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2년에 발표된 각종 문예지의 동시들을 두루 살펴서 70편을 선정하였다. 기본적으로 좋은 시의 기초와 근본이 되어야 할 요소들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일차적으로 뽑았다. 다음은 그 속에서 과거의 동시와 차별성을 보이는 작품을 살폈다. 이렇게 선정하여 실리게 된 시들은 다양한 시 의식과 소재, 시적 표현과 기법들을 담고 있다. 예컨대 "가랑잎 3"은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의 부재를, "이사"는 소통이 단절된 현대 생활과 삶의 모양새를, "꽃은 어디로 갔을까"는 서로 어울려 공존해야 할 자연을 상업적 수단으로만 이용하는 삭막한 도시의 거리를 그렸다.
또한 "아빠는 우편배달부"는 복잡하고 바빠진 생활과 편리한 문명의 이기를 핑계로 메말라가기만 하는 세정을, "느린 세탁소"는 서로 이해와 배려로 문화적 벽을 극복하고 소통과 상생으로 가는 인간관계를 그렸다. 그리고 "태풍 덕에"는 가족과 어우러져 정을 나눌 시간도 없이 살아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폭설"은 눈에 묻힌 외딴집을 간단하고도 유연한 언어의 질서 속에 환상적 표현을 곁들여 동화적으로 그렸다. 이외에도 "놀이터에서"는 현실에 억눌려 사는 어린이의 잠시 잠깐의 해방감을, "참 다른 말"은 같은 말이면서도 그 뜻이 달리 쓰이는 점을 내세워 힘겹게 살아가는 노인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넥타이"는 불편한 넥타이와 부담스러운 공개수업을 통한 일부 교육현장의 현실을 담았다.
▣ 주요 목차
펴내면서
제1부
곽해룡 파도와 모래
권영상 봄
권오삼 알밤
금해랑 꽃들은 어디로 갔을까
김미영 비 오는 날·2
김미혜 모두 내 꽃
김미희 조개
김 륭 감기 몸살
김성민 자벌레는 일보일배
김영승 옮김
김용택 길
김유진 부부싸움 다음날
김은영 1학년 멧돼지
김이삭 빈 논
김종상 풀씨와 거미줄
김재순 햇볕 사용료
김하루 우리 개
김환영 거먹돌 물
제2부
김현욱 이사
노원호 구석이 편하다
문삼석 미술시간
맹문재 그러면 그렇지
박두순 물 마실 때
박소명 무논
박방희 폭설
박선미 참 다른 말
박승우 반딧불이
박 일 개미의 집
배정순 여름 걸어라
복효근 제비꽃
서금복 잠 정거장
서정홍 내기
서재환 관광지도
성명진 호박 밭
성환희 눈의 목소리
제3부
손택수 구구단 외는 강아지
신명진 토란 잎
안오일 여름 나무
오은영 발 달린 양말
오인태 까만 비닐봉지 속
유미희 태풍 덕에
윤삼현 북극곰이 동동
윤제림 누가 더 섭섭했을까
오지연 달려라 다림쥐
이대흠 똥의 시
이묘신 빗방울
이무완 남김없이
이복자 화산
이상교 쩌엉!
이승희 햇살
이 안 추파춥스를 하나씩
이 수 느린 세탁소
제4부
이장근 넥타이
이정석 아빠는 우편배달부
이준관 모두 골똘히
이창숙 깨알 같은 잘못
이화주 폭포
임복순 자석이 달린 글자
장동이 하늘
장성태 소 대접받고 사는 소
장세정 살구나무
장영복 서울 가고 싶구나
전병호 건너왔다
정진숙 제 길 가라고
정진아 정전이 준 선물
조하연 삐딱이
주미경 놀이터에서
진복희 가랑잎 3
한혜영 바람과 깃발
휘 민 지하철 풍경
2012년에 발표된 각종 문예지의 동시들을 두루 살펴서 70편을 선정하였다. 기본적으로 좋은 시의 기초와 근본이 되어야 할 요소들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일차적으로 뽑았다. 다음은 그 속에서 과거의 동시와 차별성을 보이는 작품을 살폈다. 이렇게 선정하여 실리게 된 시들은 다양한 시 의식과 소재, 시적 표현과 기법들을 담고 있다. 예컨대 "가랑잎 3"은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의 부재를, "이사"는 소통이 단절된 현대 생활과 삶의 모양새를, "꽃은 어디로 갔을까"는 서로 어울려 공존해야 할 자연을 상업적 수단으로만 이용하는 삭막한 도시의 거리를 그렸다.
또한 "아빠는 우편배달부"는 복잡하고 바빠진 생활과 편리한 문명의 이기를 핑계로 메말라가기만 하는 세정을, "느린 세탁소"는 서로 이해와 배려로 문화적 벽을 극복하고 소통과 상생으로 가는 인간관계를 그렸다. 그리고 "태풍 덕에"는 가족과 어우러져 정을 나눌 시간도 없이 살아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폭설"은 눈에 묻힌 외딴집을 간단하고도 유연한 언어의 질서 속에 환상적 표현을 곁들여 동화적으로 그렸다. 이외에도 "놀이터에서"는 현실에 억눌려 사는 어린이의 잠시 잠깐의 해방감을, "참 다른 말"은 같은 말이면서도 그 뜻이 달리 쓰이는 점을 내세워 힘겹게 살아가는 노인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넥타이"는 불편한 넥타이와 부담스러운 공개수업을 통한 일부 교육현장의 현실을 담았다.
▣ 주요 목차
펴내면서
제1부
곽해룡 파도와 모래
권영상 봄
권오삼 알밤
금해랑 꽃들은 어디로 갔을까
김미영 비 오는 날·2
김미혜 모두 내 꽃
김미희 조개
김 륭 감기 몸살
김성민 자벌레는 일보일배
김영승 옮김
김용택 길
김유진 부부싸움 다음날
김은영 1학년 멧돼지
김이삭 빈 논
김종상 풀씨와 거미줄
김재순 햇볕 사용료
김하루 우리 개
김환영 거먹돌 물
제2부
김현욱 이사
노원호 구석이 편하다
문삼석 미술시간
맹문재 그러면 그렇지
박두순 물 마실 때
박소명 무논
박방희 폭설
박선미 참 다른 말
박승우 반딧불이
박 일 개미의 집
배정순 여름 걸어라
복효근 제비꽃
서금복 잠 정거장
서정홍 내기
서재환 관광지도
성명진 호박 밭
성환희 눈의 목소리
제3부
손택수 구구단 외는 강아지
신명진 토란 잎
안오일 여름 나무
오은영 발 달린 양말
오인태 까만 비닐봉지 속
유미희 태풍 덕에
윤삼현 북극곰이 동동
윤제림 누가 더 섭섭했을까
오지연 달려라 다림쥐
이대흠 똥의 시
이묘신 빗방울
이무완 남김없이
이복자 화산
이상교 쩌엉!
이승희 햇살
이 안 추파춥스를 하나씩
이 수 느린 세탁소
제4부
이장근 넥타이
이정석 아빠는 우편배달부
이준관 모두 골똘히
이창숙 깨알 같은 잘못
이화주 폭포
임복순 자석이 달린 글자
장동이 하늘
장성태 소 대접받고 사는 소
장세정 살구나무
장영복 서울 가고 싶구나
전병호 건너왔다
정진숙 제 길 가라고
정진아 정전이 준 선물
조하연 삐딱이
주미경 놀이터에서
진복희 가랑잎 3
한혜영 바람과 깃발
휘 민 지하철 풍경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