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팩컴북스 인물열전 시리즈의 완결편!
『후한서』에서 선별한 후한시대를 이끌었던 인물들의 이야기!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남조南朝 송宋의 역사가인 범엽이 당시 전해지던 다양한 후한시대 역사서를 참고해 집필한 『후한서』는 지금까지 중국 고대의 4대 역사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범엽은 여러 책의 장점을 받아들여 문장을 정리했기 때문에 그의 『후한서』에는 역사적 사실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갖추어져 있고, 인물 평가에서도 포폄이 올바르고 문장 표현도 훌륭한 장점이 있다. 그래서 당나라 때 사가 유지기劉知幾는 『후한서』가 ‘간결하면서 두루 미치며 과장이나 빠뜨림이 없다’고 평했으며, 남송南宋시대 학자 왕응린王應麟은 ‘범엽과 같은 사서를 지을 자가 천고에 몇 명이나 있을까’라고 격찬하였다.
현재 전해지는 『후한서』는 범엽이 지은 기 10권, 전 80권에다 서진시대 사마표가 저술한 8편의 지를 덧붙인 것으로 후한시대의 역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쓰이고 있다. 후한시대는 전성기라 할 수 있는 명제와 장제 이후 줄곧 외척과 환관이 전횡하여 사회 전반에 문제를 야기했는데, 이에 유교적 교양을 갖추고 예를 숭상하는 관료 지식인들은 환관의 전횡에 대항해 두 차례에 걸쳐 당고의 옥을 치르기도 했다. 이 책은 이러한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둘러싼 인물을 중심으로 후한시대 40여 명의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 장의 시작 전에 주요 인물과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 키워드, 중대 사건, 고사가 있으며, 각 장 뒤에 나오는 〈후한서 들여다보기〉를 통해서 주제를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인물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관찰하고, 그것을 일목요연하고 간결하게 정리하였다. 원문의 맛을 살린 사실적 서술과 진리를 찾는 평가가 담겨져 있으므로 독자 여러분은 어려운 고문을 보지 않고도 원문을 읽는 기쁨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범엽
중국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남조南朝 송宋의 역사가. 순양順陽출신의 강남江南사족士族명가名家에서 서자庶子로 태어났다. 송宋이 건국된 뒤 벼슬길에 올라 상서외병랑尙書外兵郞, 신채태수新蔡太守, 상서이부랑尙書吏部郞 등을 역임했다. 그러나 원가9년(432년), 팽성왕 유의강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조문을 갔다가 만가를 듣고 흥을 돋우어 선성 태수로 강등되었다. 그는 그 기간 동안 여러 사람이 쓴 『후한서』를 다듬어 『후한서』의 집필을 시작하였다. 그 후 다시 진급하여 좌위장군左衛將軍, 태자첨사太子詹事 등을 역임하면서 10여 년 동안 집필에 몰두하였다. 그러나 원가 22년(445년)에 모반에 가담했다가 주살당했다. 범엽은 자신이 평생 심혈을 기울여 쓴 『후한서』에 대해 그 내용이 심오하고, 표현 양식이 다양하며, 사상이 뛰어난 작품으로, 그중 「서」와 「논찬」부분은 『한서』와 비교해도 전혀 부끄러울 게 없다고 자평했다. 그는 『후한서』외에도 「쌍학시서雙鶴詩序」, 「락유응조시樂游應詔詩」, 「화향방和香方」, 「잡향고방雜香膏方」, 「백관계차百官階次」등의 시문詩文을 남겼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쌍학시서」와 「락유응조시」외에는 전해지지 않는다.
편저 : 유홍유
절강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 연구생으로 화학공정학부를 졸업했다. 고대 문학 석사. 문학, 사학 애호가로 범엽의 인물열전 『후한서』를 엮었다.
