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돈을 모으는 이유를 만들어야 돈이 따라온다
_꿈의 노트 만들기
재테크 관련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철수 부부. 이들의 조언자인 유 PB는 난데없는 주문을 한다. ‘꿈의 노트’에 꿈을 써보라는 것이다. 돈은 꿈을 이루는 수단이고, 행복을 일구는 데 필요한 요소라는 것을 인지해야 제대로 된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부부는 공동의 꿈을 꾸고, 재테크는 해치워야 하는 밀린 숙제가 아니라 행복으로 향하는 즐거운 여정으로 바뀐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오다가 부부가 된 남녀는 꿈의 노트를 통해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삶의 목표를 공유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액션 플랜과 자금 계획까지 세울 수 있다. 돈에 대한 가치관을 서서히 맞춰가며 미리 다툼도 방지할 수 있고, 재테크 단계마다 마주치는 선택의 기로에서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 최선을 모색할 수도 있다.
가계부 쓰지 마라, 그럼 대안은?
_흐름을 파악하는 돈 관리 방법
저자는 매일 가계부를 쓰기보다 한 해 현금 흐름을 살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자산 현황을 정확하게 알고, 앞으로 필요한 돈이 얼마일지를 계산해보는 것이 바로 재테크의 시작이다. 대부분 몇 억짜리 전셋집에 살고, 얼마짜리 차를 타고 있으니 집값과 차 값이 모두 내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전세자금 대출과 남은 차 할부를 제하고 나면 결과는 충격적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철수 부부도 2억짜리 전세에 살고, 1천5백만 원짜리 차를 굴리고 있지만, 순자산은 3천만 원에 불과하다. 순자산을 정확히 모른 채 총자산의 구름 위에서 살다 보면 소비 수준도 그에 맞추어 늘어난다. 결국 절약할 곳은 보이지 않는데, 통장 잔액은 날이 지나도 그대로일 수밖에 없다.
현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통장을 쪼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작업은 예산 규모를 정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급여 통장은 각 통장으로 돈을 흘려보내는 저수지 통장이다. 급여 통장과는 별개로 생활비 통장을 만들어 부부가 합의한 생활비를 넣는다(이때 적정한 생활비의 규모는 부부가 합의하에 결정한다). 그리고 남은 돈은 투자 통장에 넣어놓는다. 이렇게 되면 1년 동안 급여 통장에 들어온 금액은 한 해의 수입, 그리고 투자 통장에 들어온 총 금액은 한 해의 저축액이다. 두 통장의 차이가 1년 동안 쓴 돈이다. 간단하지 않은가? 이렇게 하면 가계부를 쓰지 않고도 가계부를 쓰는 목적, 즉 나의 씀씀이를 파악하고 한 해 모은 금액이 얼마인지를 아는 것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단, 인생이 꼭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에 위의 세 통장을 보완할 비상금 통장을 만들어야 한다. 불시에 필요한 이벤트성 지출(경조사비, 차 수리비, 병원비, 이직할 동안에 쓸 생활비, 여행비, 자동차 구입비 등)이 생겨 현금 흐름에 구멍이 뚫릴 수 있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한 통장이다. 비상금 통장에는 3개월 치 생활비 정도를 넣어두는 것이 적당하다. 이렇게 한 해의 현금 흐름을 파악하고 나면 저절로 더 긴 흐름의 평생 재테크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반이 생긴다.
명품 백을 산다고 다 사치일까?
_분수껏 살아야 분수가 늘어난다
자산 현황과 현금 흐름을 파악하고 나면 이제 자신의 소비 패턴을 점검하고 분석할 차례다. 저자는 분수에 맞는 소비 습관을 기를 것을 조언한다. ‘분수에 맞다’라는 것은 꼭 써야 할 곳(생활비, 노후준비, 교육비, 저축 등)에 적절한 규모의 돈을 쓰고 빚을 내지 않는 것을 말한다. 돈을 잘 분배해서 쓰고 남은 돈으로 명품 백을 사는 것은 그동안의 절약에 대한 보상이지 무조건적인 사치로 치부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노후 준비다
_교육비와 노후 준비 사이에서
노후 준비는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본문에서 철수 부부는 TV 프로그램에서 경제관련 퀴즈를 풀게 된다. “수익률을 복리 12퍼센트로 가정했을 때, 지금부터 십 년 동안 매월 50만 원씩 납입하고 그 후 25년 동안 아무것도 납입하지 않는 경우와 지금부터 십 년 후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나머지 25년 동안 매년 백만 원씩 납입하는 경우 중 어떤 것이 35년 후 더 큰 금액일까?”정답은 1번이다. 이유는 복리 효과 때문이다. 복리 효과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싸움 즉, ‘인내’이며, 먼 미래를 위한 노후 준비야말로 일찍 시작해서 인내하는 자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또한 이는 현재 분수에 맞추어 살면 나중에 큰 보상이 돌아온다는, 즉 분수껏 살아야 분수가 늘어난다는 저자의 주장을 생생히 증명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가정은 생활비와 대출 상환, 아이들 교육비만으로 빠듯하다. 주거비와 생활비는 필수 지출 항목이니 줄이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비 지출과 노후 준비 사이에서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것은 아이들 교육이 의식주보다 더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무리해가면서 아이들 교육에 올인할 필요는 없다는 결연한 경고다. 저자는 노후 준비야말로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더 경쟁이 치열한 사회일 것이다. 그런 자녀들에게 부모 부양의 의무를 지우는 것이 지금 당장의 교육비를 줄이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이 될 수도 있다.
