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주식농부 박영옥의 성공투자법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개인투자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주식투자 교과서!
주식투자란 이런 것이다!
주가의 등락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투자자, 하루 종일 시세단말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투자자, 우량주는 기관이나 큰손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 주식에 돈을 묻어 두기만 하면 장기투자라고 생각하는 투자자, 좋은 종목을 추천받아도 정작 자신은 수익을 내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책!
화려한 성공의 결과를 보고 부러워하듯, 많은 이들이 몇 백 만원의 종자돈으로 몇 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슈퍼 개미들의 이야기에 솔깃하여 투자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상하게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고 나오면 올라”가는 상황에 내몰리며 주식시장에 등을 돌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저자는 그럼에도 주식시장에 들어선 초보투자자를 반긴다. 주식투자야말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산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이제껏 투자했던 종목과 투자 결과 뿐 아니라 투자에 임하는 자세, 종목을 발굴하는 방법, 시장을 공부하고 기업과 소통하고 경영자와 동행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그가 투자하는 종목이 무엇인지에만 관심을 둔다. 하지만 뉴스나 공시를 통해 알려지는 투자 종목만으로는, 그의 투자 노하우를 알 수 없고 그의 투자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다. 현란한 시세판에 시간과 돈을 뺏기는 투자가 아닌, 자신이 투자한 기업의 미래에 확신을 갖는 방법,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의 가치와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 분명히 있다고 그는 말한다.
투자자금 500억 원, 연평균 수익률 50%
주식농부 박영옥의 성공투자법을 낱낱이 밝힌다!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 중 한 명인 워런 버핏의 연평균 수익률은 20퍼센트 초반이고, 금세기 최고의 펀드매니저 조지 소로스의 연평균 수익률은 34.5퍼센트이다. 반면 저자 박영옥은 이 책에 소개된 투자 철학과 그만의 투자법으로 2001년 이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50퍼센트 이상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1987년 대학생의 신분으로 증권계에 입문하여, 스마트인컴이라는 투자회사의 대표로서 전업투자자의 길을 걷고 있는 현재까지 25년 동안 주식시장에 몸담아 왔다. 그의 투자 철학은 주식시장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연륜 위에 확고해진 것이다. 그는 자신의 투자법을 농심(農心)투자라 하여, 농부와 같은 마음으로 좋은 볍씨를 골라 씨를 뿌리고 정성껏 작물을 돌보아 수확하듯,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 소통하고 공부하면서 장기투자를 한다. 2001년 전업투자자로 전향한 이후 10년만에 공개된 주식평가액만 500억원 이상으로 키워낸 놀라운 성과는 그의 투자법이 성공적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는 어떻게 투자할 기업을 택했으며, 불확실한 주식시장에 대한 불안과 탐욕의 유혹 앞에서 자신의 투자법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투자의 프레임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높은 수익보다 손해 보지 않는 투자가 먼저다. 손해 보지 않는 투자의 기본은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고 길게 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분산투자와 장기투자가 답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기업을 모르는 분산투자는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자신이 잘 아는 기업에 집중투자를 하는 것이 수익을 올리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거기다 생활 속 변화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계를 찾는 법, CEO의 인터뷰 기사, 소액주주를 대하는 태도, 직원들을 위한 복지 등에서 기업의 미래를 파악하는 법을 통해 투자할 기업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주식을 오래 들고만 있다고 장기투자는 아니다. 기업의 성장주기에 맞추어 투자 사이클을 세우는 방법, 주가의 등락에 불안해하지 않기 위해 기업과 소통하고 확신을 갖는 법을 통해 시장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장기투자를 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베팅과 투기가 판치는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많은 투자자가 자신이 전문가임을 자처하며 수익률을 뽐낼 때, 저자는 자신을 기업과 시장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주식농부’라고 소개한다. 많은 이들이 주가가 매매와 수급으로 결정된다고 할 때 ‘기업의 가치’가 우선이라 이야기하고, 투자를 ‘베팅’할 때 투자는 기업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른 이들이 투자지표를 보고 시장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 그는 한 번이라도 더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얻고자 한다. 다른 투자자들이 시장 동향과 경제 기사에 관심을 가질 때, 그는 일상의 변화가 시대의 흐름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해석하는 데 몰두한다. 전문가들이 어느 종목에 투자하면 좋을지 차트와 시장 동향을 총동원하여 설명할 때, 그는 자신이 투자한 기업 외에는 소통해 보지 않아 모르겠다고 말을 아낀다. 그러나 자신이 투자한 기업의 미래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한다. 이것이 바로 기업에 투자하고, 시간으로 가치를 높이는 농부의 투자법이다.
