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의 자신감은 부모의 질문에서 나온다!
자신감 넘치는 부모 밑에서 자란다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자라는 것은 아니다. 부모는 자신감이 넘치고 대외활동도 많이 하는데 아이는 늘 주눅 들어있는 경우도 많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아이의 자신감은 생물학적 유전자가 아니라 부모의 믿음과 허용적인 대화가 만든다고 강조한다. 자신이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 또래들 속에서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지내는 아이, 내성적이어서 아는 것도 대답 못하고 쩔쩔 매는 아이들은 집 안에서의 대화내용을 먼저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이가 어리다고 생각해서 늘 지시하고 명령하는 부모, 의견을 얘기하면 말대꾸한다거나 허튼소리 한다고 무시하는 부모 밑에서 자랐다면 그것이 원인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
대화를 나눌 때는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줘야 하고, 아무리 사소한 이야기라도 무시하거나 면박을 줘서는 안 된다. 특히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데 ‘질문’만 한 것이 없다. 부드럽게 “왜 그랬니?”라고 물어주고 공감만 해주어도 아이는 부모에 대한 신뢰감을 쌓아간다. 하나하나 꼬집어서 질책하는 “왜?” 대화에서 벗어나자. 속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왜?” 대화 속에서만 아이에게 건강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다.
이 책은 대화의 중요성은 알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대화인 척하는 대화’로 일관해온 부모, 결과를 놓고 꾸중하는 일방통행의 대화를 하는 부모에게 아이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쌍방통행의 대화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학교 현장에서 매일 마주하는 아이들의 언어생활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를 꼼꼼히 짚어주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논리적 의사표현능력을 키우는 법’,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법’, ‘Why 대화로 아이의 창의성 주머니를 키우는 법’, ‘아이의 특성에 따른 대화법’ 등은 아이와 ‘진짜 대화’를 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어떤 대화를 나누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저자는 아이가 말끝을 흐리거나 축약해서 대충 말하는 습관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반드시 잡아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말끝을 흐리는 습관은 자신의 생각을 흐리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없어 보여 듣는 이에게 신뢰를 주기 힘들기 때문이다. 왜 너는 그렇게 자신감이 없느냐고, 왜 너는 그렇게 못하는 것투성이냐고 타박할 것이 아니라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고 공감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왜 자신감이 없는지, 왜 주눅이 들어있는지 속마음을 살펴서 보듬어주는 것이 바로 공감이다. 아이가 대화를 시도하면 질문이나 권유하는 말투로 바꿔 부드럽게 말하고, “왜 그랬니”라고 물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면 아이는 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키워간다.
해가 갈수록 침묵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점수 위주의 학교교육, 인터넷게임이나 TV 시청,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탓에 집 안에는 정적이 감돌고 부모와의 대화시간은 10분이 채 되지 않는다. 게다가 부모들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자주 쓰는 말이 대체로 “공부해라”, “학원 가라”, “숙제했니”, “밥 먹어”, “조용히 안 해”와 같은 2∼4음절로 끝나는 일방적인 명령어나 지시어, 듣기 싫은 잔소리라는 것이다. 아이가 숙제를 안 했을 때는 “왜 오늘 숙제를 안 했을까?”라는 한마디면 충분하다.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결과에 대해 다그치는 대신 ‘왜’라고 물어주는 것만으로 아이는 존중받는다고 느낀다.
자녀교육에 성공하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는 부모라면 꼭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아이의 자신감과 의사표현능력,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는 소통과 공감을 전제로 한 부모와의 대화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당당한 자신감을 위해 하루 10분을 내어주자.
부모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믿음을 받고 자란 아이는 남들과 대화하는 방법이 남다르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의견이 맞지 않을 때 우기거나 화를 내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대화법을 따라 한다!”
아이들 말을 경청하지 않는 부모들이 많다. 결과만 보고 흥분해서 원인을 묻지 않고 아이를 다그치는 부모도 있고, 아이의 말이 앞뒤가 다를 때 엉뚱한 소리를 한다고 “똑바로 말 못해!”라며 윽박지르기도 한다.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런 말투를 듣고 자란 아이들은 윽박지르거나 짜증부터 내는 부모의 대화법을 그대로 따라 한다는 사실이다.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 속이 부글부글 끓더라도 “너 때문에 못살겠다!”, “누굴 닮아 그 모양이니!”, “넌 우리집의 골칫덩어리야!”와 같은 말을 함부로 내뱉어서는 안 된다. 부모로부터 부정적인 말을 자주 듣고 자란 아이들은 무의식 속에 좌절감이 쌓이기 때문이다.
