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들과 산 속에, 마을에 흩어져 있는 이 책 속 얼굴들은,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래된 야외 예술 작품이자 미래 가치를 내포한 상징 기호들이다. 특히 문화유산 속 얼굴은 그 시대의 문화와 심성이 가장 잘 드러나 있으며, 시공을 초월한 첫 시선이 오가는 만남의 장이다.
돌사람들은 깊은 산 속 바위에 서 있기도 하고, 마을 입구에서 미소 짓고 서 있기도 하다. 때로는 묘소 앞에서 죽은 이를 묵묵히 지키고 있으며 장소를 옮겨 박물관에 가 있기도 하다. 저자와 이들 돌사람과의 만남은 마음으로 이루어졌으며 눈빛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그런 다음, 그들과 나눈 마음과 대화 내용을 이 책에 담아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느낌으로 교감을 나누어야 한다. 비록 그 마음이 통하지 않고 느낌이 다를지라도, 그 다름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 다름 또한 이 우주 신성한 참 나의 마음이기에 존중되어야 한다.
중원인의 심성, 자신의 얼굴에 책임질 수 있는가
링컨은 나이 마흔을 넘으면 자기 얼굴을 책임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 말은 삶의 흔적과 내면의 심성이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에 한 말이다. 이는 한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개인의 총합인 사회의 문화와 심성 역시 그 시대 살았던 사람들의 얼굴에 나타나는 것이다. 얼굴은 우리 역사 속에 다양한 형태로 남아 있다. 고분벽화, 불상, 불화, 무신도, 장승, 탈, 그림, 도자기 등에는 그 시대 살았던 사람들의 자화상이 들어 있다. 자화상의 중심은 얼굴이다. 얼굴 역시 천태만상이다. 표정과 느낌 또한 다양하다. 그들이 우리에게 전하고 자 하는 눈빛도 각양각색이다.
특히 중원인의 옛 얼굴은, 구석기 시대에 살았던 단양 수양개 사람이나 청원 두루봉 동굴 흥수아이의 복원상에서 볼 수 있으나, 그 시대 살았던 사람들이 직접 새긴 얼굴 모습은 6~7세기경부터 바위에 새긴 불상을 통해서이다. 이러한 불상은 충주 봉황리 마애불과 영동 신항리 삼존불을 비롯해 수많은 불보살이 옛 중원인의 자화상으로 남아 있다.
특히 고려시대에는 호족의 자화상인 철불이 지금도 충주 단호사에 앉아 있으며, 새로운 세상을 염원하던 중원인들의 마음이 담겨진 미륵불이 중원 땅 곳곳에 세워져 들녘을 바라보고 있거나, 거대한 바위에 새겨져 지금도 의연한 자태로 서 있다.
이들 불상은 네모진 얼굴에 눈·코·입이 얼굴 중앙에 올망졸망 모여 있는 중원인의 얼굴 특징을 하고 있기에, 그 마음 역시 중원인의 심성을 담고 있다.
불상과 장승 그리고 문무인석
불상의 얼굴은 갖가지 표정을 짓고 있다. 어떤 불상은 근엄하고, 어떤 불상은 인자하고, 어떤 불상은 한없이 미소 짓고, 어떤 불상은 해탈한 듯 그윽하고, 어떤 불상은 무엇인가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때로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슬픈 표정을, 때로는 미소 지은 채 기쁨에 넘친 모습을, 때로는 입을 꽉 다물어 분노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것은 인간사 희로애락과 시공을 초월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불상은 오래된 가치와 풍상에 더욱 빛을 발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역사 무대 위 예술작품이자 살아 있는 돌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과 나누는 눈빛과 마음의 대화는 그윽하며, 이윽고 깨달은 세계에 닿게 된다.
장승은 이 땅에서 대를 이어 묵묵히 살아온 민중들의 소박한 얼굴 모습을 하고 있어 보다 친근하고 정겹다. 이 땅에 살던 어느 할아버지ㆍ할머니가 시간을 넘어 걸어나온 듯도 하고, 말을 걸면 곧 대답할 것도 같다. 또 달리 보면 험상궂고 무섭게 생겼지만, 모진 세월 비바람을 이겨온 거친 피부와 이끼는 이내 장승에서 웃음을 띤 인자한 모습을 발견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 얼굴은 바로 이 땅에서 살다 간 수많은 민초들의 자화상이 아니고 무엇이던가. 민초들은 음성 마송리 장승을 정계대장군(靜界大將軍)이라 불렸듯이 장승을 통해 세상을 깨끗하게 정화하여 맑고 고요한 세상을 되길 간절히 염원하였던 것이다.
장승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지켜주었다면, 이 땅에서 살다 죽어간 사람들을 수십 수백 년 동안 묵묵히 지켜준 돌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묘소 앞 양옆에 서 있는 문무인석들이다.
