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책 -인간의 삶을 변화시킨 위대한 경제학의 통찰들-

고객평점
저자니알키시타이니 외
출판사항지식갤러리, 발행일:2013/12/27
형태사항p.352 B5판:25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260445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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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죽기 전에 알아야 할 지성과 교양, 한 권으로 톺아보기
‘경제학’이라는 용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거리감을 느낀다. 이는 경제학이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금융, 정부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전유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상 우리 대부분은 부(富)와 행복에 미치는 경제학의 영향력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또한 생계비, 세금, 정부 지출 등의 상승에 대한 여러 견해들을 가진다. 이런 견해들은 뉴스의 어떤 항목에 직접 반응하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직장이나 식탁에서 토론의 주제가 되기도 한다.
세계 경제가 명백한 혼란기에 접어든 오늘날, 경제학에 대해 배우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경제 뉴스가 신문의 주요 헤드라인을 차지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실업과 인플레이션, 주식시장 위기, 무역 적자 등이 늘어나는 소식을 들을 때 우리는 과연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경제난에 허리를 졸라매거나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할 때 우리는 그 이유를 알고 있는가? 그리고 위험을 감수하는 은행들과 대기업들에 의해 휘둘리는 우리는 그들이 얼마나 강력해졌는지 알고 있을까? 경제학은 이 같은 문제의 핵심에 있다.
이 책은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불변의 경제법칙과 오늘날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역사의 전면으로 등장시킨 위대한 학자들의 획기적인 이론을 집대성한 ‘경제학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과 날카로운 통찰을 소개함은 물론, 복잡하고 난해하리라는 선입견이 존재하는 경제학 개념들을 단순 명료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희소한 자원에 대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수천 년 동안 존재한 문명의 창조물인 시장 원리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사회의 모순을 제거하고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유도하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완벽한 입문서다.


지금 돈에 울고 웃는 당신이 기억할 경제학자의 한 마디
◇ ‘고객님은 현재 1천만 원 이상 대출 가능하십니다~’
빌려갈 때는 ‘고객님’, 갚기 전에는 ‘빚쟁이’ 취급하는 금융기관을 대할 때 :
“우리가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정육점 주인, 양조장 주인, 빵집 주인이 자비로워서가 아니라 그들이 자기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애덤 스미스


◇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일단 먹고 보자!’
매달 쓰는 밥값, 술값이 월급의 대부분을 털어갈 때 :
“가정이 가난할수록 음식물에 들어가는 예산의 비율이 더 크다.” -에른스트 엥겔


◇ ‘잠자는 개에게 햇빛은 결코 비추지 않는다’
살았던 대로, 해왔던 대로, 있는 그대로가 최상의 안전 전략이라고 생각될 때 :
“새로운 관념을 받아들이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 예전의 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 ‘축복의 불공평한 분배냐, 아니면 불행의 공평한 분배냐’
모 아니면 도, 대박 아니면 쪽박, 타협의 완충지대가 없는 현실에서 :
“각 참여자의 최적 전략은 상대방의 최적 전략에 반대가 된다.” -존 내시


◇ ‘일 할수록, 집 살수록, 더 가난해져요!’
한때는 중산층, 지금은 ‘○○푸어’로 전락한 대한민국 서민들에게 :
“현대 자본주의의 역사에서, 위기는 예외가 아니라 표준이다.” -누리엘 루비니, 스티븐 미흠

작가 소개

니알 키시타이니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후 영국 정부, 유엔 아프리카 경제 위원회, 세계은행, 알바니아 정부 등 실무 영역에서 활동했다. 2007년에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 2011년에 워릭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 이후로 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서 연구 교수로 지내며 여러 대학에서 경제학과 경제 사상사를 가르쳤다. 특히 2007년 이후로 경제학의 여러 문제들을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제적 사고들을 알아야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몇 분 안에 깨우치는 경제학Economics in Minutes》 《경제의 책The Economics Book》 등이 있다.

