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서 그렇단다

고객평점
저자채정미
출판사항북인, 발행일:2014/06/10
형태사항p.134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150694 [소득공제]
판매가격 11,000원   9,9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9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창작동요계 빛내는 동요작사가 채정미의 동시집『엄마라서 그렇단다』출간
아이들에게 고운 노랫말을 선사하는 아동문학가 채정미의 두 번째 동시집『엄마라서 그렇단다』가 도서출판 북인에서 출간되었다.
2003년 아동문학계의 권위 있는 잡지『아동문예』문학상으로 등단한 채정미 시인은 2005년 KBS 노랫말 우수상을 시작으로 2007년 울산MBC 서덕출창작동요제 노랫말상 및 대상을 수상하며 창작동요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후 2010년 이천 병아리창작동요제 대상, 2011년 성남 박태현창작동요제 대상, 2008년 국악동요제 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KBS 창작동요제 우수상 등까지 수상하며 창작동요계를 빛내는 아동문학가이자 동요작사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정미 시인의 동시집『엄마라서 그렇단다』에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동시들이 실려 있다. 첫째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노래한 시, 둘째 동요가 되고 싶어 하는 시, 셋째 생활 체험을 진솔하게 나타낸 시이다.
이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아이가 세상에 처음 나온 듯 신기한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시들이다. 이런 시는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발 없는 씨앗이
어떻게 산에 가는지
손 없는 씨앗이
어떻게 흙 속에 들어가는지
넌 아니

바람과 새들이
손과 발이 되어주기 때문이야
벌레들이 모두 모두 도와주기 때문이야

예쁜 꽃도 보고
열매도 먹을 수 있을 테니까 말야
― ?넌 아니?? 전문
자연과학의 입장으로 식물이 바람과 새와 벌레의 힘을 빌려 씨앗을 퍼뜨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단순 지식에 불과하다. 하지만 어린이에게는 이것은 단순 지식이 아니다. 어린이에게 세상은 말 그대로 신기함 그 자체이다.
?넌 아니??에서는 어린이만 볼 수 있는 맑고 순수한 시선을 보여준다. 산까지 가려면 걸어가야 하지만 씨앗은 발이 없어 그럴 수 없다. 또 씨앗을 묻으려면 흙을 파야 하는데 씨앗에게는 손이 없어 그럴 수 없다. 그래서 시인은 발 없는 씨앗이 어떻게 산으로 가고 손 없는 씨앗이 어떻게 흙 속으로 들어가는지 그 이유를 “넌 아니?” 하며 묻게 만든다. 이런 시인의 질문에 어린 독자는 무엇이라고 대답할까? 아이들의 답을 기다리는 대신 시인은 곧바로 그 답을 들려준다. 바람과 새와 벌레가 씨앗의 손과 발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꽃도 보고 열매도 먹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어린이는 이런 동시를 읽으면서 세상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간다. 시인이 독자에게 너무 친절한 것이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독자가 어린이인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수긍이 가는 일이다. 어른에게는 상식이지만 어린이에게는 처음 듣고 깨닫는 엄청난 자연의 비밀이니까.

생활체험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따뜻한 위로와 위안을 주는 동시들
또 채정미 시인의 동시 중에 생활체험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시들이 가슴에 많이 와 닿는다. 외롭고 고단한 삶에 힘이 되어주는 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위안을 준다. 밝고 즐거운 동심의 세상을 보여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외롭고 고단한 삶도 꽤 보여주고 있다.

내 손보다 더 작고
내 발보다 더 작은데

내 키보다 더 작고
내 몸무게보다 더 적게 나가는데

무거운 거 큰 거 나보다 더 잘 든다
엄마라서 그렇단다
― ?엄마라서 그렇단다? 전문

이번 동시집의 제목인 ‘엄마라서 그렇단다’라는 말이 가슴에 쿵 내려앉는다. 어느 새 엄마보다 훌쩍 커버렸지만 나를 키우기 위해 억척스러워질 수밖에 없었던 엄마를 바라보는 시적 화자의 눈에는 살짝 눈물이 맺혔을 것이다. 그런 엄마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느꼈을 것이다.

채정미 시인은 자신을 ‘풀꽃대장’이라 말한다. 깨끗하고 맑은 바다가 있는 강릉시의 아동복지교사로, 늘만나지역아동센터와 해나비지역아동센터, 청령포초등학교와 연당초등학교 등에서 방과후교실 교사로 풀꽃 같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동시집『엄마라서 그렇단다』 속에 그려진 그림들은 영월 연당초·청령초 친구들, 그리고 강릉 늘만나·해나비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중앙대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는 채정미 시인의 딸 신지혜 양이 그렸다.

▣ 작가 소개

글 : 채정미
아동문학가. 시조시인. 동요작사가.
2003년『아동문예』문학상으로 등단.
2005년 KBS 노랫말 우수상. 동서커피 맥심상 수상. 강원여성백일장 수필 부문 장원.
2007년 울산MBC 서덕출창작동요제 노랫말상 및 대상.
2010년 이천 병아리창작동요제 대상.
2011년 성남 박태현창작동요제 대상.
2008년 국악동요제 우수상.
2014년 KBS 창작동요제 우수상.
2014년 아르코문학상 수상.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