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아들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모든 어린이에게
작가 나이젤 그레이의 아들 샘이 세 살 때였습니다. 풍선을 하나 사 주었는데 샘이 놓치는 바람에 풍선이 날아간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속상해하는 샘을 위로해 주기 위해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할아버지를 위한 풍선》이라고 합니다.
이제 샘은 어른이 되었고, 나이젤 그레이는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 들려주었던 이야기는 이제 모든 어린이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따뜻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어린 아들 한 명을 위했던 이야기는 이제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 케이트 그린어웨이 수상자로 유명한 제인 레이의 첫 그림책
제인 레이는 《유령 지니》로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작가입니다. 누구나 처음이 있습니다. 조금은 서툴고 어색하지만 가장 열정적이고 마음이 들어간 것이 첫 결과물이 아닐까요? 지금은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유명해진 제인 레이에게도 첫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할아버지를 위한 풍선》입니다.
지금 작품에 비해서는 구성도 흐름도 조금은 부족해 보일지 몰라도 제인 레이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여전히 환상적이고 보고 있으면 함께 꿈을 꾸게 만드는 제인 레이의 첫 그림책, 그것이 바로 《할아버지를 위한 풍선》입니다.
*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리워지는 따뜻한 책
점점 핵가족이 늘고, 그러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멀리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명절 때 어쩌다 만나는 멀고 불편한 존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점점 가족에 대한 사랑도 그리움도 사라져 가고 있는 현대사회에 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할아버지를 위한 풍선》은 딱 필요한 책입니다.
샘은 풍선이 날아가서 슬퍼하지만, 아빠가 풍선은 어쩌면 멀리 사는 압둘라 할아버지를 찾아가기 위해 먼 여행을 떠난 것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풍선은 아직도 여행 중입니다. 다른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사랑스런 손주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환상적인 여행을 하고 있는 풍선에 우리의 마음을 담아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 작가 소개
글 : 나이젤 그레이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전쟁을 겪으면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지금은 아내와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소설, 어린이 책 등을 쓰며 디킨스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돼지는 날 수 없잖아!》가 있다.
그림 : 제인 레이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했다. 책을 만드는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할아버지를 위한 풍선》은 첫 그림책이다.
역자 : 최제니
아이를 키우면서 영어로 된 문학과 동화를 우리나라 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마음을 들어 줘》, 《이중인격》,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 등이 있다.
* 아들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모든 어린이에게
작가 나이젤 그레이의 아들 샘이 세 살 때였습니다. 풍선을 하나 사 주었는데 샘이 놓치는 바람에 풍선이 날아간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속상해하는 샘을 위로해 주기 위해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할아버지를 위한 풍선》이라고 합니다.
이제 샘은 어른이 되었고, 나이젤 그레이는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 들려주었던 이야기는 이제 모든 어린이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따뜻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어린 아들 한 명을 위했던 이야기는 이제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 케이트 그린어웨이 수상자로 유명한 제인 레이의 첫 그림책
제인 레이는 《유령 지니》로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작가입니다. 누구나 처음이 있습니다. 조금은 서툴고 어색하지만 가장 열정적이고 마음이 들어간 것이 첫 결과물이 아닐까요? 지금은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유명해진 제인 레이에게도 첫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할아버지를 위한 풍선》입니다.
지금 작품에 비해서는 구성도 흐름도 조금은 부족해 보일지 몰라도 제인 레이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여전히 환상적이고 보고 있으면 함께 꿈을 꾸게 만드는 제인 레이의 첫 그림책, 그것이 바로 《할아버지를 위한 풍선》입니다.
*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리워지는 따뜻한 책
점점 핵가족이 늘고, 그러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멀리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명절 때 어쩌다 만나는 멀고 불편한 존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점점 가족에 대한 사랑도 그리움도 사라져 가고 있는 현대사회에 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할아버지를 위한 풍선》은 딱 필요한 책입니다.
샘은 풍선이 날아가서 슬퍼하지만, 아빠가 풍선은 어쩌면 멀리 사는 압둘라 할아버지를 찾아가기 위해 먼 여행을 떠난 것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풍선은 아직도 여행 중입니다. 다른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사랑스런 손주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환상적인 여행을 하고 있는 풍선에 우리의 마음을 담아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 작가 소개
글 : 나이젤 그레이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전쟁을 겪으면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지금은 아내와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소설, 어린이 책 등을 쓰며 디킨스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돼지는 날 수 없잖아!》가 있다.
그림 : 제인 레이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했다. 책을 만드는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할아버지를 위한 풍선》은 첫 그림책이다.
역자 : 최제니
아이를 키우면서 영어로 된 문학과 동화를 우리나라 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마음을 들어 줘》, 《이중인격》,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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