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은 어린이들이 싫어하고 부담스러워하는 과학 지식을 재미있는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호감으로 만들어 주는 지식 동화 시리즈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외계인을 위한 주사기 사용 설명서》는 ‘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주사기라면 무조건 아프고 무섭다고만 생각하는 주인공이 감기에 걸린 외계인 친구를 만나면서, 약이나 주사기의 이로움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이 책을 통해, 바이러스, 면역력, 전염 등의 약과 주사와 관련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강해지는 지구 주사!
아플 때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 아프지 않기 위해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것, 약이나 주사기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어린이는 없다. 하지만 약과 주사가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무엇을 질병이라고 하는지, 왜 주사기가 생겨났는지, 예방 주사에는 어떠한 것이 있으면 무엇을 예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고 있는 어린이는 많지 않다. 《외계인을 위한 주사기 사용 설명서》에서는 지구에 와서 감기에 걸린 외계인 즐과 몰이 인주를 만나 지구의 약과 주사기에 대해 하나씩 배워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구의 질병이나 바이러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외계인의 관점에서, 세균이 어떻게 우리 몸의 두꺼운 피부를 뚫고 침투해 질병을 일으키는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반응하고 질병을 이겨내는지를 자세히 알려 준다. 인주는 외계인 친구들과 함께,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사람의 면역 체계, 우리 몸속 백혈구 군단의 역할, 제대로 약을 먹는 법 등을 배우면서 주사나 약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인주와 즐, 몰의 이야기를 통해 인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질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우리 스스로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외계인과 함께 배우는 두려움 바이러스 퇴치법!
아프지 않고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잘 먹고, 잘 자고, 잘 씻고, 열심히 운동하는 것! 우리가 건강을 위해 하는 방법은 이러한 것들이다. 그런데 이런 건강한 생활 규칙을 제대로 지켜낼 수 있을까? 간혹 손을 안 씻을 수도 있고, 운동을 거를 수도 있다. 그러다 보면, 감기에 걸릴 수 있고, 병이 옮을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들에 대비해 주고, 치료해 주는 것이 바로 약과 주사다. 그러나 어린이들에게 약은 써서 먹기 싫고, 주사기는 아파서 두렵기만 하다.
《외계인을 위한 주사기 사용 설명서》에서는 외계인 친구 즐, 몰과 함께 신 나게 퀴즈를 풀어 보거나,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만화 등으로 자연스럽게 세균, 전염, 면역 등에 대해 배운다. 또 질병, 전염, 바이러스 등과 관련한 어려운 용어, 구체적인 개념에 대해서는 ‘뭐든지 대답하는 지구백과사전’이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이 약과 주사기에 대한 두려움 자체를 없애 주지는 않는다. 다만, 이것들이 우리 삶에 얼마나 필요한 것들인지 외계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해 준다. 외계인 친구가 감기에 걸려 아파하는 것을 보면서, 약을 먹이고, 주사를 맞게 하면서, 인주는 주사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떨쳐 낸다. 물론, 어린이들에게 약은 여전히 약간 쓰고, 주사는 조금 아프겠지만, 이 책을 통해 약이나 주사기가 더 이상 무섭고 두려운 비호감이 아니라 고맙고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줄거리
바이러스에 전염된 외계인 구출 작전!
주사 맞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인주는, 주사를 맞아야만 하는 상황마다 곰 인형 모습의 외계인을 만난다. 위기 상황에서 늘 자신을 구해 준 수상한 외계인 즐과 몰은 지구에 대해 숙제하기 위해 B716 행성에서 왔다고 한다. 인주가 감기에 걸린 즐을 낫게 해 주며, 두 외계인과 인주는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즐의 감기가 몰에게 전염되며 몰이 괴물로 변하기 시작한다. 지구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몰의 증세는 점점 심해지고, 외계인 친구를 치료해 주기 위해 인주는 바이러스, 약, 질병, 예방 주사 등에 대해 알아보며, 가장 무서워하는 주사까지 맞겠다고 나서는데……. 과연 인주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몰을 위해 주사를 맞을 수 있을까? 몰은 귀여운 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 작가 소개
글 : 임선아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조선일보 신춘문예 〈민지가 웃던 날〉로 등단했습니다. 쓴 책으로 《호랑이식당 범희네》, 《육십고개 넘었다! 우리 할머니》, 《난 늑대 싫어》, 《빛으로 여는 세상》 등이 있어요.
그림 : 김미연
산업 디자인을 전공했고, 편집 디자인을 하면서 종이 한쪽 귀퉁이에 낙서하고 그림을 그리던 즐거운 마음을 담아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린 책으로 《전교 1등 도전학교》, 《달콤한 방귀》, 《몸이 보내는 신호 잠》, 《감할머니의 신통방통 이야기 보따리》, 《소파에 딱 붙은 아빠》, 《우리나라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초등 어휘의 달인이 되는 사자성어》, 《거꾸로 알림장》 등이 있어요.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 그깟 주사가 뭐가 무서워!
점점 다가오는 공포
- 도대체 질병이 뭐야?
- 사람은 왜 병에 걸릴까?
약을 삼킨 곰 인형
- 약은 왜 먹을까? 약은 왜 쓸까?
- 약, 제대로 먹기!
몰이 전염됐다고?
- 바이러스와 세균
- 병균을 막는 몸
- 검은 죽음의 전염병, 흑사병
면역력은 우리가 최고!
- 몸속 막강 군단! 백혈구 군단!
주사 놔 주세요!
- 주사기는 왜 만들었을까?
- 주사기를 알려 주마!
그깟 주사가 뭐가 무서워!
- 예방 주사는 왜 맞을까?
- 예방 주사는 언제 맞아야 할까?
