빈곤의 덫에 빠진 아프리카 개발은 국제사회의 최대당면과제로써, KOICA는 1991년부터 대 아프리카 ODA를 수행하고 있다. 2006년’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한국의 이니셔티브’ 발표 이후 국가의 사조에 맞추어 KOICA는 현재(2013년 4월기준) 아프리카 15개국에 KOICA 사무소(주재원 사무소 포함)를 개설하고 있으며, 신규사무소 증설 및 인원확대를 통해 대 아프리카 협력사업 확대에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 아프리카 국가별 경제발전 수준 및 Needs에 따라 사하라이남 국가에는 보건의료, 교육, 농어촌개발 지원을 통한 MDGs 달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북아프리카 지역에는 기후변화 대응, 행정제도 개선 등에 집중하는 한편,... 최빈국에 대해서는 특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발간사

북아프리카
모로코-모로코와 코이카, 세 번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계속되는 희망의 연가
알제리-포스트 오일 시대, 알제리의 로드맵을 그리다
이집트-중동의 외톨이, 이집트를 향한 사랑과 우정
튀니지-아프리카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은 나라, 튀니지

동아프리카
르완다-학살의 땅, 죽음의 땅에서 희망 바라보기, 르완다
모잠비크-모잠비크 희망의 농촌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니싸 농업훈련센터
에티오피아-모노컬쳐경제에서 멀티컬쳐경제로, 머나먼 길을 떠나는 친구의 동행이 되다
우간다-우간다가 잃어버린 보물, 웃음과 배려와 자존감을 되돌려주다
케냐-아산떼 사나, 코이카(코이카 정말 고맙습니다)
탄자니아-탄자니아를 보는 세 개의 창

서아프리카
가나- 발품원조의 산실, 가나의 코이카 사람들
나이지리아-나잊으리오 나이지리아, 부자되세요 아부자, 원조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다
세네갈-대서양의 푸른 물결처럼, 세네갈에 맑은 식수의 물결이 굽이치길 기대하며!
카메룬-코이카 카메룬 사무소 개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