문무인석은 조선시대에 들어와 일반화되었는데, 죽은 자를 영원히 모시는 존재이다. 이 책에 모신 문무인석은 청주한씨의 시조 한란, 고려시대의 명장 강감찬, 조선왕조의 개국공신 권근, 임진왜란의 영웅 김시민, 중원 땅 유일한 조선 공주부부인 홍우경ㆍ정인옹주, 조선후기 조선성리학을 완성한 송시열 등의 묘소를 지키는 돌사람들이다. 그것은 비록 후손들에 의해 세워진 것이지만, 그것을 만든 석공의 자화상일 수도 있고 그 시대 문화와 심성이 담겨져 있기도 하다.
어떤 돌사람들은 해학적으로 조형되어 있고, 어떤 돌사람들은 근엄하게, 때로는 인자하게, 때로는 우직한 인상을 하고 있다. 큰 귀와 꽉 다문 입, 큰 두 눈, 복스런 볼 등은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돌사람들의 얼굴에는 묻혀 있는 이의 영혼이 스며 있으며, 길이길이 이 땅에 살아가는 후손들의 채취가 배어 있다.
http://www.sdt.or.kr/bbs
▣ 작가 소개
저자 : 연지민
저자는 충북 청주 출생. 2000년 문단에 발을 들여놓았다. 현재 지역일간지 충청타임즈 문화부기자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천연기념물의 웅혼함이 깃든 『충청의 천연기념물 그 천혜의 비상』, 청주지역의 문화탐방 『콩닥콩닥 휴』, 박물관 미술관을 소개한 『충북의 박물관 미술관』 등이 있다. http://www.sdt.or.kr/bbs/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연지민
마음으로 읽는 중원인의 옛 얼굴·1 김양식
단상 1
골골이 슬픔이 찍힌 중원의 미륵 세상
다르나 같은 황우의 얼굴
못생겨도 다정한 얼굴
고혹한 대지의 여신
장대한 세상을 펼친 큰바위얼굴
빗장을 풀면 꿈결처럼 다가오는 얼굴
해학과 재치가 묻어나는 얼굴
단상 2
시공을 초월한 천 년의 미소
근엄한 아버지의 얼굴
수려한 얼굴
함께여서 행복한 얼굴
시대의 자화상
수백 년 죽은 이를 지켜온 돌사람들
박물관에서 만난 청주 사람들
단상 3
마음으로 읽는 중원인의 옛 얼굴 - 김양식
참고 문헌
들과 산 속에, 마을에 흩어져 있는 이 책 속 얼굴들은,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래된 야외 예술 작품이자 미래 가치를 내포한 상징 기호들이다. 특히 문화유산 속 얼굴은 그 시대의 문화와 심성이 가장 잘 드러나 있으며, 시공을 초월한 첫 시선이 오가는 만남의 장이다.
돌사람들은 깊은 산 속 바위에 서 있기도 하고, 마을 입구에서 미소 짓고 서 있기도 하다. 때로는 묘소 앞에서 죽은 이를 묵묵히 지키고 있으며 장소를 옮겨 박물관에 가 있기도 하다. 저자와 이들 돌사람과의 만남은 마음으로 이루어졌으며 눈빛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그런 다음, 그들과 나눈 마음과 대화 내용을 이 책에 담아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느낌으로 교감을 나누어야 한다. 비록 그 마음이 통하지 않고 느낌이 다를지라도, 그 다름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 다름 또한 이 우주 신성한 참 나의 마음이기에 존중되어야 한다.
중원인의 심성, 자신의 얼굴에 책임질 수 있는가
링컨은 나이 마흔을 넘으면 자기 얼굴을 책임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 말은 삶의 흔적과 내면의 심성이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에 한 말이다. 이는 한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개인의 총합인 사회의 문화와 심성 역시 그 시대 살았던 사람들의 얼굴에 나타나는 것이다. 얼굴은 우리 역사 속에 다양한 형태로 남아 있다. 고분벽화, 불상, 불화, 무신도, 장승, 탈, 그림, 도자기 등에는 그 시대 살았던 사람들의 자화상이 들어 있다. 자화상의 중심은 얼굴이다. 얼굴 역시 천태만상이다. 표정과 느낌 또한 다양하다. 그들이 우리에게 전하고 자 하는 눈빛도 각양각색이다.
특히 중원인의 옛 얼굴은, 구석기 시대에 살았던 단양 수양개 사람이나 청원 두루봉 동굴 흥수아이의 복원상에서 볼 수 있으나, 그 시대 살았던 사람들이 직접 새긴 얼굴 모습은 6~7세기경부터 바위에 새긴 불상을 통해서이다. 이러한 불상은 충주 봉황리 마애불과 영동 신항리 삼존불을 비롯해 수많은 불보살이 옛 중원인의 자화상으로 남아 있다.