특히 저자는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실패 사례도 전하고자 했다. 자신이 했던 실패를 독자들이 답습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것이 두렵다면, 왜 실패했는지 모르겠다면 먼저 이 책을 펼쳐라!
▣ 작가 소개
저 : 박영옥
저자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섬유공장에서 일하면서 공장장을 꿈꾸었으나, 공부에 뜻을 품은 스무 살 이후부터는 신문팔이를 하면서 입시 공부를 시작했다. 당시 80원 하던 신문 한 부를 사고 거스름돈 20원을 받지 않는 손님이 그에게는 VIP였다. 주경야독의 노력을 한 결과 중앙대학교 경영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교수님의 권유로 증권분석사 시험에 합격하여 증권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그로부터 현대투자연구소, 대신증권, 국제투자자문 펀드매니저를 거쳐 1997년 서른여덟에 교보증권 압구정지점장을 맡기까지 제도권 주식시장에서 치열한 실전경험을 다졌다.
1997년의 외환위기는 위기이자 기회였다. 폭락장 속에서 그라도 무사할 수 없었다. 결국 그에게 자산을 맡겼던 고객들과 지인들이 입은 손실을 보상해 주기 위해서 그동안 모았던 돈은 물론 어머니께 사드렸던 집까지 팔아야 했다. 그에게 남은 것은 시흥동 변두리에 월세로 들어간 아파트뿐이었다. 이는 자신의 투자법에 대해 전면적인 검토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자신이 이제껏 주식의 원리를 잘못 이해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전업투자자로 전향한 이후 9.11 테러,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폭락장 속에서도 손실은커녕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고도의 매매 테크닉으로 단기간의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사냥꾼식 투자가 아니었다. 좋은 볍씨를 골라 씨를 뿌리고 정성껏 작물을 돌보아 수확하는 농부와 같은 투자법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확신을 갖고 기업과 소통하며 수익을 나누는 것이 기업과 시장을 살리는 투자이며, 어떤 장에서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비법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대박 신화의 아이콘인 ‘슈퍼 개미’라고 불리기보다, 우직함과 신중함을 투자의 무기로 하는 ‘주식농부’라는 호칭을 더욱 반긴다.
동행할 기업을 찾고, 공부하고, 소통하는 데 몰두하기 위해 2006년 스마트인컴이라는 회사를 설립한 후에는 틈틈이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 다수의 경제신문을 포함한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투자 철학을 전파하며 모두가 행복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주식시장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이외에《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2010), 《얘야, 너는 기업의 주인이다》(2011)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 자본시장이 희망이다_금융투자협회장 박종수
서문 | 느리고 행복한 투자자로 사는 길
프롤로그 | 왜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가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산업 구조가 변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세 번째 이유-한국 주식시장의 미래는 밝다
1장 주식투자, 프레임을 바꿔야 성공한다
1. 주식은 매매의 영역이 아니라 투자의 영역이다
2. 박탈감에서 시작하면 허탈감으로 끝난다
3. 기업의 성장주기에 투자하라
4. 단기투자의 함정
5. 사회적 증거의 법칙의 함정
6. 주식시장 구성원의 속사정을 파악하라
7. 프레임을 바꿔라
투자 칼럼 | 주식투자 성공요건 3가지
2장 황금 같은 투자 기회는 생활 속에 있다
1. 종목 선정의 특별한 비밀위기에서 기회를 보는 법아는 사업에 투자하라
투자 칼럼 | 기업은 나의 동반자
2. 원칙대로 하면 성공한다, 반드시정상적인 수익만 보라원칙은 역사의 검증을 받았다
