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건강하고 행복한 숲의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은 숲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은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숲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숲에서 놀았던 아이들은 즐거워하며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한마디로 아이들 스스로 숲을 체험하도록 이끄는 시리즈이다.
이번에 시리즈의 첫 책으로 봄 숲을 담은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가 출간되었으며, 앞으로 여름 숲, 가을 숲, 겨울 숲 그림책이 계절마다 선보일 예정이다.
★ 아이들이 숲과 친구가 되도록 이끄는 숲 그림책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부족하다. 인공적인 놀잇감과 수동적인 교육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은 하루 종일 시멘트 공간에 갇혀 학원과 집만 오가는 것이 현실이다. 아이들은 점점 몸과 마음이 병들어 가고 있다.
이런 아이들을 건강하고 아이답게 키우기 위해서는 숲만 한 곳이 없다. 아이들은 숲에서 울퉁불퉁한 길을 만나 저절로 다양한 몸의 움직임을 체험한다. 또 숲에서 여러 자연물들을 보며 생각하지도 못한 재미난 놀잇감을 만들어 내며 즐거워한다. 숲에서 노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아이들은 계절마다, 날씨에 따라 변하는 숲의 모습에 감동하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른다.
이미 독일 등의 다른 나라에서는 숲 유치원 교육이 활성화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숲 유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숲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일깨워 주고, 숲에서 노는 순간들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한다. 그림책 작가이자 시인인 이상희 선생님과 작가들이 2년여에 걸쳐 숲을 다니면서 기획하고 준비한 작품이기도 하다.
★ 담백하고 서정적인 글, 정겨운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봄 숲 그림책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의 주인공은 숲과 아이들이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사계절 숲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숲 속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서정적이면서도 생생하게 표현하려 했다. 이러한 생생한 표현은 직접 숲을 느끼고, 숲 속 아이들의 행동과 표정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려 온 작가의 정성과 노력의 결과이다.
아이들은 숲에서 온 몸의 감각과 마음을 열어 뛰어논다. 눈앞의 자연물을 갖고 창의적으로 놀며 상상력을 키운다. 이러한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과 숲의 모습을 책 속에 오롯이 담았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새싹과 꽃을 피우는 봄 숲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봄에 아이들은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작은 꽃과 곤충과 풀들을 눈여겨보고 다양한 꽃과 풀로 재미난 놀이를 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토끼풀, 민들레, 개나리, 진달래에서부터 뽀리뱅이, 광대나물, 얼레지 등 한 번 더 눈길을 주어야 눈에 띄는 들꽃까지 숲에는 아기자기한 생명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자연물로 아이들은 자기들만의 놀이에 빠진다.
글은 객관적이고 담백한 어조로, 읽는 이가 편안하게 숲을 느낄 수 있는 여운을 남겼으며, 아이들의 놀이가 즐겁게 다가오도록 적절히 운율감을 살려 읽는 맛을 더했다. 그림은 아크릴 채색과 프린팅 기법을 혼합하여 생명이 움트는 봄 숲 정경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 숲에서 만나는 동식물과 자연 놀이를 다채롭게 소개
아이들은 숲에서 자연 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동식물을 만난다. 충분히 만족스럽게 놀다 보면 점차 작은 들꽃과 곤충을 들여다보게 되고, 그것의 이름과 모양새가 궁금해진다. 이 책에서는 본문에 등장하는 동식물을 도감류의 사실적이고 섬세한 흑백 그림으로 보여 주어 자연물에 대한 아이들의 가벼운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자연물은 부록에 충실히 담았다. 계절 숲에서 만날 수 있는 30여 개의 자연물을 종류별로 모아 소개하고, 숲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자연 놀이를 알려주어, 직접 숲에 가서 찾아보고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 숲 교육 전문가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자연 친화 교육 그림책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은 자연탐구, 신체운동과 건강, 사회관계, 예술경험, 의사소통 등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전인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교육으로 이끈다. 이 책 말미에 한국숲유치원협회장 임재택 교수가 들려주는 숲 생태 이야기 코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른들에게 숲 교육의 중요성과 유익함을 알리고, 가족들이 숲 나들이를 가서 여유를 갖고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한다.
