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에게 문화는 있는가?’ ‘없다!’ 고 말들 한다. ‘우리 엽전이 뭐가 있냐!’ 고 ‘자 술이나 먹으라.’고. ‘쓸데없는 말 그만하고 일이나 하라.’고. 한국인은 지금 방황하고 있다. 그런데 못난 우리에게 세계 최초의 문화가 왜 이리 많을까? 현 인류 최초의 마제석기가 전남 장흥에서 쏟아지고, 인류 최초의 신석기 토기가 경남 창녕에서 쏟아지고, 인류 최초의 재배볍씨가 충북 소로리에서 출토된다. 이 모든 것이 인류의 신석기 연대를 뛰어넘는
세계 최초의 유물이었다. 여기에 세계 최초의 고인돌과 수많은 한민족의 피라미드, 세계 최초의 소나무배가 발견되고 세계의 학자들은 한국인이 고래잡이와 목축을 최초로 한 민족이었음을 발표한다. 어찌하여 우리가 쓰는 문자를 인류 최고라 하고 왜 한국인의 IQ는 제일 좋은 것일까? 40년을 넘게, ‘우리는 누구였을까?’ 를 공부해 오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빨리 책을 쓰라는 말을 들어왔다. 사실 2000년이 되기 전에 책을 쓰려고 했다. 그러나 아직 풀리지 않는 궁금한 점이 많았기 때문에 미뤘다. 그런데 2000년 들어 이 땅에서 인류사의 미스터리를 푸는 마지막 퍼즐조각들이 발견됨으로써 인류사에 혁명을 가져오게 된다. 드디어 우리의 문화적 정체성에 확신을 갖게 되고 이제는 적어도 큰 실수는 없을 것 같고 중국의 동북공정은 극에 달해 우리의 정체성마저 진멸하게 되었기에 누군가 빨리 시작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찬란하게 아름답고 최고였던 조상의 문화를 써가는 동안 너무도 고마운 마음에 참 많이도 울었다. 그리고 참으로 행복했었다.
세계는 지금 문화전쟁을 하고 있다. 선진국들이 문화의 자본화로 경제의 큰 몫을 보태고 있는 반면, 우리는 문화자본은커녕 문화에 눈도 뜨지 못한 상태이다. 많은 이들은 음악과 미술, 무용과 연극 등만이 문화인줄 알고 있다. 역사가 문화인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지금의 왜곡된 주변문화와 중국과 일본의 변두리역사로는 결코 선진국 대접을 받을 수 없다. 이 책을 통하여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을 더 이상 봉이 아닌 인류 최고의 문화국으로 존중받게 하고 싶었다. 아울러 인류 문화를 이끌어 온 문화대국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정체성을 되찾아 상처투성이의 한국인을 치유하고 싶었다. 부디 문화(文化)에 눈을 떠 역사 대국으로서의 겨레의 품격(品格)과 나라의 국격(國格)을 되찾고 자랑스러운 조상을 만나 우리의 상처받은 자존심을 치유(healing)받아야 한다. 그래서 통일도 해 놔야 할 것 아닌가!
모든 민족이라고 다 같지 않다. 머리에 뿔이 난 민족이라면, 그 뿔로 무언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죽을지라도 말이다. 우리가 진정 태양 민족이라면 타죽더라도 태양 가까이 가서 타 죽어야 하는 것 아닌가? 지금 우리는 하늘에서 태양을 가까이 하던 봉황이었음을 새까맣게 잊고 조잘대는 참새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봉황과 마주할 때 어느 민족도 할 수 없는 것들을 우리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가벼운 재미를 취하는 글이 아니니, 부디 무거운 기쁨과 진한 감동으로서 보아주었으면 한다.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조상의 문화 앞에서 눈은 크게 뜨고 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조그마한 역사의 실마리라도 소중히 부둥켜안는 그런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거대한 문화와 참조상을 찾아 스스로를 사랑하게 될 것이고 ‘세계를 품었던 우리 봉황의 문화유전자’를 확인하면서 세계를 리드하는 한국인이 될 것이다. 아무도 한국인의 감동의 역사를 아무도 쓰지 않았고 또한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기에 감히 용서를 구하고 용기를 내어 쓴다.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종원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교육대부속초교, 중앙중학교, 경신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부터 2012년까지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있었으며 2012.02 은광여고에서 정년퇴임하였다. 상고사학회 학술위원, 한배달 회원, 한민족사연구회 이사, 해외동포 한민족사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 및 BPW회원 하이야트호텔에서 강의한 경험이 있으며, 심야토론에도 출연한 바 있다. 논문으로「다물의 혼을 민족의 지남차로」「위대한 한국혼의 부활을 꿈꾸며」「역사회복으로 IMF의 극복을」「배달민족의 민족혼」「천손이여, 잠에서 깨어나라!」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1부 배꼽의 비밀 그리고 정체성, 한국
2부 배꼽을 여는 열쇠 그리고 자부심 우리나라, 배달나라
3부 배꼽의 신비한 아름다운 - 아리랑
