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동굴, 남극, 사막… 돌을 찾아 지구 한 바퀴!
[지구는 커다란 돌덩이]를 펼친 유아는 주인공과 함께 돌멩이를 찾아 여기저기 다니며 지구를 한 바퀴 도는 흥미진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책은 ‘돌’을 주제로 지구의 다양한 환경을 보여 주며 지구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바닷가에 가서 지층이 쌓여 만들어진 퇴적암을 살펴보고, 화산 지대에서 마그마가 식어 만들어진 화성암을 조사한다. 바람과 물이 돌의 모양을 만드는 것은 황량한 사막과 깊은 땅속 동굴에서 찾아보고,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은 온통 눈과 얼음뿐인 남극에서 발견한다.
여러 종류의 돌은 지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지각 활동의 결과이자, 곧 지구의 다양한 모습이다. 이로써 지구 어디에나 돌이 있음을 알고, 또 지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림을 그린 이경국 화가는 사진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지구의 환경을 책 속에 담아냈다. 그는 2008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바 있다.
주요 내용
돌은 단단하지만, 그보다 더 단단한 금속으로 자를 수 있어요. 물과 바람도 돌의 모양을 달라지게 만들어요. 사막에선 바람이 특이한 모양의 돌을 만들고, 깊은 땅속으로 물이 스며들어 석회 동굴이 생겨나기도 해요. 돌은 흐르는 물을 따라 점점 잘게 부서졌다가, 잔잔한 강이나 바다 밑바닥에 쌓여 오랫동안 짓눌리면 다시 돌이 돼요. 이걸 ‘퇴적암’이라고 해요. 퇴적암이 깊은 땅속에서 높은 열과 압력을 받으면 ‘변성암’으로 변해요. 마그마가 식어서 만들어진 돌은 ‘화성암’이에요. 가끔은 우주에서 운석이 떨어지기도 해요. 운석은 주로 남극에서 발견돼요. 돌은 이루고 있는 물질을 광물이라고 하는데, 광물은 단단한 정도가 각기 달라요. 가장 단단한 광물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금강석이에요. 지구 어디에나 돌이 있는 건, 지구가 거대한 돌덩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과학자들은 지구를 알기 위해 돌을 연구해요.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돌들은 모두 지구에서 떨어져 나온 하나의 조각이에요.
▣ 작가 소개
글 : 임태훈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성이 지켜지는 사회, 다름을 인정하고 다음 세대를 배려하는 사회를 꿈꾸며 희망을 일구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신만만 과학책-지구과학』, 『어, 기후가 왜 이래요?』, 『소 방귀에 세금을?』, 『지구과학이 암기 과목이라고』 등이 있으며, 7차 교육과정 교과서 『고등학교 과학』, 8차 교육과장 교과서 『중학교 과학』을 집필하기도 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실험실 지구』가 있다.
그림 : 이경국
홍익대학교에서 가구디자인을, 같은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현재 아동그림책작가로 활동 중이며, ''한겨레그림책학교''에 출강 중이다. 2008년 볼로냐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2009~2010년 이탈리아 파두아 시에서 열리는 ''콜로리 델 사크로''전시회에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초대 받았다. 가족들의 표정에 담겨있는 아기의 모습을 섬세한 감각으로 풀어낸 재미난 구멍책 시리즈 1탄을 시작으로 다음 시리즈를 연구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검은 눈물 석유』, 『문명의 수레바퀴 철』, 『빨간 우체통』, 『누굴 닮았나?』, 『보고 싶었어!』 등이 있다.
동굴, 남극, 사막… 돌을 찾아 지구 한 바퀴!
[지구는 커다란 돌덩이]를 펼친 유아는 주인공과 함께 돌멩이를 찾아 여기저기 다니며 지구를 한 바퀴 도는 흥미진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책은 ‘돌’을 주제로 지구의 다양한 환경을 보여 주며 지구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바닷가에 가서 지층이 쌓여 만들어진 퇴적암을 살펴보고, 화산 지대에서 마그마가 식어 만들어진 화성암을 조사한다. 바람과 물이 돌의 모양을 만드는 것은 황량한 사막과 깊은 땅속 동굴에서 찾아보고,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은 온통 눈과 얼음뿐인 남극에서 발견한다.
여러 종류의 돌은 지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지각 활동의 결과이자, 곧 지구의 다양한 모습이다. 이로써 지구 어디에나 돌이 있음을 알고, 또 지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림을 그린 이경국 화가는 사진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지구의 환경을 책 속에 담아냈다. 그는 2008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바 있다.
주요 내용
돌은 단단하지만, 그보다 더 단단한 금속으로 자를 수 있어요. 물과 바람도 돌의 모양을 달라지게 만들어요. 사막에선 바람이 특이한 모양의 돌을 만들고, 깊은 땅속으로 물이 스며들어 석회 동굴이 생겨나기도 해요. 돌은 흐르는 물을 따라 점점 잘게 부서졌다가, 잔잔한 강이나 바다 밑바닥에 쌓여 오랫동안 짓눌리면 다시 돌이 돼요. 이걸 ‘퇴적암’이라고 해요. 퇴적암이 깊은 땅속에서 높은 열과 압력을 받으면 ‘변성암’으로 변해요. 마그마가 식어서 만들어진 돌은 ‘화성암’이에요. 가끔은 우주에서 운석이 떨어지기도 해요. 운석은 주로 남극에서 발견돼요. 돌은 이루고 있는 물질을 광물이라고 하는데, 광물은 단단한 정도가 각기 달라요. 가장 단단한 광물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금강석이에요. 지구 어디에나 돌이 있는 건, 지구가 거대한 돌덩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과학자들은 지구를 알기 위해 돌을 연구해요.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돌들은 모두 지구에서 떨어져 나온 하나의 조각이에요.
▣ 작가 소개
글 : 임태훈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성이 지켜지는 사회, 다름을 인정하고 다음 세대를 배려하는 사회를 꿈꾸며 희망을 일구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신만만 과학책-지구과학』, 『어, 기후가 왜 이래요?』, 『소 방귀에 세금을?』, 『지구과학이 암기 과목이라고』 등이 있으며, 7차 교육과정 교과서 『고등학교 과학』, 8차 교육과장 교과서 『중학교 과학』을 집필하기도 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실험실 지구』가 있다.
그림 : 이경국
홍익대학교에서 가구디자인을, 같은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현재 아동그림책작가로 활동 중이며, ''한겨레그림책학교''에 출강 중이다. 2008년 볼로냐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2009~2010년 이탈리아 파두아 시에서 열리는 ''콜로리 델 사크로''전시회에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초대 받았다. 가족들의 표정에 담겨있는 아기의 모습을 섬세한 감각으로 풀어낸 재미난 구멍책 시리즈 1탄을 시작으로 다음 시리즈를 연구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검은 눈물 석유』, 『문명의 수레바퀴 철』, 『빨간 우체통』, 『누굴 닮았나?』, 『보고 싶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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