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려움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헤쳐 나가는 ‘긍정의 힘’을 전해요!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 일곱 번째 《그냥 포기하고 말까?》는 긍정적인 생각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화입니다. 장지혜 작가의 오밀조밀한 글 솜씨와 이형진 작가의 재기 넘치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어울려 흥미진진하고도 희망찬 메시지를 전합니다.
삼거리 시장 구석진 곳, 음식물 쓰레기통 아래에는 구불구불 미로로 이어진 개미 왕국이 있습니다. 왕국에는 수많은 방이 있고, 곰개미 수천 마리가 살고 있지요. 여왕개미 옆방에는 결혼 비행을 앞둔 공주 개미들이 사는데, 그 중 한 마리는 다른 개미들과 달랐어요. 평생 답답한 굴속에 갇혀 알만 낳는 여왕개미가 되고 싶지 않았거든요. 공주 개미는 보모 개미를 졸라 바깥 구경을 나갔습니다. 환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신기한 인간 세상이 공주 개미를 반겨 주었지요. 하지만 설렘도 잠시, 곧 생각지 못한 어마어마한 불행이 닥치기 시작합니다. 일개미들을 따라 들어간 생생 정육점에서 주인에게 그만 들켜 버린 겁니다. 정육점 주인은 무시무시하고 커다란 손으로 눈에 띄는 개미들을 사정없이 눌러 죽였습니다. 그 바람에 보모 개미도 그만 죽고 말지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개미 왕국마저 홍수에 떠밀려 사라져 버립니다. 계속되는 불행에 절망하는 공주 개미. 공주 개미는 이대로 포기하고 마는 걸까요?
우리는 낙담하거나 실의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할 때 흔히 이렇게 말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
긍정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모두가 한목소리로 이렇게 얘기하는 걸까요? 《그냥 포기하고 말까?》속 등장인물들은 긍정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매미는 “다 잘 될 거라 믿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고, 일개미 철수는 “늘 웃으면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무언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이라고도 말하지요.
긍정의 본뜻은 즐길 긍(肯), 정할 정(定), 그러니까 어떤 일을 옳다고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을 겪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밝은 마음을 잃지 않는 것. 그것이 긍정이지요.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현재의 고통을 수긍하고 희망차게 헤쳐 나가는 것. 그것이 긍정의 참된 의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긍정적으로 살아야 하는 걸까요? 그 이유에 대해 공주 개미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하루하루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걸 잊지 마세요. (중략) 혹독한 겨울을 잘 이겨내야 봄에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울 수 있지요. 그것이 바로 ‘긍정의 힘’이랍니다.”
겨울이 혹독할수록 봄빛이 더욱 찬란해지듯이, 깊은 시련을 딛고 일어선 사람일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짙은 향기를 품기 마련입니다. 이 책의 공주 개미 역시 안락한 삶을 살다 뜻밖의 혹독한 시련을 겪게 되자,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공주 개미의 삶은 거기서 끝났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자신과 남을 위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용기 있게 행동하자,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개미 왕국의 여왕이 되지요.
포기하지 않고 긍정하는 순간, 새로운 기회들이 열리게 됩니다. 이것이 긍정의 힘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도 긍정의 힘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원하는 삶을 위해 간절하게 바라면서 희망을 놓지 않는 마음. 현실을 인정하면서 더욱 나아지고자 노력하는 마음. 이러한 긍정의 마음가짐은 무지갯빛 미래를 만들어 갈 우리 아이들이 꼭 지녀야 할 가치관일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시련에 부딪칠 때마다 굳세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줄 긍정. 《그냥 포기하고 말까?》를 통해 그 무한한 긍정의 힘을 아이들에게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장지혜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온라인 커뮤니티 [어린이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동화창작모둠’에서 공부했다. 2008년 5·18 문예공모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으며, 인하대학교 대학원 한국학과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다. 제20회 MBC 창작동화 대상을 받았다. 지은 작품으로는 『내 이름은 블루샤크』『할머니는 왕 스피커』 『사자성어 폰의 비밀』『다 같이 하자, 환경지킴이』등이 있다.
그림 : 이형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 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 『같을까, 다를까?』 가 있다.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흥부네 똥개』, 『호랑이 잡는 도깨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삼거리 시장의 개미 왕국
생생 정육점 나들이
보모 개미가 남긴 말
일개미 철수
긍정은 부정의 반대말?
