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역사의 의미를 음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이 필요하다
''동(銅)을 거울로 삼는다면 그로서 의관을 단정하게 할 수 있고, 옛날을 거울로 삼는다면 흥망성쇠(興亡盛衰)를 알 수 있으며 사람을 거울로 삼는다면 득실을 알 수 있다'' 했다. 영웅이든 악인이든 그들이 역사에 기여할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살았던 시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역사적 사건이라도 가치관과 시대적 입장에 따라 서로 다른관점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에 앞서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역사의식에 우선 눈을 떠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 내용과 의미를 음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이 필요하다.
널리 알려진 역사적 인물에 관한 이야기조차도그 내용을 간추려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몇 가지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한『다 아는 조선왕실 이야기』의 발간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에서 주로 조선 왕실의 이야기 중 불행했던 과거사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은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크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한문(大漢門)의 유래와 그 의미에 대해서는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에서 저자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선포한 곳이 경운궁이요, 대한제국을 선포한 고종 황제가 거처한 곳이 덕수궁이므로 그 정문은 대한문(大漢門)이 아닌 대한문(大韓門)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공준원
1941년 전북 김제시에서 태어났고 김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동진농지개량조합(현 농촌공사 동진지점)에서 근무하였으며, 흥진공업(주)의 총무이사, 이화로공업(주) 대표이사, 월간 자동차 발행인 겸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농민 계몽방송 벽골제 조사위원이자 전통문화연구소 대표로 있다. 저서로는『동진농조 50년사』,『벽골제와 도작문화』,『오궁과 도성』,『벽골제사』가 있다.
▣ 주요 목차
이성계와 함흥차사│이성계는 차사를 한 사람도 죽이지 않았다
조선의 도성 한양│조선의 수도 한양은 동전을 던져 결정되었다
광화문│사라질 뻔한 광화문의 진실
해태│선악을 구분하는 영물
개화령│원시적인 방법으로 불을 지핀 궁중행사
인정종과 파루종│통금 위반자는 경을 쳤다
성종과 폐비윤씨│비상으로 해치려다 비상을 마시다
잡상│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고
연산군│포악한 초로인생
장녹수│초로와 같이 진 요화
선농단│설렁탕의 유래
친참례와 수견례│궐 안에 뽕나무를 심고
신참례와 면신례│신랑 다루다 자칫 동승과부 만든다
경무대│청와대는 조선 총독의 관저였다
광해군Ⅰ│광해군과 이이첨
광해군Ⅱ│광해군과 개똥이
광해군Ⅲ│철령 높은 재에 지고 가는 저 구름아
숙종과 희빈 장씨│미나리는 사철이요 장다리는 한철일세
영조와 사도세자│네가 나를 위해 울어야 하거늘 내가 너를 위해 울다니
반달이│네가 무슨 반달이냐 초생달이 반달이지
순화궁과 정화당│희비가 엇갈린 두 후궁 이야기
강화도령│조선왕조 25대 왕 철종
명성황후 시해│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데
아관파천│러·일 사이에 3.8선이 처음 거론
이완용│매국의 전말
덕수궁 대한문(大漢門)│대한문(大漢門)을 대한문(大韓門)으로
역사의 의미를 음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이 필요하다
''동(銅)을 거울로 삼는다면 그로서 의관을 단정하게 할 수 있고, 옛날을 거울로 삼는다면 흥망성쇠(興亡盛衰)를 알 수 있으며 사람을 거울로 삼는다면 득실을 알 수 있다'' 했다. 영웅이든 악인이든 그들이 역사에 기여할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살았던 시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역사적 사건이라도 가치관과 시대적 입장에 따라 서로 다른관점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에 앞서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역사의식에 우선 눈을 떠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 내용과 의미를 음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이 필요하다.
널리 알려진 역사적 인물에 관한 이야기조차도그 내용을 간추려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몇 가지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한『다 아는 조선왕실 이야기』의 발간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에서 주로 조선 왕실의 이야기 중 불행했던 과거사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은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크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한문(大漢門)의 유래와 그 의미에 대해서는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에서 저자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선포한 곳이 경운궁이요, 대한제국을 선포한 고종 황제가 거처한 곳이 덕수궁이므로 그 정문은 대한문(大漢門)이 아닌 대한문(大韓門)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공준원
1941년 전북 김제시에서 태어났고 김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동진농지개량조합(현 농촌공사 동진지점)에서 근무하였으며, 흥진공업(주)의 총무이사, 이화로공업(주) 대표이사, 월간 자동차 발행인 겸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농민 계몽방송 벽골제 조사위원이자 전통문화연구소 대표로 있다. 저서로는『동진농조 50년사』,『벽골제와 도작문화』,『오궁과 도성』,『벽골제사』가 있다.
▣ 주요 목차
이성계와 함흥차사│이성계는 차사를 한 사람도 죽이지 않았다
조선의 도성 한양│조선의 수도 한양은 동전을 던져 결정되었다
광화문│사라질 뻔한 광화문의 진실
해태│선악을 구분하는 영물
개화령│원시적인 방법으로 불을 지핀 궁중행사
인정종과 파루종│통금 위반자는 경을 쳤다
성종과 폐비윤씨│비상으로 해치려다 비상을 마시다
잡상│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고
연산군│포악한 초로인생
장녹수│초로와 같이 진 요화
선농단│설렁탕의 유래
친참례와 수견례│궐 안에 뽕나무를 심고
신참례와 면신례│신랑 다루다 자칫 동승과부 만든다
경무대│청와대는 조선 총독의 관저였다
광해군Ⅰ│광해군과 이이첨
광해군Ⅱ│광해군과 개똥이
광해군Ⅲ│철령 높은 재에 지고 가는 저 구름아
숙종과 희빈 장씨│미나리는 사철이요 장다리는 한철일세
영조와 사도세자│네가 나를 위해 울어야 하거늘 내가 너를 위해 울다니
반달이│네가 무슨 반달이냐 초생달이 반달이지
순화궁과 정화당│희비가 엇갈린 두 후궁 이야기
강화도령│조선왕조 25대 왕 철종
명성황후 시해│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데
아관파천│러·일 사이에 3.8선이 처음 거론
이완용│매국의 전말
덕수궁 대한문(大漢門)│대한문(大漢門)을 대한문(大韓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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