부록 - 엄마가 들려주는 질병과 약 이야기
《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은 어린이들이 싫어하고 부담스러워하는 과학 지식을 재미있는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호감으로 만들어 주는 지식 동화 시리즈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외계인을 위한 주사기 사용 설명서》는 ‘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주사기라면 무조건 아프고 무섭다고만 생각하는 주인공이 감기에 걸린 외계인 친구를 만나면서, 약이나 주사기의 이로움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이 책을 통해, 바이러스, 면역력, 전염 등의 약과 주사와 관련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강해지는 지구 주사!
아플 때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 아프지 않기 위해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것, 약이나 주사기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어린이는 없다. 하지만 약과 주사가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무엇을 질병이라고 하는지, 왜 주사기가 생겨났는지, 예방 주사에는 어떠한 것이 있으면 무엇을 예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고 있는 어린이는 많지 않다. 《외계인을 위한 주사기 사용 설명서》에서는 지구에 와서 감기에 걸린 외계인 즐과 몰이 인주를 만나 지구의 약과 주사기에 대해 하나씩 배워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구의 질병이나 바이러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외계인의 관점에서, 세균이 어떻게 우리 몸의 두꺼운 피부를 뚫고 침투해 질병을 일으키는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반응하고 질병을 이겨내는지를 자세히 알려 준다. 인주는 외계인 친구들과 함께,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사람의 면역 체계, 우리 몸속 백혈구 군단의 역할, 제대로 약을 먹는 법 등을 배우면서 주사나 약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인주와 즐, 몰의 이야기를 통해 인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질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우리 스스로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외계인과 함께 배우는 두려움 바이러스 퇴치법!
아프지 않고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잘 먹고, 잘 자고, 잘 씻고, 열심히 운동하는 것! 우리가 건강을 위해 하는 방법은 이러한 것들이다. 그런데 이런 건강한 생활 규칙을 제대로 지켜낼 수 있을까? 간혹 손을 안 씻을 수도 있고, 운동을 거를 수도 있다. 그러다 보면, 감기에 걸릴 수 있고, 병이 옮을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들에 대비해 주고, 치료해 주는 것이 바로 약과 주사다. 그러나 어린이들에게 약은 써서 먹기 싫고, 주사기는 아파서 두렵기만 하다.
《외계인을 위한 주사기 사용 설명서》에서는 외계인 친구 즐, 몰과 함께 신 나게 퀴즈를 풀어 보거나,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만화 등으로 자연스럽게 세균, 전염, 면역 등에 대해 배운다. 또 질병, 전염, 바이러스 등과 관련한 어려운 용어, 구체적인 개념에 대해서는 ‘뭐든지 대답하는 지구백과사전’이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이 약과 주사기에 대한 두려움 자체를 없애 주지는 않는다. 다만, 이것들이 우리 삶에 얼마나 필요한 것들인지 외계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해 준다. 외계인 친구가 감기에 걸려 아파하는 것을 보면서, 약을 먹이고, 주사를 맞게 하면서, 인주는 주사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떨쳐 낸다. 물론, 어린이들에게 약은 여전히 약간 쓰고, 주사는 조금 아프겠지만, 이 책을 통해 약이나 주사기가 더 이상 무섭고 두려운 비호감이 아니라 고맙고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줄거리
바이러스에 전염된 외계인 구출 작전!
주사 맞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인주는, 주사를 맞아야만 하는 상황마다 곰 인형 모습의 외계인을 만난다. 위기 상황에서 늘 자신을 구해 준 수상한 외계인 즐과 몰은 지구에 대해 숙제하기 위해 B716 행성에서 왔다고 한다. 인주가 감기에 걸린 즐을 낫게 해 주며, 두 외계인과 인주는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즐의 감기가 몰에게 전염되며 몰이 괴물로 변하기 시작한다. 지구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몰의 증세는 점점 심해지고, 외계인 친구를 치료해 주기 위해 인주는 바이러스, 약, 질병, 예방 주사 등에 대해 알아보며, 가장 무서워하는 주사까지 맞겠다고 나서는데……. 과연 인주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몰을 위해 주사를 맞을 수 있을까? 몰은 귀여운 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 작가 소개
글 : 임선아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조선일보 신춘문예 〈민지가 웃던 날〉로 등단했습니다. 쓴 책으로 《호랑이식당 범희네》, 《육십고개 넘었다! 우리 할머니》, 《난 늑대 싫어》, 《빛으로 여는 세상》 등이 있어요.
그림 : 김미연
산업 디자인을 전공했고, 편집 디자인을 하면서 종이 한쪽 귀퉁이에 낙서하고 그림을 그리던 즐거운 마음을 담아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린 책으로 《전교 1등 도전학교》, 《달콤한 방귀》, 《몸이 보내는 신호 잠》, 《감할머니의 신통방통 이야기 보따리》, 《소파에 딱 붙은 아빠》, 《우리나라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초등 어휘의 달인이 되는 사자성어》, 《거꾸로 알림장》 등이 있어요.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 그깟 주사가 뭐가 무서워!
점점 다가오는 공포
- 도대체 질병이 뭐야?
- 사람은 왜 병에 걸릴까?
약을 삼킨 곰 인형
- 약은 왜 먹을까? 약은 왜 쓸까?
- 약, 제대로 먹기!
몰이 전염됐다고?
- 바이러스와 세균
- 병균을 막는 몸
- 검은 죽음의 전염병, 흑사병
면역력은 우리가 최고!
- 몸속 막강 군단! 백혈구 군단!
주사 놔 주세요!
- 주사기는 왜 만들었을까?
- 주사기를 알려 주마!
그깟 주사가 뭐가 무서워!
- 예방 주사는 왜 맞을까?
- 예방 주사는 언제 맞아야 할까?
부록 - 엄마가 들려주는 질병과 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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