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시시하게만 보이던 물건도 아이들의 상상력 안에서는
근사한 물건으로 바뀔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때로는 꼭 갖고 싶은 걸 갖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식 날, 로켓 무늬 책가방 대신 시시한 네모 가방을 받게 될 수도 있고요. 그러면 당연히 화가 치밀겠죠! 하지만 때로는 여러분이 시시하다고 여기던 물건이 알고 보면 근사하다는 걸 깨닫게 될 때도 있답니다. 특히 로켓과 새 친구들이 함께라면요.
초등학교 입학식 날, 어떤 책가방을 메고 갈까?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은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책가방은 가방 중요한 준비물입니다. 하지만 요즘 입학철을 앞두고 아이들의 책가방을 사려고 하는 학부모들의 시름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가방과 신발주머니를 세트로 파는데, 너무 비싸서 사 주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초등학교 책가방은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결국에는 비싼 책가방을 삽니다. 우리 아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메는 책가방인데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떨어지면 아이가 기죽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부담을 무릅쓰고 사 주게 됩니다. 책가방, 꼭 비싼 책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을까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의 책가방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 『나의 첫 책가방』을 권해 드립니다.
나도 예쁘고 멋진 책가방을 갖고 싶어요!
난생처음 학교에 가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는 꼭 갖고 싶은 책가방이 있습니다. 우주를 좋아하고 로켓을 좋아하는 아이는 노란색 로켓 무늬에 반짝이는 은빛 지퍼가 달린 빨간 책가방이 무척이나 갖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이의 손에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을 들려줍니다. 더욱이 친한 친구는 자기가 그토록 갖고 싶어 하던 로켓 무늬 책가방을 메고 와서는 자랑을 해 댑니다. 입학식 날 학교에 갔더니 다른 아이들은 모두들 알록달록 예쁜 책가방을 메고 왔습니다. 아이처럼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을 들고 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나도 예쁘고 멋진 책가방을 갖고 싶은데, 내 손에는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이 들려 있을 뿐입니다. 너무너무 화가 난 아이는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상상놀이 시간에, 아이가 그토록 좋아하는 우주에 대해 배우는데, 아이는 마분지로 만든 로켓의 문을 꼭 잠그고 나오지 않습니다.
내 책가방이 시시하다고요? 내 책가방은 마법 책가방이에요!
아이 혼자 마분지 상자 안에서 로켓 놀이를 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하나씩 찾아옵니다. 그러면서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은 훌륭한 마법 책가방으로 변신합니다. 어떤 때는 집에 가고 싶은 친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우주식량을 담은 가방이 되었다가, 또 어떤 때는 고장 난 로켓 엔진을 고치는 연장통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로켓을 날게 만들 수 있는 컴퓨터가 되기도 합니다.
힘든 초등학교 입학실 첫날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아이는 이제 딱딱한 네모 가방이 시시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빨리 내일이 되어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습니다. 내 책가방은 시시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책가방이라고요. 그리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책가방이라고요.
세상을 사는 동안 때로는 꼭 갖고 싶은 걸 갖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식 날, 로켓 무늬 책가방 대신 시시한 네모 가방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화가 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시시하다고 여기던 물건이 알고 보면 근사하다는 걸 깨닫게 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에마 앨런
Emma Allen
유아 전문 언어병리학자로 활동하다가 다시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에 입학해 영어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최근에는 캔버라대학교에서 문예창작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나의 첫 책가방』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역 : 천미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구합니다! 완벽한 애완동물』,『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년』, 『누더기 앤』,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내 안의 타락천사』, 『고래의 눈』, 『엄마는 해고야』, 『씨앗 편지』, 『목 없는 큐피드』, 『오늘 아침에 고래를 만났습니다』, 『광합성 소년』,『대머리 공주』, 『나는 나무다』, 『아름다운 아이』, 『집으로』,『나쁜 말이 불쑥』, 『이건 꿈일 뿐이야』,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 『나의 첫 책가방』등이 있다.
그림 : 프레야 블랙우드
Freya Blackwood
영국에서 태어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자랐습니다. 화가와 건축가인 부모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습니다. 시드니 공과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였으며, 2002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안녕』으로 201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엄마의 얼굴』, 『아빠가 제일 좋아요』, 『엄마, 꼭 안아 주세요』, 『나의 첫 책가방』등이 있습니다.
