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전 세계 금융을 지배하기 시작한 CDB,
그들이 일으킬 초강력 후폭풍을 주목하라
경제력을 앞세워 지구촌을 점령해 나가고 있는 중국
닷컴 버블에 이어 서브프라임 모기지 버블로 홍역을 겪은 세계 경제가 지금 또 다시 몇몇 산업의 공급과잉 이슈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런 혼란 속에서 중국은 경제력을 앞세워 지구촌 곳곳을 점령해 나가고 있다. 그 추진력은 중국개발은행, CDB이다.
중국개발은행은 설립된 지 20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중국 경제발전에 엄청난 역할을 해 왔다. 자본시장이 전무한 상태에서 시장을 조성해 내고, 도시화와 신산업 육성이라는 중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에 맞추어 자원을 배분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금융시스템이 후퇴하는 와중에도 중국 경제를 성장시켰다. 이 정도면 잘 하고 있는 정책금융기관 정도로 이해될 것이다.
중국개발은행은 그 이상이었다.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자금을 공급하면서 라틴아메리카에서 석유 등 자원을 개발하고 석유 연계 차관을 이끌어 내며 아프리카에서 세계은행도 해내지 못한 제조업 육성을 가능하게 했다. 원자재 공급 루트를 확보하는 동시에 자국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세계 경제 무대에 급부상하게 된 것이다. 수익성을 추구하는 상업은행이 해야 할 일을 중국개발은행이 해낸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중국의 경제개발 프로젝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가 감사기관도 파악하기 힘든 지방정부 부채와 지방정부금융공사의 역할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영향력이 어떻게 확장되었는지를 보여 준다.
세계 경제에 빛이 될 것인가, 그림자가 될 것인가!
미국의 테이퍼링으로 시작된 출구 전략의 영향이 우려된다. 6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뿌려졌던 달러가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시장으로 흘러들어 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중국 정부가 자국의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풀겠다고 하자 전 세계가 박수를 쳤다. 그러나 돈의 힘으로 부양된 경기는 불가피하게 버블을 만들고 결과적으로 더 큰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중국은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로 고심하고 있다. 고도성장 과정에서 풀렸던 유동성 문제와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의 후유증으로 우려를 낳고 있다. 중국 역사상 경험하지 못한 기업 디폴트도 발생하였다. 최근의 해외 언론은 중국 경제성장의 지속 가능성과 그림자 금융의 위험에 대해서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중국의 경제력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와 그 후폭풍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중국 베이징에 주재하면서 중국 내 개발금융 현장과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해외 각국을 누비며 중국개발은행의 생생한 흔적을 전하고 있다. 역자는 정책금융기관에 몸담고 있는 뱅커로서 기업의 인수합병, 구조조정, 벤처 창업 등을 경험하였기에 소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헨리 샌더슨 Henry Sanderson
블룸버그뉴스 기자이다. 그 전에는 AP의 베이징 특파원으로 일하였다. 블룸버그에서 기업금융을 다루며, 채권시장, 중국은행산업, 위안화의 국제통화 부상 등에 초점을 두었다. AP 특파원 시절 중국 환경문제, 베이징 올림픽과 중국 정치에 대해서 보도하였다. 리즈 대학에서 중문학과 영문학으로 학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컬럼비아대학에서 동아시아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자 : 마이클 포시드 Michael Forsythe
블룸버그뉴스 기자와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미국 해군에서 7년 동안 장교로 복무하였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취재하였고, 중국의 국제적인 영향, 정책과 정치에 대하여 중점을 두었다. 조지타운대학에서 국제경제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 대학에서 동아시아지역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역자 : 정삼기
KDB산은금융지주 상무. 2009년 말 이후 그룹 재무실장을 맡고 있다. 삼일회계법인(PwC)에서 파트너로 근무하며 외환위기 후 한국 정부의 외자유치 해외로드쇼 자문, 기업구조조정 및 M&A
분야에 몸을 담았다. 또한 국내외에서 IT서비스업과 벤처회사를 창업하여 운영하기도 하였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한국 공인회계사이다.
