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동아시아인들,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동아시아에서 ‘근대’는 이 세상의 종말, 그리고 충격 그 자체였다. 문화·정치·사회·종교 등 각 분야에서 요동치는 시대였다. 19세기 초엽부터 20세기 중엽의 동아시아 삼국은 전통적인 세계관이 무너지고 새로운 세계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서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고 사회질서가 새롭게 재편되는 시기였다. 중국인들은 자아비판의 칼을 들고 혁명에 매진한 시대였고, 일본인들은 적자생존의 위기감에 쫓겨 제국주의적 팽창에 몰두한 시대였다. 조선인들은 성인군자의 나라, 문화와 도덕과 사상이 꽃피는 나라를 꿈꾸었지만, 국가가 속절없이 침몰하는 망국의 시대였다. 이 책은 ‘근대’라는 격동기에 신화와 종교, 국기를 통해 동아시아인들이 꿈꾸었던 세상을 살펴본다.
근대 동아시아인들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다. 이 책은 근대에 활약한 세 사람의 종교인, 즉 홍수전, 나카야마 미키, 최제우의 사상을 통해서 동아시아인들이 꿈꾼 세상을 살펴보았다. 홍수전은 중국 청나라 말엽에 배상제회를 창시하였고, 미키는 일본 에도 시대 말엽에 천리교를 창시하였으며, 최제우는 동학을 창도하였다. 이 세 사람은 시대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살았으며, 종교 조직을 이끌고 교리를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독특한 사상을 민중들에게 펼쳤으며, 자국의 근대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인물들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공통점을 가진 세 사람을 선정하여 당시에 그들이 자기 나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였는지를 분석하고 자기 국가에 대한 인식을 살펴봄으로써 근현대 시기 한·중·일 삼국의 역사를 움직인 동인의 단면을 찾고자 했다.
동아시아 근대 사상가의 ‘자국인식’에 특별히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근대인들이 경험하고 있던 국가는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국가와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동아시아인들은 중국 중심주의적 세계관에 의해 구축된 ‘천하국가’의 일원이었고, ‘중국’, ‘조선’, ‘일본’이라는 독특한 국가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19~20세기에는 그러한 전근대적인 정체성이 서구에서 들어온 민족주의 사조와 근대적인 국가관을 만나 크게 흔들리고 변화해갔다. 이에, 이 책은 주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중·일 세 나라 사상가들이 자기 나라에 대해서 어떠한 공간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살펴본 것으로, 공간인식의 측면에서 본 자국인식 분석이라 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임태홍
철학자(동양철학, 동아시아 근대사상)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타이완 국립정치대학 역사연구소 석사과정 수료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석사
일본 도쿄대학 동아시아사상문화학과 문학(철학)박사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 연구원
역서로는 『유일한 규칙-손자의 투쟁철학』(2013), 『논어징(論語徵)』(공역) 등
저서로는 『일본사상을 만나다』(2010),『일본사상을 다시 만나다』(2014) 등
▣ 주요 목차
1부. 신화에 담긴 세계관
1. 중국의 반고신화
2. 일본의 기기신화
3. 조선의 단군신화
2부. 지도로 본 천하 인식
1. 천하의 중심 국가, 중국
2. 해 뜨는 작은 나라, 일본
3. 동쪽의 주변국, 조선
3부. 근대종교인들의 신비체험
1. 홍수전의 탈혼체험
2. 나카야마 미키의 빙입체험
3. 최제우의 빙감체험
4부. 각국 세계관의 근본 구조
1. 탈혼적 공간의 구조
2. 빙입적 공간의 구조
3. 빙감적 공간의 구조
5부. 근대 동아시아인들의 자국인식
1. 근대 중국인들의 자국인식
2. 근대 일본인들의 자국인식
3. 근대 조선인들의 자국인식
6부. 국기에 담긴 세계관과 자국인식
1. 중국의 오성홍기
2. 일본의 일장기와 욱일승천기
3. 조선의 태극기
동아시아인들,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동아시아에서 ‘근대’는 이 세상의 종말, 그리고 충격 그 자체였다. 문화·정치·사회·종교 등 각 분야에서 요동치는 시대였다. 19세기 초엽부터 20세기 중엽의 동아시아 삼국은 전통적인 세계관이 무너지고 새로운 세계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서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고 사회질서가 새롭게 재편되는 시기였다. 중국인들은 자아비판의 칼을 들고 혁명에 매진한 시대였고, 일본인들은 적자생존의 위기감에 쫓겨 제국주의적 팽창에 몰두한 시대였다. 조선인들은 성인군자의 나라, 문화와 도덕과 사상이 꽃피는 나라를 꿈꾸었지만, 국가가 속절없이 침몰하는 망국의 시대였다. 이 책은 ‘근대’라는 격동기에 신화와 종교, 국기를 통해 동아시아인들이 꿈꾸었던 세상을 살펴본다.