 

목 차

거래를 시작하다
“재산은 개인이 소유해야 한다” - 재산권
“공정가격이란 무엇인가?” - 시장과 도덕
“화폐가 있다면 물물교환을 할 필요가 없다” - 돈의 기능
“돈으로 돈을 벌 수 있다” - 금융업
“돈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 - 화폐수량설
“외국 상품으로부터 국부를 보호하라” - 보호무역주의와 무역
“경제는 측정 가능하다” - 부의 측정
“기업을 거래하라” - 공개기업
“부는 땅에서 온다” - 농업경제
“돈과 상품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흐른다” - 경제순환
“개인은 절대 가로등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 공공재 공급

이성의 시대
“인간은 냉정하고 합리적이고 계산적인 존재다” - 경제인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에 질서를 부여한다” - 자유시장 경제학
“마지막 노동자는 첫 번째 노동자보다 생산에 적게 기여한다”
- 수확 체감
“다이아몬드는 왜 물보다 비싼가” - 가치의 역설
“공정하고 효율적인 조세 제도를 만들자” - 조세 부담
“핀 생산을 분담하면 더 많은 핀을 얻게 된다” - 분업
“인구 증가는 인류를 계속 빈곤하게 만든다”
- 인구통계와 경제학
“상인들의 회합은 가격을 올리자는 모의로 끝난다”
- 카르텔과 담합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 - 시장의 공급 과잉
“오늘의 차입은 내일의 세금이다” - 차입과 부채
“경기는 요요와 같다” - 호황과 불황
“무역은 모두에게 이롭다” - 비교우위

산업 및 경제 혁명
“경쟁을 감안하면 얼마나 많이 생산해야 할까”
- 제한 경쟁의 영향
“경쟁이 없으면 전화비가 더 비싸다” - 독점
“대중이 집단 광기에 빠지다” - 경제 버블
“공산주의 혁명으로 지배계급을 전율하게 하라”
-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생산물의 가치는 그것을 만드는 데 필요한 노력에서 나온다”
- 노동가치설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서 도출된다” - 수요와 공급
“마지막에 먹은 초콜릿은 맨 처음 먹은 초콜릿보다 맛이 없다”
- 효용과 만족
“물건 가격이 오르면 구입을 늘리는 사람들이 있다”
- 지출의 역설
“자유시장 시스템은 안정적이다” - 경제 균형
“사람들은 임금이 오르면 빵 대신 캐비아를 산다”
- 수요의 탄력성
“기업은 가격 설정자가 아니라 가격 수용자다” - 경쟁시장
“한 사람의 이득이 다른 사람의 손해가 되지 않게 하라”
- 효율성과 공정성
“공장이 클수록 비용이 낮아진다” - 규모의 경제
“당신의 영화관람 비용은 스케이트장에 갔다면 느꼈을 즐거움과 같다” - 기회비용
“노동자들은 함께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 - 단체교섭
“사람들은 주목받기 위해 소비한다” - 과시적 소비
“오염 유발자가 비용을 내게 하라” - 외부비용
“프로테스탄티즘이 인간을 부유하게 만들었다” - 종교와 경제
“빈민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 운이 없는 사람이다” - 빈곤 문제
“사회주의는 합리적 경제를 폐지한다” - 중앙계획
“자본주의는 옛것을 파괴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 창조적 파괴

전쟁과 대공황
“실업은 선택이 아니다” - 대공황과 실업
“위험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위험을 회피하는 사람들도 있다”
- 위험과 불확실성
“정부지출은 지출 이상으로 경제를 향상시킨다”
- 케인스의 승수효과
“경제는 문화 속에 내재되어 있다” - 경제학과 전통
“경영자들은 회사의 이익이 아닌 특전을 위해 노력한다”
- 기업지배구조
“경제는 예측할 수 있는 하나의 기구다” - 경제 이론의 계량분석
“경제학은 희소자원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 경제학의 정의
“우리는 자유 사회를 지키기를 원한다” - 경제적 자유주의
“산업화가 지속적인 성장을 창출한다” - 근대 경제의 출현
“다양한 사람들, 서로 다른 가격” - 가격차별

