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현재 주택시장을 두고 침체에 빠져 있다고 하지만 전국이 모두 불황권인 것은 아니다. 수도권과 수도권 밖이 커다란 대조를 보이고 있는 형국이며 수도권 밖도 지역에 따라 사정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주택경기를 죽이기는 쉬워도 살리긴 여간 어렵지 않다는 점을 우리는 충분히 알고 있다. 경기를 식힐 때 감았던 규제책을 역순으로 되풀어 줘도 좀처럼 옛날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동안 주택을 둘러싸고 있는 여건이 달라져 같은 처방을 해도 약효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집값이 오를 때면 별난 것도 호재로 분류되는 것처럼 집값이 내리막길을 달릴 때는 엉뚱한 것이 악재로 간주되기도 한다. 부동산의 큰 흐름을 읽어내지 못한다면 시시때때로 변하는 호재와 악재들이 혼란스러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쯤에서 아주 간단하지만 중요한 사실 하나를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집이 없는 사람도 집에서 산다’대수롭지 않은 말 같지만 이것이 주택만이 갖는 유별난 특징이다. 필요 없는 물건은 사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집만큼은 다르다. 인간의 3대 생활요소 중 하나이기에 내 것이건 내 것이 아니건 집이라는 공간 안에 내 몸을 눕혀야만 한다. 내 집이 없다 하더라도 집에서 살 수밖에 없는 운명, 바로 이것이 주택문제를 풀기 어렵게 만드는 대목이다.
필자는 신문기자, 부동산 담당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쌓아 온 풍부한 경험을 살려 지난 30년간의 부동산 흐름을 짚어보고, 과거의 흐름을 통해 부동산 문제 해법을 논한다. 고질적인 부동산 문제의 근원을 차분히 되짚어보며 현재의 부동산 상황을 예리하게 통찰함과 동시에 주택거래 정상화를 위해서는 각종 제도의 손질이 시급하다고 제언하며 현실에 닿아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장지웅
1946년 서울 마포에서 태어났다.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매일경제신문사 수습기자 5기로 입사해 부동산과 인연을 맺었다. 부동산 담당으로 팀장, 부장을 거치면서 주택산업의 여명기를 함께 보낸 것은 커다란 행운이었다. 저서로는 2010년에 지은 《주택시장 30년 파노라마》가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내면서
1. 인구밀도 세계 1위
2. 지하개발은 제2의 땅 만들기
3. 10년 부동산 주기설의 내막
4. 미분양 판촉 교과서의 해 1976년
5. 교훈의 해 1990년
6. 2007년 신드롬
7. 8월은 부동산 대책의 달
8. 부동산 박사들
9. 부동산 노예화 현상들
10. 이사학
11. 분양가 고소공포증
12. 집값은 땅값이다
13. 반값아파트는 없다
14. 세금이 집값을 올린다
15. 금리가 내리면 전세금이 오른다
16. 인구정책과 특별분양
17. 퇴출된 주택보급률
18. 공급만한 특효약은 없다
19. 고급신도시 하나 만들자
20.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온다
21. 다주택자는 애국자
22. 무주택자도 집에서 산다
23. 분양제도, 기네스북에 도전하다
24. 모델하우스 꼭 필요한가
25. 국민주택규모 너무 크다
26. 평()은 사라지지 않는다
27. 중소주택업체 설 땅이 없다_
28.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문 넓혀라
29. 비관론에 갇힌 주택시장
30. 결단의 해 2013년
현재 주택시장을 두고 침체에 빠져 있다고 하지만 전국이 모두 불황권인 것은 아니다. 수도권과 수도권 밖이 커다란 대조를 보이고 있는 형국이며 수도권 밖도 지역에 따라 사정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주택경기를 죽이기는 쉬워도 살리긴 여간 어렵지 않다는 점을 우리는 충분히 알고 있다. 경기를 식힐 때 감았던 규제책을 역순으로 되풀어 줘도 좀처럼 옛날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동안 주택을 둘러싸고 있는 여건이 달라져 같은 처방을 해도 약효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집값이 오를 때면 별난 것도 호재로 분류되는 것처럼 집값이 내리막길을 달릴 때는 엉뚱한 것이 악재로 간주되기도 한다. 부동산의 큰 흐름을 읽어내지 못한다면 시시때때로 변하는 호재와 악재들이 혼란스러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쯤에서 아주 간단하지만 중요한 사실 하나를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집이 없는 사람도 집에서 산다’대수롭지 않은 말 같지만 이것이 주택만이 갖는 유별난 특징이다. 필요 없는 물건은 사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집만큼은 다르다. 인간의 3대 생활요소 중 하나이기에 내 것이건 내 것이 아니건 집이라는 공간 안에 내 몸을 눕혀야만 한다. 내 집이 없다 하더라도 집에서 살 수밖에 없는 운명, 바로 이것이 주택문제를 풀기 어렵게 만드는 대목이다.
필자는 신문기자, 부동산 담당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쌓아 온 풍부한 경험을 살려 지난 30년간의 부동산 흐름을 짚어보고, 과거의 흐름을 통해 부동산 문제 해법을 논한다. 고질적인 부동산 문제의 근원을 차분히 되짚어보며 현재의 부동산 상황을 예리하게 통찰함과 동시에 주택거래 정상화를 위해서는 각종 제도의 손질이 시급하다고 제언하며 현실에 닿아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장지웅
1946년 서울 마포에서 태어났다.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매일경제신문사 수습기자 5기로 입사해 부동산과 인연을 맺었다. 부동산 담당으로 팀장, 부장을 거치면서 주택산업의 여명기를 함께 보낸 것은 커다란 행운이었다. 저서로는 2010년에 지은 《주택시장 30년 파노라마》가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내면서
1. 인구밀도 세계 1위
2. 지하개발은 제2의 땅 만들기
3. 10년 부동산 주기설의 내막
4. 미분양 판촉 교과서의 해 1976년
5. 교훈의 해 1990년
6. 2007년 신드롬
7. 8월은 부동산 대책의 달
8. 부동산 박사들
9. 부동산 노예화 현상들
10. 이사학
11. 분양가 고소공포증
12. 집값은 땅값이다
13. 반값아파트는 없다
14. 세금이 집값을 올린다
15. 금리가 내리면 전세금이 오른다
16. 인구정책과 특별분양
17. 퇴출된 주택보급률
18. 공급만한 특효약은 없다
19. 고급신도시 하나 만들자
20.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온다
21. 다주택자는 애국자
22. 무주택자도 집에서 산다
23. 분양제도, 기네스북에 도전하다
24. 모델하우스 꼭 필요한가
25. 국민주택규모 너무 크다
26. 평()은 사라지지 않는다
27. 중소주택업체 설 땅이 없다_
28.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문 넓혀라
29. 비관론에 갇힌 주택시장
30. 결단의 해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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