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부바, 어부바! 아기랑 동물 친구들이랑 서로 업고 업히는 어부바 놀이를 해요!
《어부바 어부바》에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은 세 살배기 ‘홍이’가 등장합니다. 홍이는 엄마 등에 업히고 싶지만, 엄마의 따뜻한 등은 늘 동생 차지입니다. 속상해 하는 홍이 앞에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나타납니다. 홍이는 동물 친구들을 업어 보고, 또 동물 친구들의 포근한 등에 업히며 재미있는 어부바 놀이를 합니다. 토끼, 원숭이, 코알라, 부엉이, 기린까지! 귀여운 아기 동물 인형들과 함께 노는 사이, 딩동! 드디어 퇴근한 아빠가 홍이를 부르며 어부바를 해 줍니다. 아빠의 넓은 등에 업힌 홍이의 마음은 어느새 스르르 녹아 버립니다.
이 책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0~3세 아이들에게 읽어 주기 좋은 간결한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아이들은 책 속의 홍이와 아기 동물들이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고 실제로 집 안의 인형을 업어 보면서 신 나는 어부바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 업고 업히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정희재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부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1996년 이래 서울에서 살고 있다. 본인은 전라도와 경상도, 서울의 말씨와 억양을 고루 익혀 3개 국어를 할 수 있다고 자부하나, 정작 토박이들에겐 어느 쪽에서도 인정받지 못해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도 했다. 촌사람과 도시인, 여행자와 일상인의 경계에서 흔들리며 고민하며 살아왔다.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은행에 근무하다 그만두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진학해 문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근무하며 책을 만들었고, 여러 매체에 글을 쓰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했다. 곁방살이 같은 도시살이에 지쳐 여행을 떠나,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히말라야 오지 마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횡단하며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 갔다. 그동안 ‘치열한 자기 고백적 글쓰기로 삶의 보편적인 가치와 사유를 이끌어내는 융숭 깊고 빼어난 산문’이란 평을 듣는 책들을 발표해 왔다.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 『당신의 행운을 빕니다』, 『세계를 사로잡은 지혜의 나라 티베트 이야기』를 썼으며, 티베트 승려 팔덴 갸초의 자서전 『가둘 수 없는 영혼』을 우리말로 옮겼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노는 것을 즐겨 최근에는 『칫솔맨, 도와줘요!』, 『과자마녀를 조심해!』 등의 그림책을 쓰기도 했다.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네티즌, 독자들과 소통하는 한편 오늘도 도시 곳곳을 누비며 호기심과 열정, 마음의 평화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고 있다.
그림 : 김무연
계원조형예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학교 시각언어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그림 속 다양한 인물들을 즐겁게 만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작업한다고 한다. 꼬부랑 할머니가 될 때까지 상쾌한 풀 향기를 맡으며 반짝이는 조약돌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그린 책으로『게 섯거라!』『가벼운 공주』『바보 아들과 마녀들의 비행』『열일곱 살의 바다』『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선생님이 작아졌어요』『60명의 아버지가 있는 집』『아슬아슬 삼총사』『속 좁은 아빠』『빛을 훔쳐온 까마귀』등이 있다.
어부바, 어부바! 아기랑 동물 친구들이랑 서로 업고 업히는 어부바 놀이를 해요!
《어부바 어부바》에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은 세 살배기 ‘홍이’가 등장합니다. 홍이는 엄마 등에 업히고 싶지만, 엄마의 따뜻한 등은 늘 동생 차지입니다. 속상해 하는 홍이 앞에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나타납니다. 홍이는 동물 친구들을 업어 보고, 또 동물 친구들의 포근한 등에 업히며 재미있는 어부바 놀이를 합니다. 토끼, 원숭이, 코알라, 부엉이, 기린까지! 귀여운 아기 동물 인형들과 함께 노는 사이, 딩동! 드디어 퇴근한 아빠가 홍이를 부르며 어부바를 해 줍니다. 아빠의 넓은 등에 업힌 홍이의 마음은 어느새 스르르 녹아 버립니다.
이 책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0~3세 아이들에게 읽어 주기 좋은 간결한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아이들은 책 속의 홍이와 아기 동물들이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고 실제로 집 안의 인형을 업어 보면서 신 나는 어부바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 업고 업히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정희재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부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1996년 이래 서울에서 살고 있다. 본인은 전라도와 경상도, 서울의 말씨와 억양을 고루 익혀 3개 국어를 할 수 있다고 자부하나, 정작 토박이들에겐 어느 쪽에서도 인정받지 못해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도 했다. 촌사람과 도시인, 여행자와 일상인의 경계에서 흔들리며 고민하며 살아왔다.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은행에 근무하다 그만두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진학해 문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근무하며 책을 만들었고, 여러 매체에 글을 쓰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했다. 곁방살이 같은 도시살이에 지쳐 여행을 떠나,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히말라야 오지 마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횡단하며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 갔다. 그동안 ‘치열한 자기 고백적 글쓰기로 삶의 보편적인 가치와 사유를 이끌어내는 융숭 깊고 빼어난 산문’이란 평을 듣는 책들을 발표해 왔다.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 『당신의 행운을 빕니다』, 『세계를 사로잡은 지혜의 나라 티베트 이야기』를 썼으며, 티베트 승려 팔덴 갸초의 자서전 『가둘 수 없는 영혼』을 우리말로 옮겼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노는 것을 즐겨 최근에는 『칫솔맨, 도와줘요!』, 『과자마녀를 조심해!』 등의 그림책을 쓰기도 했다.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네티즌, 독자들과 소통하는 한편 오늘도 도시 곳곳을 누비며 호기심과 열정, 마음의 평화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고 있다.
그림 : 김무연
계원조형예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학교 시각언어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그림 속 다양한 인물들을 즐겁게 만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작업한다고 한다. 꼬부랑 할머니가 될 때까지 상쾌한 풀 향기를 맡으며 반짝이는 조약돌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그린 책으로『게 섯거라!』『가벼운 공주』『바보 아들과 마녀들의 비행』『열일곱 살의 바다』『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선생님이 작아졌어요』『60명의 아버지가 있는 집』『아슬아슬 삼총사』『속 좁은 아빠』『빛을 훔쳐온 까마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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