역자 : 이미영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동아시아학과를 복수 전공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중화 TV 영상번역 및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발칙한 4녀」,「대기영웅전」,「못말리는 가족」,「마이 러브」,「별빛 소나타」,「대풍가」,「소오강호」,「진시황의 진용」, 영화「나에게 표창장을 줘요」,「미려가원」, 그 외「오락폭풍」,「금화를 찾아서」등 다수를 번역했으며, 옮긴 책으로는『고스트램프』2권,『음모』,『인의로 천하를 얻다』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해제
서문 | 후한서 인물 이야기
유수_ 한나라 황실을 중흥한 자
유분자_ 목동 출신의 천자
외효_ 결단성 없는 북서쪽의 왕
공손술_ 마지막 적수
팽총_ 모반을 꾀한 공신
마원_ 전쟁터에서 전사한 군인
내흡_ 떳떳하지 못한 곳에서 죽다
등우_ 공신들 중 으뜸
오한_ 위엄 있는 자
구순_ 유수의‘소하’
풍이_ 큰 나무와 같은 장군
가복_ 호랑이처럼 용맹한 자
마 황후_ 모범이 되는 황후
종리의_ 백성들에게 인애를 베푼 관리
경공 _ 전쟁의 신
두헌_ 연연산에 비문을 남기다
반고_ 역사계의 거목
반초_ 서역을 다스리다
등 황후_ 평생 섭정하다
양진_ 청백리
우후 _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자
장형_ 백과사전형 인물
마융_ 고귀한 인품을 가지지 못한 대유학자
정현_ 경학의 집대성자
이고_ 목숨을 버리고 의를 택한 자
양기_ 발호장군
진식_ 좋은 사람
진번_ 천하를 휩쓸 뜻을 품은 자
이응_ 천하의 모범
곽태_ 청담의 시조
범방_ 어머니를 영예롭게 만든 자식
두밀·하복·장검·가표외_ 참혹한 당고의 옥
이업·온서·조포 외_ 지조를 지킨 자
봉맹·주당·엄자릉 외_ 품행이 고상한 은둔자
환소군·맹광·왕패의 처 외_ 열녀전
팩컴북스 인물열전 시리즈의 완결편!
『후한서』에서 선별한 후한시대를 이끌었던 인물들의 이야기!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남조南朝 송宋의 역사가인 범엽이 당시 전해지던 다양한 후한시대 역사서를 참고해 집필한 『후한서』는 지금까지 중국 고대의 4대 역사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범엽은 여러 책의 장점을 받아들여 문장을 정리했기 때문에 그의 『후한서』에는 역사적 사실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갖추어져 있고, 인물 평가에서도 포폄이 올바르고 문장 표현도 훌륭한 장점이 있다. 그래서 당나라 때 사가 유지기劉知幾는 『후한서』가 ‘간결하면서 두루 미치며 과장이나 빠뜨림이 없다’고 평했으며, 남송南宋시대 학자 왕응린王應麟은 ‘범엽과 같은 사서를 지을 자가 천고에 몇 명이나 있을까’라고 격찬하였다.
