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마음속 작은 욕심이 빼앗아 간 행복을 다시 찾은 할아버지의 이야기!
아이들은 자라면서 자기 주관이 뚜렷해지고 고집도 세집니다. 또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부터는 친구들과의 경쟁을 시작하면서,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고 다른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기도 합니다. 친구가 가진 것은 자신도 가져야 직성이 풀리고, 누가 더 비싼 물건을 가졌는지 따져 보면서 때로는 상처를 받기도 하지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서로서로 나누며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책으로, 지나친 욕심 때문에 잃어버린 행복을 다시 찾게 된 한 노인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행복을 그리는 할아버지》의 주인공은 산꼭대기에 허름한 오두막을 짓고서, 홀로 그림을 그리며 사는 할아버지입니다. 가난하지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할아버지는 언제나 자신의 삶이 만족스러웠고,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이러한 할아버지를 마을 사람은 ‘구름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고, 모두 함께 할아버지가 그린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지요. 그런데 그림을 보러 온 사람들이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주기 시작하면서, 욕심 없이 살던 할아버지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무언가를 갖게 될 때 생기는 기쁨에 눈을 뜨게 된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할아버지의 욕심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서 이웃 사람들과 더불어 나누던 행복을 잃게 됩니다. 자신의 그림을 오롯이 혼자서 독차지하려다 보니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산꼭대기에 홀로 남게 된 것이지요. 이 책은 작은 씨앗에 불과했던 욕심이 결국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엄청난 불행을 겪게 되는 주인공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가진 것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욕심 없이 사는 삶의 가치와 행복의 참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 더욱 행복해져요!
구름 할아버지에게는 염소를 치는 목동과 꽃을 좋아하는 소녀처럼 그림을 보러 찾아오는 마을 사람들이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은 그림을 함께 보면서 행복을 나누지요. 마을 사람들은 멋진 그림을 보여 주는 할아버지를 위해 알밤 한 톨, 치즈 한 조각, 빵 한 개 등 작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가져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받게 될 때마다 할아버지의 마음속에는 고마움대신 욕심이 자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림을 팔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낯선 이의 말 한마디로 인해 할아버지는 처음으로 그림의 값어치에 대해 따져 보게 됩니다. 이때부터 할아버지는 ‘그림을 도둑맞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면서, 집 안의 모든 문과 창문을 막아 버립니다. 할아버지의 걱정과 의심은 나날이 커져서, 결국 그림을 집 안 구석에 꼭꼭 숨겨 두지요. 그럼에도 매일 밤, 그림을 도둑맞는 꿈을 꾸던 할아버지는 그토록 아꼈던 그림을 자신의 손으로 불태우고 맙니다. 할아버지의 욕심이 불러온 불안감과 의심으로 인해 모두에게 큰 기쁨과 위안을 주던 아름다운 그림이 한 줌의 재가 되고 만 것이지요.
이 작품은 아이들 스스로 읽기에 적당한 분량의 글에 읽는 재미와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주제가 담겨 있어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함께 나눌 이야깃거리가 많은 책입니다. 아이들은 가장 소중한 것을 잃고서야 비로소 욕심을 버리고 행복을 되찾게 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가진 것을 친구들과 사이좋게 나누면 더욱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코스 메인데르츠
1953년,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태어났어요. 1983년에 첫 작품을 발표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는 작가와 노랫말을 짓는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림 : 안네테 피니흐
1959년,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태어났어요. 네덜란드의 유트렉트 예술 아카데미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이 책을 쓴 코스 메인데르츠의 아내랍니다. 그린 책으로는 《재미있는 치과 이야기》가 있어요.
역자 : 신석순
네덜란드 레이든 대학교에서 현대 문학 및 현대 문학 이론을 공부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랍니다. 그림책 《마레에게 일어난 일》 《아냐 아냐, 내 잘못이 아냐!》 《세상에서 하나뿐인 보물》 외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마음속 작은 욕심이 빼앗아 간 행복을 다시 찾은 할아버지의 이야기!