‘우리에게 문화는 있는가?’ ‘없다!’ 고 말들 한다. ‘우리 엽전이 뭐가 있냐!’ 고 ‘자 술이나 먹으라.’고. ‘쓸데없는 말 그만하고 일이나 하라.’고. 한국인은 지금 방황하고 있다. 그런데 못난 우리에게 세계 최초의 문화가 왜 이리 많을까? 현 인류 최초의 마제석기가 전남 장흥에서 쏟아지고, 인류 최초의 신석기 토기가 경남 창녕에서 쏟아지고, 인류 최초의 재배볍씨가 충북 소로리에서 출토된다. 이 모든 것이 인류의 신석기 연대를 뛰어넘는
세계 최초의 유물이었다. 여기에 세계 최초의 고인돌과 수많은 한민족의 피라미드, 세계 최초의 소나무배가 발견되고 세계의 학자들은 한국인이 고래잡이와 목축을 최초로 한 민족이었음을 발표한다. 어찌하여 우리가 쓰는 문자를 인류 최고라 하고 왜 한국인의 IQ는 제일 좋은 것일까? 40년을 넘게, ‘우리는 누구였을까?’ 를 공부해 오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빨리 책을 쓰라는 말을 들어왔다. 사실 2000년이 되기 전에 책을 쓰려고 했다. 그러나 아직 풀리지 않는 궁금한 점이 많았기 때문에 미뤘다. 그런데 2000년 들어 이 땅에서 인류사의 미스터리를 푸는 마지막 퍼즐조각들이 발견됨으로써 인류사에 혁명을 가져오게 된다. 드디어 우리의 문화적 정체성에 확신을 갖게 되고 이제는 적어도 큰 실수는 없을 것 같고 중국의 동북공정은 극에 달해 우리의 정체성마저 진멸하게 되었기에 누군가 빨리 시작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찬란하게 아름답고 최고였던 조상의 문화를 써가는 동안 너무도 고마운 마음에 참 많이도 울었다. 그리고 참으로 행복했었다.
세계는 지금 문화전쟁을 하고 있다. 선진국들이 문화의 자본화로 경제의 큰 몫을 보태고 있는 반면, 우리는 문화자본은커녕 문화에 눈도 뜨지 못한 상태이다. 많은 이들은 음악과 미술, 무용과 연극 등만이 문화인줄 알고 있다. 역사가 문화인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지금의 왜곡된 주변문화와 중국과 일본의 변두리역사로는 결코 선진국 대접을 받을 수 없다. 이 책을 통하여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을 더 이상 봉이 아닌 인류 최고의 문화국으로 존중받게 하고 싶었다. 아울러 인류 문화를 이끌어 온 문화대국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정체성을 되찾아 상처투성이의 한국인을 치유하고 싶었다. 부디 문화(文化)에 눈을 떠 역사 대국으로서의 겨레의 품격(品格)과 나라의 국격(國格)을 되찾고 자랑스러운 조상을 만나 우리의 상처받은 자존심을 치유(healing)받아야 한다. 그래서 통일도 해 놔야 할 것 아닌가!
모든 민족이라고 다 같지 않다. 머리에 뿔이 난 민족이라면, 그 뿔로 무언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죽을지라도 말이다. 우리가 진정 태양 민족이라면 타죽더라도 태양 가까이 가서 타 죽어야 하는 것 아닌가? 지금 우리는 하늘에서 태양을 가까이 하던 봉황이었음을 새까맣게 잊고 조잘대는 참새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봉황과 마주할 때 어느 민족도 할 수 없는 것들을 우리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가벼운 재미를 취하는 글이 아니니, 부디 무거운 기쁨과 진한 감동으로서 보아주었으면 한다.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조상의 문화 앞에서 눈은 크게 뜨고 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조그마한 역사의 실마리라도 소중히 부둥켜안는 그런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거대한 문화와 참조상을 찾아 스스로를 사랑하게 될 것이고 ‘세계를 품었던 우리 봉황의 문화유전자’를 확인하면서 세계를 리드하는 한국인이 될 것이다. 아무도 한국인의 감동의 역사를 아무도 쓰지 않았고 또한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기에 감히 용서를 구하고 용기를 내어 쓴다.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종원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교육대부속초교, 중앙중학교, 경신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부터 2012년까지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있었으며 2012.02 은광여고에서 정년퇴임하였다. 상고사학회 학술위원, 한배달 회원, 한민족사연구회 이사, 해외동포 한민족사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 및 BPW회원 하이야트호텔에서 강의한 경험이 있으며, 심야토론에도 출연한 바 있다. 논문으로「다물의 혼을 민족의 지남차로」「위대한 한국혼의 부활을 꿈꾸며」「역사회복으로 IMF의 극복을」「배달민족의 민족혼」「천손이여, 잠에서 깨어나라!」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1부 배꼽의 비밀 그리고 정체성, 한국
2부 배꼽을 여는 열쇠 그리고 자부심 우리나라, 배달나라
3부 배꼽의 신비한 아름다운 -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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