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기술혁신과 기술창업이 일상화된 국가 이스라엘을 통해
창조경제의 속살을 면밀히 들여다본다!
2013년 8월 27일 이스라엘 창조경제의 주역들이 서울에 모였다. 우리나라에 창조경제가 뿌리내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 포스코경영연구소가 포럼을 개최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이스라엘 창조경제의 기폭제 역할을 한 요즈마펀드의 설립자 이갈 에를리히와 기술창업 지원정책을 총괄한 수석과학관실 국장 요시 스몰러, 이스라엘의 MIT 테크니온 공과대학의 댄 셰흐트만 교수, USB 메모리를 처음 발명한 도브 모란 등이 참여해 이스라엘 창조경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 책은 요즈마 창조경제 포럼의 발표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창조경제의 구체적인 내용을 들여다볼 중요한 기회를 선사한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회사가 창업하고 수십 개의 회사가 망하는
진정한 ‘창업국가’
1948년 건국, 우리나라 인구의 5분의 1에 불과한 750만의 인구, 충청도 정도의 국토면적, 주변 아랍국가와 분쟁이 끊이지 않는 국가가 이스라엘이다. 게다가 영토도 척박한 모래땅이라 농작물 경작에 애로가 많았고, 가진 거라곤 국민의 우수한 두뇌뿐이었다. 반면, 인구수가 세계 인구의 0.2%밖에 되지 않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2%가 유대인이다. 세계에서 두뇌를 가장 잘 활용하는 국가, 80명 중 한 명이 창업을 시도하고, 800명 중 한 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창업국가(Startup Nation)’,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이룬 21세기형 강소국 또한 바로 이스라엘이다.
국가의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건국 이후 65년 사이 50배 이상의 경제성장을 이룩한 데는 ‘후츠파’와 ‘탈무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정신적 측면과 수석과학관실과 요즈마펀드를 필두로 한 정책적 지원 등의 창조인프라가 큰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공공연구소와 대학에서 발명한 기술을 적재적소에 연계하고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해내는 기술지주회사 예다의 활약과 경쟁적으로 몰려드는 글로벌 대기업들의 R&D센터도 창조인프라를 단단히 다지는 데 한몫했다.
이런 여건을 바탕으로 이스라엘의 창업 생태계는 날로 번창하고 있다. 현재 인구 1,700명당 1개의 벤처기업이 있으며 이 기업들이 국민의 10%를 고용하고 수출의 50%를 담당한다. 벤처기업 가운데 4분의 1이 창업기업에 해당할 정도로 매년 창업하는 젊은이들이 넘쳐난다. 이들은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시장을 겨냥한다. 현재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외국기업 중 이스라엘 기업(2012년 기준 54개)은 중국(120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중국 인구가 13억 명이고 이스라엘 인구가 750만 명임을 감안하면, 이스라엘의 저력이 어느 정 도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이스라엘은 21세기 강소국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실패에 대해 비난보다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는 문화
사실 창업은 실패 리스크가 굉장히 큰 도전이다. 요즈마 창조경제 포럼 당일에도 자신이 겪은 창업 성공과 실패, 재기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준 사람이 있다. 바로 세계 최초로 USB 메모리를 발명해 소위 ‘대박’ 성공을 거둔 도브 모란이다. 그는 USB 발명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 회사를 거액에 매각하고 또 다른 회사 ‘모두’를 차렸다. 이 회사는 무게가 약 37그램에 불과하고 크기가 신용카드보다 약간 작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휴대폰을 개발했다. 이 모두폰(Modu Phone)은 최소한의 통신기능을 갖추었지만 마치 모듈 부품과 같이 특정 재킷(Jacket)에 들어가면 휴대용 멀티미디어 재생기, 차량용 위치추적장치(GPS) 및 오디오, 디지털 액자, 디지털 TV, 태블릿 PC까지 컨트롤하는 만능기기로 변신하는 스마트폰이었다. 하지만 제품 개발 도중 2008년 금융위기의 여파로 모두폰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했던 업체가 부도를 맞고 여러 문제가 중첩되면서 결국 ‘모두’는 무참히 실패했다. 이후 도브 모란은 사업 실패의 원인을 곱씹는 자숙의 기간을 갖고 또 한 차례 재기에 나선다.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스마트 TV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코미고’를 다시 창업한 것이다. 그는 현재 ‘코미고’와 교육콘텐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러니’를 운영하고 있으며, 후배 창업가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해주고 있다.
도브 모란이 이렇게 사업 실패 후에도 보란 듯 재기할 수 있었던 데는 이스라엘 특유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 덕분이다. 이는 후츠파 정신에 기반한 것으로, 이스라엘인들은 사업 실패자에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발견했다고 박수를 쳐주며, 창업하지 않는 사람은 도전하지 않는다며 낙오자로 폄하하기도 한다.
