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동문학 창작과 연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동문학계의 중견 작가 박상재의 장편동화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가 청개구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꿈이 있는 고양이, 옹이를 통해 소망하는 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것이 삶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일깨워 준다.
선희네 가족들에게 귀여움을 받으며 먹을 것 걱정 없이 풍족하게 살아 온 옹이. 옹이는 어느 날 새장에 있는 카나리아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며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고 싶어하는 카나리아는 결국 그 소원을 이루게 되고, 옹이는 홀로 남아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하여 얻게 된 옹이의 꿈은 “세상에서 가장 영리하고 용감한 고양이가 되는 것, 그래서 제리와 같은 고양이 무서운 줄 모르는 생쥐를 혼내 주고, 나아가서는 고양이의 명예를 되찾는 것”이다. 여기에서 ‘제리’는 만화영화 [톰과 제리]에서 늘 톰을 괴롭히는 생쥐를 가리킨다. 유명한 캐릭터를 이용해 아동 독자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끄는 대목이다.
어찌 보면 엉뚱해 보이기까지 한 옹이의 꿈. 하지만 그 꿈을 가지기 전과 그 후의 옹이는 놀라울 정도로 다르다. 선희네에서 살던 때의 옹이는 키우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재롱을 떨어야만 맛있는 음식을 더 많이 먹을 수 있”었다. 만약 옹이가 꿈을 꾸지 않았다면 죽는 날까지 아파트라는 좁은 공간을 세상의 전부라 믿고, 위험 없고 안락한 생활에 젖어 살아갔을지 모른다. 하지만 꿈을 갖게 된 옹이는 지금의 편안한 아파트에서는 꿈을 이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탈출을 감행한다. 옹이의 유쾌한 모험 여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로 인해 죽을 뻔한 고비도 넘기고, 쥐에게 속는 불행한 일들도 겪지만, 새로운 가족과 친구를 만나 소중하고 뿌듯한 일들도 경험하게 된다. 옹이의 멋진 모험담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이 책의 제목인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는 ‘꿈을 가졌기에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의 책장을 덮고 나서도 모험과 자유를 갈망하는 옹이를 가슴속에 품으면서 살기를 바란다. 미래를 알 수 없어 불안하고 초조한 아이들에게 ‘이 모든 게 다 모험이야!’라고 말하며 함께 응원해 줄 친구로 옹이만한 고양이가 있을까?
▣ 작가 소개
저 : 박상재
1956년 전북 장수에서 출생하였으며, 전주교육대학과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단국대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월간 『아동문예』 신인상에 동화 「하늘로 가는 꽃마차」, 1983년 새벗문학상 공모에 장편동화 『원숭이 마카카』, 198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꿈꾸는 대나무」가 당선되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활발한 창작활동은 물론 아동문학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세계아동문학대회’ ‘아시아아동문학대회’ 등의 대외 활동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원숭이 마카카』『그림 속으로 들어간 아이』『어른들만 사는 나라』, 『도깨비가 된 장승』 등 다수의 동화책과 『한국 창작동화의 환상성 연구』『한국 동화문학의 탐색과 조명』『동화창작의 이론과 실제』 등의 연구서를 펴냈다. 현재 한국교원대 겸임교수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위원을 맡고 있다.
그림 : 양후형
선화예중과 선화예고를 졸업하고,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현재 아이들에게 미술을 지도하면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옹이는 멋쟁이
탈출
달 밝은 산동네
벗겨진 누명
새 친구 다옹이
곡마단 구경
슬픔을 이기는 춤
재주 자랑
시골로 가는 고양이
아동문학 창작과 연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동문학계의 중견 작가 박상재의 장편동화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가 청개구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꿈이 있는 고양이, 옹이를 통해 소망하는 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것이 삶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일깨워 준다.
선희네 가족들에게 귀여움을 받으며 먹을 것 걱정 없이 풍족하게 살아 온 옹이. 옹이는 어느 날 새장에 있는 카나리아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며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고 싶어하는 카나리아는 결국 그 소원을 이루게 되고, 옹이는 홀로 남아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하여 얻게 된 옹이의 꿈은 “세상에서 가장 영리하고 용감한 고양이가 되는 것, 그래서 제리와 같은 고양이 무서운 줄 모르는 생쥐를 혼내 주고, 나아가서는 고양이의 명예를 되찾는 것”이다. 여기에서 ‘제리’는 만화영화 [톰과 제리]에서 늘 톰을 괴롭히는 생쥐를 가리킨다. 유명한 캐릭터를 이용해 아동 독자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끄는 대목이다.
어찌 보면 엉뚱해 보이기까지 한 옹이의 꿈. 하지만 그 꿈을 가지기 전과 그 후의 옹이는 놀라울 정도로 다르다. 선희네에서 살던 때의 옹이는 키우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재롱을 떨어야만 맛있는 음식을 더 많이 먹을 수 있”었다. 만약 옹이가 꿈을 꾸지 않았다면 죽는 날까지 아파트라는 좁은 공간을 세상의 전부라 믿고, 위험 없고 안락한 생활에 젖어 살아갔을지 모른다. 하지만 꿈을 갖게 된 옹이는 지금의 편안한 아파트에서는 꿈을 이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탈출을 감행한다. 옹이의 유쾌한 모험 여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로 인해 죽을 뻔한 고비도 넘기고, 쥐에게 속는 불행한 일들도 겪지만, 새로운 가족과 친구를 만나 소중하고 뿌듯한 일들도 경험하게 된다. 옹이의 멋진 모험담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이 책의 제목인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는 ‘꿈을 가졌기에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의 책장을 덮고 나서도 모험과 자유를 갈망하는 옹이를 가슴속에 품으면서 살기를 바란다. 미래를 알 수 없어 불안하고 초조한 아이들에게 ‘이 모든 게 다 모험이야!’라고 말하며 함께 응원해 줄 친구로 옹이만한 고양이가 있을까?
▣ 작가 소개
저 : 박상재
1956년 전북 장수에서 출생하였으며, 전주교육대학과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단국대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월간 『아동문예』 신인상에 동화 「하늘로 가는 꽃마차」, 1983년 새벗문학상 공모에 장편동화 『원숭이 마카카』, 198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꿈꾸는 대나무」가 당선되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활발한 창작활동은 물론 아동문학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세계아동문학대회’ ‘아시아아동문학대회’ 등의 대외 활동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원숭이 마카카』『그림 속으로 들어간 아이』『어른들만 사는 나라』, 『도깨비가 된 장승』 등 다수의 동화책과 『한국 창작동화의 환상성 연구』『한국 동화문학의 탐색과 조명』『동화창작의 이론과 실제』 등의 연구서를 펴냈다. 현재 한국교원대 겸임교수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위원을 맡고 있다.
그림 : 양후형
선화예중과 선화예고를 졸업하고,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현재 아이들에게 미술을 지도하면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옹이는 멋쟁이
탈출
달 밝은 산동네
벗겨진 누명
새 친구 다옹이
곡마단 구경
슬픔을 이기는 춤
재주 자랑
시골로 가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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