PB가 만난 고액 자산가들의 재테크 비법
아직 신혼인 철수 부부에게 유 PB는 장학재단을 세운 분식점 주인, 섬유 회사 사장 등 자신의 고객을 소개한다. 이들은 분수에 맞는 소비와 평생 빚지지 않고 사는 법, 이를 통해 자신들이 어떻게 부를 일구었는지를 들려준다. 또한 가장 가치 있는 재테크는 궁극적으로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라는 귀중한 조언도 빠트리지 않는다.
또한 투자 상품을 유형별로 자세히 소개한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테크 방법까지 담아 독자들로 하여금 투자 수단을 고를 때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작가 소개
저자 : 최영균
은행 PB지만 특이하게도 사람들에게 부자가 되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돈에 관한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인생을 살면서 필요한 만큼의 돈을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그럴 때에만 돈이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가정이라고 생각하며, 충실한 가정 경제 안내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한 청지기로서 자신의 직업을 사랑한다.
글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열망에 소설가의 꿈을 안고 경희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했다가 자본주의 세계에서 돈에 관한 보다 현실적인 일을 하기 위해 경제학도로 졸업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에 입사하여 광화문 PB센터, 본점 영업부 PB룸을 거쳐 현재는 명동역지점에서 고액자산가들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투자자산운용사 등의 전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머니 전문가이다.
▣ 주요 목차
1장 부부싸움, 8할은 돈 때문이다
그 부부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경제관념 없는 아내, 매일 돈 타령하는 남편
재테크, 성공하려면 돈부터 공부하라
2장 돈, 어떻게 공부할까
철수 부부, 방송 출연을 결심하다
돈을 모으지 말고 꿈을 모아라
꿈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3장 가계부 쓰지 마라
집과 차에 가려진 순자산의 진실
재산을 오해하는 사람들
하루보다 한 달, 한 달보다 1년에 집중하라
이벤트 한 방에 알뜰의 성이 무너진다
가계부 쓸 시간에 통장부터 쪼개라
모든 통장의 근원이 되는 저수지 통장
생존을 위한 비상금 통장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아야 하는 생활비 통장
꿈을 이루기 위한 투자 통장
가계부 대신 한 달에 한 번 현금흐름표를 작성하라
경제권, 꼭 여자가 쥘 필요는 없다
맞벌이 부부의 돈 관리, 합쳐야 할까 말아야 할까
4장 돈을 대하는 태도부터 바꿔라
명품 두른 마이너스 인생
분수껏 살면 분수가 늘어난다
에듀푸어의 시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노후대비다
여보, 부모님 통장에 자동이체 걸어드려야겠어요
5장 모르면 손해 보는 돈 모으기 원칙
다이어트와 부자 되는 원리는 똑같다
모을 수 있는 돈, 모아야 하는 돈
몸값을 높이는 것이 최선의 재테크다
평생 빚 없이 사는 법
든든한 보험 위에 짓는 인생의 집
6장 재테크, 빠를수록 좋다
금융지수(FQ)를 높여라
돈이 돈을 번다
복리의 핵심은 ‘인내’다
안정 성향의 투자자, 주식 해도 되는 이유
원금이 보장된다고 안전한 걸까: 예금, ELD
전문가에게 오래 맡겨라: 펀드, ELS
세금 잡아야 부자 된다: 세금 우대 상품
놓칠 수 없는 13월의 보너스, 연말 정산
돈을 장기간 묶어놓고 싶다면: 재형저축 vs 저축성 보험
돈을 모으는 이유를 만들어야 돈이 따라온다
_꿈의 노트 만들기
재테크 관련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철수 부부. 이들의 조언자인 유 PB는 난데없는 주문을 한다. ‘꿈의 노트’에 꿈을 써보라는 것이다. 돈은 꿈을 이루는 수단이고, 행복을 일구는 데 필요한 요소라는 것을 인지해야 제대로 된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부부는 공동의 꿈을 꾸고, 재테크는 해치워야 하는 밀린 숙제가 아니라 행복으로 향하는 즐거운 여정으로 바뀐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오다가 부부가 된 남녀는 꿈의 노트를 통해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삶의 목표를 공유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액션 플랜과 자금 계획까지 세울 수 있다. 돈에 대한 가치관을 서서히 맞춰가며 미리 다툼도 방지할 수 있고, 재테크 단계마다 마주치는 선택의 기로에서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 최선을 모색할 수도 있다.