“아이들의 아픈 몸과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데 숲보다 좋은 것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숲과 만나면 건강하고 행복해집니다. 아이들은 숲에서 자연스럽게 아이다움을 찾고, 자연과 놀게 됩니다. 숲은 아이들의 결대로 살아가도록 감싸 주는 부모의 품과 같습니다.”
“숲은 아이들의 동심, 천심, 천진난만성, 개구쟁이성을 일깨워 줍니다. 그래서 숲은 최고의 선생님이고, 교재 교구이고, 교과서이며, 벽이 없는 교실이고, 놀이터입니다.”
“어떤 아이든지 숲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자유를 가지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더불어 살아가는 힘이 길러질 것입니다. 이 힘이 바로 생명력이고, 생활력이고, 면역력이고, 자연치유력입니다.”
-임재택|부산대 명예교수.(사)한국숲유치원협회 회장
▣ 작가 소개
글그림 : 김은경
이 책을 시작하면서 누구보다 봄 숲을 열심히 다녔다. 들꽃 향기를 맡고, 오솔길을 걸으며 새와 다람쥐를 보기도 했다. 봄 숲에서 느끼는 설렘과 멋진 풍경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그림책 속에 담으려 애썼다. 자연을 즐기며 누리고 싶어 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건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상희그림책워크숍을 통해 이상희 선생님과 숲 유치원 그림책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그림책으로 《흰민들레 소식》, 《음악은 마술 같아요》, 《냄새 잡는 특공대, 출동!》 들이 있으며, 어린이책으로 《가자, 고구려로!》, 《숭례문을 지켜라》, 《욕쟁이 찬두》, 《이유는 백만 가지》 들이 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숲의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은 숲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은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숲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숲에서 놀았던 아이들은 즐거워하며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한마디로 아이들 스스로 숲을 체험하도록 이끄는 시리즈이다.
이번에 시리즈의 첫 책으로 봄 숲을 담은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가 출간되었으며, 앞으로 여름 숲, 가을 숲, 겨울 숲 그림책이 계절마다 선보일 예정이다.
★ 아이들이 숲과 친구가 되도록 이끄는 숲 그림책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부족하다. 인공적인 놀잇감과 수동적인 교육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은 하루 종일 시멘트 공간에 갇혀 학원과 집만 오가는 것이 현실이다. 아이들은 점점 몸과 마음이 병들어 가고 있다.
이런 아이들을 건강하고 아이답게 키우기 위해서는 숲만 한 곳이 없다. 아이들은 숲에서 울퉁불퉁한 길을 만나 저절로 다양한 몸의 움직임을 체험한다. 또 숲에서 여러 자연물들을 보며 생각하지도 못한 재미난 놀잇감을 만들어 내며 즐거워한다. 숲에서 노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아이들은 계절마다, 날씨에 따라 변하는 숲의 모습에 감동하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른다.
이미 독일 등의 다른 나라에서는 숲 유치원 교육이 활성화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숲 유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숲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일깨워 주고, 숲에서 노는 순간들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한다. 그림책 작가이자 시인인 이상희 선생님과 작가들이 2년여에 걸쳐 숲을 다니면서 기획하고 준비한 작품이기도 하다.
★ 담백하고 서정적인 글, 정겨운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봄 숲 그림책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의 주인공은 숲과 아이들이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사계절 숲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숲 속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서정적이면서도 생생하게 표현하려 했다. 이러한 생생한 표현은 직접 숲을 느끼고, 숲 속 아이들의 행동과 표정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려 온 작가의 정성과 노력의 결과이다.