투자 칼럼 | 사이버테러 확산, 정보 보안업체 투자 유망
3. 투자자의 눈으로 리셋하라기회는 변화에 있다경제 기사만 보지 마라문화콘텐츠산업에 주목하라
투자 칼럼 | 문화콘텐츠의 힘?한국 온라인게임(산업)의 미래
투자 칼럼 | 변화를 읽으면 돈이 보인다
투자 칼럼 | 두 발로 꿈꾸는 세상
4. 기회는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의 몫이다정보의 파동을 유추하라투자의 적기는 갈등의 시점이다
5. 동업의 기준으로 판단하라속속들이 질기게 공부하라동업자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투자 칼럼 | 경청과 경영
투자 칼럼 | 역발상의 투자-농업에서 기회를 찾다
3장 자본시장이 우리의 희망이다
1. 왜 자본시장이 우리의 희망인가기업가 정신이 자본을 만났을 때
2.신용사회를 꿈꾼다화장하는 기업과 그들의 코디네이터개인왕국을 지향하는 대주주적정유보초과세 도입이 절실하다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투자 칼럼 | 투자자와 대주주 사이, 신뢰 있어야 주식회사가 흥한다
3. 장기투자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증권사는 투자회사로 거듭나야 한다투자자에 대한 기업의 배려가 절실하다투자자들도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간접투자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조기 증여로 경제 교육을 시키자
투자 칼럼 | 증시 쏠림이 문제되는 이유
투자 칼럼 | 당신의 아이를 워런 버핏으로 만들려면
4장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8가지 질문
1. 업종의 전망이 밝은가
2. 사업 모델이 심플한가
3. 재무구조는 안정적이고 심플한가
4. 적정한 수준의 배당을 해 왔는가
5. 성실 공시를 하는가
6. 업종 내에서 경쟁력이 있는가
7. 경영자는 누구인가
8.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되어 있는가
에필로그 | 내가 주식농부가 된 사연
주식농부 박영옥의 성공투자법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개인투자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주식투자 교과서!
주식투자란 이런 것이다!
주가의 등락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투자자, 하루 종일 시세단말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투자자, 우량주는 기관이나 큰손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 주식에 돈을 묻어 두기만 하면 장기투자라고 생각하는 투자자, 좋은 종목을 추천받아도 정작 자신은 수익을 내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책!
화려한 성공의 결과를 보고 부러워하듯, 많은 이들이 몇 백 만원의 종자돈으로 몇 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슈퍼 개미들의 이야기에 솔깃하여 투자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상하게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고 나오면 올라”가는 상황에 내몰리며 주식시장에 등을 돌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저자는 그럼에도 주식시장에 들어선 초보투자자를 반긴다. 주식투자야말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산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이제껏 투자했던 종목과 투자 결과 뿐 아니라 투자에 임하는 자세, 종목을 발굴하는 방법, 시장을 공부하고 기업과 소통하고 경영자와 동행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그가 투자하는 종목이 무엇인지에만 관심을 둔다. 하지만 뉴스나 공시를 통해 알려지는 투자 종목만으로는, 그의 투자 노하우를 알 수 없고 그의 투자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다. 현란한 시세판에 시간과 돈을 뺏기는 투자가 아닌, 자신이 투자한 기업의 미래에 확신을 갖는 방법,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의 가치와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 분명히 있다고 그는 말한다.
