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긍정의 힘을 건네는 그림책
이 그림책은 ‘고양이 피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고양이 피터 시리즈는 에릭 리트윈이 글을 쓰고, 제임스 딘이 그림을 그린 HarperCollins 출판사 책이다. 미국에서 피터 시리즈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이 달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전히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그림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네이비블루의 고양이 피터 캐릭터 는 미국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캐릭터이기도 하다.
《고양이 피터 멋진 내 단추 네 개》는 피터가 가장 좋아하는 노란색 셔츠를 입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셔츠에 단추 네 개가 달려 있다. 피터는 이 단추가 얼마나 좋은지 노래를 흥얼거릴 지경이다. 그런데 단추 하나가 툭 하고 떨어지고 만다. 피터는 울었을까? 작가는 울 것까지 없다고 한다. 단추는 새로 달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으니. 겨우 마음을 추스른 피터에게 또 단추가 떨어진다. 마침내 하나도 남지 않게 될 때까지. 그런데 피터는 결코 떨어지지 않는 단추를 발견한다. 이 단추는 과연 뭘까?
이 책도 역시 파란 고양이 피터의 일상을 전편과 다를 바 없이 유머러스하게 펼쳐 보인다. 어린이들의 삶이라고 해서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때로는 원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예기치 않은 사태에 맞닥뜨리기도 할 것이다.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피터는 염려 말라고 한다. 결코 울 일이 아니라, 나름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며 긍정과 희망의 힘을 건넨다. 긍정과 희망이야말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서적 자양분이라는 것을 놓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단추가 떨어져 나가는 상황을 뺄셈으로 보여 준다. 그래서 이 그림책은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숫자 개념까지도 담고 있는 그림책이라 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에릭 리트윈
아주 재미있는 사람이다. 기타와 벤조를 잘 연주하고, 가수이며 또 유명한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이야기에 노래를 지어 부르기를 좋아하고, 옛노래와 옛이야기가 지닌 깊이와 단순함에 푹 빠져 산다. 이 그림책은 에릭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그림 : 제임스 딘
1982년 오번 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기술자가 되었지만, 딘은 그림 공부를 하고 싶었다. 썩 자신은 없었지만 그림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고, 마침내 화가가 되었다. 요즈음 딘은 고양이를 그리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역자 : 이진경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영어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그림책을 아주 좋아하며, 잭 자이프스의 논문 “1980년대 영미아동문학론의 정치적 평가”를 번역했고, 영어교육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긍정의 힘을 건네는 그림책
이 그림책은 ‘고양이 피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고양이 피터 시리즈는 에릭 리트윈이 글을 쓰고, 제임스 딘이 그림을 그린 HarperCollins 출판사 책이다. 미국에서 피터 시리즈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이 달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전히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그림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네이비블루의 고양이 피터 캐릭터 는 미국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캐릭터이기도 하다.
《고양이 피터 멋진 내 단추 네 개》는 피터가 가장 좋아하는 노란색 셔츠를 입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셔츠에 단추 네 개가 달려 있다. 피터는 이 단추가 얼마나 좋은지 노래를 흥얼거릴 지경이다. 그런데 단추 하나가 툭 하고 떨어지고 만다. 피터는 울었을까? 작가는 울 것까지 없다고 한다. 단추는 새로 달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으니. 겨우 마음을 추스른 피터에게 또 단추가 떨어진다. 마침내 하나도 남지 않게 될 때까지. 그런데 피터는 결코 떨어지지 않는 단추를 발견한다. 이 단추는 과연 뭘까?
이 책도 역시 파란 고양이 피터의 일상을 전편과 다를 바 없이 유머러스하게 펼쳐 보인다. 어린이들의 삶이라고 해서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때로는 원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예기치 않은 사태에 맞닥뜨리기도 할 것이다.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피터는 염려 말라고 한다. 결코 울 일이 아니라, 나름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며 긍정과 희망의 힘을 건넨다. 긍정과 희망이야말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서적 자양분이라는 것을 놓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단추가 떨어져 나가는 상황을 뺄셈으로 보여 준다. 그래서 이 그림책은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숫자 개념까지도 담고 있는 그림책이라 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에릭 리트윈
아주 재미있는 사람이다. 기타와 벤조를 잘 연주하고, 가수이며 또 유명한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이야기에 노래를 지어 부르기를 좋아하고, 옛노래와 옛이야기가 지닌 깊이와 단순함에 푹 빠져 산다. 이 그림책은 에릭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그림 : 제임스 딘
1982년 오번 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기술자가 되었지만, 딘은 그림 공부를 하고 싶었다. 썩 자신은 없었지만 그림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고, 마침내 화가가 되었다. 요즈음 딘은 고양이를 그리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역자 : 이진경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영어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그림책을 아주 좋아하며, 잭 자이프스의 논문 “1980년대 영미아동문학론의 정치적 평가”를 번역했고, 영어교육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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