특히 고려시대에는 호족의 자화상인 철불이 지금도 충주 단호사에 앉아 있으며, 새로운 세상을 염원하던 중원인들의 마음이 담겨진 미륵불이 중원 땅 곳곳에 세워져 들녘을 바라보고 있거나, 거대한 바위에 새겨져 지금도 의연한 자태로 서 있다.
이들 불상은 네모진 얼굴에 눈·코·입이 얼굴 중앙에 올망졸망 모여 있는 중원인의 얼굴 특징을 하고 있기에, 그 마음 역시 중원인의 심성을 담고 있다.
불상과 장승 그리고 문무인석
불상의 얼굴은 갖가지 표정을 짓고 있다. 어떤 불상은 근엄하고, 어떤 불상은 인자하고, 어떤 불상은 한없이 미소 짓고, 어떤 불상은 해탈한 듯 그윽하고, 어떤 불상은 무엇인가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때로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슬픈 표정을, 때로는 미소 지은 채 기쁨에 넘친 모습을, 때로는 입을 꽉 다물어 분노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것은 인간사 희로애락과 시공을 초월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불상은 오래된 가치와 풍상에 더욱 빛을 발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역사 무대 위 예술작품이자 살아 있는 돌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과 나누는 눈빛과 마음의 대화는 그윽하며, 이윽고 깨달은 세계에 닿게 된다.
장승은 이 땅에서 대를 이어 묵묵히 살아온 민중들의 소박한 얼굴 모습을 하고 있어 보다 친근하고 정겹다. 이 땅에 살던 어느 할아버지ㆍ할머니가 시간을 넘어 걸어나온 듯도 하고, 말을 걸면 곧 대답할 것도 같다. 또 달리 보면 험상궂고 무섭게 생겼지만, 모진 세월 비바람을 이겨온 거친 피부와 이끼는 이내 장승에서 웃음을 띤 인자한 모습을 발견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 얼굴은 바로 이 땅에서 살다 간 수많은 민초들의 자화상이 아니고 무엇이던가. 민초들은 음성 마송리 장승을 정계대장군(靜界大將軍)이라 불렸듯이 장승을 통해 세상을 깨끗하게 정화하여 맑고 고요한 세상을 되길 간절히 염원하였던 것이다.
장승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지켜주었다면, 이 땅에서 살다 죽어간 사람들을 수십 수백 년 동안 묵묵히 지켜준 돌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묘소 앞 양옆에 서 있는 문무인석들이다.
문무인석은 조선시대에 들어와 일반화되었는데, 죽은 자를 영원히 모시는 존재이다. 이 책에 모신 문무인석은 청주한씨의 시조 한란, 고려시대의 명장 강감찬, 조선왕조의 개국공신 권근, 임진왜란의 영웅 김시민, 중원 땅 유일한 조선 공주부부인 홍우경ㆍ정인옹주, 조선후기 조선성리학을 완성한 송시열 등의 묘소를 지키는 돌사람들이다. 그것은 비록 후손들에 의해 세워진 것이지만, 그것을 만든 석공의 자화상일 수도 있고 그 시대 문화와 심성이 담겨져 있기도 하다.
어떤 돌사람들은 해학적으로 조형되어 있고, 어떤 돌사람들은 근엄하게, 때로는 인자하게, 때로는 우직한 인상을 하고 있다. 큰 귀와 꽉 다문 입, 큰 두 눈, 복스런 볼 등은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돌사람들의 얼굴에는 묻혀 있는 이의 영혼이 스며 있으며, 길이길이 이 땅에 살아가는 후손들의 채취가 배어 있다.
http://www.sdt.or.kr/bbs
▣ 작가 소개
저자 : 연지민
저자는 충북 청주 출생. 2000년 문단에 발을 들여놓았다. 현재 지역일간지 충청타임즈 문화부기자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천연기념물의 웅혼함이 깃든 『충청의 천연기념물 그 천혜의 비상』, 청주지역의 문화탐방 『콩닥콩닥 휴』, 박물관 미술관을 소개한 『충북의 박물관 미술관』 등이 있다. http://www.sdt.or.kr/bbs/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연지민
마음으로 읽는 중원인의 옛 얼굴·1 김양식
단상 1
골골이 슬픔이 찍힌 중원의 미륵 세상
다르나 같은 황우의 얼굴
못생겨도 다정한 얼굴
고혹한 대지의 여신
장대한 세상을 펼친 큰바위얼굴
빗장을 풀면 꿈결처럼 다가오는 얼굴
해학과 재치가 묻어나는 얼굴
단상 2
시공을 초월한 천 년의 미소
근엄한 아버지의 얼굴
수려한 얼굴
함께여서 행복한 얼굴
시대의 자화상
수백 년 죽은 이를 지켜온 돌사람들
박물관에서 만난 청주 사람들
단상 3
마음으로 읽는 중원인의 옛 얼굴 - 김양식
참고 문헌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