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호랑이 눈썹으로 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여우가 남긴 신발에는 무슨 비밀이 있을까?
내 눈에만 보이는 꼬마 용의 정체는?
어린이만 알 수 있는 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 네 편!
귀엽고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저학년 동화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동화작가 이반디의 신간 《호랑이 눈썹》이 한겨레아이들에서 출간되었다.
2010년 창비 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꼬마 너구리 삼총사》는 호기심 많은 꼬마 너구리들을 통해 함께 모여 놀기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짧은 이야기 속에 모험을 구현하며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신인으로서의 가능성과 자기만의 개성을 동시에 보여 준 작가의 이번 신작 또한 어린이들이 공명할 만한 일상 속의 모험과 낯선 이야기가 주는 재미가 적절하게 버무려져 있다. 함께 있지만 어른들은 보지 못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호랑이 눈썹》은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어른들은 모르는 ‘우리만 아는 비밀 이야기’라는 쾌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어른들이 못 보는 사이
어린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을까?
《호랑이 눈썹》은 총 네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 이럴 줄 알았어≫에서는 여름방학에 이사 와 아직 동네가 낯선 희동이가 겪는 모험을 볼 수 있다. ≪여우가 신던 신발≫은 친구들끼리 연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구두로 인해 벌어지는 신기한 이야기다. 표제작 ≪호랑이 눈썹≫은 부모님과 여동생이 집을 비운 사이 찾아온 호랑이가 준 눈썹으로 이상한 경험을 하는 동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말썽쟁이 꼬마 용≫에서는 갓 태어난 동생 때문에 서러운 재하와 갑자기 나타난 꼬마 용이 함께하며 생기는 소동을 담았다. 서로 다른 네 편의 이야기지만 모두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사이에 겪는 모험이라는 점이 같다. 어린이‘만’ 경험할 수 있는 신기한 이야기들은 익숙한 생활공간 너머에 있는 낯선 상상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누구에게나 있는
평범하지만 눈부신 나만의 기억
《호랑이 눈썹》은 어른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때로는 혼자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 준다. 학교에 들어가고 또래 집단을 만들어 가면서 서서히 부모로부터 독립해 가는 어린이들의 긴장과 설렘을 이야기에 녹여 낸 것이다. 하굣길에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픈 대로 마음껏 놀아 보면서, 가족에게 받는 작은 상처를 이겨내면서 아이들은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아 간다. 누구에게나, 남들에게는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소중하고 벅찬 자기만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작가 이반디는 어른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곳에서 스스로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삶의 순간순간에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으니 자기만의 이야기를 찾으라고 말한다. 어른들은 보통 ‘그때가 좋을 때다’라고 쉽게 말하지만, 어린이에게는 살아갈 시간만큼이나 고민도 많다. 《호랑이 눈썹》에는 어린이들이 삶을 겁내지 말고 피하지 말고 용감하게 이겨내며, 최대한 재미있고 행복하길 바라는 작가의 작은 소망이 담겨 있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주인공들이 겪는 낯설고 신 나는 이야기들은 자신의 삶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느끼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독자들의 건강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내용 미리 보기
1. 내 이럴 줄 알았어
여름방학에 이사를 온 희동이. 아직은 낯선 동네를 오가는 것이 걱정이 되는지 엄마는 한동안 함께 다니자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웬일인지 한참을 기다려도 엄마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쩐지 혼자 가고 싶어지는 날. 뭐, 어려울 게 있을까 싶어 씩씩하게 길을 나섭니다. 조금 가다 보니 등산로가 보입니다. 요 산 하나만 넘으면 바로 집일 것 같아요. 망설일 것도 없이 숲길에 들어섭니다. 그리고 만난 한 아주머니에게 혹시 호랑이가 살지는 않느냐고 물으니 웃으며 그런 거 없다고 하고는 가네요. 그런데 내 이럴 줄 알았습니다. 조금 지나자 내 뒤에 호랑이 한 마리가 따라오지 뭐예요! 나는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을까요?