현재 전해지는 『후한서』는 범엽이 지은 기 10권, 전 80권에다 서진시대 사마표가 저술한 8편의 지를 덧붙인 것으로 후한시대의 역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쓰이고 있다. 후한시대는 전성기라 할 수 있는 명제와 장제 이후 줄곧 외척과 환관이 전횡하여 사회 전반에 문제를 야기했는데, 이에 유교적 교양을 갖추고 예를 숭상하는 관료 지식인들은 환관의 전횡에 대항해 두 차례에 걸쳐 당고의 옥을 치르기도 했다. 이 책은 이러한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둘러싼 인물을 중심으로 후한시대 40여 명의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 장의 시작 전에 주요 인물과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 키워드, 중대 사건, 고사가 있으며, 각 장 뒤에 나오는 〈후한서 들여다보기〉를 통해서 주제를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인물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관찰하고, 그것을 일목요연하고 간결하게 정리하였다. 원문의 맛을 살린 사실적 서술과 진리를 찾는 평가가 담겨져 있으므로 독자 여러분은 어려운 고문을 보지 않고도 원문을 읽는 기쁨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범엽
중국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남조南朝 송宋의 역사가. 순양順陽출신의 강남江南사족士族명가名家에서 서자庶子로 태어났다. 송宋이 건국된 뒤 벼슬길에 올라 상서외병랑尙書外兵郞, 신채태수新蔡太守, 상서이부랑尙書吏部郞 등을 역임했다. 그러나 원가9년(432년), 팽성왕 유의강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조문을 갔다가 만가를 듣고 흥을 돋우어 선성 태수로 강등되었다. 그는 그 기간 동안 여러 사람이 쓴 『후한서』를 다듬어 『후한서』의 집필을 시작하였다. 그 후 다시 진급하여 좌위장군左衛將軍, 태자첨사太子詹事 등을 역임하면서 10여 년 동안 집필에 몰두하였다. 그러나 원가 22년(445년)에 모반에 가담했다가 주살당했다. 범엽은 자신이 평생 심혈을 기울여 쓴 『후한서』에 대해 그 내용이 심오하고, 표현 양식이 다양하며, 사상이 뛰어난 작품으로, 그중 「서」와 「논찬」부분은 『한서』와 비교해도 전혀 부끄러울 게 없다고 자평했다. 그는 『후한서』외에도 「쌍학시서雙鶴詩序」, 「락유응조시樂游應詔詩」, 「화향방和香方」, 「잡향고방雜香膏方」, 「백관계차百官階次」등의 시문詩文을 남겼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쌍학시서」와 「락유응조시」외에는 전해지지 않는다.
편저 : 유홍유
절강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 연구생으로 화학공정학부를 졸업했다. 고대 문학 석사. 문학, 사학 애호가로 범엽의 인물열전 『후한서』를 엮었다.
역자 : 이미영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동아시아학과를 복수 전공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중화 TV 영상번역 및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발칙한 4녀」,「대기영웅전」,「못말리는 가족」,「마이 러브」,「별빛 소나타」,「대풍가」,「소오강호」,「진시황의 진용」, 영화「나에게 표창장을 줘요」,「미려가원」, 그 외「오락폭풍」,「금화를 찾아서」등 다수를 번역했으며, 옮긴 책으로는『고스트램프』2권,『음모』,『인의로 천하를 얻다』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해제
서문 | 후한서 인물 이야기
유수_ 한나라 황실을 중흥한 자
유분자_ 목동 출신의 천자
외효_ 결단성 없는 북서쪽의 왕
공손술_ 마지막 적수
팽총_ 모반을 꾀한 공신
마원_ 전쟁터에서 전사한 군인
내흡_ 떳떳하지 못한 곳에서 죽다
등우_ 공신들 중 으뜸
오한_ 위엄 있는 자
구순_ 유수의‘소하’
풍이_ 큰 나무와 같은 장군
가복_ 호랑이처럼 용맹한 자
마 황후_ 모범이 되는 황후
종리의_ 백성들에게 인애를 베푼 관리
경공 _ 전쟁의 신
두헌_ 연연산에 비문을 남기다
반고_ 역사계의 거목
반초_ 서역을 다스리다
등 황후_ 평생 섭정하다
양진_ 청백리
우후 _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자
장형_ 백과사전형 인물
마융_ 고귀한 인품을 가지지 못한 대유학자
정현_ 경학의 집대성자
이고_ 목숨을 버리고 의를 택한 자
양기_ 발호장군
진식_ 좋은 사람
진번_ 천하를 휩쓸 뜻을 품은 자
이응_ 천하의 모범
곽태_ 청담의 시조
범방_ 어머니를 영예롭게 만든 자식
두밀·하복·장검·가표외_ 참혹한 당고의 옥
이업·온서·조포 외_ 지조를 지킨 자
봉맹·주당·엄자릉 외_ 품행이 고상한 은둔자
환소군·맹광·왕패의 처 외_ 열녀전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