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저자 : 츠루오카 사토시
1946년,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작은 공장과 상점, 골목길이 복잡하게 들어선 도쿄 변두리에서 태어나 유치원부터 대학 때까지 그곳에서 자랐다. 전형적인 베이비붐 세대로 요시나가 사유리, 비틀즈, 도쿄대학 분쟁, 〈내일의 조〉가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이다. ‘대학 해체’를 외치며 투쟁하기도 했지만, 도중에 전향해 대학원에 들어가 서양사를 전공했다. 서른 살에 가정을 꾸렸으나 생활이 어려워 변두리에서 학원 강사를 전전하며 생활해야 했다. 그리고 1985년부터 카와이河合 학원에서 세계사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단숨에 읽는 세계사≫ 등이 있다.
역자 : 윤새라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사회생활(지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통역학과(한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 ≪나도 에너자이저가 될 수 있다≫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제1장 왕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의 기백 _죽음은 피할 수 없다
방탕한 생활에 빠진 소년 황제 _찬연히 빛나는 왕관을 쓴 여장한 사내아이가 그곳에 있다
바르바로사 신화 _황제는 살아있으나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지옥에 떨어진 교황 _내 목을 가져가라
캔터베리 대성당의 참극 _나는 기꺼이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캐롤라인 왕비 사건 _여론은 압도적으로 왕비에게 동정적이었다
머리는 어디에 _머리를 가져간 범인은 누구인가, 진상은 여전히 오리무중
황제가 되지 못한 사나이 _그는 결국 날지 못했다
제2장 백성
로댕의 걸작 〈칼레의 시민〉 _하나같이 누더기를 걸친 채 피곤에 지친 여섯 명의 남자들
데카브리스트의 아내들 _사랑의 끈은 결코 끊어지지 않는다
은자 피에르와 민중 십자군의 전말 _나는 이와 같은 영예를 받은 자를 지금껏 본 적이 없다
50년 후에 남편의 유언을 전한 아내 _살아있는 동안 실현할 수 있을지 전혀 확신이 없었다
악덕 교황에게 도전한 남자 _이제 당신은 목자가 아니다, 더 이상 로마 교회의 대표자도 아니다, 당신은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쾨페니크 사건 _제복은 개성을 감춘다
제3장 전쟁
로마를 격파한 완벽한 일전 _나쁜 짓을 하면 한니발에게 잡혀가요
신사의 나라 영국도 천 년 전에는 무법지대 _그것은 어느 왕국의 이변의 징조였다
무솔리니에게 패배한 시인 _놀라운 대중 선동가이지만 사령관으로서의 자질은 없다
발슈타트의 진실 _우리들은 신의 가호로 이 시련을 견뎠다
전쟁으로까지 이어진 축구 경기 _어둡고 쓰라린 과거의 잔재는 아직도 남아 있고, 전쟁은 그 연장선 위에 있었다
히틀러의 스승 _독일이여 깨어나라, 깨어나라!
제4장 개척
숨 가쁘게 살다 간 천재 수학자 _이 증명을 완성하기 위한 방법이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시간이 없다
환시로 천국을 본 수녀 _나는 어느 천국의 모습을 보았다
변두리의 왈츠 _나는 참으로 노쇠한 시대에, 참으로 젊게 태어났다
아내의 명성에 가려진 남자의 기백 _자식 놈이 죽었습니까, 이번에는 대체 무엇을 꿈꿨던 것일까요
봉인열차 여행 _군중은 ‘만세!’를 외치며 그를 맞이했다
저자 : 츠루오카 사토시
1946년,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작은 공장과 상점, 골목길이 복잡하게 들어선 도쿄 변두리에서 태어나 유치원부터 대학 때까지 그곳에서 자랐다. 전형적인 베이비붐 세대로 요시나가 사유리, 비틀즈, 도쿄대학 분쟁, 〈내일의 조〉가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이다. ‘대학 해체’를 외치며 투쟁하기도 했지만, 도중에 전향해 대학원에 들어가 서양사를 전공했다. 서른 살에 가정을 꾸렸으나 생활이 어려워 변두리에서 학원 강사를 전전하며 생활해야 했다. 그리고 1985년부터 카와이河合 학원에서 세계사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단숨에 읽는 세계사≫ 등이 있다.
역자 : 윤새라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사회생활(지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통역학과(한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 ≪나도 에너자이저가 될 수 있다≫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제1장 왕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의 기백 _죽음은 피할 수 없다
방탕한 생활에 빠진 소년 황제 _찬연히 빛나는 왕관을 쓴 여장한 사내아이가 그곳에 있다
바르바로사 신화 _황제는 살아있으나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지옥에 떨어진 교황 _내 목을 가져가라
캔터베리 대성당의 참극 _나는 기꺼이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캐롤라인 왕비 사건 _여론은 압도적으로 왕비에게 동정적이었다
머리는 어디에 _머리를 가져간 범인은 누구인가, 진상은 여전히 오리무중
황제가 되지 못한 사나이 _그는 결국 날지 못했다
제2장 백성
로댕의 걸작 〈칼레의 시민〉 _하나같이 누더기를 걸친 채 피곤에 지친 여섯 명의 남자들
데카브리스트의 아내들 _사랑의 끈은 결코 끊어지지 않는다
은자 피에르와 민중 십자군의 전말 _나는 이와 같은 영예를 받은 자를 지금껏 본 적이 없다
50년 후에 남편의 유언을 전한 아내 _살아있는 동안 실현할 수 있을지 전혀 확신이 없었다
악덕 교황에게 도전한 남자 _이제 당신은 목자가 아니다, 더 이상 로마 교회의 대표자도 아니다, 당신은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쾨페니크 사건 _제복은 개성을 감춘다
제3장 전쟁
로마를 격파한 완벽한 일전 _나쁜 짓을 하면 한니발에게 잡혀가요
신사의 나라 영국도 천 년 전에는 무법지대 _그것은 어느 왕국의 이변의 징조였다
무솔리니에게 패배한 시인 _놀라운 대중 선동가이지만 사령관으로서의 자질은 없다
발슈타트의 진실 _우리들은 신의 가호로 이 시련을 견뎠다
전쟁으로까지 이어진 축구 경기 _어둡고 쓰라린 과거의 잔재는 아직도 남아 있고, 전쟁은 그 연장선 위에 있었다
히틀러의 스승 _독일이여 깨어나라, 깨어나라!
제4장 개척
숨 가쁘게 살다 간 천재 수학자 _이 증명을 완성하기 위한 방법이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시간이 없다
환시로 천국을 본 수녀 _나는 어느 천국의 모습을 보았다
변두리의 왈츠 _나는 참으로 노쇠한 시대에, 참으로 젊게 태어났다
아내의 명성에 가려진 남자의 기백 _자식 놈이 죽었습니까, 이번에는 대체 무엇을 꿈꿨던 것일까요
봉인열차 여행 _군중은 ‘만세!’를 외치며 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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