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제1부는 작품론으로 구성되었다. 「무녀도」를 비롯하여 「황토기」, 「역마」, 「까치소리」, 『사반의 십자가』 등 설화적 민속적 세계의 작품뿐만 아니라 「윤회설」, 「지연기」, 「해방」 등 해방기 현실을 그린 작품, 그리고 「밀다원 시대」, 「흥남철수」, 『자유의 역사』 등 전후 소설 등 광범위한 그의 작품들을 논의하였다. 특히 저자는 작가의식에 주목을 하였는데, 「무녀도」, 「윤회설」 등의 개작에 나타난 작가의식의 변모에 세밀한 분석을 가했다. 그리고 동리의 작품 세계를 설화적 민속적 세계, 당대의 현실 세계, 과거의 역사 세계 등으로 3분하여 제시하였다.
제2부는 김동리의 사상에 집중되어 있다. 김동리의 문학론에 드러난 유기체적 세계관을 분석하였고, 또한 그의 문학에 드러난 ‘화랑’에 주목을 했다. 김동리는 「무녀도」, 「화랑의 후예」에서 『김동리 역사소설 신라편』, 『을화』에 이르기까지 화랑(또는 무녀)을 집중적으로 형상화했다. 여기에서는 그러한 사상이 형성되게 된 기반을 궁구하였다. 점필재 후손이자 김범부의 동생이라는 그의 가계, 신라의 수도이자 동학의 발상지로서의 지역 등 김동리의 사상을 형성한 요인들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아울러 그의 창작방법론의 의미와 더불어 그의 문학에서 경주의 의미를 궁구했다
제3부는 발굴 및 정리의 장이다. 김동리의 소설들을 추적하여 발굴하며, 그 작품들이 갖는 의미를 실증적 입장에서 기술하였다. 특히 작품명이 알려졌지만 제대로 실체를 파악하기 힘들었던 「생식」, 「남으로 가는 길」, 「대왕암」 등의 발굴, 그리고 작품의 제목이나 그 내용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던 「야식」, 「유랑시장」, 「아카시아 그늘 아래서」 등의 발굴이 그러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동리의 개작 및 개제 작품들의 제목과 발표지를 찾아내어 보고한 것도 이 연구서의 실증적 성과이다. 아울러 김동리 전집 발간에 따르는 문제들을 연구자의 입장에서 기술하였다.
이 연구서를 통해서 김동리 전집에 실려 있지 않던 새로운 작품들이 적지 않게 빛을 보게 되었고, 또한 다양한 개작 및 개제 상황이 보고되었는데, 이는 향후 동리 연구에 새로운 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의 작품에 대한 지향성과 사상 형성에 대한 연구로 말미암아 김동리 문학에 대해 보다 정밀한 연구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김동리 연구는 한층 심화될 것이다.
▣ 주요 목차
〈제1부〉 독도의 고유영토론
제1장/ 근대 한국의 독도 관할과 통감부의 독도 인식
제2장/ 독도 명칭 「우산도·석도·독도」의 생성 배경
제3장/ 「우산도=석도=독도」를 위한 고지도상의 「우산도」 명칭 연구
제4장/ 독도 명칭; 「우산도」가 「석도」로 전환되는 과정의 고찰
〈제2부〉 일본의 영토팽창론
제5장/ 일본의 영토 내셔널리즘과 독도 영토주권의 도발
제6장/ 독도의 「발생시점·위치·크기·속도」에 대한 일본의 편견
제7장/ 독도의 「가치·명칭·실효적 관리」에 대한 일본의 편견
제8장/ 일본정부의 독도주권 도발의 재점화
제9장/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회의 「죽도=일본영토」 논리조작 방식
〈제3부〉 미국의 영토팽창론
제10장/ 미국 건국으로 보는 영토인식과 독도문제에 미칠 영향
제11장/ 「고유영토론」과 상극하는 미국의 영토형성과 독도문제에 관한 인식
제1부는 작품론으로 구성되었다. 「무녀도」를 비롯하여 「황토기」, 「역마」, 「까치소리」, 『사반의 십자가』 등 설화적 민속적 세계의 작품뿐만 아니라 「윤회설」, 「지연기」, 「해방」 등 해방기 현실을 그린 작품, 그리고 「밀다원 시대」, 「흥남철수」, 『자유의 역사』 등 전후 소설 등 광범위한 그의 작품들을 논의하였다. 특히 저자는 작가의식에 주목을 하였는데, 「무녀도」, 「윤회설」 등의 개작에 나타난 작가의식의 변모에 세밀한 분석을 가했다. 그리고 동리의 작품 세계를 설화적 민속적 세계, 당대의 현실 세계, 과거의 역사 세계 등으로 3분하여 제시하였다.
