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제

고객평점
저자조너선 D. 스펜스 지음
출판사항이산, 발행일:2019/08/30
형태사항p.320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7608174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신문 서평

대외정벌 마무리 '평화시대' 황태자 폐위등 '그늘'도

책이 관심을 끄는 또다른 이유는 역사적 인물을 다룬 평전 가운데 백미라는 점이다. 두 책의 저자인 조너선 스펜서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와 일본 동양사학계의 대표적 석학인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중국사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평전서술의 모범을 제시한다.

특히 스펜서가 각종 사료를 짜맞춰 강희제가 직접 자신의 삶을 회고하는 자서전 형식을 빌렸다면 미야자키는 전형적인 전기형식을 통해 옹정제의 시대를 재현해냈다. 철저하게 자료에 근거해 강희제와 옹정제의 황제로서의 측면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를 추적함으로써 소설책 못지 않은 재미를 제공해주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각각 1974년과 1950년에 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균형잡힌 관점과 서술은 최근 국내에서 나온 어떤 역사인물에 대한 전기보다도 뛰어나다. 실제 옹정제는 지난해 일본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10대 전기의 하나로 평가받기도 했다. 따라서 책은 아직까지 제대로 된 평전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우리 현실에서 참고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1661년부터 1722년까지 61년간 중국을 다스린 강희제는 대내적으로는 ‘삼번의 난’을 진압하고 타이완을 점령했으며, 대외적으로는 고비사막을 넘어 갈단원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청조의 평화’시대를 연 황제중의 황제였다.

스펜서는 [강희제]에서 손자인 건륭제와 함께 중국 역사상 가장 재위기간이 길었던 강희제의 일생을 사냥과 원정, 다스림, 사고(思考), 장수(長壽), 황자들, 상유(上諭) 등의 색다른 주제들로 나눠 접근하며 그의 내면세계를 탐구하고 있다.

평전의 초점이 강희제가 1717년 내린 고별 상유를 완역한 마지막 장에 맞춰져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일종의 유조(遺詔)이자 짧은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는 고별 상유를 통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었던 강희제는 자신의 치적과 함께 제왕으로서의 고뇌, 황태자를 자기 손으로 두번씩이나 폐위시키는 등 말년에 겪었던 가정 내분을 비롯한 일생의 사건을 묘사하고 있다.

“간을 드러내고 쓸개를 끄집어내고 오장을 보여주는 것처럼 진심을 털어놓았다”고 밝힌 강희제가 천하를 다스리는 일이 번거롭고 힘들며 고달프다고 강조하는 데서 송·명대를 거치며 확립된 군주독재체제의 실상을 엿볼 수 있다. [2001.02.01 문화일보]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