가계부 쓰지 마라, 그럼 대안은?
_흐름을 파악하는 돈 관리 방법
저자는 매일 가계부를 쓰기보다 한 해 현금 흐름을 살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자산 현황을 정확하게 알고, 앞으로 필요한 돈이 얼마일지를 계산해보는 것이 바로 재테크의 시작이다. 대부분 몇 억짜리 전셋집에 살고, 얼마짜리 차를 타고 있으니 집값과 차 값이 모두 내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전세자금 대출과 남은 차 할부를 제하고 나면 결과는 충격적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철수 부부도 2억짜리 전세에 살고, 1천5백만 원짜리 차를 굴리고 있지만, 순자산은 3천만 원에 불과하다. 순자산을 정확히 모른 채 총자산의 구름 위에서 살다 보면 소비 수준도 그에 맞추어 늘어난다. 결국 절약할 곳은 보이지 않는데, 통장 잔액은 날이 지나도 그대로일 수밖에 없다.
현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통장을 쪼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작업은 예산 규모를 정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급여 통장은 각 통장으로 돈을 흘려보내는 저수지 통장이다. 급여 통장과는 별개로 생활비 통장을 만들어 부부가 합의한 생활비를 넣는다(이때 적정한 생활비의 규모는 부부가 합의하에 결정한다). 그리고 남은 돈은 투자 통장에 넣어놓는다. 이렇게 되면 1년 동안 급여 통장에 들어온 금액은 한 해의 수입, 그리고 투자 통장에 들어온 총 금액은 한 해의 저축액이다. 두 통장의 차이가 1년 동안 쓴 돈이다. 간단하지 않은가? 이렇게 하면 가계부를 쓰지 않고도 가계부를 쓰는 목적, 즉 나의 씀씀이를 파악하고 한 해 모은 금액이 얼마인지를 아는 것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단, 인생이 꼭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에 위의 세 통장을 보완할 비상금 통장을 만들어야 한다. 불시에 필요한 이벤트성 지출(경조사비, 차 수리비, 병원비, 이직할 동안에 쓸 생활비, 여행비, 자동차 구입비 등)이 생겨 현금 흐름에 구멍이 뚫릴 수 있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한 통장이다. 비상금 통장에는 3개월 치 생활비 정도를 넣어두는 것이 적당하다. 이렇게 한 해의 현금 흐름을 파악하고 나면 저절로 더 긴 흐름의 평생 재테크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반이 생긴다.
명품 백을 산다고 다 사치일까?
_분수껏 살아야 분수가 늘어난다
자산 현황과 현금 흐름을 파악하고 나면 이제 자신의 소비 패턴을 점검하고 분석할 차례다. 저자는 분수에 맞는 소비 습관을 기를 것을 조언한다. ‘분수에 맞다’라는 것은 꼭 써야 할 곳(생활비, 노후준비, 교육비, 저축 등)에 적절한 규모의 돈을 쓰고 빚을 내지 않는 것을 말한다. 돈을 잘 분배해서 쓰고 남은 돈으로 명품 백을 사는 것은 그동안의 절약에 대한 보상이지 무조건적인 사치로 치부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노후 준비다
_교육비와 노후 준비 사이에서
노후 준비는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본문에서 철수 부부는 TV 프로그램에서 경제관련 퀴즈를 풀게 된다. “수익률을 복리 12퍼센트로 가정했을 때, 지금부터 십 년 동안 매월 50만 원씩 납입하고 그 후 25년 동안 아무것도 납입하지 않는 경우와 지금부터 십 년 후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나머지 25년 동안 매년 백만 원씩 납입하는 경우 중 어떤 것이 35년 후 더 큰 금액일까?”정답은 1번이다. 이유는 복리 효과 때문이다. 복리 효과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싸움 즉, ‘인내’이며, 먼 미래를 위한 노후 준비야말로 일찍 시작해서 인내하는 자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또한 이는 현재 분수에 맞추어 살면 나중에 큰 보상이 돌아온다는, 즉 분수껏 살아야 분수가 늘어난다는 저자의 주장을 생생히 증명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가정은 생활비와 대출 상환, 아이들 교육비만으로 빠듯하다. 주거비와 생활비는 필수 지출 항목이니 줄이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비 지출과 노후 준비 사이에서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것은 아이들 교육이 의식주보다 더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무리해가면서 아이들 교육에 올인할 필요는 없다는 결연한 경고다. 저자는 노후 준비야말로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더 경쟁이 치열한 사회일 것이다. 그런 자녀들에게 부모 부양의 의무를 지우는 것이 지금 당장의 교육비를 줄이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이 될 수도 있다.
