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세상 100명의 아이가 꿈꾼
순수하고 따뜻한 100가지 이야기
아이들의 꾸밈없는 생각들을 재미난 질문을 통해 들여다본 책 《창밖을 보면 뭐가 보이니?》가 출간되었다.
아이들의 창가에 비치는 세상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고향을 그리워하는 엄마를 달래주는 일찍 철든 열 살 아이 시트린, 위탁 부모님의 집에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 여덟 살 에디, 자신만의 소설을 쓰고 싶어 하는 상상력 풍부한 차라, 오존층 파괴를 막아주는 기계를 발명하고 싶어 하는 어린 과학자 로코 등 따뜻한 심성을 가진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창밖을 보면 뭐가 보이니?》는 세상에 대한 꾸밈없는 시선을 통해 아이들이 어떻게 자신의 세계를 재구성하는지 보여준다. 세계 여러 나라 아이들은 무슨 꿈을 꾸고 무엇을 경험하며 살아갈까? 아이들이 원하는 세상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아이들의 일상과 속마음, 장래희망 등에 대해 10년 동안 100명의 아이들과 인터뷰하며 함께 만든 《창밖을 보면 뭐가 보이니?》는 21세기의 동화책이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건 뭘까?
10년 동안 100명의 아이들과 함께 만든 아주 특별한 꿈 이야기
오늘날 아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느낌으로 살아가는 걸까? 무엇을 원하며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또 아이들은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상상하고 있을까?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늘 아이들에게 같은 질문을 해 왔다. 그리고 그 소중한 질문들은 바로 《창 밖을 보면 뭐가 보이니?》로 탄생했다. 여기에 실린 모든 대화들은 그동안 베를린 《슈피겔》지의 주말 특집인 ''킨더슈피겔''에 연재되었다. 인터뷰 대상이 될 아이들은 만 7세부터 만 13세 사이의 아이들 중 임의로 결정되었다. 이 아이들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현재 독일에 살고 있고, 특히 대부분 베를린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뿐이었다. 한때 동서로 분단되어 있었고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크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중 하나인 이곳에는 서로 다른 출신과 배경, 생각,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 각각의 언어와 전통이 이곳에 공존한다.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각자 나름의 사연을 갖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독일어 외에도 부모 또는 조부모의 모국어를 구사한다.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있다. 대부분은 부모님과 함께 살지만, 어떤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 아이들이 대답해 준 모든 것들은 오늘날의 어린이들이 어떤 고민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솔직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 답변들은 아이들이 어떤 걱정거리와 두려움, 희망, 그리고 꿈을 갖고 있는지 말해 준다. 노라 안토니아처럼 많은 아이들이 헤어진 부모가 다시 함께 살기를 원하고 있다. 또 티노처럼 잠시도 쉴 틈 없는 바쁜 일상 때문에 힘들어한다. 하늘을 날거나 마법을 부리는 꿈을 꾸고, 유명 스타가 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이 세상과 천국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다. 아이들은 가족이 모두 함께 있을 때, 부모님이 아이들 곁에 있어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낼 때 가장 행복하고 마음이 안정된다고 대답했다. 매 인터뷰 아래에는 아이들의 답변과 관련된 특정주제를 좀 더 상세히 다룬 글을 덧붙였다.
또 책 마지막에 넣어 둔 설문지는 이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을 위한 것이다. 또 어른들을 위한 설문지도 있다. 《창밖에 뭐가 보이니?》는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아이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눈을 뜨게 해 준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는 결국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베아트릭스 슈닙펜쾨터
1956년 독일 본에서 태어났다. 방송국에서 TV 프로그램 편집과 진행을 담당했으며, 칼럼니스트와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베아트릭스 선생님은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어린이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생각과 행동, 문화 등 여러 가지 것들에 관해 글을 써왔다. 베를린 신문인 《타게스슈피겔》의 주말 특집 ‘킨더슈피겔’에 꾸준히 기고된 이 인터뷰 자료를 모아 저자는 《창 밖을 보면 뭐가 보이니?》를 펴냈다. 현재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저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꿈과 희망을 담는 다양한 글을 쓸 계획이다.
역자 : 강혜경
중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독어독문학 석사 과정, 연세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려하였으며, 현재 독일어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빌헬름 텔』『음악에 미쳐서』『아빠, 찰 리가 그러는데요』『나쁜 책』『이혼전야』『카티 시리즈』『돌고래를 부탁해』등이 있다.