2. 여우가 신던 신발
오늘은 아주 특별한 토요일. 2학년 친구들끼리만 벼룩시장을 열거든요. 소미는 은별이와 놀이터로 향했어요. 그런데 벌써 자리가 다 차고 구석 자리밖에 없어요. 거기에는 늘 혼자서 중얼거리는 ‘개똥이 할머니’가 있었지만 어쩔 수 없지요. 할머니 말을 못 들은 척하고 자리를 펴는데 덩치와 꺽다리가 와서 시비를 걸지 뭐예요. 그래도 소미의 손가방과 뜨개 모자가 금세 팔렸어요. 은별이와 헤어져 벼룩시장을 구경하는데 구석 미끄럼틀 밑에서 무언가를 보았어요. 깡통 옆에는 ‘여우가 신던 신발’이라고 씌어 있네요. 풋 하고 웃으며 동전을 넣고 구두를 신었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아무도 소미를 보지 못하네요!
3. 호랑이 눈썹
아침부터 동생 다래와 싸운 동이. 엄마는 꼭 동이더러 오빠니까 참으라고만 하지 뭐예요. 저 여우를 누가 안 잡아가나 하고 상한 속을 달랬어요. 그런데 아빠는 회사로, 엄마와 다래는 마트에 간 사이에 아주아주 커다란 호랑이가 담을 훌쩍 넘어왔어요. 배가 고파 마을로 내려온 호랑이는 밥을 한 통 푸짐하게 먹고는 보답이라며 눈썹 하나를 뽑아 주었어요. 그만 가겠다는 호랑이를 붙들어 놓고 동이는 집을 나섰어요. 호랑이 말대로 눈썹을 눈에 대고 보았더니 이게 무슨 일일까요? 거리에는 사람들 대신 온통 동물 천지예요!
4. 말썽쟁이 꼬마 용
재하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빽빽 울거나 자기만 하는데 어쩐지 부모님은 동생 재인이를 무척 예뻐해요. 재하는 점점 부모님이 자기와 멀어지는 걸 느껴요. 그런데 씻지 않은 손으로 재인이를 만졌다고 엄마가 혼을 낸 날, 방에 들어가니 작은 꼬마 용이 앉아 있어요. 늘 동생 때문에 바쁜 엄마 대신 이제 꼬마 용이 재하 곁을 지켜 줘요. 그런데 이상하지요? 재인이와 엄마가 점점 미워질수록 꼬마 용은 쑥쑥 자라요. 작은 강아지만 했는데 어느새 방을 꽉 채울 만큼 커졌어요. 꼬마 용이 자꾸 말썽을 부릴수록 엄마는 재하를 더 심하게 야단치고요. 꼬마 용과 재하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 작가 소개
그림 : 서현
재치 있는 그림과 이야기, 생동감 있고 풍부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그림책 작가. 서현은 1982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어릴적부터 만화를 좋아해서 만화적 상상이 담긴 다양한 표현을 시도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유머러스한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린 책으로 『이상한 열쇠고리』, 『똥 과학 박물관』, 『달을 마셨어요』, 『100원이 작다고?』가 있고, 저서로는 『눈물바다』, 『슝 달리는 전자 흐르는 전기』가 있습니다.
글 : 이반디
1974년에 태어나 대학에서 옷에 관한 공부를 하고, 옷에 관한 일을 했다. 동화를 처음으로 읽은 것은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쯤이었다. 동화책 속 이야기들이 얼마나 멋지고 재밌던지 어린아이들보다 더 동화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다 직접 이야기를 써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얼마나 멋질까 싶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엄마는 정말 모르는 걸까?》《꼬마 너구리 삼총사》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내 이럴 줄 알았어
여우가 신던 신발
호랑이 눈썹
말썽쟁이 꼬마 용
호랑이 눈썹으로 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여우가 남긴 신발에는 무슨 비밀이 있을까?