어른의 말만 옳다는 생각, 내 자식이니 내 마음대로 대해도 된다는 억지,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모습에 벼락같이 화를 내는 즉흥적인 행동은 부모를 향한 신뢰와 아이의 자신감을 무너뜨리는 주범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끊임없이 ‘왜’라고 질문하거나, 논리적이지 않은 이야기를 해도 성심성의껏 들어주고 대답해야 한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진짜’ 대화법을 배워라!”
대화란 ‘마주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상처 입은 아이의 마음은 몰라주면서 부모의 의지만 관철시키려 든다면 진짜 대화는 물 건너간다. 자녀에 대한 욕심이 많은 부모일수록 아이를 더 질책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이 마음을 헤아리는 ‘진짜 대화’를 하지 않으면 욕심에 그치고 말 것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이가 부쩍 말을 안 듣는다든지, 방문을 걸어 잠그고 대화를 거부한다면 평소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나눴는지를 돌아봐야 한다.
“왜 그랬니”라고 물어주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자신감은 저절로 키워진다. 결과를 놓고 꾸중하는 일방통행의 대화 대신에 그 원인을 물어주고 공감해주는 부드러운 쌍방통행의 대화법을 활용하면 부모와 자녀 사이에 막혀있던 대화의 물꼬가 트일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정명숙
서울교육대학교와 명지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아동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유석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문학예술상,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요인상, 한인현 글짓기 지도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똑똑한 입학준비(공저)》, 《초등학생 공부심리》, 《초등 1학년 만점 학부모 되기》, 창작동화 《똥개도 개다》, 《누가 우리 쌤 좀 말려줘요》, 학습동화 《새 교과서 수학동화》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대화인 척하는 대화’는 이제 그만!
어떤 대화를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1장] 대화에 목마른 아이들, 진짜 대화가 어려운 부모들
곁을 내어주지 않는 한 진짜 대화는 없다
‘대화인 척하는 대화’에서 벗어나라
앞뒤 말이 맞지 않아도 끝까지 들어줘라
아이의 대답을 놓고 옳고 그름을 논하지 마라
아이의 속마음을 들어줘라
[2장] WHY 대화가 안 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고정관념을 깨야 사고의 틀이 넓어진다
정형화된 사고의 틀을 깨라
어른이 무조건 옳다는 편견을 버려라
‘네가 원래 그렇지’라고 단정짓지 마라
제대로 칭찬하는 기술은 따로 있다
[3장]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WHY 대화법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라
가족 간의 토론시간을 만들어라
아이의 엉뚱한 호기심에 맞장구를 쳐줘라
아이의 실수, 통 크게 넘어가라
“넌 할 수 있어”라고 용기를 복돋워 줘라
[4장] 아이들의 상상력과 열린 사고를 배워라
아이의 열린 사고는 부모의 열린 사고에서 나온다
창의성은 남들과 다른 생각에서 자란다
특이하게 생각하는 아이가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아이의 꿈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줘라
[5장] WHY 대화로 논리적 의사표현능력을 키워라
논리적인 부모 밑에서 논리적인 아이가 자란다
아이의 토론능력은 ‘왜’로 키워라
논리적으로 말하는 아이가 글도 논리적으로 쓴다
적극적인 의사표현능력을 키워줘라
[6장] WHY 대화로 아이의 창의성 주머니를 키워라
창의적인 아이, 부모의 태도에 달렸다
엉뚱한 발상은 창의력의 씨앗이다
내 아이의 호기심과 에디슨의 호기심은 같다
왜 항상 나만 혼내는 거예요?
[7장] WHY 대화가 어려운 아이들, 부모가 도와주자
오로지 자기 생각만 옳다고 고집부리는 아이들
남의 생각만 따라가는 아이들
모든 문제는 답이 하나라고 믿는 아이들
‘왜’라고 물으면 무조건 ‘모르겠다’는 아이들
조금만 복잡해져도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아이들
에필로그
자신감 없는 아이에게 ‘왕의 날’을 선물하자!