“시시하게만 보이던 물건도 아이들의 상상력 안에서는
근사한 물건으로 바뀔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때로는 꼭 갖고 싶은 걸 갖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식 날, 로켓 무늬 책가방 대신 시시한 네모 가방을 받게 될 수도 있고요. 그러면 당연히 화가 치밀겠죠! 하지만 때로는 여러분이 시시하다고 여기던 물건이 알고 보면 근사하다는 걸 깨닫게 될 때도 있답니다. 특히 로켓과 새 친구들이 함께라면요.
초등학교 입학식 날, 어떤 책가방을 메고 갈까?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은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책가방은 가방 중요한 준비물입니다. 하지만 요즘 입학철을 앞두고 아이들의 책가방을 사려고 하는 학부모들의 시름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가방과 신발주머니를 세트로 파는데, 너무 비싸서 사 주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초등학교 책가방은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결국에는 비싼 책가방을 삽니다. 우리 아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메는 책가방인데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떨어지면 아이가 기죽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부담을 무릅쓰고 사 주게 됩니다. 책가방, 꼭 비싼 책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을까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의 책가방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 『나의 첫 책가방』을 권해 드립니다.
나도 예쁘고 멋진 책가방을 갖고 싶어요!
난생처음 학교에 가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는 꼭 갖고 싶은 책가방이 있습니다. 우주를 좋아하고 로켓을 좋아하는 아이는 노란색 로켓 무늬에 반짝이는 은빛 지퍼가 달린 빨간 책가방이 무척이나 갖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이의 손에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을 들려줍니다. 더욱이 친한 친구는 자기가 그토록 갖고 싶어 하던 로켓 무늬 책가방을 메고 와서는 자랑을 해 댑니다. 입학식 날 학교에 갔더니 다른 아이들은 모두들 알록달록 예쁜 책가방을 메고 왔습니다. 아이처럼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을 들고 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나도 예쁘고 멋진 책가방을 갖고 싶은데, 내 손에는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이 들려 있을 뿐입니다. 너무너무 화가 난 아이는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상상놀이 시간에, 아이가 그토록 좋아하는 우주에 대해 배우는데, 아이는 마분지로 만든 로켓의 문을 꼭 잠그고 나오지 않습니다.
내 책가방이 시시하다고요? 내 책가방은 마법 책가방이에요!
아이 혼자 마분지 상자 안에서 로켓 놀이를 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하나씩 찾아옵니다. 그러면서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은 훌륭한 마법 책가방으로 변신합니다. 어떤 때는 집에 가고 싶은 친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우주식량을 담은 가방이 되었다가, 또 어떤 때는 고장 난 로켓 엔진을 고치는 연장통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로켓을 날게 만들 수 있는 컴퓨터가 되기도 합니다.
힘든 초등학교 입학실 첫날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아이는 이제 딱딱한 네모 가방이 시시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빨리 내일이 되어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습니다. 내 책가방은 시시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책가방이라고요. 그리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책가방이라고요.
세상을 사는 동안 때로는 꼭 갖고 싶은 걸 갖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식 날, 로켓 무늬 책가방 대신 시시한 네모 가방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화가 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시시하다고 여기던 물건이 알고 보면 근사하다는 걸 깨닫게 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에마 앨런
Emma Allen
유아 전문 언어병리학자로 활동하다가 다시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에 입학해 영어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최근에는 캔버라대학교에서 문예창작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나의 첫 책가방』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역 : 천미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구합니다! 완벽한 애완동물』,『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년』, 『누더기 앤』,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내 안의 타락천사』, 『고래의 눈』, 『엄마는 해고야』, 『씨앗 편지』, 『목 없는 큐피드』, 『오늘 아침에 고래를 만났습니다』, 『광합성 소년』,『대머리 공주』, 『나는 나무다』, 『아름다운 아이』, 『집으로』,『나쁜 말이 불쑥』, 『이건 꿈일 뿐이야』,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 『나의 첫 책가방』등이 있다.
그림 : 프레야 블랙우드
Freya Blackwood
영국에서 태어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자랐습니다. 화가와 건축가인 부모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습니다. 시드니 공과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였으며, 2002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안녕』으로 201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엄마의 얼굴』, 『아빠가 제일 좋아요』, 『엄마, 꼭 안아 주세요』, 『나의 첫 책가방』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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