일례로 전기자동차 생산업체 베터 플레이스를 설립한 샤이 아가시도 결국 적자 누적으로 2013년 5월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서는 그의 실패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많은 이스라엘인들은 샤이 아가시가 이스라엘에 전기자동차 관련 기술유산을 남겼다고 생각하며, 여전히 그를 최고의 잠재력을 지닌 사업가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스라엘에서는 파산한 기업가에게 법적 책임을 묻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아가시가 언제든지 새로운 사업을 통해 재기할 것이라 믿고 있다. 실패한 기업가에게 비난이 아닌 용기를 북돋아주는 이스라엘의 문화를 잘 설명해주는 현상이다.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젊은이가 350만에 육박한다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청년 창업은 하나의 대안이자 창조경제의 한 축이 될 것이다. 하지만 창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문화, 창조인프라, 창업 생태계 등의 적절한 여건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창업은 공허한 메아리가 될 공산이 크다. 그래서 이 책에 한국형 창조경제를 위한 제안들도 제시해놓았다.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과 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금기현 사무총장,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윤준 연구위원과 포스코경영연구소 이대우, 김영훈 수석연구원 등의 제안을 통해 향후 한국의 창조경제가 지향해야 할 바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최종태 : 포스코경영연구소 부회장이다.
강태영 : 포스코경영연구소 소장이다.
이원재 : 요즈마그룹 한국 지사장이다.
댄 셰흐트만 : 테크니온 공과대학 교수이다.
도브 모란 : USB 메모리 발명가이다.
로니 A. 에이나브 : 이스라엘 벤처업계 대부이다.
이갈 에를리히 : 요즈마펀드 설립자이다.
요시 스몰러 : 이스라엘 수석과학관실 국장이다.
모데카이 셰베스 : 바이츠만 연구소 부총장이다.
오퍼르 포이에르 :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상무관이다.
윤종록 :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다.
금기현 :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이다.
이윤준 :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다.
김형수 :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이사이다.
강순곤 :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 대표이사이다.
이대우 :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다.
김영훈 :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다.
편자 : 포스코경영연구소
1994년 설립한 민간 경영경제연구소이다. 철강산업 연구를 특화분야로 하여 포스코의 글로벌 성장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하지만 미래전략, 산업분석, 경영진단, 인사관리, 정부정책 등 다방면의 분야로 연구영역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연구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편자 : 요즈마펀드
1993년 이스라엘 내 창업벤처를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정부(40%)와 민간(60%)이 합동으로 조성한 펀드이다. 1998년 민영화되었고, 2013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여 한국 창업벤처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편자 : ㈜기술과가치
2000년 설립된 기술정책 및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 컨설팅회사이다. 정부와 산하 연구기관의 과학기술 정책 및 발전전략 수립에서부터 기업을 위한 기술경영 컨설팅 등 기술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발간사│융합형 창조경제 모델을 위하여_포스코경영연구소 부회장 최종태
1장 왜 이스라엘인가?
창조경제 시대, 이스라엘을 주목하는 이유_강태영 포스코경영연구소 소장
2장 이스라엘의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후츠파와 탈무드, 창조경제의 뿌리_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 지사장
기술 기업가정신, 미래를 움직이는 동력_댄 셰흐트만 테크니온 공과대학 교수
몽상가(Dreamer)가 되자_도브 모란 USB 메모리 발명가
꿈에 대한 확신과 즉흥적인 용기_로니 A. 에이나브 이스라엘 벤처업계 대부
3장 이스라엘의 창조인프라를 말하다
요즈마펀드, 창조경제의 기폭제_이갈 에를리히 요즈마펀드 설립자
인큐베이터, 기술창업의 모태가 되자_요시 스몰러 이스라엘 수석과학관실 국장
기술이전과 사업화, 과학과 산업을 연결하는 다리_모데카이 셰베스 바이츠만 연구소 부총장
글로벌 R&D센터, 두뇌순환의 허브가 되다_오퍼르 포이에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상무관
4장 한국형 창조경제를 위하여
자원 없는 국가를 위한 해법, 창조경제_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생애 전주기에 걸친 기업가정신 교육이 필요하다_금기현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창업기획사 활성화, 창업도 이제 한류다_이윤준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창조경제 시대, 벤처캐피탈의 역할_김형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이사
지식재산 사업화 강국을 향하여_강순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 대표이사
벤처 2.0 시대를 위한 세 가지 과제_이대우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창조경제 시대, 대기업의 바람직한 벤처링 모델_김영훈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기술혁신과 기술창업이 일상화된 국가 이스라엘을 통해
창조경제의 속살을 면밀히 들여다본다!