PB가 만난 고액 자산가들의 재테크 비법
아직 신혼인 철수 부부에게 유 PB는 장학재단을 세운 분식점 주인, 섬유 회사 사장 등 자신의 고객을 소개한다. 이들은 분수에 맞는 소비와 평생 빚지지 않고 사는 법, 이를 통해 자신들이 어떻게 부를 일구었는지를 들려준다. 또한 가장 가치 있는 재테크는 궁극적으로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라는 귀중한 조언도 빠트리지 않는다.
또한 투자 상품을 유형별로 자세히 소개한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테크 방법까지 담아 독자들로 하여금 투자 수단을 고를 때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작가 소개
저자 : 최영균
은행 PB지만 특이하게도 사람들에게 부자가 되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돈에 관한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인생을 살면서 필요한 만큼의 돈을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그럴 때에만 돈이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가정이라고 생각하며, 충실한 가정 경제 안내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한 청지기로서 자신의 직업을 사랑한다.
글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열망에 소설가의 꿈을 안고 경희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했다가 자본주의 세계에서 돈에 관한 보다 현실적인 일을 하기 위해 경제학도로 졸업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에 입사하여 광화문 PB센터, 본점 영업부 PB룸을 거쳐 현재는 명동역지점에서 고액자산가들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투자자산운용사 등의 전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머니 전문가이다.
▣ 주요 목차
1장 부부싸움, 8할은 돈 때문이다
그 부부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경제관념 없는 아내, 매일 돈 타령하는 남편
재테크, 성공하려면 돈부터 공부하라
2장 돈, 어떻게 공부할까
철수 부부, 방송 출연을 결심하다
돈을 모으지 말고 꿈을 모아라
꿈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3장 가계부 쓰지 마라
집과 차에 가려진 순자산의 진실
재산을 오해하는 사람들
하루보다 한 달, 한 달보다 1년에 집중하라
이벤트 한 방에 알뜰의 성이 무너진다
가계부 쓸 시간에 통장부터 쪼개라
모든 통장의 근원이 되는 저수지 통장
생존을 위한 비상금 통장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아야 하는 생활비 통장
꿈을 이루기 위한 투자 통장
가계부 대신 한 달에 한 번 현금흐름표를 작성하라
경제권, 꼭 여자가 쥘 필요는 없다
맞벌이 부부의 돈 관리, 합쳐야 할까 말아야 할까
4장 돈을 대하는 태도부터 바꿔라
명품 두른 마이너스 인생
분수껏 살면 분수가 늘어난다
에듀푸어의 시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노후대비다
여보, 부모님 통장에 자동이체 걸어드려야겠어요
5장 모르면 손해 보는 돈 모으기 원칙
다이어트와 부자 되는 원리는 똑같다
모을 수 있는 돈, 모아야 하는 돈
몸값을 높이는 것이 최선의 재테크다
평생 빚 없이 사는 법
든든한 보험 위에 짓는 인생의 집
6장 재테크, 빠를수록 좋다
금융지수(FQ)를 높여라
돈이 돈을 번다
복리의 핵심은 ‘인내’다
안정 성향의 투자자, 주식 해도 되는 이유
원금이 보장된다고 안전한 걸까: 예금, ELD
전문가에게 오래 맡겨라: 펀드, ELS
세금 잡아야 부자 된다: 세금 우대 상품
놓칠 수 없는 13월의 보너스, 연말 정산
돈을 장기간 묶어놓고 싶다면: 재형저축 vs 저축성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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