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린이들의 인생에 선생님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지를 보여 주는 이야기!”
책콩 그림책 24권인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은 지은이인 패트리샤 폴라코가 화가로서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 사연을 그린 가슴 따뜻한 이야기이자, 어린이들의 인생에 선생님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이며, 더불어 예술 자체의 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화가로서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 가슴 따뜻한 이야기!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은 지은이인 패트리샤 폴라코가 화가로서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 사연을 그린 자전적인 이야기입니다.
패트리샤 폴라코는 어렸을 적 난독증이 있었습니다.(난독증이란, 듣고 말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문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서, 학습 장애의 일종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 다른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에도 꿀 먹은 벙어리로 살아야 했고, 심지어 5학년이 될 때까지도 책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고마운 폴커 선생님을 만나 드디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지요.(폴커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는 『고맙습니다, 선생님』(아이세움, 2001)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화가인 할머니와 함께 여름방학을 보낸 뒤, 트리샤는 자신도 화가가 되고 싶다는 걸 깨닫습니다. 하지만 난독증이 있는 트리샤는 새로 들어간 학교에서 시험을 잘 칠 자신이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유쾌한 담인 선생님인 도노반 선생님은 트리샤가 다른 아이들보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시간을 충분히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걸로 다른 문제까지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새로 다니게 된 학교에는 제대로 된 미술 시간이 없었습니다.
때마침 도노반 선생님이 트리샤가 그린 스케치들을 보게 되고, 트리샤의 재능을 확신한 선생님은 트리샤에게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을 소개해 줍니다.
그렇게 해서 패트리샤 폴라코는 화가로의 길로 인도해 준, 평생의 스승인 추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의 인생에 선생님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지를 보여 주는 이야기!
부모의 품을 벗어나 유치원에 가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아이는 집보다 더 넓은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아이는 친구들을 사귀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앞으로 아이의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 세상을 접하는 아이에게 선생님이라는 존재는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 못할 정도로 아주 중요합니다. 첫 선생님으로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앞날이 결정될 정도로, 아이에게 선생님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폴커 선생님이 트리샤를 글자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 분이라면, 추 선생님은 트리샤를 미술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 주신 분입니다. 트리샤는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을 통해 사물을 보는 법은 물론, 예술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깨닫는 법을 배웁니다.
더욱이 추 선생님은 난독증으로 인해 그림뿐만 아니라 미술 수업을 못하게 된 트리샤를 위해 전문가 선생님을 소개해 주고, 트리샤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교와 선생님들을 설득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합니다.
이렇듯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은 아이에게 진정한 선생님이란 무엇인가, 선생님이 아이의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지에 대해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이 처음 선생님을 만나는 아이에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꿈을 그려가고 있는 아이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패트리샤 폴라코
1944년 미국 미시간 주의 랜싱에서 아일랜드계 아버지와 러시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러시아에서 건너온 부모를 비롯하여 이야기 작가가 많은 집안에서, 어릴 적부터 주위 어른들이 들려주는 많은 이야기들을 들으며 자랐다.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예술사를 공부했다. 1989년 우크라이나 부활절 달걀 이야기인 『레첸카의 알』로 국제도서연합회 청소년도서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천둥 케이크』, 『고맙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할머니의 조각보』, 『꿀벌 나무』,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 등이 있다.
역자 : 천미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구합니다! 완벽한 애완동물』, 『거짓말 대장』, 『이젠 안녕』, 『핑크 공주』, 『엄마, 꼭 안아 주세요』, 『엄마는 내가 지킨다』,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등이 있다.
“어린이들의 인생에 선생님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지를 보여 주는 이야기!”
책콩 그림책 24권인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은 지은이인 패트리샤 폴라코가 화가로서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 사연을 그린 가슴 따뜻한 이야기이자, 어린이들의 인생에 선생님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이며, 더불어 예술 자체의 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화가로서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 가슴 따뜻한 이야기!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은 지은이인 패트리샤 폴라코가 화가로서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 사연을 그린 자전적인 이야기입니다.
패트리샤 폴라코는 어렸을 적 난독증이 있었습니다.(난독증이란, 듣고 말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문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서, 학습 장애의 일종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 다른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에도 꿀 먹은 벙어리로 살아야 했고, 심지어 5학년이 될 때까지도 책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고마운 폴커 선생님을 만나 드디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지요.(폴커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는 『고맙습니다, 선생님』(아이세움, 2001)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화가인 할머니와 함께 여름방학을 보낸 뒤, 트리샤는 자신도 화가가 되고 싶다는 걸 깨닫습니다. 하지만 난독증이 있는 트리샤는 새로 들어간 학교에서 시험을 잘 칠 자신이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유쾌한 담인 선생님인 도노반 선생님은 트리샤가 다른 아이들보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시간을 충분히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걸로 다른 문제까지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새로 다니게 된 학교에는 제대로 된 미술 시간이 없었습니다.
때마침 도노반 선생님이 트리샤가 그린 스케치들을 보게 되고, 트리샤의 재능을 확신한 선생님은 트리샤에게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을 소개해 줍니다.
그렇게 해서 패트리샤 폴라코는 화가로의 길로 인도해 준, 평생의 스승인 추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의 인생에 선생님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지를 보여 주는 이야기!
부모의 품을 벗어나 유치원에 가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아이는 집보다 더 넓은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아이는 친구들을 사귀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앞으로 아이의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 세상을 접하는 아이에게 선생님이라는 존재는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 못할 정도로 아주 중요합니다. 첫 선생님으로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앞날이 결정될 정도로, 아이에게 선생님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폴커 선생님이 트리샤를 글자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 분이라면, 추 선생님은 트리샤를 미술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 주신 분입니다. 트리샤는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을 통해 사물을 보는 법은 물론, 예술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깨닫는 법을 배웁니다.
더욱이 추 선생님은 난독증으로 인해 그림뿐만 아니라 미술 수업을 못하게 된 트리샤를 위해 전문가 선생님을 소개해 주고, 트리샤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교와 선생님들을 설득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합니다.
이렇듯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은 아이에게 진정한 선생님이란 무엇인가, 선생님이 아이의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지에 대해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이 처음 선생님을 만나는 아이에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꿈을 그려가고 있는 아이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패트리샤 폴라코
1944년 미국 미시간 주의 랜싱에서 아일랜드계 아버지와 러시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러시아에서 건너온 부모를 비롯하여 이야기 작가가 많은 집안에서, 어릴 적부터 주위 어른들이 들려주는 많은 이야기들을 들으며 자랐다.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예술사를 공부했다. 1989년 우크라이나 부활절 달걀 이야기인 『레첸카의 알』로 국제도서연합회 청소년도서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천둥 케이크』, 『고맙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할머니의 조각보』, 『꿀벌 나무』,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 등이 있다.
역자 : 천미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구합니다! 완벽한 애완동물』, 『거짓말 대장』, 『이젠 안녕』, 『핑크 공주』, 『엄마, 꼭 안아 주세요』, 『엄마는 내가 지킨다』,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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