내 눈에만 보이는 꼬마 용의 정체는?
어린이만 알 수 있는 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 네 편!
귀엽고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저학년 동화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동화작가 이반디의 신간 《호랑이 눈썹》이 한겨레아이들에서 출간되었다.
2010년 창비 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꼬마 너구리 삼총사》는 호기심 많은 꼬마 너구리들을 통해 함께 모여 놀기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짧은 이야기 속에 모험을 구현하며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신인으로서의 가능성과 자기만의 개성을 동시에 보여 준 작가의 이번 신작 또한 어린이들이 공명할 만한 일상 속의 모험과 낯선 이야기가 주는 재미가 적절하게 버무려져 있다. 함께 있지만 어른들은 보지 못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호랑이 눈썹》은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어른들은 모르는 ‘우리만 아는 비밀 이야기’라는 쾌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어른들이 못 보는 사이
어린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을까?
《호랑이 눈썹》은 총 네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 이럴 줄 알았어≫에서는 여름방학에 이사 와 아직 동네가 낯선 희동이가 겪는 모험을 볼 수 있다. ≪여우가 신던 신발≫은 친구들끼리 연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구두로 인해 벌어지는 신기한 이야기다. 표제작 ≪호랑이 눈썹≫은 부모님과 여동생이 집을 비운 사이 찾아온 호랑이가 준 눈썹으로 이상한 경험을 하는 동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말썽쟁이 꼬마 용≫에서는 갓 태어난 동생 때문에 서러운 재하와 갑자기 나타난 꼬마 용이 함께하며 생기는 소동을 담았다. 서로 다른 네 편의 이야기지만 모두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사이에 겪는 모험이라는 점이 같다. 어린이‘만’ 경험할 수 있는 신기한 이야기들은 익숙한 생활공간 너머에 있는 낯선 상상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누구에게나 있는
평범하지만 눈부신 나만의 기억
《호랑이 눈썹》은 어른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때로는 혼자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 준다. 학교에 들어가고 또래 집단을 만들어 가면서 서서히 부모로부터 독립해 가는 어린이들의 긴장과 설렘을 이야기에 녹여 낸 것이다. 하굣길에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픈 대로 마음껏 놀아 보면서, 가족에게 받는 작은 상처를 이겨내면서 아이들은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아 간다. 누구에게나, 남들에게는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소중하고 벅찬 자기만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작가 이반디는 어른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곳에서 스스로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삶의 순간순간에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으니 자기만의 이야기를 찾으라고 말한다. 어른들은 보통 ‘그때가 좋을 때다’라고 쉽게 말하지만, 어린이에게는 살아갈 시간만큼이나 고민도 많다. 《호랑이 눈썹》에는 어린이들이 삶을 겁내지 말고 피하지 말고 용감하게 이겨내며, 최대한 재미있고 행복하길 바라는 작가의 작은 소망이 담겨 있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주인공들이 겪는 낯설고 신 나는 이야기들은 자신의 삶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느끼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독자들의 건강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내용 미리 보기
1. 내 이럴 줄 알았어
여름방학에 이사를 온 희동이. 아직은 낯선 동네를 오가는 것이 걱정이 되는지 엄마는 한동안 함께 다니자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웬일인지 한참을 기다려도 엄마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쩐지 혼자 가고 싶어지는 날. 뭐, 어려울 게 있을까 싶어 씩씩하게 길을 나섭니다. 조금 가다 보니 등산로가 보입니다. 요 산 하나만 넘으면 바로 집일 것 같아요. 망설일 것도 없이 숲길에 들어섭니다. 그리고 만난 한 아주머니에게 혹시 호랑이가 살지는 않느냐고 물으니 웃으며 그런 거 없다고 하고는 가네요. 그런데 내 이럴 줄 알았습니다. 조금 지나자 내 뒤에 호랑이 한 마리가 따라오지 뭐예요! 나는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을까요?
