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재미있는 알파벳으로 만들어 보는 ‘의미 있는’문장
언제나 그렇듯, 레오 리오니의 그림책은 쉽고 재미있다. 하지만 그 단순한 내용은 재치 있는 철학적 메시지들로 가득 차 있다. 그는 이번에도 ‘알파벳 나무’라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를 가지고 가치 있는 교훈을 전해준다.
알파벳 나무에서 사는 글자들은 강한 바람이 무섭기만 하다. 그러다가 서로 뭉쳐서 단어를 만들면, 무서운 바람도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글자들은 단어벌레의 충고에 따라 힘을 합쳐 단어를 만들고, 애벌레의 조언대로 의미 있는 말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고심하던 글자들은 뜻 깊은 문장을 만들어 내고는 대통령 아저씨를 찾아간다.
‘지구에 평화를,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평화와 사랑’이라는 커다란 주제
그 안에서 찾아보는 작은 재미와 배움들
이 그림책 안에는 평화적 메시지 외에도 소소한 재미와 가르침들이 가득하다. 먼저 힘이 없는 글자들이 모여 단어를 이루고, 문장을 이루고, 마침내는 커다란 의미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협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준다. 뿐만 아니라 글자가 모여서 단어가 되고, 단어가 모여서 문장이 만들어진다는 문법적인 공부도 가능하다. 그림 속의 알파벳 나무에는 귀여운 알파벳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어서, 아이들이 여러 가지 뜻있는 단어를 스스로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글자공부도 하고, 협동의 소중함도 배우며 평화적 메시지를 통해 교훈도 얻을 수 있는, 거장 레오 리오니의 힘이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레오 리오니
Leo Lionni
어릴 적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소년기에는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등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문화적인 소양을 키웠습니다. 다양한 직업들을 통해 사회적인 경험을 더한 작가가 실제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40대가 훌쩍 넘은 1959년의 일이었습니다. 그의 첫 작품인 “Little Blue and Little Yellow”는 원래 지루한 기차여행을 하는 동안 손자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지어진 책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며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레오 리오니의 작품을 살펴보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단순하게 특징만을 살려 놓아 어린이들이 더욱더 판타지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만듭니다. 그는 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공동체, 자기 인식이라는 주제에 대해 개성적인 매릭터를 창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데 그러기 위해서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탈피해 그때 그때의 아이디어에 따라 소재와 기법을 달리한 그림책을 구성합니다.
역자 : 이명희
이명희는 그림책『밤섬이 있어요』의 글을 썼으며, 『살아 있는 모든 것은』등 그림책 20여권, 를 비롯한 교양과학서 5권을 번역하였다.
재미있는 알파벳으로 만들어 보는 ‘의미 있는’문장
언제나 그렇듯, 레오 리오니의 그림책은 쉽고 재미있다. 하지만 그 단순한 내용은 재치 있는 철학적 메시지들로 가득 차 있다. 그는 이번에도 ‘알파벳 나무’라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를 가지고 가치 있는 교훈을 전해준다.
알파벳 나무에서 사는 글자들은 강한 바람이 무섭기만 하다. 그러다가 서로 뭉쳐서 단어를 만들면, 무서운 바람도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글자들은 단어벌레의 충고에 따라 힘을 합쳐 단어를 만들고, 애벌레의 조언대로 의미 있는 말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고심하던 글자들은 뜻 깊은 문장을 만들어 내고는 대통령 아저씨를 찾아간다.
‘지구에 평화를,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평화와 사랑’이라는 커다란 주제
그 안에서 찾아보는 작은 재미와 배움들
이 그림책 안에는 평화적 메시지 외에도 소소한 재미와 가르침들이 가득하다. 먼저 힘이 없는 글자들이 모여 단어를 이루고, 문장을 이루고, 마침내는 커다란 의미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협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준다. 뿐만 아니라 글자가 모여서 단어가 되고, 단어가 모여서 문장이 만들어진다는 문법적인 공부도 가능하다. 그림 속의 알파벳 나무에는 귀여운 알파벳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어서, 아이들이 여러 가지 뜻있는 단어를 스스로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글자공부도 하고, 협동의 소중함도 배우며 평화적 메시지를 통해 교훈도 얻을 수 있는, 거장 레오 리오니의 힘이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레오 리오니
Leo Lionni
어릴 적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소년기에는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등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문화적인 소양을 키웠습니다. 다양한 직업들을 통해 사회적인 경험을 더한 작가가 실제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40대가 훌쩍 넘은 1959년의 일이었습니다. 그의 첫 작품인 “Little Blue and Little Yellow”는 원래 지루한 기차여행을 하는 동안 손자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지어진 책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며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레오 리오니의 작품을 살펴보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단순하게 특징만을 살려 놓아 어린이들이 더욱더 판타지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만듭니다. 그는 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공동체, 자기 인식이라는 주제에 대해 개성적인 매릭터를 창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데 그러기 위해서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탈피해 그때 그때의 아이디어에 따라 소재와 기법을 달리한 그림책을 구성합니다.
역자 : 이명희
이명희는 그림책『밤섬이 있어요』의 글을 썼으며, 『살아 있는 모든 것은』등 그림책 20여권, 를 비롯한 교양과학서 5권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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