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으로 나온 똥

고객평점
저자페르닐라 스탈펠트
출판사항시금치, 발행일:2014/06/05
형태사항p. B5판:25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2371247 [소득공제]
판매가격 9,500원   8,5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2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투둑, 뿌직, 축축 … 웃기고 신기하고 재미난 똥 이야기!

똥이란 우리가 ‘이미 먹은 음식’이고, 방귀는 공기와 똥 냄새가 더해진 것이라는 작가가 아프리카 사람처럼 소똥으로 아파트를 짓는다. 그러다가 소나기가 내린다면? 소똥 아파트는 무너지겠지만 그 자리엔 딸기가 자란다. 소똥(거름)으로 지었으니 흙과 씨앗만 있다면 소똥 아파트에 살다가 집을 잃은 사람들은 마음껏 딸기를 먹을 수도 있다.
물이 나오지 않는 재래식 변기의 구조를 설명하다가 지나가는 똥차에 사람들이 똥 범벅이 되는 걸 보여 주다가도 빨간 무를 먹으면 빨간 똥을 눈다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낸다.

이 책은 똥은 어디에서 나오며 모양새는 어떻게 생겼는지, 똥의 생김새를 보고 어떤 동물의 똥인지 알아보게끔 똥에 대한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그림책이다.
뿐만 아니라 세상으로 나온 다양한 똥들은 누구에게서 만들어지고, 어디로 가는 건지, 수세식 변기와 재래식 변기의 차이와 원리를 설명하는 등 사회 속 똥의 의미에 대해 조목조목 들려준다.

똥은 아이들한테 한마디로 최고의 흥밋거리이다. ‘똥’이라는 한마디 말만 들어도 아이들은 까르르 웃을 수 있다. 이유 불문하고 웃기 바쁘게 만드는 똥은 얼마나 재미나는지, 어른들은 왜 똥을 싫어하는지, 똥은 누군가의 집을 짓는 재료도 되며, 먹을거리를 자라게 하는 거름이기도 하다는 똥의 다양한 역할과 쓰임새를 들려주면서 확고한 작가의 생태적 세계관도 자연스럽게 녹아난다.

똥에 대한 생태적, 사회적 접근을 노랫말 같은 문장에 녹여 아이들의 좋아하는 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을 읽고, 우리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동물 똥의 형태를 찾아보고 똥의 생태에 대해 더 공부해 볼 수도 있다. 아이들의 똥에 대한 시각은 훨씬 넓어질 것이다. 왠지 웃기고 괜히 재밌는 똥은 과연 세상에 나와 하는 일이 아이들 생각보다 훨씬 더 위대하다.


엘사 베스코프 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수상 작가 페르닐라 스탈펠트의
수준 높은 수채화만화로 그려낸 경쾌한 철학 그림책!
어린이가 알아야 할 ‘죽음’ ‘폭력’ ‘똥’ 이야기

독특한 소재와 다루기 까다로운 주제도 서슴지 않고 그림책으로 풀어내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어린이책 작가인 페르닐라 스탈펠트는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엘사 베스코프’ 상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받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작가이다. 독일의 ‘청소년문학상’은 그 후보로 오르기만 해도 작품의 수준을 인정받는다. 《죽으면 어떻게 돼요?》는 그 후보로 올랐던 그림책이다.

우리는 세월호 사건으로 처절하게 ‘죽음’을 목도하고 있다. 눈앞에서 일어난 죽음과 슬픔(애도)와 기억(추모)이라는 통과의례는 아이들도 똑같이 치를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죽음에 대해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읽은 뒤에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죽음’ 이야기를 하면서 나라별 장례 형식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고, 각자 죽은 뒤 어떤 모습이 될지 무궁무진하게 상상해 볼 수도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철학적 사고

지금까지 중고등학생이나 초등학생 중심으로 철학적 책읽기를 시도해왔다면 ‘처음 철학 그림책’ 시리즈는 미취학 아이들도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자연스럽게 철학적 사고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리즈이다.
‘죽음’이나 ‘폭력’과 같은, 다양한 갈래로 토론거리가 되는 주제를 필두로 아이들에게 최고의 흥미를 자극하는 ‘똥’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수준 놓은 수채화만화로 풀어낸 세 권의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처음 철학 그림책’ 시리즈는 ‘철학’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무게를 내려놓고 아이가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이야깃거리를 통해 철학적 사고의 물꼬만 살짝 터 줄 것이다. 동시처럼 노랫말처럼 부드러운 언어들이 편안한 책읽기를 도와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페르닐라 스탈펠트
1962년 스웨덴 외레브로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문화학과 예술학을 공부했다. 그 뒤에는 박물관에서 취학 전 어린이들에게 현대미술을 가르쳤다.1996년 『머리카락 책』이라는 첫 책을 냈고, 『세상으로 나온 똥』으로 널리 알려졌다. 『머리카락 책』으로 1997년에 엘사 베스코브 상을 받았고, 2001년에는 『사랑 책』으로 헤팔럼프 어린이책을 수상했다. 2004년에는 그녀의 모든 작품으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수상했다. 『죽음 책』으로 독일청소년문학상 후보에 올랐으며 클락스어워드에 선정되었다. 클락스어워드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 삶에 깊은 이해가 있고, 아이들을 위해 창의적이고, 아이와 같은 눈높이를 꾸준히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페르닐라는 첫 번째 스웨덴 수상자이다.

역자 : 이미옥
경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와 경북대에서 독문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초코북스>라는 저작권 에이전시를 운영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세상의 모든 시간』『7은 많을까요?』『괜찮아,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피카소는 어떤 화가일까?』『미로는 어떤 화가일까』『나는 나야, 그렇지?』등 60여 권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