아이들은 숲에서 온 몸의 감각과 마음을 열어 뛰어논다. 눈앞의 자연물을 갖고 창의적으로 놀며 상상력을 키운다. 이러한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과 숲의 모습을 책 속에 오롯이 담았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새싹과 꽃을 피우는 봄 숲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봄에 아이들은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작은 꽃과 곤충과 풀들을 눈여겨보고 다양한 꽃과 풀로 재미난 놀이를 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토끼풀, 민들레, 개나리, 진달래에서부터 뽀리뱅이, 광대나물, 얼레지 등 한 번 더 눈길을 주어야 눈에 띄는 들꽃까지 숲에는 아기자기한 생명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자연물로 아이들은 자기들만의 놀이에 빠진다.
글은 객관적이고 담백한 어조로, 읽는 이가 편안하게 숲을 느낄 수 있는 여운을 남겼으며, 아이들의 놀이가 즐겁게 다가오도록 적절히 운율감을 살려 읽는 맛을 더했다. 그림은 아크릴 채색과 프린팅 기법을 혼합하여 생명이 움트는 봄 숲 정경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 숲에서 만나는 동식물과 자연 놀이를 다채롭게 소개
아이들은 숲에서 자연 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동식물을 만난다. 충분히 만족스럽게 놀다 보면 점차 작은 들꽃과 곤충을 들여다보게 되고, 그것의 이름과 모양새가 궁금해진다. 이 책에서는 본문에 등장하는 동식물을 도감류의 사실적이고 섬세한 흑백 그림으로 보여 주어 자연물에 대한 아이들의 가벼운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자연물은 부록에 충실히 담았다. 계절 숲에서 만날 수 있는 30여 개의 자연물을 종류별로 모아 소개하고, 숲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자연 놀이를 알려주어, 직접 숲에 가서 찾아보고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 숲 교육 전문가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자연 친화 교육 그림책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은 자연탐구, 신체운동과 건강, 사회관계, 예술경험, 의사소통 등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전인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교육으로 이끈다. 이 책 말미에 한국숲유치원협회장 임재택 교수가 들려주는 숲 생태 이야기 코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른들에게 숲 교육의 중요성과 유익함을 알리고, 가족들이 숲 나들이를 가서 여유를 갖고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한다.
“아이들의 아픈 몸과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데 숲보다 좋은 것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숲과 만나면 건강하고 행복해집니다. 아이들은 숲에서 자연스럽게 아이다움을 찾고, 자연과 놀게 됩니다. 숲은 아이들의 결대로 살아가도록 감싸 주는 부모의 품과 같습니다.”
“숲은 아이들의 동심, 천심, 천진난만성, 개구쟁이성을 일깨워 줍니다. 그래서 숲은 최고의 선생님이고, 교재 교구이고, 교과서이며, 벽이 없는 교실이고, 놀이터입니다.”
“어떤 아이든지 숲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자유를 가지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더불어 살아가는 힘이 길러질 것입니다. 이 힘이 바로 생명력이고, 생활력이고, 면역력이고, 자연치유력입니다.”
-임재택|부산대 명예교수.(사)한국숲유치원협회 회장
▣ 작가 소개
글그림 : 김은경
이 책을 시작하면서 누구보다 봄 숲을 열심히 다녔다. 들꽃 향기를 맡고, 오솔길을 걸으며 새와 다람쥐를 보기도 했다. 봄 숲에서 느끼는 설렘과 멋진 풍경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그림책 속에 담으려 애썼다. 자연을 즐기며 누리고 싶어 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건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상희그림책워크숍을 통해 이상희 선생님과 숲 유치원 그림책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그림책으로 《흰민들레 소식》, 《음악은 마술 같아요》, 《냄새 잡는 특공대, 출동!》 들이 있으며, 어린이책으로 《가자, 고구려로!》, 《숭례문을 지켜라》, 《욕쟁이 찬두》, 《이유는 백만 가지》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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