아이의 자신감은 부모의 질문에서 나온다!
자신감 넘치는 부모 밑에서 자란다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자라는 것은 아니다. 부모는 자신감이 넘치고 대외활동도 많이 하는데 아이는 늘 주눅 들어있는 경우도 많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아이의 자신감은 생물학적 유전자가 아니라 부모의 믿음과 허용적인 대화가 만든다고 강조한다. 자신이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 또래들 속에서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지내는 아이, 내성적이어서 아는 것도 대답 못하고 쩔쩔 매는 아이들은 집 안에서의 대화내용을 먼저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이가 어리다고 생각해서 늘 지시하고 명령하는 부모, 의견을 얘기하면 말대꾸한다거나 허튼소리 한다고 무시하는 부모 밑에서 자랐다면 그것이 원인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
대화를 나눌 때는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줘야 하고, 아무리 사소한 이야기라도 무시하거나 면박을 줘서는 안 된다. 특히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데 ‘질문’만 한 것이 없다. 부드럽게 “왜 그랬니?”라고 물어주고 공감만 해주어도 아이는 부모에 대한 신뢰감을 쌓아간다. 하나하나 꼬집어서 질책하는 “왜?” 대화에서 벗어나자. 속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왜?” 대화 속에서만 아이에게 건강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다.
이 책은 대화의 중요성은 알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대화인 척하는 대화’로 일관해온 부모, 결과를 놓고 꾸중하는 일방통행의 대화를 하는 부모에게 아이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쌍방통행의 대화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학교 현장에서 매일 마주하는 아이들의 언어생활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를 꼼꼼히 짚어주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논리적 의사표현능력을 키우는 법’,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법’, ‘Why 대화로 아이의 창의성 주머니를 키우는 법’, ‘아이의 특성에 따른 대화법’ 등은 아이와 ‘진짜 대화’를 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어떤 대화를 나누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저자는 아이가 말끝을 흐리거나 축약해서 대충 말하는 습관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반드시 잡아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말끝을 흐리는 습관은 자신의 생각을 흐리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없어 보여 듣는 이에게 신뢰를 주기 힘들기 때문이다. 왜 너는 그렇게 자신감이 없느냐고, 왜 너는 그렇게 못하는 것투성이냐고 타박할 것이 아니라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고 공감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왜 자신감이 없는지, 왜 주눅이 들어있는지 속마음을 살펴서 보듬어주는 것이 바로 공감이다. 아이가 대화를 시도하면 질문이나 권유하는 말투로 바꿔 부드럽게 말하고, “왜 그랬니”라고 물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면 아이는 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키워간다.
해가 갈수록 침묵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점수 위주의 학교교육, 인터넷게임이나 TV 시청,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탓에 집 안에는 정적이 감돌고 부모와의 대화시간은 10분이 채 되지 않는다. 게다가 부모들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자주 쓰는 말이 대체로 “공부해라”, “학원 가라”, “숙제했니”, “밥 먹어”, “조용히 안 해”와 같은 2∼4음절로 끝나는 일방적인 명령어나 지시어, 듣기 싫은 잔소리라는 것이다. 아이가 숙제를 안 했을 때는 “왜 오늘 숙제를 안 했을까?”라는 한마디면 충분하다.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결과에 대해 다그치는 대신 ‘왜’라고 물어주는 것만으로 아이는 존중받는다고 느낀다.
자녀교육에 성공하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는 부모라면 꼭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아이의 자신감과 의사표현능력,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는 소통과 공감을 전제로 한 부모와의 대화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당당한 자신감을 위해 하루 10분을 내어주자.
부모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믿음을 받고 자란 아이는 남들과 대화하는 방법이 남다르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의견이 맞지 않을 때 우기거나 화를 내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대화법을 따라 한다!”
아이들 말을 경청하지 않는 부모들이 많다. 결과만 보고 흥분해서 원인을 묻지 않고 아이를 다그치는 부모도 있고, 아이의 말이 앞뒤가 다를 때 엉뚱한 소리를 한다고 “똑바로 말 못해!”라며 윽박지르기도 한다.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런 말투를 듣고 자란 아이들은 윽박지르거나 짜증부터 내는 부모의 대화법을 그대로 따라 한다는 사실이다.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 속이 부글부글 끓더라도 “너 때문에 못살겠다!”, “누굴 닮아 그 모양이니!”, “넌 우리집의 골칫덩어리야!”와 같은 말을 함부로 내뱉어서는 안 된다. 부모로부터 부정적인 말을 자주 듣고 자란 아이들은 무의식 속에 좌절감이 쌓이기 때문이다.