2. 여우가 신던 신발
오늘은 아주 특별한 토요일. 2학년 친구들끼리만 벼룩시장을 열거든요. 소미는 은별이와 놀이터로 향했어요. 그런데 벌써 자리가 다 차고 구석 자리밖에 없어요. 거기에는 늘 혼자서 중얼거리는 ‘개똥이 할머니’가 있었지만 어쩔 수 없지요. 할머니 말을 못 들은 척하고 자리를 펴는데 덩치와 꺽다리가 와서 시비를 걸지 뭐예요. 그래도 소미의 손가방과 뜨개 모자가 금세 팔렸어요. 은별이와 헤어져 벼룩시장을 구경하는데 구석 미끄럼틀 밑에서 무언가를 보았어요. 깡통 옆에는 ‘여우가 신던 신발’이라고 씌어 있네요. 풋 하고 웃으며 동전을 넣고 구두를 신었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아무도 소미를 보지 못하네요!
3. 호랑이 눈썹
아침부터 동생 다래와 싸운 동이. 엄마는 꼭 동이더러 오빠니까 참으라고만 하지 뭐예요. 저 여우를 누가 안 잡아가나 하고 상한 속을 달랬어요. 그런데 아빠는 회사로, 엄마와 다래는 마트에 간 사이에 아주아주 커다란 호랑이가 담을 훌쩍 넘어왔어요. 배가 고파 마을로 내려온 호랑이는 밥을 한 통 푸짐하게 먹고는 보답이라며 눈썹 하나를 뽑아 주었어요. 그만 가겠다는 호랑이를 붙들어 놓고 동이는 집을 나섰어요. 호랑이 말대로 눈썹을 눈에 대고 보았더니 이게 무슨 일일까요? 거리에는 사람들 대신 온통 동물 천지예요!
4. 말썽쟁이 꼬마 용
재하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빽빽 울거나 자기만 하는데 어쩐지 부모님은 동생 재인이를 무척 예뻐해요. 재하는 점점 부모님이 자기와 멀어지는 걸 느껴요. 그런데 씻지 않은 손으로 재인이를 만졌다고 엄마가 혼을 낸 날, 방에 들어가니 작은 꼬마 용이 앉아 있어요. 늘 동생 때문에 바쁜 엄마 대신 이제 꼬마 용이 재하 곁을 지켜 줘요. 그런데 이상하지요? 재인이와 엄마가 점점 미워질수록 꼬마 용은 쑥쑥 자라요. 작은 강아지만 했는데 어느새 방을 꽉 채울 만큼 커졌어요. 꼬마 용이 자꾸 말썽을 부릴수록 엄마는 재하를 더 심하게 야단치고요. 꼬마 용과 재하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 작가 소개
그림 : 서현
재치 있는 그림과 이야기, 생동감 있고 풍부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그림책 작가. 서현은 1982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어릴적부터 만화를 좋아해서 만화적 상상이 담긴 다양한 표현을 시도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유머러스한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린 책으로 『이상한 열쇠고리』, 『똥 과학 박물관』, 『달을 마셨어요』, 『100원이 작다고?』가 있고, 저서로는 『눈물바다』, 『슝 달리는 전자 흐르는 전기』가 있습니다.
글 : 이반디
1974년에 태어나 대학에서 옷에 관한 공부를 하고, 옷에 관한 일을 했다. 동화를 처음으로 읽은 것은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쯤이었다. 동화책 속 이야기들이 얼마나 멋지고 재밌던지 어린아이들보다 더 동화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다 직접 이야기를 써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얼마나 멋질까 싶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엄마는 정말 모르는 걸까?》《꼬마 너구리 삼총사》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내 이럴 줄 알았어
여우가 신던 신발
호랑이 눈썹
말썽쟁이 꼬마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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