병 속에 갇힌 공주와 철수
철수야, 너마저……
개미의 뜻
바퀴 소굴에 갇힌 공주
다시 세운 개미 왕국
어려움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헤쳐 나가는 ‘긍정의 힘’을 전해요!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 일곱 번째 《그냥 포기하고 말까?》는 긍정적인 생각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화입니다. 장지혜 작가의 오밀조밀한 글 솜씨와 이형진 작가의 재기 넘치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어울려 흥미진진하고도 희망찬 메시지를 전합니다.
삼거리 시장 구석진 곳, 음식물 쓰레기통 아래에는 구불구불 미로로 이어진 개미 왕국이 있습니다. 왕국에는 수많은 방이 있고, 곰개미 수천 마리가 살고 있지요. 여왕개미 옆방에는 결혼 비행을 앞둔 공주 개미들이 사는데, 그 중 한 마리는 다른 개미들과 달랐어요. 평생 답답한 굴속에 갇혀 알만 낳는 여왕개미가 되고 싶지 않았거든요. 공주 개미는 보모 개미를 졸라 바깥 구경을 나갔습니다. 환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신기한 인간 세상이 공주 개미를 반겨 주었지요. 하지만 설렘도 잠시, 곧 생각지 못한 어마어마한 불행이 닥치기 시작합니다. 일개미들을 따라 들어간 생생 정육점에서 주인에게 그만 들켜 버린 겁니다. 정육점 주인은 무시무시하고 커다란 손으로 눈에 띄는 개미들을 사정없이 눌러 죽였습니다. 그 바람에 보모 개미도 그만 죽고 말지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개미 왕국마저 홍수에 떠밀려 사라져 버립니다. 계속되는 불행에 절망하는 공주 개미. 공주 개미는 이대로 포기하고 마는 걸까요?
우리는 낙담하거나 실의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할 때 흔히 이렇게 말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
긍정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모두가 한목소리로 이렇게 얘기하는 걸까요? 《그냥 포기하고 말까?》속 등장인물들은 긍정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매미는 “다 잘 될 거라 믿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고, 일개미 철수는 “늘 웃으면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무언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이라고도 말하지요.
긍정의 본뜻은 즐길 긍(肯), 정할 정(定), 그러니까 어떤 일을 옳다고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을 겪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밝은 마음을 잃지 않는 것. 그것이 긍정이지요.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현재의 고통을 수긍하고 희망차게 헤쳐 나가는 것. 그것이 긍정의 참된 의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긍정적으로 살아야 하는 걸까요? 그 이유에 대해 공주 개미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하루하루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걸 잊지 마세요. (중략) 혹독한 겨울을 잘 이겨내야 봄에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울 수 있지요. 그것이 바로 ‘긍정의 힘’이랍니다.”
겨울이 혹독할수록 봄빛이 더욱 찬란해지듯이, 깊은 시련을 딛고 일어선 사람일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짙은 향기를 품기 마련입니다. 이 책의 공주 개미 역시 안락한 삶을 살다 뜻밖의 혹독한 시련을 겪게 되자,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공주 개미의 삶은 거기서 끝났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자신과 남을 위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용기 있게 행동하자,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개미 왕국의 여왕이 되지요.
포기하지 않고 긍정하는 순간, 새로운 기회들이 열리게 됩니다. 이것이 긍정의 힘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도 긍정의 힘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원하는 삶을 위해 간절하게 바라면서 희망을 놓지 않는 마음. 현실을 인정하면서 더욱 나아지고자 노력하는 마음. 이러한 긍정의 마음가짐은 무지갯빛 미래를 만들어 갈 우리 아이들이 꼭 지녀야 할 가치관일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시련에 부딪칠 때마다 굳세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줄 긍정. 《그냥 포기하고 말까?》를 통해 그 무한한 긍정의 힘을 아이들에게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장지혜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온라인 커뮤니티 [어린이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동화창작모둠’에서 공부했다. 2008년 5·18 문예공모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으며, 인하대학교 대학원 한국학과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다. 제20회 MBC 창작동화 대상을 받았다. 지은 작품으로는 『내 이름은 블루샤크』『할머니는 왕 스피커』 『사자성어 폰의 비밀』『다 같이 하자, 환경지킴이』등이 있다.
그림 : 이형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 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 『같을까, 다를까?』 가 있다.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흥부네 똥개』, 『호랑이 잡는 도깨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삼거리 시장의 개미 왕국
생생 정육점 나들이
보모 개미가 남긴 말
일개미 철수
긍정은 부정의 반대말?
병 속에 갇힌 공주와 철수
철수야, 너마저……
개미의 뜻
바퀴 소굴에 갇힌 공주
다시 세운 개미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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