제2부는 김동리의 사상에 집중되어 있다. 김동리의 문학론에 드러난 유기체적 세계관을 분석하였고, 또한 그의 문학에 드러난 ‘화랑’에 주목을 했다. 김동리는 「무녀도」, 「화랑의 후예」에서 『김동리 역사소설 신라편』, 『을화』에 이르기까지 화랑(또는 무녀)을 집중적으로 형상화했다. 여기에서는 그러한 사상이 형성되게 된 기반을 궁구하였다. 점필재 후손이자 김범부의 동생이라는 그의 가계, 신라의 수도이자 동학의 발상지로서의 지역 등 김동리의 사상을 형성한 요인들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아울러 그의 창작방법론의 의미와 더불어 그의 문학에서 경주의 의미를 궁구했다
제3부는 발굴 및 정리의 장이다. 김동리의 소설들을 추적하여 발굴하며, 그 작품들이 갖는 의미를 실증적 입장에서 기술하였다. 특히 작품명이 알려졌지만 제대로 실체를 파악하기 힘들었던 「생식」, 「남으로 가는 길」, 「대왕암」 등의 발굴, 그리고 작품의 제목이나 그 내용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던 「야식」, 「유랑시장」, 「아카시아 그늘 아래서」 등의 발굴이 그러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동리의 개작 및 개제 작품들의 제목과 발표지를 찾아내어 보고한 것도 이 연구서의 실증적 성과이다. 아울러 김동리 전집 발간에 따르는 문제들을 연구자의 입장에서 기술하였다.
이 연구서를 통해서 김동리 전집에 실려 있지 않던 새로운 작품들이 적지 않게 빛을 보게 되었고, 또한 다양한 개작 및 개제 상황이 보고되었는데, 이는 향후 동리 연구에 새로운 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의 작품에 대한 지향성과 사상 형성에 대한 연구로 말미암아 김동리 문학에 대해 보다 정밀한 연구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김동리 연구는 한층 심화될 것이다.
▣ 주요 목차
〈제1부〉 독도의 고유영토론
제1장/ 근대 한국의 독도 관할과 통감부의 독도 인식
제2장/ 독도 명칭 「우산도·석도·독도」의 생성 배경
제3장/ 「우산도=석도=독도」를 위한 고지도상의 「우산도」 명칭 연구
제4장/ 독도 명칭; 「우산도」가 「석도」로 전환되는 과정의 고찰
〈제2부〉 일본의 영토팽창론
제5장/ 일본의 영토 내셔널리즘과 독도 영토주권의 도발
제6장/ 독도의 「발생시점·위치·크기·속도」에 대한 일본의 편견
제7장/ 독도의 「가치·명칭·실효적 관리」에 대한 일본의 편견
제8장/ 일본정부의 독도주권 도발의 재점화
제9장/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회의 「죽도=일본영토」 논리조작 방식
〈제3부〉 미국의 영토팽창론
제10장/ 미국 건국으로 보는 영토인식과 독도문제에 미칠 영향
제11장/ 「고유영토론」과 상극하는 미국의 영토형성과 독도문제에 관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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