투자자금 500억 원, 연평균 수익률 50%
주식농부 박영옥의 성공투자법을 낱낱이 밝힌다!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 중 한 명인 워런 버핏의 연평균 수익률은 20퍼센트 초반이고, 금세기 최고의 펀드매니저 조지 소로스의 연평균 수익률은 34.5퍼센트이다. 반면 저자 박영옥은 이 책에 소개된 투자 철학과 그만의 투자법으로 2001년 이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50퍼센트 이상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1987년 대학생의 신분으로 증권계에 입문하여, 스마트인컴이라는 투자회사의 대표로서 전업투자자의 길을 걷고 있는 현재까지 25년 동안 주식시장에 몸담아 왔다. 그의 투자 철학은 주식시장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연륜 위에 확고해진 것이다. 그는 자신의 투자법을 농심(農心)투자라 하여, 농부와 같은 마음으로 좋은 볍씨를 골라 씨를 뿌리고 정성껏 작물을 돌보아 수확하듯,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 소통하고 공부하면서 장기투자를 한다. 2001년 전업투자자로 전향한 이후 10년만에 공개된 주식평가액만 500억원 이상으로 키워낸 놀라운 성과는 그의 투자법이 성공적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는 어떻게 투자할 기업을 택했으며, 불확실한 주식시장에 대한 불안과 탐욕의 유혹 앞에서 자신의 투자법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투자의 프레임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높은 수익보다 손해 보지 않는 투자가 먼저다. 손해 보지 않는 투자의 기본은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고 길게 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분산투자와 장기투자가 답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기업을 모르는 분산투자는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자신이 잘 아는 기업에 집중투자를 하는 것이 수익을 올리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거기다 생활 속 변화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계를 찾는 법, CEO의 인터뷰 기사, 소액주주를 대하는 태도, 직원들을 위한 복지 등에서 기업의 미래를 파악하는 법을 통해 투자할 기업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주식을 오래 들고만 있다고 장기투자는 아니다. 기업의 성장주기에 맞추어 투자 사이클을 세우는 방법, 주가의 등락에 불안해하지 않기 위해 기업과 소통하고 확신을 갖는 법을 통해 시장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장기투자를 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베팅과 투기가 판치는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많은 투자자가 자신이 전문가임을 자처하며 수익률을 뽐낼 때, 저자는 자신을 기업과 시장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주식농부’라고 소개한다. 많은 이들이 주가가 매매와 수급으로 결정된다고 할 때 ‘기업의 가치’가 우선이라 이야기하고, 투자를 ‘베팅’할 때 투자는 기업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른 이들이 투자지표를 보고 시장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 그는 한 번이라도 더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얻고자 한다. 다른 투자자들이 시장 동향과 경제 기사에 관심을 가질 때, 그는 일상의 변화가 시대의 흐름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해석하는 데 몰두한다. 전문가들이 어느 종목에 투자하면 좋을지 차트와 시장 동향을 총동원하여 설명할 때, 그는 자신이 투자한 기업 외에는 소통해 보지 않아 모르겠다고 말을 아낀다. 그러나 자신이 투자한 기업의 미래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한다. 이것이 바로 기업에 투자하고, 시간으로 가치를 높이는 농부의 투자법이다.
특히 저자는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실패 사례도 전하고자 했다. 자신이 했던 실패를 독자들이 답습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것이 두렵다면, 왜 실패했는지 모르겠다면 먼저 이 책을 펼쳐라!
▣ 작가 소개
저 : 박영옥
저자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섬유공장에서 일하면서 공장장을 꿈꾸었으나, 공부에 뜻을 품은 스무 살 이후부터는 신문팔이를 하면서 입시 공부를 시작했다. 당시 80원 하던 신문 한 부를 사고 거스름돈 20원을 받지 않는 손님이 그에게는 VIP였다. 주경야독의 노력을 한 결과 중앙대학교 경영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교수님의 권유로 증권분석사 시험에 합격하여 증권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그로부터 현대투자연구소, 대신증권, 국제투자자문 펀드매니저를 거쳐 1997년 서른여덟에 교보증권 압구정지점장을 맡기까지 제도권 주식시장에서 치열한 실전경험을 다졌다.
