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질문

고객평점
저자오사다 히로시
출판사항천개의바람, 발행일:2014/02/22
형태사항p. 46배판:27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984176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를 오롯이 들여다보는 시간 - 아름다운 질문과 진실한 대답의 힘

이 책은 일본 교과서에 실린 명시로 널리 알려진 오사다 히로시의 시와 이세 히데코의 그림이 만난 시 그림책입니다. ‘말’이라는 악기와 ‘그림’이라는 악기, 두 개의 악기로 연주되는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기획되었지요. 첫 번째 질문이라는 제목처럼 많은 질문들로 이루어진 글은 읽는 이에게 시간을 선물합니다. 찬찬히 나를 들여다보고 생각할 시간이지요.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달라집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이가 받은 첫 번째 질문이 ‘오늘 숙제는 뭐야?’이면 아이는 숙제를 생각하겠지요. 그런데 ‘오늘은 하늘빛이 어땠어?’라고 묻는다면 돌아오는 길에 자기가 무엇을 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돌아보게 되지 않을까요? 마음을 두드리는 따뜻한 질문은 바쁜 생활 속에 그저 흘려보내던 것들을 새삼 기억하게 하고 그 속의 나를 들여다보며 섬세하게 느끼게 해 줍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과 느낌들은 하루하루를 더 풍성하고 소중하게 만들겠지요.

이 책은 더 많이 생각할 시간뿐만 아니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할 시간도 선물합니다. 책에 담긴 많은 질문들은 보는 이에 따라 다 대답이 다를 것입니다. ‘좋은 하루란 어떤 하루일까’라는 질문에 아이의 답과 엄마, 아빠의 답이 다르겠지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이가 느끼는 행복과 즐거움은 무엇인지, 엄마, 아빠에게 기쁨은 무엇이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의 많은 질문들은 어제의 나는 어땠는지 돌아보게 하고, 오늘의 나를 생각하게 하고, 또 내일의 나는 어떨 것인지 꿈꾸게 합니다. 시의 끝에 나오는 ‘말을 믿는냐’는 결국 각자의 마음 깊은 곳에 담긴 그런 진실한 생각과 느낌들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소중한지 기억하자는 뜻일 겁니다. 이 책의 질문과 대답들이 모두에게 오래 기억되기를, 그냥 한 번 보고 끝나는 책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두고두고 볼 때마다 새삼 소중한 생각들이 떠오르게 될 테니까요.

아름다운 그림의 울림

맑은 수채화로 그려진 이세 히데코의 아름다운 그림은 글이 주는 감동만큼이나 큰 울림으로 보는 이를 빠져들게 합니다. 종소리와 새소리가 함께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순간, 빗방울을 가득 머금고 가늘게 떨리는 듯한 거미줄 그림들은 시를 읽으며 떠오르는 이미지를 영롱하게 표현해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한참을 들여다보며 긴 이야기를 상상하게 만드는 그림들도 있습니다. 뒤돌아 선 작은 여자아이는 물에 비친 자기 그림자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커다란 떡갈나무 아래에서 울고 있는 듯한 남자아이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 눈 덮인 떡갈나무를 바라보고 선 저 남자는 예전의 그 남자아이일까. 이야기가 하나씩 담겨 있는 듯한 그림들은 시가 주는 깊은 생각들과 함께 삶을 이루는 많은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또 나의 기억들도 꺼내보게 합니다. 첫 번째 질문은 글과 그림이 더없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완벽한 시 그림책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오사다 히로시
1939년 후쿠시마에서 태어났다. 시인으로, 평론가로 널리 사랑 받았으며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시집 <심호흡의 필요> <한 번뿐인 식탁> <시의 나무 아래에서> <기적> 등이 있으며, 이 책의 시 ‘첫 번째 질문’은 일본 교과서에 실린 명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림 : 이세 히데코
1949년 삿포로에서 태어나 13세까지 홋카이도에서 자랐다. 도쿄예술대학 졸업하였고, 프랑스에서 공부하였다. 동화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았고, 미야자와 겐지 작품 『수선월 4일』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창작그림책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로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하였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구름의 전람회』,『나의 형, 빈센트』,『1000의 바람, 1000의 첼로』,『그림 그리는 사람』 등이 있다. 이 외에 그린 책으로 『자시키동자 이야기』,『쏙독새의 별』,『바람의 마타사부로』,『백조』 등 많은 작품이 있으며, 수필로는 『카잘스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여행하는 화가, 파리에서 온 편지』 등을 출간하였다. 각지에서 그림책 원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에 파리에서 개최한 작품전은 크게 주목 받았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