▣ 주요 목차
추천사
서문
역자 후기
CDB와 중국금융연보
01 | 도시 개발과 1만 건의 프로젝트
우후武湖 개발, 그림자금융의 싹
충칭重慶 개발, 거대 도시의 완성
글로벌 금융위기와 중국의 반격
러우디樓底 개발, 천지창조의 길
농민공들의 눈물
중국식 “맨해튼” 건설
일당 국가의 신용위험
시스템 균열과 중앙정부
02 | 좀비 은행에서 글로벌 은행으로
공산당, 사회주의 그리고 시장
태자당太子黨, 국가자본주의의 시작
거덜 난 은행들
CDB는 더 이상 ATM이 아니다
CDB, 금융에 눈을 뜨다
대형 시중은행을 압도하다
디폴트 없는 채권시장
금융위기? CDB에겐 기회다
월스트리트를 넘어서다
03 | 사모펀드를 통한 아프리카 개발
에티오피아의 희망
에티오피아를 서방 수출 전진 기지로
중국아프리카개발펀드(CADF)의 종횡무진
서방 세계의 빈자리와 중국의 부상
세계은행·IMF의 변덕과 착각
아프리카의 호랑이 가나, 그리고 자원의 저주
중국식 개발금융
04 | 석유연계차관과 라틴아메리카 진출
디폴트는 반복된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석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석유를 넘어선 또 다른 기회
에콰도르의 기사회생
러시아도 CDB가 필요하다
미국의 뒷마당
05 | 신산업과 챔피언 기업 육성
오바마의 꿈
태양광 산업의 끝없는 추락과 최후의 승자
화웨이를 글로벌 기업으로
최후의 개척자, 사모펀드
중국 비즈니스 창구
국가의 자본
06 | 중국개발은행의 미래
역자 주
저자 주
전 세계 금융을 지배하기 시작한 CDB,
그들이 일으킬 초강력 후폭풍을 주목하라
경제력을 앞세워 지구촌을 점령해 나가고 있는 중국
닷컴 버블에 이어 서브프라임 모기지 버블로 홍역을 겪은 세계 경제가 지금 또 다시 몇몇 산업의 공급과잉 이슈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런 혼란 속에서 중국은 경제력을 앞세워 지구촌 곳곳을 점령해 나가고 있다. 그 추진력은 중국개발은행, CDB이다.
중국개발은행은 설립된 지 20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중국 경제발전에 엄청난 역할을 해 왔다. 자본시장이 전무한 상태에서 시장을 조성해 내고, 도시화와 신산업 육성이라는 중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에 맞추어 자원을 배분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금융시스템이 후퇴하는 와중에도 중국 경제를 성장시켰다. 이 정도면 잘 하고 있는 정책금융기관 정도로 이해될 것이다.
중국개발은행은 그 이상이었다.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자금을 공급하면서 라틴아메리카에서 석유 등 자원을 개발하고 석유 연계 차관을 이끌어 내며 아프리카에서 세계은행도 해내지 못한 제조업 육성을 가능하게 했다. 원자재 공급 루트를 확보하는 동시에 자국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세계 경제 무대에 급부상하게 된 것이다. 수익성을 추구하는 상업은행이 해야 할 일을 중국개발은행이 해낸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중국의 경제개발 프로젝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가 감사기관도 파악하기 힘든 지방정부 부채와 지방정부금융공사의 역할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영향력이 어떻게 확장되었는지를 보여 준다.
세계 경제에 빛이 될 것인가, 그림자가 될 것인가!