근대 동아시아인들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다. 이 책은 근대에 활약한 세 사람의 종교인, 즉 홍수전, 나카야마 미키, 최제우의 사상을 통해서 동아시아인들이 꿈꾼 세상을 살펴보았다. 홍수전은 중국 청나라 말엽에 배상제회를 창시하였고, 미키는 일본 에도 시대 말엽에 천리교를 창시하였으며, 최제우는 동학을 창도하였다. 이 세 사람은 시대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살았으며, 종교 조직을 이끌고 교리를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독특한 사상을 민중들에게 펼쳤으며, 자국의 근대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인물들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공통점을 가진 세 사람을 선정하여 당시에 그들이 자기 나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였는지를 분석하고 자기 국가에 대한 인식을 살펴봄으로써 근현대 시기 한·중·일 삼국의 역사를 움직인 동인의 단면을 찾고자 했다.
동아시아 근대 사상가의 ‘자국인식’에 특별히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근대인들이 경험하고 있던 국가는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국가와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동아시아인들은 중국 중심주의적 세계관에 의해 구축된 ‘천하국가’의 일원이었고, ‘중국’, ‘조선’, ‘일본’이라는 독특한 국가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19~20세기에는 그러한 전근대적인 정체성이 서구에서 들어온 민족주의 사조와 근대적인 국가관을 만나 크게 흔들리고 변화해갔다. 이에, 이 책은 주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중·일 세 나라 사상가들이 자기 나라에 대해서 어떠한 공간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살펴본 것으로, 공간인식의 측면에서 본 자국인식 분석이라 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임태홍
철학자(동양철학, 동아시아 근대사상)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타이완 국립정치대학 역사연구소 석사과정 수료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석사
일본 도쿄대학 동아시아사상문화학과 문학(철학)박사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 연구원
역서로는 『유일한 규칙-손자의 투쟁철학』(2013), 『논어징(論語徵)』(공역) 등
저서로는 『일본사상을 만나다』(2010),『일본사상을 다시 만나다』(2014) 등
▣ 주요 목차
1부. 신화에 담긴 세계관
1. 중국의 반고신화
2. 일본의 기기신화
3. 조선의 단군신화
2부. 지도로 본 천하 인식
1. 천하의 중심 국가, 중국
2. 해 뜨는 작은 나라, 일본
3. 동쪽의 주변국, 조선
3부. 근대종교인들의 신비체험
1. 홍수전의 탈혼체험
2. 나카야마 미키의 빙입체험
3. 최제우의 빙감체험
4부. 각국 세계관의 근본 구조
1. 탈혼적 공간의 구조
2. 빙입적 공간의 구조
3. 빙감적 공간의 구조
5부. 근대 동아시아인들의 자국인식
1. 근대 중국인들의 자국인식
2. 근대 일본인들의 자국인식
3. 근대 조선인들의 자국인식
6부. 국기에 담긴 세계관과 자국인식
1. 중국의 오성홍기
2. 일본의 일장기와 욱일승천기
3. 조선의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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