2013년 8월 27일 이스라엘 창조경제의 주역들이 서울에 모였다. 우리나라에 창조경제가 뿌리내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 포스코경영연구소가 포럼을 개최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이스라엘 창조경제의 기폭제 역할을 한 요즈마펀드의 설립자 이갈 에를리히와 기술창업 지원정책을 총괄한 수석과학관실 국장 요시 스몰러, 이스라엘의 MIT 테크니온 공과대학의 댄 셰흐트만 교수, USB 메모리를 처음 발명한 도브 모란 등이 참여해 이스라엘 창조경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 책은 요즈마 창조경제 포럼의 발표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창조경제의 구체적인 내용을 들여다볼 중요한 기회를 선사한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회사가 창업하고 수십 개의 회사가 망하는
진정한 ‘창업국가’
1948년 건국, 우리나라 인구의 5분의 1에 불과한 750만의 인구, 충청도 정도의 국토면적, 주변 아랍국가와 분쟁이 끊이지 않는 국가가 이스라엘이다. 게다가 영토도 척박한 모래땅이라 농작물 경작에 애로가 많았고, 가진 거라곤 국민의 우수한 두뇌뿐이었다. 반면, 인구수가 세계 인구의 0.2%밖에 되지 않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2%가 유대인이다. 세계에서 두뇌를 가장 잘 활용하는 국가, 80명 중 한 명이 창업을 시도하고, 800명 중 한 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창업국가(Startup Nation)’,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이룬 21세기형 강소국 또한 바로 이스라엘이다.
국가의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건국 이후 65년 사이 50배 이상의 경제성장을 이룩한 데는 ‘후츠파’와 ‘탈무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정신적 측면과 수석과학관실과 요즈마펀드를 필두로 한 정책적 지원 등의 창조인프라가 큰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공공연구소와 대학에서 발명한 기술을 적재적소에 연계하고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해내는 기술지주회사 예다의 활약과 경쟁적으로 몰려드는 글로벌 대기업들의 R&D센터도 창조인프라를 단단히 다지는 데 한몫했다.
이런 여건을 바탕으로 이스라엘의 창업 생태계는 날로 번창하고 있다. 현재 인구 1,700명당 1개의 벤처기업이 있으며 이 기업들이 국민의 10%를 고용하고 수출의 50%를 담당한다. 벤처기업 가운데 4분의 1이 창업기업에 해당할 정도로 매년 창업하는 젊은이들이 넘쳐난다. 이들은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시장을 겨냥한다. 현재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외국기업 중 이스라엘 기업(2012년 기준 54개)은 중국(120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중국 인구가 13억 명이고 이스라엘 인구가 750만 명임을 감안하면, 이스라엘의 저력이 어느 정 도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이스라엘은 21세기 강소국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실패에 대해 비난보다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는 문화
사실 창업은 실패 리스크가 굉장히 큰 도전이다. 요즈마 창조경제 포럼 당일에도 자신이 겪은 창업 성공과 실패, 재기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준 사람이 있다. 바로 세계 최초로 USB 메모리를 발명해 소위 ‘대박’ 성공을 거둔 도브 모란이다. 그는 USB 발명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 회사를 거액에 매각하고 또 다른 회사 ‘모두’를 차렸다. 이 회사는 무게가 약 37그램에 불과하고 크기가 신용카드보다 약간 작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휴대폰을 개발했다. 이 모두폰(Modu Phone)은 최소한의 통신기능을 갖추었지만 마치 모듈 부품과 같이 특정 재킷(Jacket)에 들어가면 휴대용 멀티미디어 재생기, 차량용 위치추적장치(GPS) 및 오디오, 디지털 액자, 디지털 TV, 태블릿 PC까지 컨트롤하는 만능기기로 변신하는 스마트폰이었다. 하지만 제품 개발 도중 2008년 금융위기의 여파로 모두폰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했던 업체가 부도를 맞고 여러 문제가 중첩되면서 결국 ‘모두’는 무참히 실패했다. 이후 도브 모란은 사업 실패의 원인을 곱씹는 자숙의 기간을 갖고 또 한 차례 재기에 나선다.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스마트 TV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코미고’를 다시 창업한 것이다. 그는 현재 ‘코미고’와 교육콘텐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러니’를 운영하고 있으며, 후배 창업가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해주고 있다.
도브 모란이 이렇게 사업 실패 후에도 보란 듯 재기할 수 있었던 데는 이스라엘 특유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 덕분이다. 이는 후츠파 정신에 기반한 것으로, 이스라엘인들은 사업 실패자에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발견했다고 박수를 쳐주며, 창업하지 않는 사람은 도전하지 않는다며 낙오자로 폄하하기도 한다.