미국의 테이퍼링으로 시작된 출구 전략의 영향이 우려된다. 6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뿌려졌던 달러가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시장으로 흘러들어 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중국 정부가 자국의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풀겠다고 하자 전 세계가 박수를 쳤다. 그러나 돈의 힘으로 부양된 경기는 불가피하게 버블을 만들고 결과적으로 더 큰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중국은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로 고심하고 있다. 고도성장 과정에서 풀렸던 유동성 문제와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의 후유증으로 우려를 낳고 있다. 중국 역사상 경험하지 못한 기업 디폴트도 발생하였다. 최근의 해외 언론은 중국 경제성장의 지속 가능성과 그림자 금융의 위험에 대해서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중국의 경제력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와 그 후폭풍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중국 베이징에 주재하면서 중국 내 개발금융 현장과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해외 각국을 누비며 중국개발은행의 생생한 흔적을 전하고 있다. 역자는 정책금융기관에 몸담고 있는 뱅커로서 기업의 인수합병, 구조조정, 벤처 창업 등을 경험하였기에 소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헨리 샌더슨 Henry Sanderson
블룸버그뉴스 기자이다. 그 전에는 AP의 베이징 특파원으로 일하였다. 블룸버그에서 기업금융을 다루며, 채권시장, 중국은행산업, 위안화의 국제통화 부상 등에 초점을 두었다. AP 특파원 시절 중국 환경문제, 베이징 올림픽과 중국 정치에 대해서 보도하였다. 리즈 대학에서 중문학과 영문학으로 학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컬럼비아대학에서 동아시아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자 : 마이클 포시드 Michael Forsythe
블룸버그뉴스 기자와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미국 해군에서 7년 동안 장교로 복무하였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취재하였고, 중국의 국제적인 영향, 정책과 정치에 대하여 중점을 두었다. 조지타운대학에서 국제경제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 대학에서 동아시아지역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역자 : 정삼기
KDB산은금융지주 상무. 2009년 말 이후 그룹 재무실장을 맡고 있다. 삼일회계법인(PwC)에서 파트너로 근무하며 외환위기 후 한국 정부의 외자유치 해외로드쇼 자문, 기업구조조정 및 M&A
분야에 몸을 담았다. 또한 국내외에서 IT서비스업과 벤처회사를 창업하여 운영하기도 하였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한국 공인회계사이다.
▣ 주요 목차
추천사
서문
역자 후기
CDB와 중국금융연보
01 | 도시 개발과 1만 건의 프로젝트
우후武湖 개발, 그림자금융의 싹
충칭重慶 개발, 거대 도시의 완성
글로벌 금융위기와 중국의 반격
러우디樓底 개발, 천지창조의 길
농민공들의 눈물
중국식 “맨해튼” 건설
일당 국가의 신용위험
시스템 균열과 중앙정부
02 | 좀비 은행에서 글로벌 은행으로
공산당, 사회주의 그리고 시장
태자당太子黨, 국가자본주의의 시작
거덜 난 은행들
CDB는 더 이상 ATM이 아니다
CDB, 금융에 눈을 뜨다
대형 시중은행을 압도하다
디폴트 없는 채권시장
금융위기? CDB에겐 기회다
월스트리트를 넘어서다
03 | 사모펀드를 통한 아프리카 개발
에티오피아의 희망
에티오피아를 서방 수출 전진 기지로
중국아프리카개발펀드(CADF)의 종횡무진
서방 세계의 빈자리와 중국의 부상
세계은행·IMF의 변덕과 착각
아프리카의 호랑이 가나, 그리고 자원의 저주
중국식 개발금융
04 | 석유연계차관과 라틴아메리카 진출
디폴트는 반복된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석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석유를 넘어선 또 다른 기회
에콰도르의 기사회생
러시아도 CDB가 필요하다
미국의 뒷마당
05 | 신산업과 챔피언 기업 육성
오바마의 꿈
태양광 산업의 끝없는 추락과 최후의 승자
화웨이를 글로벌 기업으로
최후의 개척자, 사모펀드
중국 비즈니스 창구
국가의 자본
06 | 중국개발은행의 미래
역자 주
저자 주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