어른의 말만 옳다는 생각, 내 자식이니 내 마음대로 대해도 된다는 억지,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모습에 벼락같이 화를 내는 즉흥적인 행동은 부모를 향한 신뢰와 아이의 자신감을 무너뜨리는 주범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끊임없이 ‘왜’라고 질문하거나, 논리적이지 않은 이야기를 해도 성심성의껏 들어주고 대답해야 한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진짜’ 대화법을 배워라!”
대화란 ‘마주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상처 입은 아이의 마음은 몰라주면서 부모의 의지만 관철시키려 든다면 진짜 대화는 물 건너간다. 자녀에 대한 욕심이 많은 부모일수록 아이를 더 질책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이 마음을 헤아리는 ‘진짜 대화’를 하지 않으면 욕심에 그치고 말 것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이가 부쩍 말을 안 듣는다든지, 방문을 걸어 잠그고 대화를 거부한다면 평소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나눴는지를 돌아봐야 한다.
“왜 그랬니”라고 물어주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자신감은 저절로 키워진다. 결과를 놓고 꾸중하는 일방통행의 대화 대신에 그 원인을 물어주고 공감해주는 부드러운 쌍방통행의 대화법을 활용하면 부모와 자녀 사이에 막혀있던 대화의 물꼬가 트일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정명숙
서울교육대학교와 명지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아동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유석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문학예술상,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요인상, 한인현 글짓기 지도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똑똑한 입학준비(공저)》, 《초등학생 공부심리》, 《초등 1학년 만점 학부모 되기》, 창작동화 《똥개도 개다》, 《누가 우리 쌤 좀 말려줘요》, 학습동화 《새 교과서 수학동화》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대화인 척하는 대화’는 이제 그만!
어떤 대화를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1장] 대화에 목마른 아이들, 진짜 대화가 어려운 부모들
곁을 내어주지 않는 한 진짜 대화는 없다
‘대화인 척하는 대화’에서 벗어나라
앞뒤 말이 맞지 않아도 끝까지 들어줘라
아이의 대답을 놓고 옳고 그름을 논하지 마라
아이의 속마음을 들어줘라
[2장] WHY 대화가 안 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고정관념을 깨야 사고의 틀이 넓어진다
정형화된 사고의 틀을 깨라
어른이 무조건 옳다는 편견을 버려라
‘네가 원래 그렇지’라고 단정짓지 마라
제대로 칭찬하는 기술은 따로 있다
[3장]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WHY 대화법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라
가족 간의 토론시간을 만들어라
아이의 엉뚱한 호기심에 맞장구를 쳐줘라
아이의 실수, 통 크게 넘어가라
“넌 할 수 있어”라고 용기를 복돋워 줘라
[4장] 아이들의 상상력과 열린 사고를 배워라
아이의 열린 사고는 부모의 열린 사고에서 나온다
창의성은 남들과 다른 생각에서 자란다
특이하게 생각하는 아이가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아이의 꿈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줘라
[5장] WHY 대화로 논리적 의사표현능력을 키워라
논리적인 부모 밑에서 논리적인 아이가 자란다
아이의 토론능력은 ‘왜’로 키워라
논리적으로 말하는 아이가 글도 논리적으로 쓴다
적극적인 의사표현능력을 키워줘라
[6장] WHY 대화로 아이의 창의성 주머니를 키워라
창의적인 아이, 부모의 태도에 달렸다
엉뚱한 발상은 창의력의 씨앗이다
내 아이의 호기심과 에디슨의 호기심은 같다
왜 항상 나만 혼내는 거예요?
[7장] WHY 대화가 어려운 아이들, 부모가 도와주자
오로지 자기 생각만 옳다고 고집부리는 아이들
남의 생각만 따라가는 아이들
모든 문제는 답이 하나라고 믿는 아이들
‘왜’라고 물으면 무조건 ‘모르겠다’는 아이들
조금만 복잡해져도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아이들
에필로그
자신감 없는 아이에게 ‘왕의 날’을 선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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