일례로 전기자동차 생산업체 베터 플레이스를 설립한 샤이 아가시도 결국 적자 누적으로 2013년 5월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서는 그의 실패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많은 이스라엘인들은 샤이 아가시가 이스라엘에 전기자동차 관련 기술유산을 남겼다고 생각하며, 여전히 그를 최고의 잠재력을 지닌 사업가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스라엘에서는 파산한 기업가에게 법적 책임을 묻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아가시가 언제든지 새로운 사업을 통해 재기할 것이라 믿고 있다. 실패한 기업가에게 비난이 아닌 용기를 북돋아주는 이스라엘의 문화를 잘 설명해주는 현상이다.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젊은이가 350만에 육박한다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청년 창업은 하나의 대안이자 창조경제의 한 축이 될 것이다. 하지만 창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문화, 창조인프라, 창업 생태계 등의 적절한 여건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창업은 공허한 메아리가 될 공산이 크다. 그래서 이 책에 한국형 창조경제를 위한 제안들도 제시해놓았다.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과 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금기현 사무총장,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윤준 연구위원과 포스코경영연구소 이대우, 김영훈 수석연구원 등의 제안을 통해 향후 한국의 창조경제가 지향해야 할 바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최종태 : 포스코경영연구소 부회장이다.
강태영 : 포스코경영연구소 소장이다.
이원재 : 요즈마그룹 한국 지사장이다.
댄 셰흐트만 : 테크니온 공과대학 교수이다.
도브 모란 : USB 메모리 발명가이다.
로니 A. 에이나브 : 이스라엘 벤처업계 대부이다.
이갈 에를리히 : 요즈마펀드 설립자이다.
요시 스몰러 : 이스라엘 수석과학관실 국장이다.
모데카이 셰베스 : 바이츠만 연구소 부총장이다.
오퍼르 포이에르 :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상무관이다.
윤종록 :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다.
금기현 :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이다.
이윤준 :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다.
김형수 :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이사이다.
강순곤 :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 대표이사이다.
이대우 :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다.
김영훈 :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다.
편자 : 포스코경영연구소
1994년 설립한 민간 경영경제연구소이다. 철강산업 연구를 특화분야로 하여 포스코의 글로벌 성장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하지만 미래전략, 산업분석, 경영진단, 인사관리, 정부정책 등 다방면의 분야로 연구영역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연구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편자 : 요즈마펀드
1993년 이스라엘 내 창업벤처를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정부(40%)와 민간(60%)이 합동으로 조성한 펀드이다. 1998년 민영화되었고, 2013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여 한국 창업벤처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편자 : ㈜기술과가치
2000년 설립된 기술정책 및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 컨설팅회사이다. 정부와 산하 연구기관의 과학기술 정책 및 발전전략 수립에서부터 기업을 위한 기술경영 컨설팅 등 기술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발간사│융합형 창조경제 모델을 위하여_포스코경영연구소 부회장 최종태
1장 왜 이스라엘인가?
창조경제 시대, 이스라엘을 주목하는 이유_강태영 포스코경영연구소 소장
2장 이스라엘의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후츠파와 탈무드, 창조경제의 뿌리_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 지사장
기술 기업가정신, 미래를 움직이는 동력_댄 셰흐트만 테크니온 공과대학 교수
몽상가(Dreamer)가 되자_도브 모란 USB 메모리 발명가
꿈에 대한 확신과 즉흥적인 용기_로니 A. 에이나브 이스라엘 벤처업계 대부
3장 이스라엘의 창조인프라를 말하다
요즈마펀드, 창조경제의 기폭제_이갈 에를리히 요즈마펀드 설립자
인큐베이터, 기술창업의 모태가 되자_요시 스몰러 이스라엘 수석과학관실 국장
기술이전과 사업화, 과학과 산업을 연결하는 다리_모데카이 셰베스 바이츠만 연구소 부총장
글로벌 R&D센터, 두뇌순환의 허브가 되다_오퍼르 포이에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상무관
4장 한국형 창조경제를 위하여
자원 없는 국가를 위한 해법, 창조경제_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생애 전주기에 걸친 기업가정신 교육이 필요하다_금기현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창업기획사 활성화, 창업도 이제 한류다_이윤준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창조경제 시대, 벤처캐피탈의 역할_김형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이사
지식재산 사업화 강국을 향하여_강순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 대표이사
벤처 2.0 시대를 위한 세 가지 과제_이대우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창조경제 시대, 대기업의 바람직한 벤처링 모델_김영훈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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