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상에는 이 당나귀 도서관과 같이 먼 거리를 여행해야만 하는 사서와 도서관이 많습니다. 케냐에서는 낙타를 탄 대상들이 사막의 유목민들에게 책을 가져옵니다.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의 ‘떠다니는 도서관’이 도서운반선을 타고 섬사람들에게 책을 날라다 줍니다. 짐바브웨는 당나귀가 끄는 이동 마차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이동도서관은 책을 실은 마차의 형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나의 영광스러운 친구이자 특별한 사서인 루이스 소리아노 보르케스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루이스는 콜롬비아의 라 글로리아 근처에 사는 교사이자 사서로서 이분은 자기가 가진 당나귀 두 마리의 도움을 받아 외딴 마을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져다줍니다. 루이스의 당나귀 도서관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루이스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은 다음 웹사이트를 찾아보세요.
www.cnn.com/2010/LIVING/02/25/cnnheroes.soriano
이 책은 사막과 들판과 산과 강을 건너 어떤 곳이든 어린이들을 위해 책을 가져다주는 모든 선생님들과 사서들의 노고를 기념하려는 것입니다.
역자의 말
책을 읽고 싶지만 책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이 찾아와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미 콜롬비아의 시골에는 그런 움직이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보르케스는 오랜 전쟁과 가난에 절망하지 않고 어린이들을 밝은 미래로 안내해 주는 당나귀 도서관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알파와 베토는 백 권이 넘는 책과 사서를 등에 태우고 하루 8시간의 먼 거리를 여행합니다. 콜롬비아에서는 내전이 계속되어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더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라를 바꾸는 것은 바로 아이들이라고 소리아노 선생님은 말합니다.
당나귀 도서관에 대한 실화에 바탕을 둔 이 이야기는 곳곳에 스페인어가 나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하기 위해 본문 가운데 몇 몇 스페인어를 괄호 안에 넣었습니다. -이향순
▣ 작가 소개
글 : 모니카 브라운
페루계 미국인으로 그녀는 자신의 혈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라틴아메리카의 이야기들을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책은 최고의 서평을 받았고 아메리카즈 어워드상과 함께 두 번에 걸쳐 푸라 벨프레 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에서 다문화문학을 공부하고, 현재 미국 북애리조나대학에서 연구를 계속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 : 존 파라
삽화가이자 디자이너 및 화가로서 그의 작품은 소장가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존의 책들은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텍사스주 추천도서목록에 올라있습니다. 그는 아동도서 작가 및 삽화가 협회(SCBWI)의 골든 카이트상을 받았고, 아동도서 삽화로 2006년 국제 라니토 도서상, 2010년 푸라 벨프레 삽화상을 받았습니다.
역자 : 이향순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아일랜드 근대극에 나타난 유랑민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전공인 아일랜드 문학 외에 한국영화 연구에도 몰두하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할머니 집 가는 길』『난 싫다고 말해요 『두 마리 아기 곰』 『졸려요 졸려요 아기 사자』 『딸꾹질 한 번에 1초』 『공장 견학 그림책』등의 그림책을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조지아대 비교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이 당나귀 도서관과 같이 먼 거리를 여행해야만 하는 사서와 도서관이 많습니다. 케냐에서는 낙타를 탄 대상들이 사막의 유목민들에게 책을 가져옵니다.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의 ‘떠다니는 도서관’이 도서운반선을 타고 섬사람들에게 책을 날라다 줍니다. 짐바브웨는 당나귀가 끄는 이동 마차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이동도서관은 책을 실은 마차의 형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나의 영광스러운 친구이자 특별한 사서인 루이스 소리아노 보르케스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루이스는 콜롬비아의 라 글로리아 근처에 사는 교사이자 사서로서 이분은 자기가 가진 당나귀 두 마리의 도움을 받아 외딴 마을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져다줍니다. 루이스의 당나귀 도서관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루이스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은 다음 웹사이트를 찾아보세요.
www.cnn.com/2010/LIVING/02/25/cnnheroes.soriano
이 책은 사막과 들판과 산과 강을 건너 어떤 곳이든 어린이들을 위해 책을 가져다주는 모든 선생님들과 사서들의 노고를 기념하려는 것입니다.
역자의 말
책을 읽고 싶지만 책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이 찾아와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미 콜롬비아의 시골에는 그런 움직이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보르케스는 오랜 전쟁과 가난에 절망하지 않고 어린이들을 밝은 미래로 안내해 주는 당나귀 도서관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알파와 베토는 백 권이 넘는 책과 사서를 등에 태우고 하루 8시간의 먼 거리를 여행합니다. 콜롬비아에서는 내전이 계속되어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더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라를 바꾸는 것은 바로 아이들이라고 소리아노 선생님은 말합니다.
당나귀 도서관에 대한 실화에 바탕을 둔 이 이야기는 곳곳에 스페인어가 나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하기 위해 본문 가운데 몇 몇 스페인어를 괄호 안에 넣었습니다. -이향순
▣ 작가 소개
글 : 모니카 브라운
페루계 미국인으로 그녀는 자신의 혈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라틴아메리카의 이야기들을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책은 최고의 서평을 받았고 아메리카즈 어워드상과 함께 두 번에 걸쳐 푸라 벨프레 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에서 다문화문학을 공부하고, 현재 미국 북애리조나대학에서 연구를 계속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 : 존 파라
삽화가이자 디자이너 및 화가로서 그의 작품은 소장가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존의 책들은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텍사스주 추천도서목록에 올라있습니다. 그는 아동도서 작가 및 삽화가 협회(SCBWI)의 골든 카이트상을 받았고, 아동도서 삽화로 2006년 국제 라니토 도서상, 2010년 푸라 벨프레 삽화상을 받았습니다.
역자 : 이향순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아일랜드 근대극에 나타난 유랑민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전공인 아일랜드 문학 외에 한국영화 연구에도 몰두하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할머니 집 가는 길』『난 싫다고 말해요 『두 마리 아기 곰』 『졸려요 졸려요 아기 사자』 『딸꾹질 한 번에 1초』 『공장 견학 그림책』등의 그림책을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조지아대 비교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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