전쟁 이후의 경제학
“전쟁과 공황의 여파로 국가들은 협력을 해야 한다”
- 국제무역과 브레턴우즈 체제
“가난한 나라들이 모두 필요한 것은 강한 압박이다”
- 개발경제학
“사람들은 무관한 대안들에 영향을 받는다”
- 비이성적인 의사결정
“정부는 통화 공급량만 조절해야 한다” - 통화정책
“사람들의 고용률이 높아질수록 물가는 더욱 상승한다”
- 인플레이션과 실업
“사람들은 평생에 걸쳐 소비를 원활하게 한다”
- 지출을 위한 저축
“제도는 중요하다” - 제도경제학
“사람들은 가능한 움츠러들 것이다” - 시장 정보와 장려책
“시장 효율성에 관한 이론들은 많은 가설이 필요하다”
- 시장과 사회적 성과
“완벽한 투표제도는 없다” - 사회선택 이론
“소득이 아닌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 행복의 경제학
“시장을 바로잡기 위한 정책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 차선 이론
“시장을 공정하게 만들어라” - 사회적 시장경제
“시간이 지나면 모든 국가들이 부유해질 것이다” - 경제성장 이론
“세계화는 필연적인 것이 아니다” - 시장 통합
“사회주의는 텅 빈 가게들을 초래한다” - 계획경제의 생산량 부족
“상대방은 내가 무엇을 할 것이라고 생각할까” - 게임 이론
“부유한 나라는 가난한 나라를 더 가난하게 한다” - 종속 이론
“당신은 사람들을 속일 수 없다” - 합리적 기대
“사람들은 선택할 때 확률을 따지지 않는다” - 의사결정의 역설
“유사한 경제는 단일 통화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 환율과 통화
“기근은 풍작으로도 일어날 수 있다” - 권리부여 이론

현대 경제학
“리스크 없는 투자도 가능하다” - 금융공학
“인간은 100퍼센트 합리적이지 않다” - 행동경제학“감세로 조세수입이 늘어날 수 있다” - 조세와
경제적 유인
“가격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 효율적 시장가설
“시간이 지나면 이기적인 사람도 남들과 협력한다” - 경쟁과 협력
“거래되는 중고차는 대부분 고물차일 것이다” - 시장 불확실성
“정부의 약속은 신뢰할 수 없다” - 독립적인 중앙은행
“개인이 혼란스럽지 않을 때도 경제는 혼돈 상태이다”
- 복잡성과 혼돈
“사회적 네트워크도 일종의 자본이다” - 사회적 자본
“교육이 능력을 키워주지는 않는다” - 신호 발송과 선별
“동아시아에서는 정부가 시장을 지배한다”
- 아시아의 호랑이 경제
“믿음이 통화 위기를 야기할 수 있다” - 투기와 평가절하
“경매 낙찰자는 바가지를 쓰게 된다” - 승자의 저주
“안정적인 경제는 불안정성의 씨앗을 품고 있다” - 금융위기
“기업은 시장 임금보다 더 높은 임금을 지급한다”
- 인센티브와 임금
“불황기에는 실질 임금이 상승한다” - 경직성 임금
“구직 활동은 배우자나 집을 구하는 일과 비슷하다”
- 탐색과 매칭
“집단행동의 최대 과제는 기후변화다” - 경제학과 환경
“GDP는 여성을 무시한다” - 성과 경제학
“비교우위는 우연이다” - 무역과 지리학
“컴퓨터도 증기력처럼 경제적 혁명을 일으켰다” - 기술 비약
“부채 탕감으로 가난한 경제를 촉진시킬 수 있다”
- 국제적 채무 면제
“비관론은 우량 은행도 무너뜨릴 수 있다” - 예금인출 사태
“해외 과잉저축이 국내 투기를 조장한다” - 세계의 저축 불균형
“평등한 사회일수록 빠르게 성장한다” - 불평등과 성장
“유익한 경제 개혁도 실패할 수 있다” - 경제 변화에 대한 저항
“주택 시장은 호황과 불황을 반영한다” - 주택 공급과 경기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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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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