1997년의 외환위기는 위기이자 기회였다. 폭락장 속에서 그라도 무사할 수 없었다. 결국 그에게 자산을 맡겼던 고객들과 지인들이 입은 손실을 보상해 주기 위해서 그동안 모았던 돈은 물론 어머니께 사드렸던 집까지 팔아야 했다. 그에게 남은 것은 시흥동 변두리에 월세로 들어간 아파트뿐이었다. 이는 자신의 투자법에 대해 전면적인 검토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자신이 이제껏 주식의 원리를 잘못 이해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전업투자자로 전향한 이후 9.11 테러,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폭락장 속에서도 손실은커녕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고도의 매매 테크닉으로 단기간의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사냥꾼식 투자가 아니었다. 좋은 볍씨를 골라 씨를 뿌리고 정성껏 작물을 돌보아 수확하는 농부와 같은 투자법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확신을 갖고 기업과 소통하며 수익을 나누는 것이 기업과 시장을 살리는 투자이며, 어떤 장에서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비법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대박 신화의 아이콘인 ‘슈퍼 개미’라고 불리기보다, 우직함과 신중함을 투자의 무기로 하는 ‘주식농부’라는 호칭을 더욱 반긴다.
동행할 기업을 찾고, 공부하고, 소통하는 데 몰두하기 위해 2006년 스마트인컴이라는 회사를 설립한 후에는 틈틈이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 다수의 경제신문을 포함한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투자 철학을 전파하며 모두가 행복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주식시장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이외에《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2010), 《얘야, 너는 기업의 주인이다》(2011)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 자본시장이 희망이다_금융투자협회장 박종수
서문 | 느리고 행복한 투자자로 사는 길
프롤로그 | 왜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가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산업 구조가 변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세 번째 이유-한국 주식시장의 미래는 밝다
1장 주식투자, 프레임을 바꿔야 성공한다
1. 주식은 매매의 영역이 아니라 투자의 영역이다
2. 박탈감에서 시작하면 허탈감으로 끝난다
3. 기업의 성장주기에 투자하라
4. 단기투자의 함정
5. 사회적 증거의 법칙의 함정
6. 주식시장 구성원의 속사정을 파악하라
7. 프레임을 바꿔라
투자 칼럼 | 주식투자 성공요건 3가지
2장 황금 같은 투자 기회는 생활 속에 있다
1. 종목 선정의 특별한 비밀위기에서 기회를 보는 법아는 사업에 투자하라
투자 칼럼 | 기업은 나의 동반자
2. 원칙대로 하면 성공한다, 반드시정상적인 수익만 보라원칙은 역사의 검증을 받았다
투자 칼럼 | 사이버테러 확산, 정보 보안업체 투자 유망
3. 투자자의 눈으로 리셋하라기회는 변화에 있다경제 기사만 보지 마라문화콘텐츠산업에 주목하라
투자 칼럼 | 문화콘텐츠의 힘?한국 온라인게임(산업)의 미래
투자 칼럼 | 변화를 읽으면 돈이 보인다
투자 칼럼 | 두 발로 꿈꾸는 세상
4. 기회는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의 몫이다정보의 파동을 유추하라투자의 적기는 갈등의 시점이다
5. 동업의 기준으로 판단하라속속들이 질기게 공부하라동업자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투자 칼럼 | 경청과 경영
투자 칼럼 | 역발상의 투자-농업에서 기회를 찾다
3장 자본시장이 우리의 희망이다
1. 왜 자본시장이 우리의 희망인가기업가 정신이 자본을 만났을 때
2.신용사회를 꿈꾼다화장하는 기업과 그들의 코디네이터개인왕국을 지향하는 대주주적정유보초과세 도입이 절실하다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투자 칼럼 | 투자자와 대주주 사이, 신뢰 있어야 주식회사가 흥한다
3. 장기투자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증권사는 투자회사로 거듭나야 한다투자자에 대한 기업의 배려가 절실하다투자자들도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간접투자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조기 증여로 경제 교육을 시키자
투자 칼럼 | 증시 쏠림이 문제되는 이유
투자 칼럼 | 당신의 아이를 워런 버핏으로 만들려면
4장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8가지 질문
1. 업종의 전망이 밝은가
2. 사업 모델이 심플한가
3. 재무구조는 안정적이고 심플한가
4. 적정한 수준의 배당을 해 왔는가
5. 성실 공시를 하는가
6. 업종 내에서 경쟁력이 있는가
7. 경영자는 누구인가
8.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되어 있는가
에필로그 | 내가 주식농부가 된 사연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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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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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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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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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