아이들은 자라면서 자기 주관이 뚜렷해지고 고집도 세집니다. 또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부터는 친구들과의 경쟁을 시작하면서,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고 다른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기도 합니다. 친구가 가진 것은 자신도 가져야 직성이 풀리고, 누가 더 비싼 물건을 가졌는지 따져 보면서 때로는 상처를 받기도 하지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서로서로 나누며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책으로, 지나친 욕심 때문에 잃어버린 행복을 다시 찾게 된 한 노인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행복을 그리는 할아버지》의 주인공은 산꼭대기에 허름한 오두막을 짓고서, 홀로 그림을 그리며 사는 할아버지입니다. 가난하지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할아버지는 언제나 자신의 삶이 만족스러웠고,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이러한 할아버지를 마을 사람은 ‘구름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고, 모두 함께 할아버지가 그린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지요. 그런데 그림을 보러 온 사람들이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주기 시작하면서, 욕심 없이 살던 할아버지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무언가를 갖게 될 때 생기는 기쁨에 눈을 뜨게 된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할아버지의 욕심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서 이웃 사람들과 더불어 나누던 행복을 잃게 됩니다. 자신의 그림을 오롯이 혼자서 독차지하려다 보니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산꼭대기에 홀로 남게 된 것이지요. 이 책은 작은 씨앗에 불과했던 욕심이 결국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엄청난 불행을 겪게 되는 주인공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가진 것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욕심 없이 사는 삶의 가치와 행복의 참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 더욱 행복해져요!
구름 할아버지에게는 염소를 치는 목동과 꽃을 좋아하는 소녀처럼 그림을 보러 찾아오는 마을 사람들이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은 그림을 함께 보면서 행복을 나누지요. 마을 사람들은 멋진 그림을 보여 주는 할아버지를 위해 알밤 한 톨, 치즈 한 조각, 빵 한 개 등 작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가져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받게 될 때마다 할아버지의 마음속에는 고마움대신 욕심이 자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림을 팔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낯선 이의 말 한마디로 인해 할아버지는 처음으로 그림의 값어치에 대해 따져 보게 됩니다. 이때부터 할아버지는 ‘그림을 도둑맞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면서, 집 안의 모든 문과 창문을 막아 버립니다. 할아버지의 걱정과 의심은 나날이 커져서, 결국 그림을 집 안 구석에 꼭꼭 숨겨 두지요. 그럼에도 매일 밤, 그림을 도둑맞는 꿈을 꾸던 할아버지는 그토록 아꼈던 그림을 자신의 손으로 불태우고 맙니다. 할아버지의 욕심이 불러온 불안감과 의심으로 인해 모두에게 큰 기쁨과 위안을 주던 아름다운 그림이 한 줌의 재가 되고 만 것이지요.
이 작품은 아이들 스스로 읽기에 적당한 분량의 글에 읽는 재미와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주제가 담겨 있어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함께 나눌 이야깃거리가 많은 책입니다. 아이들은 가장 소중한 것을 잃고서야 비로소 욕심을 버리고 행복을 되찾게 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가진 것을 친구들과 사이좋게 나누면 더욱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코스 메인데르츠
1953년,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태어났어요. 1983년에 첫 작품을 발표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는 작가와 노랫말을 짓는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림 : 안네테 피니흐
1959년,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태어났어요. 네덜란드의 유트렉트 예술 아카데미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이 책을 쓴 코스 메인데르츠의 아내랍니다. 그린 책으로는 《재미있는 치과 이야기》가 있어요.
역자 : 신석순
네덜란드 레이든 대학교에서 현대 문학 및 현대 문학 이론을 공부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랍니다. 그림책 《마레에게 일어난 일》 《아냐 아냐, 내 잘못이 아냐!》 《세상에서 하나뿐인 보물》 외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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