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다 카페 -결심한 사람들을 위한 카페 창업 교과서-

▣ 출판사서평

사업 초보가 궁금해 할 모든 내용이 담긴
카페 창업 선배의 비밀 노트 대공개!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아이템 1위가 커피, 2위가 치킨이며 실제 새로 생기는 10개의 외식업 창업 점포 중 6개는 커피 전문점이라고 한다. 대형 상권에는 이미 포화 상태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들어서 있지만 커피업계 관계자들은 여전히 커피 시장은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직장 생활에 치일 때 한번쯤 떠올리는 ‘회사 다니기도 힘든데 카페나 해볼까’ 같은 안일한 생각으로 들어갔다가는 3개월도 못 버티고 빈손으로 나올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카페 창업 시장이다. 이 책은 가상의 인물 ‘해준’을 등장시켜 30대 초반의 나이에 회사를 그만두고 카페 창업 전선에 뛰어들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한편 중간 중간 카페 성공 노하우가 정리된 ‘창업 노트’를 넣어 막연하게 카페 경영을 꿈꾸는 초보들이 창업을 통해 멋진 인생의 2막을 열 수 있도록 돕는다. 커피음료 유통, 마케팅, 상품 개발, 바리스타 교육, 창업 지도 등을 두루 거친 커피 전문가이자 1년 남짓 만에 2호점까지 열게 된 성공적인 카페 오너이기도 한 저자 지은정이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정리해 보여주고 있어 이론과 실무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카페 창업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
이 책은 난생 처음 가게를 열고자 하는 주인공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시간 순서대로 따라가며 하나하나 보여준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본금을 계산하고, 예산에 맞는 가게 자리를 알아보고, 꿈꾸던 카페의 모습을 인테리어 업자에게 전달하고, 상권에 맞는 메뉴를 고민하고, 각종 인허가를 받으러 다니는 일련의 과정이 마치 일기장처럼 꼼꼼하게 묘사되어 있어, 독자들은 카페 창업을 준비하다 보면 겪게 될 일들을 미리 시뮬레이션 하듯 경험하게 된다. 무조건 좋은 자리, 비싼 가구나 장비에 현혹되지 않고 내가 가진 예산 내에서 최대한 경제적으로 카페를 열기 위해서는 각 단계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주인공 ‘해준’의 모습을 통해 미리 고민하고 판단해볼 수 있다.

성공 창업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창업 노트’와 실제 매뉴얼 북
주인공의 창업 스토리와 함께 카페 창업에 필요한 핵심 노하우가 담긴 ‘창업 노트’를 각 단계마다 붙여 소설 읽듯 쉽게 준비 과정을 따라가면서도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 포인트 또한 놓치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삼청동, 이태원, 홍대, 가로수길, 역삼 등 서울 대표 카페 상권을 실제 매장 사진들과 함께 자세히 분석한 것을 비롯, 저자가 자신의 카페를 준비할 때 사용했던 카페 도면, 각종 비품 발주서, 커피 머신 분석표 등의 다양한 자료를 그대로 실어 초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 ‘꼬모 �뻣米묀��로고, 컵 등의 비품 디자인, 인테리어 콘셉트, 메뉴판 샘플, 메뉴 레시피 등을 여과 없이 공개한 부록 역시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실속 만점 정보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지은정
서울대 식품과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아워홈 마케팅 팀에서 당시 국내 커피 시장에서는 생소한 ‘사내 카페(cfeteria)’ 개념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이어 미국 리치 사의 한국법인인 한국리치식품유한회사에서 일하며 던킨 도넛의 쿨라타 베이스 제품들을 개발 및 론칭하였다. 이후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 분야를 두루 거치며 생긴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 (주)푸드베이코리아를 설립하여 커피빈 초콜릿을 비롯한 다양한 초콜릿 패키지 제품 개발, 20여 개의 커피 전문점에 컨설팅 서비스 및 커피용품 공급 등 초콜릿·커피 음료 유통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펴나가고 있다.
2008년에는 이케이바리스타스쿨(주)[구, 에스프레소코리아 바리스타스쿨(주)]을 개원, ‘바리스타 취업 과정’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 ‘소자본 카페 창업 교육’ ‘브런치 카페 창업 과정’ 등의 다양한 커피 교육을 실시히며 실력 있는 커피 전문가를 양성 중이며 2012년에는 신사동에 초콜릿 카페 ‘꼬모 �뻣米묀�1호점, 2013년에는 신설동에 2호점을 오픈하여 카페 오너로서의 성공적인 첫발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