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세가지 질문 -살아가면서 끝없이 하게 되는 고민에 대한 해답 찾기-

고객평점
저자마이클 켈로그
출판사항지식의숲, 발행일:2012/12/30
형태사항p.408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7901042 [소득공제]
판매가격 15,800원   14,2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1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철학은 왜 여전히 중요한가?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지혜는 무엇인가?”

시대를 잇는 ‘인간의 본질적 고민’에 대한 해답 찾기
이 책은 서구철학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기원전 시대의 소크라테스에서부터 20세기 말의 하이데거에 이르기까지 철학사상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사유의 스펙트럼을 보여 준다. 2,000년 전의 철학적 질문들과, 21세기를 살고 있는 오늘날 우리가 부딪치는 여러 문제의 근원에 닿아 있는 질문은 다르지 않다. 이 질문들은 우리가 일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늘 직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회피해 버린 문제들이다.
이 질문들은 인생의 위기의 순간에만 떠오르는 게 아니라 시시때때로 다양한 방식으로 제기된다. 철학에 관심이 없거나 전혀 사색적이지 않은 사람들조차도 그러한 질문의 위력을 실감할 때가 있다. 그러한 질문들에 대해 만족할 만한 해답을 찾든 찾지 못하든 상관없이, 그러한 질문들과 씨름하는 자체가 바로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 과정이다.
저자는 “우리가 질문을 멈추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비록 그 답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는 모르더라도 답이 반드시 있고, 또 그것을 알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플라톤과 비트겐슈타인, 칸트와 니체, 아리스토텔레스와 하이데거의 사상’ 비교, 분석
이 책은 임마누엘 칸트가 제시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언제까지나 물을 수밖에 없는 철학의 세 가지 질문-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원해도 되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을 기초로 구성되었다.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세 쌍의 철학자들-플라톤과 비트겐슈타인, 칸트와 니체, 아리스토텔레스와 하이데거-의 사상을 비교, 분석하면서 이야기를 풀어 간다.
저자는 세 개의 장에서 칸트가 제기한 질문을 하나씩 제시하고, 이에 대한 두 명의 위대한 철학자의 답변을 세심하게 검토해 나간다. 두 명의 철학자는 사상적으로 서로 대립되는 이들로, 앞에 나오는 철학자가 한 사상의 체계를 확립한 건설자이거나 철학의 한 일파를 이룬 사람이라면, 뒤에 나오는 철학자는 전자의 이론을 허물어뜨리는 파괴자이다.
플라톤이 확고한 진리(형상)로부터 더 넓은 지식의 체계를 확립해 나감으로써 진정한 지식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었다면, 그로부터 2,000년 후에 등장한 비트겐슈타인은 플라톤이 세워 놓은 확고한 토대 위에 만들어진 잘못된 믿음과 터무니없는 이론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기 위해 그 토대 자체를 허물어 버렸다. 칸트가 인간의 도덕적 행위에 대한 사유를 통해 신을 발견했다면, 니체는 신의 죽음과 그로 인한 인간의 해방을 찬양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하이데거는 인간의 선에 대해 탐구하면서 우리가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천착했다.
이 여섯 명의 철학자는 우리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그리고 깊이 개입되어 있는 주제들과 모두 관련이 있다. 그래서 각 장은 서로 자기완결적인 독립성을 갖기보다는 비트겐슈타인에서 칸트로, 니체에서 다시 아리스토텔레스로 돌아가는 등 서로 연관되며 전개된다. 근대 철학자들은 이전의 철학 주제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나 관심을 심화시켜 주기도 하지만 칸트와 아리스토텔레스를 이해하는 것은 훗날 비트겐슈타인이나 니체에 의해서 명확해진 관념들을 발전시키고 확장시켜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독특한 구성의 서양철학 입문서
이 책은 두 명의 철학자를 각각 비교, 분석하면서도 여섯 명의 철학자 전체의 철학사상과 오늘날 우리가 삶에서 직면하는 도덕과 정신, 지성의 문제에 대한 더 깊은 통찰을 조화시켜 나가는 흥미로운 구성을 하고 있다. 철학적 논쟁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설명, 각 철학자가 살던 시대적 배경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철학의 핵심이 되는 주제를 뽑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여 철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여섯 명의 철학자와 연관하여 소크라테스, 스피노자, 아담 스미스, 라이프니츠, 데카르트, 아우구스티누스, 버트란트 러셀, 아인슈타인 등의 이야기를 넣어 서양철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무엇보다도 철학적인 전문용어들을 내세우기보다 여섯 명 철학자의 개인적인 성공과 업적, 실패 등의 전기적 이야기를 덧붙여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려 하였다. 예를 들면, 비트겐스타인의 첫 번째 위대한 저서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참호 속에서 탄생했다. 니체의 코에 난 상처는 문학논쟁이 남긴 훈장이다. 나치정권의 득세에 침묵으로 일관한 하이데거의 모습은 도덕적 신념에 있어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여실하게 보여 준다.

▣ 작가 소개

저자 : 마이클 켈로그
스탠포드 대학과 옥스퍼드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하버드 대학 로스쿨에서 수학했다. Kellogg, Huber, Hansen, Todd, Evans & Figel 로펌의 설립자이자 소속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아내와 세 명의 자녀와 함께 워싱턴 DC에서 거주하고 있다.

역자 : 이진경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다. 프리랜서 방송구성작가로 시작해 현재는 번역과 다양한 분야의 대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감사의 말

1부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01 플라톤과 철학의 임무
02 비트겐슈타인과 철학의 종말

2부 나는 무엇을 원해도 되는가?
01 칸트와 신앙의 도약
02 니체와 신의 죽음

3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01 아리스토텔레스와 공공선
02 하이데거와 본래성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각주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