이 세상 100명의 아이가 꿈꾼
순수하고 따뜻한 100가지 이야기
아이들의 꾸밈없는 생각들을 재미난 질문을 통해 들여다본 책 《창밖을 보면 뭐가 보이니?》가 출간되었다.
아이들의 창가에 비치는 세상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고향을 그리워하는 엄마를 달래주는 일찍 철든 열 살 아이 시트린, 위탁 부모님의 집에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 여덟 살 에디, 자신만의 소설을 쓰고 싶어 하는 상상력 풍부한 차라, 오존층 파괴를 막아주는 기계를 발명하고 싶어 하는 어린 과학자 로코 등 따뜻한 심성을 가진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창밖을 보면 뭐가 보이니?》는 세상에 대한 꾸밈없는 시선을 통해 아이들이 어떻게 자신의 세계를 재구성하는지 보여준다. 세계 여러 나라 아이들은 무슨 꿈을 꾸고 무엇을 경험하며 살아갈까? 아이들이 원하는 세상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아이들의 일상과 속마음, 장래희망 등에 대해 10년 동안 100명의 아이들과 인터뷰하며 함께 만든 《창밖을 보면 뭐가 보이니?》는 21세기의 동화책이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건 뭘까?
10년 동안 100명의 아이들과 함께 만든 아주 특별한 꿈 이야기
오늘날 아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느낌으로 살아가는 걸까? 무엇을 원하며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또 아이들은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상상하고 있을까?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늘 아이들에게 같은 질문을 해 왔다. 그리고 그 소중한 질문들은 바로 《창 밖을 보면 뭐가 보이니?》로 탄생했다. 여기에 실린 모든 대화들은 그동안 베를린 《슈피겔》지의 주말 특집인 ''킨더슈피겔''에 연재되었다. 인터뷰 대상이 될 아이들은 만 7세부터 만 13세 사이의 아이들 중 임의로 결정되었다. 이 아이들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현재 독일에 살고 있고, 특히 대부분 베를린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뿐이었다. 한때 동서로 분단되어 있었고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크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중 하나인 이곳에는 서로 다른 출신과 배경, 생각,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 각각의 언어와 전통이 이곳에 공존한다.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각자 나름의 사연을 갖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독일어 외에도 부모 또는 조부모의 모국어를 구사한다.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있다. 대부분은 부모님과 함께 살지만, 어떤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 아이들이 대답해 준 모든 것들은 오늘날의 어린이들이 어떤 고민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솔직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 답변들은 아이들이 어떤 걱정거리와 두려움, 희망, 그리고 꿈을 갖고 있는지 말해 준다. 노라 안토니아처럼 많은 아이들이 헤어진 부모가 다시 함께 살기를 원하고 있다. 또 티노처럼 잠시도 쉴 틈 없는 바쁜 일상 때문에 힘들어한다. 하늘을 날거나 마법을 부리는 꿈을 꾸고, 유명 스타가 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이 세상과 천국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다. 아이들은 가족이 모두 함께 있을 때, 부모님이 아이들 곁에 있어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낼 때 가장 행복하고 마음이 안정된다고 대답했다. 매 인터뷰 아래에는 아이들의 답변과 관련된 특정주제를 좀 더 상세히 다룬 글을 덧붙였다.
또 책 마지막에 넣어 둔 설문지는 이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을 위한 것이다. 또 어른들을 위한 설문지도 있다. 《창밖에 뭐가 보이니?》는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아이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눈을 뜨게 해 준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는 결국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베아트릭스 슈닙펜쾨터
1956년 독일 본에서 태어났다. 방송국에서 TV 프로그램 편집과 진행을 담당했으며, 칼럼니스트와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베아트릭스 선생님은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어린이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생각과 행동, 문화 등 여러 가지 것들에 관해 글을 써왔다. 베를린 신문인 《타게스슈피겔》의 주말 특집 ‘킨더슈피겔’에 꾸준히 기고된 이 인터뷰 자료를 모아 저자는 《창 밖을 보면 뭐가 보이니?》를 펴냈다. 현재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저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꿈과 희망을 담는 다양한 글을 쓸 계획이다.
역자 : 강혜경
중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독어독문학 석사 과정, 연세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려하였으며, 현재 독일어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빌헬름 텔』『음악에 미쳐서』『아빠, 찰 리가 그러는데요』『나쁜 책』『이혼전야』『카티 시리즈』『돌고래를 부탁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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